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9월 2일 오후 5시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열린 ‘제1회 서울조각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조각도시 서울(Sculpture in Seoul) 프로젝트 핵심이벤트인 ‘제1회 서울조각페스티벌’은 2일부터 8일까지 열린송현 녹지광장, 월드컵공원, 북서울꿈의숲 등 9곳에서 1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오 시장은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전시된 제1회 서울조각상 입선작 10점과 초청작가 작품 8점 등을 차례로 관람 후 개막식에 참석해 ‘서울조각상’ 결선진출자 10명에 대한 시상에 나섰다. 국내외 우수 조각가를 발굴하고 공공 공간에 수준 높은 조각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서울조각상’은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전시된 작품을 대상으로 시민투표(50%)와 전문가 평가(50%)로 최종 입상작을 선정한다. 시민투표는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하며 11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 예정이다. 오 시장은 “열린송현 녹지광장을 시작으로 멀지 않은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노들섬, 월드컵공원, 북서울꿈의숲 곳곳에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체코에 이어 폴란드를 찾은 경남대표단은 2일 한국산 FA-50 경전투기를 수입·운용하고 있는 폴란드 민스크 공군기지를 찾았다. ‘민스크 공군기지’는 2022년 9월 대한민국과 폴란드 양국 간 총 48대의 국산 FA-50 전투기 수출 계약이 체결된 이후 폴란드로 인도된 FA-50 12대가 배치되어 운용 중인 곳으로 한-폴 양국의 국방 및 방산 협력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 장소다. 제1전술비행단장 피요트르 이바스코 장군(준장), 민스크 공군기지 단장 크리스토프 스토비에스키 대령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경남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했으며, 대표단은 기지 내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고, 군 관계자로부터 민스크 기지의 현황과 역할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이어 경남대표단은 기지 내에 위치한 KAI 사무소*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KAI 사무소는 지난 2023년 7월에 개소하여 FA-50 전투기의 부품조립, 정비, 기술·군수지원, 교육 훈련 등 후속지원 제공을 주로 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전투기 수출만큼 중요한 부분이 완벽한 후속 군수지원이라고 생각한다”며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성군의회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4일간의 일정으로 제30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보성군 농산어촌 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9건의 의안을 심사한다. 김경열 의장은 “제9대 후반기 보성군의회 출발과 함께 다짐했던 것들이 차질 없이 실천되도록 첫 마음을 잃지 않고 군민의 대변자로서 소임을 다하겠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상임위원회에서는 '보성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를 비롯하여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화, 안전, 인구정책, 정주여건, 환경보호 등과 관련된 각 조례안을 심도있게 심의·진행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임용민)는 기존 예산안 7,050억원보다 850억원(12%) 증액하여 제출된 7,900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예산안 심사에 앞서 임용민 위원장은 “의원 여러분들의 심사가 보성 군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항상 염두하여 계획된 예산이 정말 필요한 곳에 쓰이는지, 혹은 필요한 곳에 쓰이지 못하고 낭비되는 재원이 있는지, 각 항목 심사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전국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2024년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가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충청북도는 이번 장터에 17개 농가가 참여하여 표고버섯, 사과, 대추, 꿀, 쌀, 잡곡, 어쩌다 못난이 김치 등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30% 할인하여 판매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8월 30일 오픈한 충청북도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온충북은 검색포털에서 온충북을 검색하여 쉽게 접속할 수 있으며, 명절 기획전 할인, 신규가입 3천원 마일리지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일 오후에 진행하는 개막식에서는 추석 서울장터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풍물놀이공연, 국악(가야금, 해금 앙상블)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3일부터 4일까지는 오색송편만들기, 농산물 경매체험, 농산물 무게 맞추기 및 탑쌓기 등 다양한 체험‧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서울장터를 통해 서울시민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리 충북 농특산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추수, 성묘, 등산, 캠핑 등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일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주로 가을철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및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부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38도 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등의 위장관계 증상을 동반한다. SFTS의 치명률은 12~47% 정도(2013~2023년 국내 누적치명률 18.7%)로 높고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예방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설치류(쥐) 매개 감염병인 신증후군출혈열과 렙토스피라증은 설치류의 배설물 등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 시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특징이다. 