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가 대한민국 국회, 각 정당과 함께 새로운 지방분권 시대를 향한 새판짜기에 나섰다. 광주시는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과 정책협약, 국민의힘과 정책전달식을 통해 지방정부-국회-정당의 새로운 협력 시스템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또 국회의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이끌어내 지역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는 ‘국회, 광주의 날’ 첫째 날인 2일 서울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과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광주시와 더불어민주당은 정책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성장 회복과 사회경제적 기본권 실현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에너지분권 실현을 위한 분산에너지 도시 조성 ▲돌봄 국가책임 강화를 위한 ‘돌봄+의료+생활’통합 모델 구축 ▲주거 및 교통 기본권 실현을 위한 지방특화형 모델 구축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도시형 특화모델 발굴 및 확산 등이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민주당은 지역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정책을 함께 발굴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성공사례를 도출, 전국으로 확산하는 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일 시청 집무실에서 최진태 신임 남양주남부경찰서장과 첫 환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역사회 치안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담회에서 주광덕 시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에 대한 상시 단속을 요청했다. 시와 경찰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질서한 사용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광덕 시장은 “최진태 서장의 부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남양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 내 각종 범죄 예방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경찰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진태 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치안 행정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청과 시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라며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2일 전북자치도청에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클라우드 전환은 기존의 서버나 데이터 저장소를 물리적 장비에서 가상화된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하는 과정으로, 이를 통해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과 보안 강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도와 시군, 산하기관의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비용 및 이용료 산정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정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목표로 2030년까지 행정 및 공공기관의 정보자원을 클라우드로 전환할 계획이며, 2024년부터 신규 시스템의 구축 또는 고도화 시 클라우드 이용이 의무화된다. 전북자치도는 4차 산업혁명 기술 확산과 디지털 정부 혁신의 필요성에 따라 이번 ISP를 추진했다. 앞서 전북도는 행정안전부의 클라우드 시범사업을 통해 도내 16개 기관의 313개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했으며, 이번 계획을 통해 도내 14개 시군 및 공공기관 등 72개 기관의 정보자원 운영 현황을 분석, 클라우드 전환 비용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2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 하반기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을 개최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책토론대축제가 지닌 의미와 가치를 세 가지로 요약해 제시하며 “정책토론대축제는 전국 지방의회에 훌륭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정윤경 부의장이 밝힌 세 가지 가치는 ▲숙의 민주주의 플랫폼으로서의 가치 ▲도의회-도-도교육청 간 협력과 협치의 의미 ▲의회가 정책입법의 시각을 넓혀가는 성과 등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올 하반기 우리는 민생경제의 어려움, 도민 생명과 직결된 안전 문제, 기후 위기, 사회적 갈등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라며 “이번 정책토론대축제가 이러한 현안들을 풀어가는 데 있어, 의회가 경기도, 교육청에 다시 한번 길을 제시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토론대축제가 경기도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양당 최종현(더민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오후 정약용도서관에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도서관운영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식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4년 독서문화진흥 시행계획 등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문화계와 교육계 등 관련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20명을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 및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도서관이 과거 도서 대출만 하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서 시민들의 진정한 힐링과 휴식 공간,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지혜와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책으로 다이브(DIVE)’를 주제로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과 야외 리딩존 ‘달콩달밤 북피크닉’, ‘그림책 읽어주는 달 아래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시민과 함께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일 자매도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와 강남구청 제1작은회의실에서 양 도시 간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실무협력합의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과 조성명 구청장은 향후 문화, 교육,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구체화하는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서에는 의정부시와 강남구의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번 합의를 통해 양 도시는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의정부시와 강남구는 작년 7월 자매결연 협약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 1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의정부를 방문해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고, 5월에는 양 도시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교류 협력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실무협력합의서 체결로 의정부시와 강남구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양 도시의 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의정부시와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져 매우 기쁘다”며, “양 도시의 장점을 살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동부청사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동부지역본부 소속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동부권을 환태평양 물류·관광·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행사는 동부청사 개청과 동부권 미래 비전이 담긴 홍보영상 공유, 동부청사 개청 후 1년간 투자유치, 중소벤처기업, 문화예술, 환경산림, 여순사건 등 5개 분야에서 동부권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도정발전에 기여자 8명(공무원 3명·민간인 5명)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동부권의 역량과 강점을 살려 환태평양권 물류·관광·신산업 거점으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부권의 더 큰 비상을 위해서는 영호남 상생 화합과 공동 번영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해 남해안 남부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토록 해야 한다”며 동부지역본부 직원들에게 동부권 대도약을 위해 열심히 뛸 것을 주문했다. 