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9일,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된 ‘노인미술지도사 2급 자격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노인미술지도사 2급 자격과정’은 노인들의 심리 이해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리는 전문 인력 양성 교육으로 수강생 모집 단계부터 지역 여성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15회(6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93%의 높은 수료율과 함께 26명이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매회 수강생들의 적극성과 만족도는 매우 높게 나타났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저 역시 예비노인이다.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에 대한 마음을 이해할 뿐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자격증 취득이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이어져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 역량개발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상무가 제주 원정에서 0대 1로 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9월 1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9R 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에 0대 1로 패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김천상무는 4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박수일, 김봉수, 박승욱, 김강산이 구축했다. 중원에는 서민우, 이동경, 이승원이 전방은 김대원, 유강현,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경기 시작 전 “무실점과 함께 전반전 파이널 서드에서 기회를 살려 결과를 가져오겠다.”라는 정정용 감독의 다짐이 반영된 라인업이었다. ‘빛동헌’ 김동헌 맹활약, 전반전 득점 없이 0대 0 마무리 김천상무는 3연속 무승 탈출을 위해 초반부터 제주를 거세게 압박했다. 원정석에도 100여 명의 팬이 경기장을 찾아 승리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전반 13분, 결정적인 찬스가 찾아왔다. 제주 진영에서 이동경이 올린 프리킥을 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이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제304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금번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액 7,610억 원보다 340억 원(4.5%)이 증가한 7,950억 원 규모이다. 이번 2회 추경예산안은 국·도비 사업예산을 중점적으로 반영하는 동시에 재해·재난에 대비한 시민 안전 확보, 지역 현안사업 및 민선8기 공약사업 등 필수적인 주요 사업 추진과 지역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어 편성했다. 재난 및 안전 관련으로는 ▲집중호우(7.9.∼7.10.) 수해복구비 69억원 ▲지하차도(교동, 동안복성 등) 진입차단시설 설치공사 3억 2천만원 ▲신남원지 원격계측정보시스템 구축사업 3억 2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 35억원 ▲약목면 복성리 도시재생사업 부지매입 12억원 ▲인평리 다목적광장 조성 30억원 ▲키득키득 어린이놀이터 조성 6억원 등을 편성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지방재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은 다가오는 가을철을 맞아 9월 8일부터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를 조기 채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채취한 은행나무 열매를 무료 나눔을 실시하여 악취 해소 및 자원 활용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가로수로 식재된 은행나무 열매가 매년 가을철이 되면 인도에 떨어져 악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에서는 보다 신속하게 열매를 수거하기 위해 은행나무 낙과 기계장비인 ‘진동수확기’를 도입하여 오는 8일부터 왜관 등 6개 읍·면 내 통행이 잦은 인도에 심어져 있는 은행나무 암그루 1,044주를 대상으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채취한 은행 열매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 위해 9월 6일까지 은행열매 나눔 신청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전화 접수를 받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진동수확기 도입으로 열매를 조기낙과 시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군민들이 아름답고 노랗게 물든 가을의 정취를 불편 없이 즐기도록 녹지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일하기 좋은 제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올해 3월부터 워라벨 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관광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지원금’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관광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지원금’사업은 도소매업, 숙박음식점 등 관광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제도를 개선을 위해 도내 유연화제도를 적용한 기업 20개사, 55명의 근로자에게 지원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제도를 통해 수혜를 받고 있는 기업은“소규모 기업이라 제도 도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유연근무제 적용방법, 취업규칙 정비 등 전문가의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제도 도입 후 직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제주관광 일·가정양립 환경개선지원금’은 고용노동부의 2024년 지역형 플러스사업의 공모사업으로 도소매업, 숙박음식업 등 관광관련 중소기업의 근무제도 개선을 위해 유연화제도 적용 기업에게 △간접노무비 △근로자 교통·주거비 △근태관리시스템 인프라 구축 △가족친화제도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한편, 고용노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관광 디지털 마케팅 확대를 위해 해외 유력 글로벌 플랫폼 틱톡과 진행한 ‘제주 여름 관광 홍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일 발표했다. 