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올해 하반기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하반기 청년인턴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참여자들의 청년인턴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에게는 사업 취지와 근무조건, 복무 유의 사항 등이 안내됐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10일~19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18~34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총 164명이 접수해 2.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발에서는 청년인턴의 실질적 경력개발을 위해 일반분야와 특화 분야로 나누어 모집했다. 1차 서류심사로 90명을 선발하고,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청년인턴들은 2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시 소속 부서와 산하기관에서 시정 주요 업무를 실습하면서 업무수행 능력을 기르게 된다. 이들에게는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시급 11,290원)와 4대 보험이 지원된다. 또한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기간 중 ▲일자리 상담 ▲취업특강 ▲기업탐방 등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9월4일은 ‘고향사랑의 날’이다. 고향사랑기부금법에 근거를 두고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대국민 공모와 심사·투표를 거쳐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지난해 1월1일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후 수원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이웃의 꿈과 희망을 되살리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에서 수원으로 답지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슬기롭게 활용하고 있는 수원시의 기금사업을 확인해 본다. ◇수원에 기부한 당신은 예술가 후원자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4층 강의실 ‘채움터’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마다 특별한 강의가 열린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앉아 손꼽아 기다리는 ‘디지털 드로잉 작가 양성반’ 수업이다. 이 수업의 가장 특별한 점은 수강생들이 모두 성인 발달장애인이라는 점이다. 수업이 시작되자 모두 태블릿을 열었다. 각자의 모습을 그린 작품을 열어 의도를 설명하고, 함께 그림을 보며 감상을 나누기 시작했다. 가고 싶은 여행지 풍경 속 자신을 그린 자화상, 고흐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은 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 주식회사와 2일 기술·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수행사업·행사 정보교류와 국가·지자체 연구과제 공동 참여·사업발굴 협력, 연구시설·장비 사용 협조 등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은 “오늘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며, 황칠나무 등 임산물에 관한 효능연구 및 상품개발을 통해 산림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주)은 2013년 창업해 10여 년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황칠의 우수성을 밝혀 황칠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황칠치약을 비롯해 화장품·무알코올 소독제 등 다양한 황칠관련 제품을 개발하여 중국·베트남 등에 수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디자인 우수인재로 도내 대학(원)생 10명을 선발하여, 오는 4일부터 8일간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해외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업디자인 우수인재 해외연수’는 도내 디자인 산업에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했으며, 경남도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경남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해외연수단은 올 6월 도내 대학(원)생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성적, 경남 디자인 관련 사업 참여도, 연수활동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0명을 선정했다. 이번 연수는 프랑스 파리 ‘2024 메종&오브제’와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 등 세계적 박람회 참가와 교육기관 방문 등으로 구성된다. ‘2024 메종&오브제 (MAISON&OBJET PARIS 2024)’는 세계 트렌드와 디자인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에서 매년 봄(1월), 가을(9월) 두 차례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디자인 박람회로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연수단은 모든 인테리어·디자인 업계 전문가들의 필수 플랫폼으로 인식되는 이번 박람회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경남도청 청사 내에서 ‘2024년 추석 맞이 청정임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4 산림소득 3배 향상을 위한 7대 신규 시책’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에게 도내 청정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산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추석 명절맞이 특별판매행사를 마련했다. 