광주시

광주시, 가을 개학맞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지도점검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9월 2일부터 13일까지 광주시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총 188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 여부 ▲조리 시설 및 판매 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식품접객업 등 조리시설·도구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상태 등 집중 점검 ▲무인판매점·학교매점에서 냉동·냉장식품 보관기준 준수 등이며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등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식품위생 관리를 강화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