또한 “새롭게 마련한 전남 브랜드(BI) ‘OK NOW JEONNAM’의 의미가 ‘이제 전남시대’라는 뜻과 함께 ‘전남과 함께 새로운 기회’(‘NOW, New Opportunity Wit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8월 27일 “서울청년센터 강북과 함께하는 백년시장 장보기” 체험에 참석하여 청년들과 백년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서울청년센터가 진행하는 백년시장 장보기 체험은 강북청년창업센터 공동생활공간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월 1회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일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백년시장 상인회에서도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 내 고립·은둔청년들의 공동생활공간에 제철 식재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청년들의 사회 진출과 적응 그리고 건강한 식생활을 독려하고 있다.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은 “청년이 살기 좋은 강북을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계신 백년시장 상인회에도 감사드리고 아케이드 준공으로 깔끔하게 정비된 백년시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상인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으로 모금한 기부금으로 낡은 경로당을 수리하고, 청소년 캠프를 운영했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낡은 경로당을 수리하고, 청소년 캠프를 운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해 지역을 살리는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다. 해운대구는 6천 800여만 원을 모금했으며, 지난 5월 고향사랑기부금 활용에 대한 주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노인복지, 청소년 보호․육성, 문화 예술 증진, 주민복리 증진 등 4개 분야 6개 사업을 확정했다. 6개 사업 중 경로당 수리와 청소년 캠프 운영을 상반기에 마무리했다. 나머지 ▷어르신 거주 노후주택 초인종 설치 ▷청소년 폭력 예방 영상 제작 ▷민간예술단체 및 구립예술단 지원 ▷걷기 좋은 길과 연계한 착한 가게 발굴 육성 사업은 하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경로당 수리는 세대수가 작아 입주민 기금으로 환경개선을 하기 어려운 150세대 이하 소규모 아파트 경로당이 대상이었다. 우동, 반송동, 재송동 등 모두 5곳의 창틀․싱크대․출입문 교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의회는 2일, 제279회 임시회를 열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회의는 먼저 관내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넋을 위로하는 묵념으로 시작했다. 이어서 김병전 의장은“호텔 화재 사고로 많은 인명 피해가 있었다. 너무나 참담하고 비통하다”면서“고인이 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가족을 잃고 헤아릴 수 없는 슬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하다”고 말했다. 또한“더이상 이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관련 안전관리 체계에 미비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소방교육 강화와 대시민 홍보 등 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시회와 관련해서는“2조 6천 3백여 억원의 추경심사가 계획되어 있고 50건이 넘는 안건들이 제출되어 있다”며“시민의 눈높이에서 면밀히 검토해 주시고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추석 연휴 물가안정 대책 마련에 힘쓰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주어진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길 당부했다. &nb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오산시의회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예산안 2건, ‘오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23건, ‘시립남부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1건,‘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공공하수처리시설) 결정(안)’등 의견제시의 건 3건 등을 포함한 총 51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상복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오산시의회 첫 번째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의장으로서 더욱 낮은 자세로 동료의원 및 집행부 공직자와의 수평적 소통을 강화하고 협치할 것을 다짐한다.”며 의장단석 높이를 낮춘 의미를 설명했으며 "의장으로서 주어진 권한을 남용하지 않고 동료의원 및 집행부와 소통과 협치를 통해 합리적이고 품격 있는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본회의에서 송진영 의원의‘시민이 주인 되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제안’과 전예슬 의원의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정책제안’이라는 주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9일 장학법인 동학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고등학생들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학습지 53권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학은 2학기를 맞은 취약계층 고등학생 20명의 아이들에게 교재를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아이들을 양육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교육격차 해소, 교육 기회 형평성 제고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알려졌다. 남중현 장학법인 동학 이사장은 “장학법인 동학은 장학사업 및 교육 재능 기부에 뜻있는 학원 원장들로 결성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후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작지만, 든든한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맞춤형 학습지 지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준 장학법인 동학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소외계층 없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 도서관에서는 관내 군부대 장병들에게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문해력을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천시장기 ‘제1회 군 장병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천시에 있는 군부대에서 복무 중인 군 장병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천시에서 선정한 ‘2024 올해의 똑똑한 책’ 또는 자유 주제 도서를 읽고 독서감상문을 써서 응모하며 출품된 작품은 전문작가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을 선정해 이천 시장상을 수여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1회 군 장병 독서감상문 대회'를 통해 부대 내에 건전한 독서 분위기가 형성되고, 군 장병들이 문화·정서적으로 안정된 가운데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병들이 능동적으로 독서 활동에 참여하여 인문학적 견문과 교양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말(馬)산업 특구도시 이천시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학생 승마 체험에 참여할 학생들을 9월 11일까지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추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 학생 승마 체험 65명이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한국마사회 종합 포털 누리집에서 보호자가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여 학생 정보를 입력하고 승마장을 선택하여 신청한다. 대상자는 호스피아 시스템의 자동추첨으로 선정되고 9월 12일부터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승마 체험은 관내 유소년 전문 승마시설 2개소(솔밭승마클럽, 청초원승마장)에서 총 10회에 걸쳐 이론 수업, 말과 친해지기, 말 끌기, 말타기 등의 강습으로 진행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학생승마체험을 통해 말과 친해지는 좋은 추억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학생이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청년세대의 진솔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8월 3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청년으로 살아가며 느낀 다양한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청년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100여 명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 청년의 목소리를 담다’를 주제로 시장과 청년들이 묻고 답하며 정책을 도출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청년과 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기회 확대’, ‘창업 특강 개최’,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 공간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에 참여한 한 청년은 “실시간으로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에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청년들이 이천시에서 잠재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관심과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