주요 판매 품목은 산양삼·표고버섯·동백오일 등 선물용 특산품과 고사리·도라지·잣·밤 등 추석 명절 제수용 임산물 50여 종이며, 생산자-소비자 간 직접 거래로 진행되어 도내에서 생산된 청정임산물을 시중가 대비 2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 이벤트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탁월한 성분인 올레인산이 풍부한 동백오일로 만든 요리 시식회와 지친 몸의 활력을 높여주는 황칠차 시음회가 진행되며, 직거래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또한, 이번 특판행사는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도내 18개 시군 지역산림조합이 함께 참여하는 부스를 제공하여 도내 임업인들은 소득을 증대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쾌적한 환경 속에서 도민이 행복한 추석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5일부터 3주간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경남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이 연휴 기간 쓰레기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18개 시군 135명으로 구성된 폐기물 관리반을 운영할 계획이며, 생활폐기물의 적체와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하여 쓰레기 배출방법, 수거일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전에는 추석 손님맞이를 위해 버스터미널, 철도역 등의 다중이용 시설, 청소 취약지역 및 도심 생활 주변 대청소 주간을 운영하고, 지역별 쓰레기 수거일 조정과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확대 설치 등을 추진한다. 또한, 명절 선물 세트류에 대한 과대포장,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 등의 지도·단속을 함께 실시한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시군별 비상수거체계를 편성하여 민원에 신속 대처하고 상습 투기지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으로 추석 연휴 이후에는 생활공간 주변 및 주요 관광시설 등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여 명절 후에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오는 9월 6일부터 12월 3일까지 미술관 교육 콘텐츠 '한국의 거장들' 프로그램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거장들'은 미술관의 주요 기능인 연구와 교육이 도내 청소년들에게 더욱 쉽게 닿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미술관 소장품과 경남 작가 연구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는 영상을 제작하고, 교사들의 지도를 지원하기 위한 보조자료(PPT, 활동지, 지도안)로 구성했다. 학교 미술 시간 또는 동아리 활동 등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고, 올해 다섯 번째 시리즈는 추상회화의 거장으로 불리는 ‘전혁림’의 삶과 작업 세계를 살펴본다. 앞서 개발된 1~4번째 시리즈도 지속 배포되며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 예술가의 작품세계를 면밀히 살펴봄으로써 근현대미술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오는 9월 6일부터 경남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립미술관 홈페이지와 여러 웹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이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공공한옥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오는 9월 14일, 9월 15일 2일에 걸쳐 ‘잔치’를 주제로 추석 명절 문화행사 ‘북촌도락’을 개최한다. 무르익은 곡식을 수확하는 풍요의 계절 가을, 북촌 이웃들과 여행객들이 어우러져 온기와 함께 도심 속 한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9월의 북촌도락에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잔치’의 풍요로움과 가을 정취를 녹여낸 전시, 공연, 체험 등을 마련하여 지역민,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가 한국 세시풍속에 담긴 정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우선 '잔치展'이 11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북촌문화센터에서 상설로 운영되고 있는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쳐 보이는 전시로, 한옥 곳곳의 장소성을 살려 공간과 작품이 하나가 되는 시각적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우리네 손길과 정성이 들어간 전통예술과 생활공예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된다. 14일에는 대금과 가야금으로 연주되는 청량한 음색이 북촌문화센터 곳곳을 채운다. '북촌 아리랑' 공연은 대금 송경호 강사와 수강생, 그리고 북촌 지역의 동호인들이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평생학습관에서 지방자치를 선도하고 전문성을 갖춘 지역사회 시민 리더 양성을 위한 ‘제2기 안산시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주민자치대학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주민자치력 향상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책 결정에 참여하기 위한 주민자치 리더 양성 전문 교육과정이다. 앞서 지난해 6월 개강한 제1기 주민자치대학에서는 안산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총 44명의 주민자치 활동가를 배출한 바 있다. 이날 개강식은 각 동 주민자치위원 및 시민 등 수강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민근 안산시장의 축사와 강의 안내 등 6주 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제2기 주민자치대학은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월·목요일(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총 12강좌(24시간)로 운영되며 주민자치리더 특강과 선진지 문화탐방을 포함한 이론과 실무를 통합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과정으로는 ▲안산학(안산의 정체성 및 공동체 정신, 상호문화도시 안산) ▲자치학(주민자치론 이해, 주민자치회 입문,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 도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연휴가 끝나는 9월 18일까지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교통대책은 추석 전에 대중교통시설과 여객자동차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교통안전 사전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도와 시군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여객자동차터미널의 안전시설, 위생 상태 등과 터미널에 대기 중인 여객자동차의 타이어 상태, 안전 장비(소화기, 비상망치 등) 비치 여부 등을 특별 점검한다. 