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7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월곶생활문화센터 대표 문화예술행사 '문화가 있는 토요일'의 하반기 운영을 추진한다.
하반기 '문화가 있는 토요일'은 격주 토요일 하루 2회로 나뉘어 운영되며 회차당 선착순 50명 내외의 인원을 접수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팝업북시어터, 샌드아트 공연, 블랙라이트 인형극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가드닝 테라리움, DIY 모루인형, 냅킨아트 공예 등 다채로운 예술체험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된 상반기 사업의 선호도와 만족도를 토대로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주말이 문화와 예술로 더욱 행복하게 채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