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공공근로 참여자 등 근로자 대상 산업안전보건 교육 실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7월 8일 부산진구청 청소년예술학교 소극장에서 3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8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24명 등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진구 소속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가 강사로 참여하는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의 일환으로 각 사업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사례 설명,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 근로자 안전보건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폭염에 대비하여 작업 중 물 섭취, 그늘 있는 장소 마련, 적절한 휴식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온열질환 발생 우려 시 관리자 보고 및 작업 중지 요청 등 근로자가 알아야 할 온열질환 예방 방법 등을 교육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첫걸음은 안전보건교육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교육 내용을 잘 숙지하여 작업장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