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2024 감귤아트전 '귤빛이 물들다. 예술로 이르다.'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이번 달 23일, 24일 양 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해설을 들으며 작가의 작품세계 및 제작방식을 이해하고 작가의 작품 및 제작 기법 등을 활용한 미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이강인 작가는 성인을 대상으로 “실크스크린 이해하기”, 이율주 작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감귤창고 만들기”수업을 진행한다. 참가자 인원은 강좌당 요일별로 8명씩 총 3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접수는 11월 12일 오전 9시부터 11월 14일 오후 5시까지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를 접수 기간 내에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고, 결과는 11월 15일 감귤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방법은 전화문의 혹은 감귤박물관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서귀포시 김용춘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노란 황금빛으로 물든 감귤박물관에서 전시 감상은 물론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과 예술적 소통을 나눌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올해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전년 동기간 대비 24.5% 감소했으나, 최근 3주간(42~44주) 매개체인 털진드기 밀도지수가 3배 이상 급증했고, 42주차 대비 44주차에 환자 수가 약 8배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쯔쯔가무시증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유충이 9월부터 11월까지 왕성하게 활동하여 개체 수가 증가하고,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50% 이상이 11월에 집중 발생함에 따라, 향후 3~4주 간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증(Scrub Typhus)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3급 법정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Orientia tsutusgamushi)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특히, 물린 자리에 가피(검은 딱지, eschar)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치명률은 국내에서 약 0.1~0.3%로 높지 않으나, 증상의 강도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월 7일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제10회 모의 국제해사기구(IMO) 총회’의 본선 행사를 개최했다. ‘모의 IMO 총회’는 해양안전 및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미래 글로벌 해사리더를 꿈꾸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경진대회로서, 2015년에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10회째 행사를 맞이했다. 지난 7월부터 약 2개월간 참가자를 모집하여 총 23개 팀(69명)이 참여했고,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서면 예선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9개 팀이 각각 친환경 연료, 디지털 기술, 선원 교육 등 IMO에서 논의 중인 현안에 관련된 모의 주제를 준비하여 영어로 발표했고, 다른 팀 또는 심사위원의 질의에 답하며 후속 토론을 진행하는 등 치열한 경연이 이루어졌다. 가장 설득력있는 논리로 이행가능한 대안을 제시한 ‘레이즈팀(한국해양대)’이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의 영예와 IMO 견학 기회를 차지했으며, ‘안전을 항해팀(한국해양대)’이 최우수상(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상)을 수상했다.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은 “국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서귀포시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문해력 업(UP)! 기초학력 업(UP)! 교실’(책을 읽고 꿈을 꾸고)를 운영 중이다. 문해력 교실은 2021년부터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와 서귀포시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의 협력사업으로 학교로 학습지도사가 방문하여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문해력 증진 및 독서역량 강화를 위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이주배경학생 및 학습지원대상학생(1학년과 2학년)을 중심으로 방과후 소그룹 수업으로 진행하여 개별 맞춤형 교실 ▲그림책 글자놀이와 함께 자신의 소중함 알기 ▲그림책 읽고 다른 나라 문화 체험하기 등 문해력 향상과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관내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교실을 운영하고, 지역 간 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귀포시 교육협력 플랫폼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11월 8일, 나라기록관에서 ‘2024년 민간기록물 기증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 협약식에는 국가기록원 이용철 원장, 기증자(남기재, 최상호, 윤제철, 홍정식)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 협약서를 교환하고 국가기록원은 기증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번에 국가기록원에 기증된 민간기록물은 1950년대부터 1980년대 사회·경제 등 국가 중요정책과 생활사를 보여주는 기록물 1,000여 점이다. 먼저, 1951년부터 1955년 사이에 생산된 전시생활(군함, 씩씩한 우리 겨레), 셈본, 초등노래책, 국어 교과서 등이 눈에 띈다. 