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강진 반값여행’ 부산서 팝업 홍보 마케팅 성료

강진군문화관광재단, 한 달 간 주말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서 군 고향사랑팀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동시 홍보 전개 눈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지난달 12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주말 진행된 부산지역 관광 홍보 마케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강진군청 고향사랑팀이 함께한 이번 홍보 행사는 부산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에서 진행됐다.

 

부산의 미포-청사포-송정 4.8km 구간의 옛 동해 남부선 구간철도를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2010년 10월 개통 이후 2023년 기준 약 70만 명의 관광객이 이용한 부산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이며 대표 관광지이다.

 

이번 홍보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우리나라 관광에 가장 영예로운 상인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2023 한국관광의 별 강진군문화관광재단, 2022 한국관광의 별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된 두 기관이 서로 간의 선정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협조를 약속하며 진행된 행사이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에서 약 한달 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있는 ‘강진 반값여행’ 과 ‘고향사랑기부제’ ,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등을 부산 시민들과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중점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진군청 이혜민 고향사랑팀장은 “많은 향우들이 계신 부산에서 강진의 관광정책과 고향사랑 기부제에 대한 홍보활동을 진행해서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고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수많은 부산 해운대 여름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강진 반값여행’을 적극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더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으로 강진의 관광이 더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