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전남-서울 청소년 교류 캠프 실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전남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남-서울 청소년 교류 캠프’에 참여한다.

 

전라남도에서 매년 지역화합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전남-서울 청소년 교류 캠프’는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서울과 전남지역 청소년들이 각 지역에 대한 문화 이해와 친밀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연 2회 실시하는 교류캠프 중 이번 캠프는 서울시(시립서울청소년센터)에서 주최하며 대학교탐방, 놀이문화체험, 롯데타워 견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진행 할 예정이며 오는 11월엔 전라남도(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에서 캠프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이춘복 원장은 “이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이해하고 교류하며 살아숨쉬는 서울의 역사를 보고, 듣고, 담으며 건전한 인격 함양과 지역 간 화합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에서 격년제로 실시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6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도 대표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