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지난 1일,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로 증가하는 보육 수요에 대응하고, 공공보육 인프라를 강화하고자 ‘구립 행복한 영이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구립 행복한 영이어린이집’은 영등포동 공공복합센터에 위치해 있다.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신규 입주에 따른 보육수요 충족과 균형 있는 공보육 인프라 형성을 위해서이다. 나아가 공보육 공급률이 낮은 근처 대단지 공동주택의 보육 수요 역시 해소함으로써 어린이집 이용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구립 행복한 영이어린이집’ 규모는 446㎡로, 정원은 67명이다. 젊은 부부와 영아 돌봄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0세~1세 전담반을 확대했다. ▲0세반 3개 ▲1세반 3개 ▲2세반 2개 ▲3세반 1개 ▲4·5세 1개로 총 10개 반을 운영하여 연령별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개원을 앞두고,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원아 모집과 입소 절차, 교재‧교구 비치 등을 마무리하여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자연채광을 최대화하는 등 내부 환경에도 특별히 신경 썼다. 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2024년도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교육도시’는 지역 기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부가 광역지방자치단체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서 환경교육 추진 기반이 우수한 지자체를 지정하는 제도다. 평가는 ▲환경교육 추진 기반 ▲환경교육 성과 ▲환경교육 계획의 우수성 등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교육, 환경교육, 환경행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서류와 현장 평가를 거쳐 환경교육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충청북도, 충청남도 광역 2곳과 은평구, 서대문구, 양평군, 김해시 기초 4곳이다. 은평구는 ‘탄소중립 시범거리 조성’을 통해 학교 및 상가 등 지역주민과 함께 일상 속 환경 교육을 진행했고, 기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있어 대학과 연계한 주민참여 환경학습권 실현 계획이 우수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환경교육도시 운영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는 지자체장의 의지가 뛰어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은평구는 지정 기간인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지역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8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인권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관 및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권 교육’은 개개인의 인권 역량을 강화해 상호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또한 인권 전문 강사가 인권 교육을 희망하는 사업장 및 복지시설 등으로 직접 방문해 학습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인다. 이번 교육은 8월부터 10월까지, 영등포 종합사회복지관, 구립영등포 노인복지센터, 영등포 시설관리공단 등 기관별 2시간씩 총 8회 진행된다. 또한 노인‧아동 등 복지 현장 속 인권을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기관 대상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구는 영등포문화재단 등 8개 시설의 종사자 및 이용자 총 20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매년 찾아가는 인권 교육 운영을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구’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회 교육에서 구는 근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폭력 및 직장 내 괴롭힘 등 전반적인 인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예식공간 부족과 치솟는 결혼비용 부담으로 결혼식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을 공공예식장 장소로 오는 10월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공예식장은 저출생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공공시설을 예식공간으로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공공예식장 장소로 선정된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야외공간인 ‘은평마당’은 박물관의 각종 행사를 개최하는 곳이다. 탁 트인 공간과 주위에 북한산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소규모 결혼식을 원하는 부부들에게 특별한 예식 장소가 될 전망이다. 이용 문의는 ‘서울마이웨딩’ 누리집 온라인 신청 또는 전화로 상담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이 공공예식장으로 활용돼 기쁘며, 초저출생 시대에 비용 부담과 결혼식장 예약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부부들에게 자그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예식장을 방문한 사람들에게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과 주위 북한산한문화체험특구를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지난 8월 29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 앞 로비에서 ‘구청장과 함께 청렴 한 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4급 간부부터 신규직원까지 40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청렴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한 오언석 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청렴 문구가 적힌 음료를 마시며 청렴을 주제로 소통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오 구청장과 나누며 서로의 다짐을 공유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의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우리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자“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3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민방위 보충 집합교육 시 화재사고를 대비한 완강기,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안전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보충 집합교육은 상반기 기본교육을 미이수한 1~2년 차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대상자에게는 공인전자문서중계자인 네이버, 카카오페이, 문자를 통한 모바일 교육통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민방위 집합교육은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민방위 기본, 화재 안전, 지진·핵 및 화생 방호,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날짜는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 또는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일상에서 화재사고는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나와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해 소화기, 완강기 사용법 등을 숙지하고 안전한 은평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6~7일 2일간 도봉구청 전면광장과 중랑천 데크길에서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예년보다 더 큰 규모로 열린다. 판매 품목들도 다양해졌으며, 참여 지방자치단체들도 늘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우호교류 도시인 원주시, 홍천군, 부안군, 연천군을 비롯한 2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한우, 사과, 배, 마늘, 굴비 등 다양한 추석성수품과 지역특산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도봉구 소상공인회, 도봉구 양말제조연합회, 방학동도깨비시장, 사회적경제기업, 우산수리센터 등 지역 내 업체들도 참여한다. 개장일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한다. 판매되는 품목들은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돕기에 기부된다.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매 물품에 대한 택배 서비스와 차량 이용객들을 위한 구청사 1시간 무료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도 준비됐다.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존부터 먹거리존, 도봉구 캐릭터 은봉이·학봉이와 함께하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개학을 맞아 지난달 30일 은명초등학교에서 서부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전국 어린이보호구역 내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는 2021년 523건, 2022년 514건, 2023년 486건이다. 