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익명의 기부자, 정읍시 사회복지관에 200만원 상당 문구류 기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익명의 후원자가 정읍시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약 200만원 상당의 문구류와 생활용품을 정읍시 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지역아동센터 7곳, 생활시설 10곳, 주간보호센터 12곳에 전달돼 지역 내 어린이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

 

기부된 물품들은 공책, 볼펜, 신발, 모자 등으로, 각 시설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학업에 필요한 공책과 볼펜은 어린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의 많은 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