틱톡은 숏폼 동영상 플랫폼으로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 이상의 사용자가 이용하고, 전 연령대가 콘텐츠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앱이다. 먼저, 공사는 지난 7월 19일에 태국, 미국, 일본 등 글로벌 팬덤을 가진 7명의 틱톡 라이브 크리에이터를 제주관광 틱톡 엠버서더로 임명하고, 이들의 홍보 영상 바탕으로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누적 약 500만 뷰라는 높은 반응을 이끌어 국내외 틱톡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주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했다. 또한, 틱톡 플랫폼에서 7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제주여행해시태그 콘텐츠 챌린지’를 운영하여 총 200여 명의 틱톡 크리에이터의 참여를 이끌어내 제주 여행 숏폼 콘텐츠를 확산시켰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틱톡채널 내 누적‘jeju’ 해시태그 콘텐츠 생성 수가 87,000건을 달성하는 등 전 세계 수많은 틱톡 사용자들에게 제주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9월 2일부터 29일까지 제주 무장애관광 활성화를 위해 ‘모두를 위한 제주 여행상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두를 위한 여행상품’이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객을 포함한 관광약자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여행상품을 의미하는데, 전국 관광약자는 전체 인구의 27.6%를 차지할 정도로 그 비중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의 공모대상은 관광약자 대상 숙박 여행상품이며, ① 관광약자 유형별 특화 여행상품, ②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Universal) 여행상품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택해 응모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여행업 등록업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여행상품에 한해서는 최대 200만 원의 상품개발비용 지원, 3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 개별 홍보마케팅 지원, 무장애관광 전문기관 맞춤 컨설팅 및 교육 지원, 제주관광공사의 ‘모두를 위한 여행상품’ 홍보 등이 지원되며 향후 제주관광공사의 무장애관광 사업 참여 우선권이 부여된다. 공모전 접수 방법은 제주관광공사 누리집 알림마당을 참고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일 충청남도 보훈단체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2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출범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간담회로, 충남보훈회관을 방문해 도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과 충청남도 9개 보훈단체 지부장(광복회・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전몰군경미망인회・무공수훈자회・고엽제전우회・특수임무유공자회・6・25참전유공자회・월남전참전자회 충남지부)이 참석했다. 충남의 보훈단체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선양사업 및 보훈행사 ▲장례선양단 지원 ▲보훈단체 운영 활성화 등을 건의하고, 보훈 관련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이 잊히지 않고 미래 세대와의 통합과 사회적 안녕에 기여해야 함을 강조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대부분의 국가유공자분들은 지금의 우리보다 훨씬 더 젊은 나이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셨다”며, “그분들을 기억하고 합당하게 예우하는 것은 그분들의 피와 땀으로 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는 2일 제42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까지 10일간의 회기를 진행한다. 이양섭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7월 시·군 순방을 통해 지역마다 처한 환경은 다르지만 공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지역소멸 등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 의장은 이어 최근의 충북지역 공직사회 비위와 관련해 “공무원들의 윤리·청렴 의식 강화를 위한 자정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청렴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육과 획기적인 청렴정책 마련 및 추진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의장은 11월에 진행될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도민이 참여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도민제보방을 운영한다”며 “도정 및 교육행정의 위법한 행위, 제도개선·건의사항 및 도민 불편사항 등이 있으면 제보해 줄 것을 바란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기간(11월 4~17일)을 의결했으며 충북도지사와 충북도교육감으로부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안지윤 의원(비례)은 2일 제42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북청주FC의 발전을 위해 재정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충북청주FC가 열악한 재정 여건의 한계를 이기지 못하고 최종 13개 팀 중 8위로 창단 첫해를 마무리했다”며 “K리그2 구단 중 한 팀을 제외하면 가장 낮은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고, 이 중 지자체 보조금은 총 40억 원으로 전국 최저”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 의원은 “‘충청 더비’로 묶이는 구단인 충남아산FC의 경우 올해, 작년 대비 30% 인상된 예산을 지원받은 효과가 매우 컸다”며 “충남아산FC는 현재 2위와 승점 2점차가 나는 4위이고, 작년 하위권 팀에서 단숨에 1부 리그 승격 기회를 노리는 강팀으로 거듭났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충북청주FC는 아직도 선수들이 평소 생활하는 클럽하우스가 없으며, 적은 예산 안에서 숙소비용으로 매년 5억~6억 원 정도를 지출하는데 