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전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 “도서지역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

완도 보길동초등학교 다목적교실 준공식 참석, 도서지역 학교 애로사항 청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3)은 8월 26일 도서지역 학교인 완도 보길동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학부모 및 지역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보길동초등학교 다목적교실 '동백관' 준공식에 맞춰 이뤄졌으며, 이 준공식에는 전라남도의회 이철 부의장을 비롯하여 전라남도교육청 및 완도군, 완도교육지원청 관계자, 학생, 학부모와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도서지역 학교의 다목적교실은 단순히 강당의 기능을 넘어,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동백관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고, 지역민의 화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라남도의회에서도 도서지역의 학교의 교육환경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보다 섬세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