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4일 추석명절 연휴에도 운영되는 일선 현장을 찾아 불편신고 등 민원사항을 점검하고,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연휴 기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푸르미환경공원, 민원콜센터, CCTV통합관제센터, 청주랜드, 상수도사업본부 등을 방문했다. 푸르미환경공원에 있는 자원관리과는 시민들이 생활쓰레기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14일, 16일 18일에 정상 근무한다. 자원관리과 외 비상근무 부서들은 연휴 내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하거나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이 시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상황실 및 제어실에서 자리를 비우지 못하는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을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의 필수 예방접종 완료율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024년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 결과 울산 지역 학생들의 예방접종 완료율이 초등학생은 93.7%로 17개 시‧도 중 1위였으며, 중학생은 78.3%로 3위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결과인 초등 92.1%, 중등 70.6% 대비 각각 1.6%p, 7.7%p 증가한 수치다. 초등학생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 등 4종의 필수 백신 접종 완료율이 93.7%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중학생은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일본뇌염, 여아만 맞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3종의 필수백신 접종 완료율이 78.3%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높은 예방접종률 유지는 초‧중학생 시기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리며 혹시라도 시기를 놓친 예방접종이 있는 경우 의료진과 상담하고 최대한 빨리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종수)은 9월부터 학교도서관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직원 대상 학교도서관 전용 누리집 '책을 품은 학교도서관'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기존에는 교육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작가강연 ▲같이(가치) 책 읽기 ▲그림책 인형 꾸러미 등의 프로그램 신청은 정해진 기간 내에만 자료집계로 신청이 가능했었다. 하지만, 이번 '책을 품은 학교도서관'의 구축을 통해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담당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학교와 작가의 연계가 가능해졌다. 또한, 프로그램 신청과 자료공간으로 나눠 독서정보 습득과 프로그램 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업무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누리집 주소는 (책을 품은 학교도서관)이며, 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도 배너(책을 품은 학교도서관) 클릭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학교에서 대상 및 주제별 독서활동과 프로그램 운영 시 접근성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책을 품은 학교도서관'을 구축했다. 담당자들이 독서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아 학교도서관이 독서교육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도 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연휴 기간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관리 운영에 관한 사항을 보고 받고, 응급비상 진료, 도로시설물 관리 및 각종 재난・재해, 안전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과 교통, 생활폐기물, 급수 관리 등 도민 불편 사항 역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여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119종합상황실로 이동하여 화재예방 및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 근무와 긴급구조 대응체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소방종합상황실 근무 요원들과 격려 인사를 건넨 이 도지사는, 긴급 구조․구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날 추석을 맞아 독도경비대, 패럴림픽 참가 선수와 영상 통화를 통해 안부를 묻기도 했다. 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9월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7mm에 달해 지역 곳곳에 피해를 끼쳤다. 건설소방위원들은 도로의 유실과 주택침수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과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 할 것이라 강조했다.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은 “이번에 발생한 피해는 최대한 빨리 복구하고, 앞으로 수해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 사업을 위해 예산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 국민의힘 원내대표)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사이 시간당 강수량이 최대 60.5mm에 달하는 등 46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울릉도 지역의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대책마련에 앞장섰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울릉도 귀성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던 남 의원은, 예기치 못한 수해가 발생하자 즉각 현장으로 달려가 수해민을 보살피고, 울릉군-경찰-소방 등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수습에 나서는 등 피해복구를 위해 동분서주했다. 지난 이틀간의 폭우로 울릉도는 토사유출과 낙석, 배수관로 파손 등의 피해와 456세대 745명의 대피자가 발생했는데, 남 의원을 비롯한 울릉군 관계자 모두가 팔을 걷고 나서 현재는 대피자 전원이 복귀한 상태이며, 섬의 주요도로인 일주도로 등은 통행이 가능한 상태로 복구가 완료됐다고 한다. 남 의원은 “추석을 앞두고 이런 수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하며, “조속한 응급복구에 총력을 다해 주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추석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법적인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9일부터 24일까지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단계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추석을 앞두고 행정기관의 관리와 감독이 소홀한 시기를 틈타 환경오염 물질 불법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만큼 산업단지 등 오염물질 농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오염 우심지역과 상수원 상류 지역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한다. 추석 연휴 전인 9일부터 13일까지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 1,877개소를 대상으로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적인 사업장 환경 관리를 유도하는 등 사전 예방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는 도와 시군에 환경오염 사고를 대비한 상황실과 환경오염 신고 창구(국번 없이 128 또는 110)를 운영해 환경오염 사고 등 긴급 상황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낙동강 중·상류 지역 주요 하천과 지천, 공단 배수로 등 오염취약지역에 대한 오염 행위 감시 순찰에 총 105개 조 150명을 투입해 환경 사고를 예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시는 이달 10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재)경북연구원이 주관한 2024년도 지방재정 건전화 재정포럼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공공하수도 민간전환으로 예산 절감’이라는 주제로 우수상 수상과 함께 포상금 300만원을 확보했다.