특히, UN한국재건위원단(UNKRA) 원조를 받아 발간한 교과서는 1950년대 전시기간 교육정책과 함께 해외 원조내용을 볼 수 있는 교육사‧생활사 측면에서 의미있는 자료이다. 1960년대에서 1970년대 사회·생활사를 파악할 수 있는 사진 및 필름은 명동성당화재, 민주화운동 등 당시 사회적 사건뿐만 아니라 생활사(학교, 제사 모습 등) 등 시대적 배경을 생생히 담고 있어, 현대사의 미시적 측면까지 보여주는 기록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6일 제주외국어학습센터에서 12개 초등 영어강좌를 수강생 학부모 대상으로‘2024 하반기 외국어강좌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소속 원어민교사 6명의 수준별 맞춤 외국어 강좌를 학부모가 직접 참관했다. 특히, 학생 수준별·맞춤형 회화 수업은 다양한 게임, 그룹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졌다.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들은 “공개 수업을 통해서 아이들이 원어민교사와 즐겁게 공부하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수업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공개 수업의 기회를 계속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5개의 센터 및 학습관 (제주, 신제주, 서귀포, 서부, 동부)에서는 매년 초등학생(3학년 이상), 중학생, 학부모(주민)를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각각 영어・중국어・일본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2025 상반기 외국어 강좌’ 수강 신청은 각 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올해 12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전라남도 순천시의 한 도시개발사업조합의 임직원과 조합장이 건설업자로부터 수억 원의 뇌물을 수수하고, 건설업자가 각종 이권에 개입하여 금품을 편취한 사실로 검찰에 기소됐다고 밝혔다. 이 사건의 도시개발사업조합은 전라남도 순천시 일대에 약 2,400세대의 공동주택 및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는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합 간부들과 건설업체 사이의 부정 결탁 의혹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그러던 중 지난 2022년 11월경 이 사건이 부패신고로 접수되어 국민권익위는 조사에 착수했다. 국민권익위 조사 결과 조합장 A, 상근이사 B 및 총무과장 C가 건설업자로부터 수억 원을 주고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이 사건에 대한 수사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지난 2023년 2월 대검찰청에 사건을 이첩했다. 국민권익위로부터 이 사건을 이첩받은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약 1년 6개월에 걸쳐 이 사건 조합 사무실 압수수색 등 수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조합장 A가 1억 5백만 원, 상근이사 B가 2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7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관내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2024년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사립유치원 회계운영의 투명성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해 일선 현장중심의 맞춤형 직무교육으로 사립유치원 예산 편성 및 결산, 수입 및 지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2024년 사립유치원회계 운영 지도·점검 결과에 대해 공유했으며 학부모부담경비 신용카드 자동납부 안내를 통하여 회계의 투명성 행정업무 경감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재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찰청은 11월 7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총회에서 2029년 인터폴 총회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유치는 1999년 서울 총회 이후 30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대한민국 경찰의 국제적 위상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성과이다. 지난 2023년 11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제91차 인터폴 총회에서 경찰청장의 방문을 계기로 시작된 유치 활동이 마침내 결실을 보았다. 인터폴 총회는 매년 196개 회원국이 모여 주요 정책과 재정 사항을 결정하고 총재와 집행위원을 선출하는 최고 의결기관이며, 각 회원국은 총회 참석을 계기로 양자 회담 등을 통해 주요 공조 사건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는 등 치안 외교의 장(場)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찰청은 올해 5월 28일 '2029년 총회 유치 신청서'를 인터폴 사무총국에 제출했고, 인터폴 집행위원회는 6월 28일 대한민국의 총회 유치 신청을 이번 총회 의제로 상정했다. 그동안 경찰청은 총회 유치를 위해 인터폴 사무총국은 물론, 주요 공조국과의 지속적인 고위급 양자 회담을 통해 국제 공조 협력을 강화하며, 총회 유치 준비를 철저히 했다. 20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6일 도서관과 인근 소나무 숲에서 서귀포소방서 동홍119센터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 상황 발생 시 도서관 관계자와 이용객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종합자료실의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실전 상황처럼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화재 대피 훈련 ▲화재 초기 진압 훈련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 등 이었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소방서와의 합동 소방 훈련을 통해 화재 시 신속한 대피와 화재 초기 진압의 중요성을 새삼 알게 됐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에 대해 올바르게 배우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11월 8일 오전 7시 30분 서울 롯데호텔에서 '대미(對美) 투자기업 간담회'를 갖고 미 대선 결과에 대한 대미(對美) 투자기업의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민관합동 