클럽하우스를 갖춘 일반적인 구단이라면 할애하지 않아도 될 예산”이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마지막으로 “지원에 관한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옥규 의원(청주5)은 2일 제42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공배달앱 활성화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필수 요소”임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민간배달앱의 독과점은 자영업자에게 높은 수수료라는 부담을 안겨주었으며, 이는 결국 음식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소비자에게 부담으로 돌아가는 악순환을 초래하고 있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어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거창한 명목 아래 공공배달앱이 등장했으나, 낮은 인지도와 경쟁력 부족으로 자영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외면받으며 사업을 접지도, 유지하지도 못하는 그야말로 애물단지로 전락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배달앱을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 △획기적인 홍보마케팅 전략 마련 △소비자 혜택 강화 및 앱 사용 편의성 개선 △가맹점 확대를 통한 시장점유율 증대 △지속가능한 배달생태계 구축을 위한 장기적인 공공배달앱 운영 계획 마련을 정책적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옥규 의원은 “공공배달앱은 단순히 민간배달앱의 횡포에 대한 대응책을 넘어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대의명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조성태 의원(충주1)은 2일 제42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륜자동차의 소음·안전 문제가 심각하니 주민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3·1절, 8·15 광복절만 되면 많은 시민들이 이륜자동차의 폭주와 소음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륜자동차 폭주족들은 신호위반,역주행 등을 일삼으며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협하고, 굉장한 소음공해를 일으키고 있다”고 했다. 조 의원은 “오토바이의 소음기 불법 개조에 따른 높은 소음은 청력 손상, 수면 방해 등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주요 요인”이라며 “특히 어린이와 노인들은 소음에 더 민감할 수 있고,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 의원은 “충북의 이륜자동차 소음 단속실적을 보면, 2021년에는 단속 건수 44건, 행정지도 44건, 2022년에는 단속 건수 2건, 행정지도 2건에 불과하고, 과태료가 부과된 경우는 단 한 번도 없다”며 “이륜자동차 소음에 대한 단속 의지도, 개선 의지도 없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 의원은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차암119안전센터 송건후 소방교가 ‘화재예측 인공지능(AI)’ 제작으로 지난 28일 2024년 모범 공직자 선정 및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는 소방공무원으로서는 2000년도에 이어 24년 만에 선정된 두 번째 모범공직자 사례이다. 송건후 소방교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화재 피해를 다년간의 출동, 기후, 인구 등에 따라 데이터를 분석하여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응 및 화재 피해 저감을 돕는 ‘화재예측 인공지능(AI)’을 제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건후 소방교는 “기술이란 가장 가치 있는 곳에 쓰여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필요한 효율적 시스템 개발 및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에는 새로운 인공지능인 호우특보 구조수요예측 AI를 개발해 오는 10월 소방 학술 대회인 소방청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표창을 수여받은 직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방에 AI, 빅데이터를 접목시켜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천군은 2일 11시 30분 군수실에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청소년 육성 및 예천군 지역발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천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다양한 진로 및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농어촌청소년 사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은 ▲국제 청소년 교류 및 탐방 활동 ▲진로 탐색 활동 등 각종 청소년 체험활동 ▲청소년의 육성 및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의 연구 개발을 위해 공동 노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양 기관이 함께 추진하기로 상호동의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의 종합적 육성과 복지증진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우리 청소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예천군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2일, 제317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 오는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17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과‘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했다. 이어서 이용래 의원이 ‘중단된 남부권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당부’를 주제로, 박경난 의원이 ‘외국인 근로자 지원 방안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 일정 중 3일부터 6일까지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7회 강릉시의회(임시회)가 마무리된다. 최익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다루는 안건들에 대한 면밀하고 세심한 검토로 원활한 심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