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의성군, 출산통합지원센터 확대 운영 실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예비맘과 육아를 하고있는 대상자들에게 부모 행복 감성지원 프로젝트 등 가정양육 프로그램 운영과 MZ 맘들의 육아 소통 공간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을 하고있는 안계면 소재 출산통합지원센터를 지난 17일부터 확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확대 내용은 ▲베이비 카페는 평일(09:00부터 18:00) 운영에서 매주 토요일(10:00부터 14:00) 주말 개방으로 운영시간을 확대하여 아기 놀이방 이용과 장난감·출산 육아용품 대여소 이용에 편의를 지원하며 ▲월 1회 다문화 및 워킹맘 대상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저녁 밥상’ 가족 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낮 시간대에 이용이 어려웠던 영유아 가정의 참여기회를 확대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12월 연말에는 출산통합지원센터 이용자들의 추억과 사랑을 담은 사진 전시회와 유아기 성장에 큰 도움을 주는 발레교실에 조부모님을 초대하여 재롱을 펼쳐 볼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이 3대 필수사업에 주안점을 두고 출산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안계면을 아이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조성하고 저출산과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