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가 상호 연대한 축제의 장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 플리마켓’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열렸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31일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와 운서SK뷰 2차 사이 통행로(운남동 1598-10)에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하이앤바잉(High&Buying)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영종국제도시 지역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가 주관한 행사다. 특히 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대우건설, 대우ST,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 운서SK뷰 스카이시티 1·2차 입주자 대표회의, 영종LH 1단지주거행복지원센터, 아이쿱생협, 사조대림 등의 지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행사는 중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판매 부스, 구민 참여 중고 거래 프리마켓, 영종 브랜드(LOLOL) 팝업 스토어, 공유경제·공정무역 캠페인 등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한 5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구가족센터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이해 인천종합어시장에서 맛 좋고 건강에도 좋은 우리 수산물을 구매하면, 일정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올해 들어 지난 2월 설 명절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인천시 중구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인천종합어시장(중구 연안부두로33번길 37)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해양수산부 주관 ‘추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일환으로, 국내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수산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 기간에 인천종합어시장 300여 개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 2만 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이다. 단, 온누리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많은 어려움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4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제11회 인천 건축물 그리기 대회’를 지난 8월 31일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의 ‘개항장 문화 놀이터’와 함께, 공연,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추후 45명에게는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8일 상상플랫폼에서 최우수상인 중구청장상을 비롯해 대상, 우수상, 입선 등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수상작들은 갤러리파이브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이후 상상플랫폼에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전시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많은 어린이가 인천 중구를 찾아 건축물 그리기 솜씨를 뽐내며 기억하게 된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인천의 건축문화발전에도 좋은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7.8.부터 7.10 수해 피해에 대한 복구계획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사유시설 피해가 8500건에 이르며 유형별로는 농업분야가 6602건으로 가장 많았고 소상공인 458건 주택 286건 등이다. 이에 따라 이번에 지급될 재난지원금 및 위로금 규모는 92억원으로 집계됐다. 군은 주 생계 수단, 정책보험 가입 여부 등 검증 절차를 거쳐 지난달 30일에 주택 및 소상공인에 대해 재난지원금과 위로금을 18억35백만원을 우선 지급했으며 나머지 부분은 추석 전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시설 302건에 대한 피해 복구비는 930억원으로 확정되어 향후 국비 예산확보 및 사전행정 절차 등을 거쳐 신속히 복구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복구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속도감 있는 행정으로 군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종료 시까지 피해가 누적되지 않도록 사전대비와 복구작업을 서둘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일 전국에서 모집한 청년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 아우름 스테이에서 한달살이 프로그램인 ‘서천 어때’입소식을 가졌다. 충남형 청년 한달살이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18세 이상 34세 이하이며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이 참여해 한달간 숙식을 하며 청년도전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독립생활 ▲날씨로 전하는 감정탐색 ▲숲속 마음산책 ▲청년선배들의 직업 탐방 ▲면접 이미지 메이킹 퍼스널컬러 ▲직업 정보채널 활용법 ▲비전보드 미라클모닝 ▲새로 쓰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서천투어 등이며 전 과정 이수 시 50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에서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청년들의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일 한산 디지털 노마드 센터에서 김기웅 서천군수, 청년창업 입주자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 사무실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주한 청년 창업업체는 ▲항공측량 공간지도를 제작하는 ㈜마티 ▲산림 및 환경교육 교구 제작하는 그루의숲협동조합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메모리컴퍼니 ▲환경관광 콘텐츠 개발하는 함께그린연구소 ▲드론 창의체험교실을 운영하는 그루텍 등이다. 청년창업 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공유 라운지가 있어 청년을 비롯한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2층은 창업지원 사무실로 7인실 1개소, 1인실 4개소 및 공유회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특히 내년까지는 임시 청년센터로 활용해 각종 청년 프로그램 및 행사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곳 청년센터가 우리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꽃 피울 수 있는 터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들이면 누구나 서천에서 안심하고 정착하고 잘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9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9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은 추석 명절에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분야별로 종합대책 마련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명절에 고향을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줄 것을 강조하는 한편, 도로변이나 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작업을 진행할 때 사전에 위험 요소를 확인하는 등 안전 수칙을 최우선으로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무원, 유관 기관, 유관 단체 등이 추석맞이 대청결 활동 추진에 있어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 중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사랑병원, 광양서울병원), 병원, 의원, 약국 현황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관련 부서에 요구했다. 이어 ‘2024 대한민국 SNS대상’ 대국민 투표가 시작됨에 따라 8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청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참여도 중요하다며 투표 참여 독려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9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9월 정례 조회는 ▲시정발전 유공 직원 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 양성평등주간 기념 성평등 콘테츠 아이디어 공모 수상작 '남극의 황제펭귄이 알 낳은 후 양육은 어떻게 하는가?' 