또한 도내 운수업체, 운수 조합과 협업해 차량 정비, 노후 부품 교체 등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운행 준수, 승객 응대, 사고 시 조치사항 등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안전교육을 실시해 추석 연휴 기간 도민과 귀성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대중교통 수송력 증대·교통량 분산을 위해 시외버스 업체 12곳에 개선명령을 내려 추석 연휴 기간 67개 노선에 249회 운행을 추가하고, 남해고속도로(부산~진주)와 중부내륙고속도로(내서~김천) 등 상습 정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가 도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지난 2년간 도내 여성 창업자 수가 34% 증가했다. 도내 새일센터 8곳에서는 각 센터에 상주하는 창업상담사가 여성 예비 창업자에게 초기상담, 정보제공,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컨설팅), 관련 자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여성 예비 창업자를 위한 열린 제작실(메이커스페이스)인 경남여성가족재단 꿈누비움과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다이룸플러스에서는 창업 실무 교육, 시제품 제작, 장비 임대 등을 지원하여 여성들이 가진 다양한 사업 소재를 창업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표적인 창업 성공 사례의 하나로, 특수분장 기술을 가졌지만, 창업에 어려움을 겪던 경력보유여성 A씨는 새일센터를 통해 창업 교육을 이수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미용 교육기관 창업에 성공했다. 현재는 평생교육 및 직업능력개발과정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또 다른 경력보유여성의 취·창업 교육훈련 지원에 힘쓰고 있다. 사회복지사로 일했던 경력보유여성 B씨는, 독거노인 증가와 가족돌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시니어·실버 배구연맹 김용태 회장이 지난달 29일 100만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김용태 회장은 “강진 청자배 배구대회에 앞서 개최지인 강진군에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 배구연맹 회원들과 함께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힘겹게 공부하고 있는 강진군 지역 학생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년 강진 청자배 시니어·실버 전국 남녀 배구대회가 총 60팀 참가 6개부로 지난달 31일부터 9월1일까지 2일간 강진 제1, 2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 강진원은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시는 가운데 인재 육성에까지 도움을 주신 김용태 회장과 배구연맹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 소중한 마음을 수혜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거창군 소속 현업근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특수건강검진을 시행한다. ‘특수건강진단’이란 소음, 분진, 벤젠, 폼알데하이드, 야간작업 등 유해 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사업주가 실시하는 건강진단이다. 거창군 근로자 중에서는 주로 산림(공원·녹지), 도로보수, 환경관리, CCTV 관제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근로자가 검진 대상이다. 이번 특수건강진단은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9월 3일에서 4일, 양일 간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출장 검진을 진행하며, 재검 대상자 및 군청 구내식당 조리 종사자들의 저선량 폐 CT 촬영은 진주제일병원에 위탁하여 실시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기존의 기본 검진 항목에 더해 근로자들의 개별 건강상태를 더 정밀하게 평가하여 직업병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근로자 특수건강검진은 유해물질에 노출되거나 위험한 작업 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검진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공모사업인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2개 마을(가음면 장2리, 다인면 덕지3리)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고 30년이상 노후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비율이 40%이상인 마을 중 행복마을자치사업 2단계 이상인 완료마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생활여건 개선에 필요한 마을공동체의 자치역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두마을(가음면 장2리, 다인면 덕지3리) 모두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한 마을로 빈집정비․슬레이트 지붕개량․노후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담장․마을안길․배수로 정비 및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인프라 확충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의성군은 지금까지 9년 연속 공모선정되며 2025년 가장 많은 2개 마을 포함, 전국 최다 16개 마을에 총사업비 332억원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같은 군민들의 일상속에 더 가까이 가기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확보에 기여하고 기본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8월 28일, 30일 양일간 치매친화마을(안계면 위양2리, 의성읍 철파리) 치유텃밭에서 마을주민 모두가 배추 모종 심기에 나섰다. ‘치유텃밭 배추 모종 심기’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의성군 고향사랑기금 활용'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치매 공동체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우리 군 치매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치매친화마을 치유 텃밭에 △안계면 위양2리 400포기 △의성읍 철파리에 1,000포기의 배추 모종과 무 씨앗을 심어 11월에 수확하여 김장김치를 담는 과정까지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식물, 동물 등 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농작물을 재배하므로 △신체 활력 증진 △공동체 활동을 통한 사회력 증진 △수확을 통해 이웃에게 나눔 행사를 하여 도움을 준다는 것에 대한 성취감 및 자존감 향상으로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박○○씨는“마을주민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니 소속감이 들고, 내가 심은 배추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고 하니 더 뿌듯한 마음이 든다. 이런 사업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