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전남아동청소년지원센터, 성착취피해 아동청소년 업무 협약 체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29일, 전라남도 성매매 등 성착취피해 아동청소년을 예방하고 보호하기 위해 전남아동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성착취피해 아동청소년 긴급구조 및 보호 ▲성착취피해 아동청소년 및 보호자 상담 ▲성착취피해 아동청소년 예방과 인식개선 활동 등을 지원하고 전남아동청소년지원센터는 ▲성착취피해 아동청소년 인권보호 ▲성착취피해 아동청소년 의료·법률지원 ▲성착취피해 아동청소년 예방교육과 인식개선 활동 등을 지원한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SNS와 온라인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성매매 등 성착취피해 아동청소년이 증가하고 있지만, 피해자가 드러나지 않아 지원의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라남도 내 성매매 등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