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세출 절감, 세입 증대와 보조금 혁신분야 등을 통해 지방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한 사례를 발굴해 자치단체 간 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건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문경시는 2023년 3월 환경기초시설 민간위탁 타당성 검토용역을 거쳐, 올해 6월 공공하수처리시설 단순관리대행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2029년 6월까지 5년간 용역을 실시하여, 공공하수도 26개소 중 25개소를 민간관리대행 운영주체 변경으로 매년 25억원의 운영예산 절감을 예상한다. 이에 따라, 다가오는 12월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각 지자체에서 발표한 다양한 지방재정 절감 사례를 공유하여, 보다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9월 9일부터 13일 오후 7시까지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3801명 모집에 2만 5166명이 지원해 평균 6.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 5.92대 1 대비 0.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지원자 수로는 2764명이 증가한 것이다. 경상국립대 입학처(처장 임지영)는 이번 수시모집 ‘정원내’에서는 3509명 모집에 2만 3831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은 6.79대 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의 수의예과로 5명 모집에 184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은 36.8대 1이었다.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6명 모집에 157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은 26.17대 1로 나타났다. 학생부교과(일반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은 일어교육과로 4명 모집에 132명이 지원하여 33.0대 1을 기록했다.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의 약학과는 7명 모집에 229명이 지원하여 32.71대 1을 기록했다. 특히 글로컬대학 30 선정으로 우주항공·방산 분야를 이끄는 ‘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 사업단, 단장 최병근)은 9월 13일 경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본부(본부장 엄정필)와 ‘LNG 벙커링 가상훈련 시스템 및 육·해상 실증시험설비,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연구책임자인 해양과학대학 기계시스템공학과 한승훈 교수, 김종혁 산학협력중점교수, (재)경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본부 엄정필 본부장, 심규진 책임연구원과 조선기자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LNG 벙커링 가상훈련 시스템 ▲로딩암 패키지 시스템 ▲신뢰성 검증을 위한 시험 장비 ▲육·해상 LNG 플로팅 벙커링 실증시험 설비 공유, 기술개발사업 및 인력양성을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 한승훈 교수는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및 조선해양기기 특화 인재 양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조선해양기자재 기업 및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연구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서동철 탄소중립 ICC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3일, 광명소방서(소방서장 이종충)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용성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의원은 “광명시에는 30년이 경과한 노후아파트 단지들이 있어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참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지역 내 노후 건축물의 스프링클러 설치 유무 파악 및 대체 설비 등 보완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담회를 마치며 김 의원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으로 재난현장을 누비며 애써주신 소방대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더해져 안전한 대한민국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농촌 인력 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한숨이 날로 깊어짐에 따라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섰다. 12일 이종국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을 만난 백성현 논산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농촌의 상황을 설명하며,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시다시피 농촌의 핵심 노동 인력은 외국인 근로자들인데 최근 정부의 불법체류자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인력이 사라져 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며 “인력 부족에 따른 인건비 상승, 생산량‧생산성 절감, 물가 상승에 이르는 나비효과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 도입 등이 추진되고 있지만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다시 돌아가야 해 결국은 새로운 일손을 구해야 한다. 불법체류자에 대한 단속도 당연히 필요하지만 장기적이고, 합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는 방안이 먼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인력 부족 문제 외에도 농촌이 겪고 있는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정부 차원에서 조속히 근본적인 대책이 세워질 수 있도록 간곡히 요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1일 ㈜비에스테크(대표 윤석봉)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600가구에 추석명절맞이 위문금으로 전달된다. 윤석봉 비에스테크 대표는 "추석을 맞아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어주신 마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이러한 나눔문화가 확산되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서로를 돌아보는 따뜻한 논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이상기후와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 지원을 위해 농업재해재난지원금 8억 원을 추석 연휴 시작 전인 13일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설‧한파에 이어 올해 5월 우박, 강풍에 이르기까지 총 8건의 자연재해로 △양파 생육 불량 △시설원예작물 수정 불량 △병해충 발생 등 피해가 확인됐다. 이에 군은 올해 초부터 피해 접수 및 현장조사를 진행해 512농가, 363헥타르(ha) 규모 피해를 확인하고, 13일 총 8억 원의 농업재해재난지원금을 사과, 딸기, 토마토, 양파 피해농가에 지급 완료했다. 지원금은 피해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지원금이 농가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양돈농장 일제소독, 방역실태 점검 및 방역 수칙 집중 홍보 등 차단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 전후 기간은 성묘 등으로 입산객이 늘어나고, 야생 멧돼지 또한 활동량 및 개체수 증가에 따라 야외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노출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의 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 명절 전후(9.13, 9.19) 동물위생시험소, 각 시군, 농협 등의 가용 소독 차량 137대를 총동원해 양돈농장 및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소독한다. 또한, 영농 병행, 타 축종 사육, 소규모 농가 등 상대적으로 방역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도내 양돈농장 50호(11개 시군)에 대해 방역시설과 소독 관리 상황 등을 점검한다. 그리고 기차역, 터미널 및 마을 진입로 등에 현수막 등 방역 홍보물을 설치하고 마을 방송 및 SNS 문자를 통하여 농장 종사자 입산 자제, 농장 내외부 철저한 소독, 귀성객 양돈농장 방문 자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