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금천문화재단, '좋은 도시 금천'에 대한 생각을 들려주세요... 제6회 독산백일장 개최

8월 26일~9월 25일까지 ‘좋은도시 금천’, ‘여행’, ‘친구’ 주제로 산문 공모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금천구립독산도서관에서 8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제6회 독산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일장은 금천구민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며, 글쓰기를 장려하고 ‘읽기를 넘어 쓰는 독서’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정된 주제에 따라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자유롭게 적어서 내면 된다.

 

올해 주제는 ‘좋은 도시 금천’, ‘여행’, ‘친구’이다. 올해 구민과 함께 만든 금천구의 새로운 도시 브랜드(BI) ‘좋은 도시 금천’을 비롯해 ‘여행’, ‘친구’와 관련된 글을 작성하면 된다.

 

금천구민 또는 금천구 소재 직장인,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에 맞춘 산문 형식의 글을 A4용지 기준 초등부 1장, 중‧고등부 1.5장 일반부 2장 이상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글을 작성해 9월 25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 또는 금천구립독산도서관 1층 종합자료실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양식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결과는 9월 30일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금천구청장상인 대상을 포함해 총 28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10월 10일 금천구립독산도서관에서 시상식과 함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제6회 독산백일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금천’을 돌아보고 지역 주민간 글로 소통하는 기회”라며 “자신의 목소리와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나눌 수 있는 이번 백일장에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