호흡기 또는 상처난 피부 등을 통해 감염되며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군인이나 농부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가 펼치는 문화의 바다속으로 U대회 홍보 부스가 뛰어들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충북 미디어파사드·청주 원도심골목축제·청주 읍성큰잔치'현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홍보전에 뛰어들었다. 이번에 충북도에서 펼쳐지는 3개 축제는 충북 미디어파사드(8.30~9.7), 청주 원도심골목축제(8.31~9.1), 청주 읍성큰잔치(9.6~9.7)가 연계해 문화의 바다를 이루게 된다. 무더위가 유난히 기승을 부리는 올여름 충북도청 앞 잔디광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한 조직위는, 축제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대회를 소개하고 홍보기념품을 선물하며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3개 축제가 동시에 이어지는 이번 축제 현장에 조직위는 마지막 축제인 청주 읍성 큰잔치가 마무리되는 9월 7일까지 홍보부스를 운영하게된다. 조직위 김태훈 홍보미디어부장은 “문화의 바다 충북과 스포츠의 바다 우리 조직위가 만나는 만남의 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멋진 축제를 즐기는 방문객들께서 27년에 개최되는 우리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총 1천100억원 규모의 신규 기업 투자와 지역주민 250여명의 일자리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각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신규 투자 희망기업 협약식 및 투자 완료기업 투자유치보조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울주군 신규 투자 희망기업은 △㈜에스케이인더스트리 △㈜신한에이티 △㈜대협테크 △에이치제이엘엠㈜ △린노알미늄㈜ △㈜케이에이치에코텍 대표 △㈜대로콘크리트 △㈜수성플랜텍 △해신철강㈜ △㈜탑아이엔디 △케이오씨전기㈜ 등 11개사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총 1천100억원 상당을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250여명 채용을 위해 노력한다. 울주군은 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투자 완료 시 투자유치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이날 △한국특장차㈜(대표 이석희) △티에스켐텍㈜(대표 안민주) △㈜탑아이엔디(대표 정호순) 등 투자 완료기업 3개사에 총 24억2천만원의 투자유치보조금도 전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이 지난달 개최한 ‘공직자 탄소중립 실천 선언식’과 연계하여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직원모임에서 ‘물 절약 인식개선’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생활 속 물절약’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향후 군 주관 축제 및 행사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연계한 물 절약 인식개선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다짐했다. 올여름 이례적인 폭염으로 인한 물 사용량 급증과 향후 예상되는 극단적 기후변화는 군민 생활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이에 홍성군은 지속적인 물 절약 생활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수돗물 공급 과정에서 소요되는 막대한 에너지를 고려할 때, 물 절약이 곧 탄소중립 실현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물 절약의 필요성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공감과 실천이 우리 군의 탄소중립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모든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양성평등주간(9.1.~7.)을 맞아 오늘(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하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정부 표어(슬로건)에 맞춰 국가 행사와 지역 행사를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념식은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하윤수 시 교육감을 비롯해 부산지역 여성리더, 여성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악 5중주 공연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양성평등 연극 공연 등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시립예술단의 현악 5중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부산여성상’에 부산 대천유치원 송순임 이사장 ▲‘고용평등모범상’에 주식회사 이지지오 김정수 대표와 양성평등 유공자 등 3개 부문 20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주민에게 가구당 3만 원, 총 1억 원 규모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한다. 속초시는 지난해 7월 '속초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및 시행하며 물가 상승 등으로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설을 앞두고 3,138가구에 3만 원씩 총 9,400여만 원 규모의 위문금을 지급했다. 이번 추석 위문금은 9월 9일에 지급할 예정이며 계좌 오류 및 추가지급 신청자에게는 9월 11일에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기존 복지급여 수급 계좌가 등록이 되어있는 대상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으며, 압류방지계좌 등 사용 불가한 대상자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현금 지급 또는 대리 수령을 신청하면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명절 위문금 지급이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하게 지원 방안을 강구하여 모두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관내 치매 환자의 가족·보호자 간 정서 및 정보 교류 지원을 통한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두 달간 매주 2회, 김제시치매안심센터 내에서 ‘어울림’ 치매가족 자조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모임은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 