아웃리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반도체·전자, 자동차, 배터리, 재생에너지, 소재화학 등 분야 주요 대미 투자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상황에서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정책기조가 바뀌면서 우리 대미(對美) 투자기업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민관이 합심하여 우리 진출기업의 이익보호를 위해 긴밀히 대응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 기준 최대 대미(對美) 투자를 진행 중인 우리 진출기업이 미국의 고용 창출과 첨단산업 공급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고 상당수가 공화당 지역구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미 측에 보다 적극적으로 설명할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정부는 향후 트럼프 신(新) 행정부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차분하고도 철저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 언급하고, “우리 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창업경제 전문지 창업이코노미와 진로교육 내실화 및 혁신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창업가정신을 함양 및 창업체험교육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호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창업캠프 및 창업아카데미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교류 협력 ▲창업체험교육 선진화 및 진로개발 역량 강화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 ▲지속가능한 창업체험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영향력 강화 ▲지방교육 혁신 및 제도개선을 위한 협력적 협치 체제 구축 ▲제반 홍보 및 소통 활성화 교류 협력 등을 중심으로 협력 체제를 기반으로 한 성과 도출을 구체화해 갈 것이다. 김대길 대표는 “창업은 급변하는 경제사회에서 혁신의 바로미터로 가장 효율적인 사회 혁신의 도구이다”며 “창업가정신으로 무장한 청소년들이 혁신을 통해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창업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자양 교장은 “학생들이 학업 뿐만 아니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파주시와 함께 11월 15일 오후 1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대강당(서울 종로구)에서 '파주 육계토성 위상 재정립을 위한 학술대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1년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파주시가 육계토성에 대한 중장기 학술조사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육계토성의 최신 연구 성과를 토대로 고고학적 위상과 역사적 가치를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1개의 기조강연과 4개의 주제발표,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마한과 백제 속의 파주와 육계토성’(노중국, 계명대학교)을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되며, 주제발표는 ▲ 지금까지 육계토성의 발굴조사 성과를 살펴보는 ‘파주 육계토성의 조사 현황과 고고학적 고찰’(채송이, 국립문화유산연구원), ▲ 육계토성과 풍납토성을 중심으로 백제 한성기 초기의 토성을 비교하는 ‘한성기 백제 토성 축조 기술의 전개과정’(이보람,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원), ▲ 육계토성 출토유물의 내용과 성격을 살펴보는 ‘토기를 통해서 본 파주 육계토성의 역사적 의미’(정수옥, 국립무형유산원), ▲ 경기 북부 성곽 중 육계토성이 가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외국인 주민의 납세편의를 위해 외국어로 번역한 지방세 납부 안내 리플렛을 제작·배부한다. 최근 국제화 및 다문화 가정 증가로 외국인 거주자가 점점 증가에 따라 외국인의 자방세 납세의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제작했다. 제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만 7,543명으로 특히, 중국,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이 52%를 차지하고 있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로 번역했다. 리플렛에는 지방세 주요 세목인 △취득세, 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에 대한 설명, △간단하고 편리한 납부 방법, △지방세 체납에 따른 불이익 등 다양한 지방세에 대한 정보가 담겨져 있다. 홍보물은 외국인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시청 민원실,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출입국사무소 및 다문화 지원센터 등에 배부된다. 김희정 세무과장은 “리플렛 등 홍보물을 통해 체납액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11월 7일 진주시 일원 주요 관광지에서 '산림청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캠페인을 추진하며, 공무원이 적극행정을 할 때 변화하고 국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한전과 협업을 통한 전력설비 주변 위험목 제거로 산불재난 대비에 기관 경계를 허물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례, 산림 웨어러블 로봇 개발부터 현장 실증까지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노력 등 6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에서도 2023년부터 추진해온 한국전력공사와 협업을 더욱 강화해 순천전력지사, 진주전력지사, 전북본부 등 관할구역 주요기관과 구체적인 산불예방 업무협의를 통해 적극행정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정선옥 함양산림항공관리소장은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하고, 국민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적극행정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