그중 서울에서는 2021년 68건, 2022년 77건, 2023년 82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방학이 끝난 후 개학 시기인 3월,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통학로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등굣길 통학 지도와 안전 보행을 위한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구는 은명초등학교 방호울타리에 어린이 보행자 보호용 포인트존 스티커 부착 활동도 진행했다. 운전자들의 학교 앞 주‧정차를 금하고 스쿨존 제한속도 준수, 서행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이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30일 은평구청 은평홀에서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및 취업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일자리 사업’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가계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는 이번 하반기에 서울동행 일자리, 공공사회적 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통해 총 395명을 채용했다. 해당 근로자들은 지난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골목환경 정비사업, 디지털 약자 지원사업, 교통안전 지킴이 등 23개의 지역 현안 사업 및 공공서비스 분야에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참여자들이 공공분야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일자리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교육도 동시에 진행해 자리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구민 안전 확보 ▲교통안전 강화 ▲소외 이웃 지원 ▲생활불편 해소 등 4개 분야 26개 사업을 마련했다. 종합대책 기간에는 906명의 직원이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먼저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풍수해 대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도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축산물 안전 관리, 도로 및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 등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해 철저히 진행한다. 교통안전도 강화하여 구민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내도록 돕는다.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막차 시간을 연장하고, 성묘객을 위하여 망우역사문화공원의 경유 노선버스를 증회 운행한다. 또한 주차 민원 당직실을 운영하여 불법주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다중이용시설 주변 순찰을 강화하여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는 오는 9월 23일 중랑구립정보도서관 4층 대강당에서 작가와 직접 만나는 특별한 독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은희경 작가를 초청하여 ‘북토크 with 은희경’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민에게 작가와 소통하는 등의 문학적 경험을 제공하고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은희경 작가는 1995년 동아일보 신춘 문예 중편소설부문으로 등단하였으며 오영수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동인문학 등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새의 선물’ ‘타인에게 말걸기’ 등이 있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새의 선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하여 사회자 온유, 독서동아리 회원이 패널로 참여한다. 또한 지역 주민 등 약 200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을 원하는 중랑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9월 2일부터 19일까지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의 구민 참여 게시판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곧 개최될 북토크를 통해 구민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한층 더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4일부터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양재모자건강센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재모자건강센터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육아까지 맞춤형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초구의 맞춤형 건강센터다. 총면적 607㎡ 규모로 지난 해 11월 처음 문을 열었다. 예비부부·신혼부부, 임산부, 영유아 부모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필요한 정보 제공·교육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출산·육아 역량향상을 돕고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예비부부 행복클래스 ▲난임 예방·힐링 프로그램 ▲예비부모교실 ▲임산부 태교클래스 ▲영유아 건강부모교실과 엄마모임 ▲모유수유 클리닉까지 가족발달의 단계별로 상세히 구성하여 총 8개 과정 35회 운영 예정이다. 분야별 전문강사와 함께 유익하고 알찬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9월 ‘임산부 태교클래스’에서는 DIY수업(드림캐쳐·토끼 소프트볼 만들기), 요가 및 싱잉볼 명상, 임산부 필라테스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힐링 시간을 선물한다. ‘예비부모교실’은 건강한 출산준비, 신생아 돌보기 및 산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9일까지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강북사랑상품권 발행, 전통시장 이벤트, 주차시설 무료 개방, 생활 쓰레기 배출 일정 조정, 응급의료대책 상황실 안내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먼저 강북구는 구민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오는 4일 강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서울페이+ 앱을 통해 5%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강북구 내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한도는 월 50만 원이며, 보유한도는 150만 원이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이골목시장(한천로162길 일대)에서는 2일부터 14일까지 쿠폰 제공, 예술공연,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수유전통시장(도봉로71길 일대)에서는 9일부터 1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라면, 밀가루 등 사은품 증정 행사도 열린다. 수유재래시장 (도봉로69길 일대)에서도 11일부터 13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장바구니 사용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복지 공동체 및 구민을 대상으로 총 4차에 걸쳐 고립‧은둔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인가구의 증가는 고독사와 고립 위험의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구는 고독사 및 은둔 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민간 인력 및 구민 대상 교육을 마련했다. 대상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인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총 4회 실시된다. 구는 지역기반 복지공동체와 지역구민 두 가지 유형으로 대상자를 분류하여 각각 2회씩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8월 30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시복지재단 지역복지본부 고립예방팀장은 지역기반 복지 공동체를 비롯한 9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위한 고립‧은둔 예방 교육을 1차로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고독사 예방분과 위원, 복지관 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해 2시간여 동안 고립‧은둔 현상의 증가 원인 및 예방법, 대처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2차 교육은 오는 10월 16일 강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신설된 서충주노선과 대학순환노선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실시간으로 버스 운행 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 43대를 교체·신규 설치했다. 교체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는 총 33대로, 노후되어 고장이 잦은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최신 단말기로 교체하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였다. 신규 설치된 버스정보안내단말기는 총 10대로, 서충주노선이 신설되는 서충주 일원에 4대, 대학순환노선이 지나가는 건국대학교 캠퍼스 내에 1대, 도심 주요 지역에 5대가 설치됐다. 이외에도 충주시는 지속적으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설치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관내 총 177대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가 운영 중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정거장 및 버스 이용자 수, 버스정보 제공 가능 여부, 정거장 정비 및 전기공사 가능 여부 등 단말기 설치에 필요한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정비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