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양구군, 청소년 대상 세계사 교육 "올바른 역사의식 키운다"

관내 청소년 20명 대상 6일~10일 오전 10~12시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양구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마음엔 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마음엔 꿈 아카데미는 ‘청소년, 세계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세계사 지식을 습득하여 올바른 역사관을 배양하고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마음엔 꿈 아카데미는 양구역사체험관 세미나실에서 6일부터 1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세계 주요 지리 익히기 △문명의 발생과 고대 세계의 형성 △종교의 확산과 지역문화 형성 및 교류 △15세기 대항해시대 시작과 원인 그리고 제국주의 △세계대전 및 이데올로기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역사 교육과 함께 토론을 접목해 이해를 높이고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수연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장은 “프로그램 모집 시작과 함께 빠르게 마감되어 관내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라며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