관련 기사 및 정보를 제공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최초 1~2회는 참여자들의 원활한 모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담당자가 함께 모임의 장을 뽑고, 운영기준을 함께 설정할 수 있도록 돕고, 신체적·심리적·정서적 노고를 지지하기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어울림’ 자조 모임 참여에 대한 문의를 비롯한 김제시 치매가족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김제시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그 외 치매와 관련한 전반적인 문의는 치매상담콜센터로 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의 치매나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들이 이번 자조모임을 통해 각자 환자들을 돌보면서 쌓은 정보나 노하우를 공유하며 서로 정서적·심리적 친밀감도 쌓아 참여자들이 지역사회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오산시의회는 제287회 임시회에서 강성영 한신대학교 총장을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의장 위촉은 2021년 9월 강성영 총장 취임 이후 “한신 다시 새롭게”라는 기치 아래 ‘평화-통일·융복합 교육혁신 선도 대학’이라는 비전을 갖고 많은 발전을 이루어 내고 있는 강성영 총장의 노력을 귀감으로 삼고자 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강성영 총장은 “요즘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상생 발전 하는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한 화두가 됐다. 대학을 키워주는 지역, 지역을 살리는 대학. 한신대가 오산에 있는 4년제 종합대학으로서 오산시와 더불어서 앞으로 무궁무진한 많은 일들을 협업하면서 시민들의 삶의 복지 완성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산시의회 본회의장 의장 단상 높이가 90cm 높이에서 50cm로 40cm가 낮아졌다.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거리가 약 40cm 정도 된다. 우리가 많이 생각하고 계획하는 것들이 우리의 가슴에서 사랑으로, 약자를 위한 헌신으로 이어질 때 40cm의 기적이 오산시에서 분명히 일어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용산구의회는 9월 2일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 의사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임시회는 9월 2일부터 9일까지로, 2일 제1차 본회의, 3일부터 6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에 이어 9일 제2차 본회의로 마무리된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은 이미재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활성화 조례안 ', 김형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 윤정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행 약자를 위한 공동주택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 권두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주차장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구청장 제출안 7건 등 총 12건이다. 김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 여러분께서는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원칙과 철학을 지키며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용산구가 발전하고 구민이 행복해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도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정 방향에 부응하는 지방 차원의 선도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8월 29일 윤 대통령이 발표한 4대 개혁과 저출생 극복 계획 국정브리핑 후속 조치에 돌입한 것이다. 경북도는 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재로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과 도내 공공기관 대표, 저출생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차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윤 대통령의 4대 개혁 및 저출생 대응 등 4+1 개혁에 대한 국정운영 방향 분석, 경북도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전문가 저출생 정책 제안 발표, 저출생과 전쟁 전략 홍보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지사는 정부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제・사회 구조의 전면 개편에 주목했다. 지금까지 이 지사가 저출생의 근본 원인이라 지목해 온 수도권 집중과 교육 개혁 등 국가 구조 대전환과 맥을 같이하기 때문이다. 정부가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 방안으로 교육과 의료문제 개선을 제시한 만큼, 지역에서도 자녀 교육과 필수 의료 시스템 구축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2일 상서면 고잔리 출신 채현기 향우가 부안군에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채현기 향우는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여 고향인 부안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지난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한 바 있으며, 이번에도 변함없이 고향에 대한 사랑을 담아 기부했다. 채현기 향우는 “고향이 나에게 준 많은 것들을 돌아보고, 고향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라며 “기부금 500만원이 큰돈이라면 크고, 적은 돈이라면 적은 돈이지만 내 고향 부안을 위해서 소중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우선 우리 부안군 2년 연속 고액 기부를 해주신 채현기 향우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채현기 향우님과 같은 모범적인 기부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이 지역 사회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 사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실천하는 채현기 향우님에게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으로 지정기부사업 야생벌 지키는 ESG사업, 어르신들의 빨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