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은평구 공공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 운영

증산정보도서관, 은평뉴타운도서관, 구산동도서관마을, 은뜨락도서관, 상림도서관 협력 운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독서와 코딩 활동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은평구립도서관이 주관한다. 독서의 가치를 강조하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코딩 능력도 함께 키울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관내 공공도서관 증산정보도서관, 은평뉴타운도서관, 구산동도서관마을, 은뜨락도서관, 상림도서관 등 5개소의 협력으로 운영된다. 은평구립도서관 4차 산업 체험센터 스마트리움에서 지원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선정 도서 '빙하섬을 지켜 주세요', '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 2종을 사서와 함께 읽고 드론, 로봇, VR, 3D모델링 등의 코딩 독후 활동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신청은 참여할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안내와 접수는 ▲은평뉴타운도서관 7월 ▲은뜨락도서관 8월 ▲증산정보도서관과 상림도서관 10월 ▲구산동도서관마을 11월이며,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은평구 공공도서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교육적 활동을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