시청 ▲ 당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정인화 시장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수상(전국 최초 10년 연속 수상)과 하수도 공기업 평가 우수 등급 달성은 자랑스럽고 축하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2024년 청년 친화 소통대상 수상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치하한 정 시장은 청년 친화 소통대상을 수상한 만큼 향후 청년 친화 도시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뿐만 아니라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상위기관의 각종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평가항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철저히 준비하는 게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의 혹독한 긴축재정과 지방세 세수 감소로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재정 여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29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광양시장,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 정기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성원 보고 및 개회 선언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 방향 공유(설문지 작성)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3분기 주제: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 영상시청 △ 자유토론과 설문지 작성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광양시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남기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장은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와 통일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시는 자문위원님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을 뵙게 되어 반갑다”라며 “올해는 유독 폭염과 열대야로 힘들었던 해였지만 자문위원님들의 열정과 관심이 담긴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우리 협의회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대원 광양시의회의장은 “최근 들어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담양군은 지난 8월 30일과 9월 2일, 군청 송강정실에서 ‘2025년도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담양군이 내년도에 추진할 주요 시책을 발굴해 담양군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접근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과 공무원들이 참석해 부서별로 발굴한 새로운 시책들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자농촌 구현, 담양형 향촌복지 실현, 문화 및 관광산업 진흥,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군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일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시책들이 담양군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제안된 시책들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담양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시책들을 바탕으로 2025년도 예산을 편성하고, 과제들을 선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책 발굴 과정에서 나온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 주민이 체감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진도군은 대대로 영농조합법인의 ‘진도홍주 58°’가 최근에 열린 ‘2024 남도 우리술 품평회’에서 우수한 품질과 뛰어난 풍미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리술 품평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사)전남전통주생산자협회가 주관해 매년 전남지역 주조장에서 국내 생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 시판 중인 주류업체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진도홍주 58°’는 지초와 국산 쌀로 빚은 순곡주로 이번 품평회에서 전문심사위원과 국민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증류주 부문(리큐어)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전남도 무형유산 제26호로 지정된 진도홍주는 고려 말기에 처음 빚기 시작해 조선시대에는 최고의 술로 인정받은 후 한국 전통주로 전승・보존되고 있다. 홍주의 주재료인 붉은 빛을 내는 지초는 시코닌과 프락토올리고당을 다량 함유해 △항비만・항암・항당뇨 △콜레스테롤 저하 △면역력 강화 등의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애주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 연구를 통해 진도홍주의 대중화와 판로의 확대 및 다양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거듭날 수 있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전남특별자치도는 현실적으로 독일 연방제 수준의 자방자치 권한 이양이 어려운 만큼 일정부분 특별한 권한을 받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많은 공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9월 정례조회를 통해 “현재는 무늬만 지방자치일 뿐 선출직 뽑는 거 외에는 변한 게 별로 없다. 실질적 권한을 지방에서 받아서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남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해상풍력 사업의 경우 제주특별자치도와 달리 도지사의 발전사업 허가 권한이 3MW 미만으로 제한돼 있고, 김 수출 급증에 따른 양식장 확대 역시 정부에 끈질긴 건의 노력 결과 외해시험양식, 신규 김활성처리제 효능실험 등의 논리로 어렵게 확대를 꾀하고 있으며, 지방산단을 개발하더라도 말이 지방산단이지 농지전용허가나 산지전용허가 등 국가권한에 많이 막혀있다는 게 김영록 지사의 설명이다. 반면 독일 연방상원제는 주 총리 및 장관 등 주 정부에서 파견한 대표로 구성돼 지방정부가 연방정부의 입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연방하원에서 다루는 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추석을 앞두고 3일 청사 본관 입구에서 ‘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 청렴한 명절 분위기 만들기에 나섰다. 캠페인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공무원노조, 감사관실 직원들이 참여해 출근길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상 선물 상한액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독려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직접적 직무 관련자 사이 일체 선물 수수 금지 ▲원활한 직무수행과 사교·의례 목적으로 선물은 5만 원까지,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상품권 포함)의 경우 평상시 15만 원, 명절 선물 기간 중 30만 원까지 가능 등이다. 또한 부패 취약 시기인 추석 명절 공직자 부패행위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청렴주의보’를 발령, 명절 선물은 마음으로만 주고받을 것을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청렴 실천 캠페인으로 부패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 스스로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하고 청렴한 전남 만들기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가 시민과 귀성·관광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위해 ‘추석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총력 대응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30일, 정기명 시장 주재하에 ‘추석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분야별로 강도 높은 민생대책을 논의했으며, 회의 내용을 기반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24시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재난·안전 ▲도로·교통 ▲관광지 불편 ▲생활민원 ▲보건·진료 ▲물가안정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6개 분야에 대해 535명을 투입하여 대책반을 편성했다. 명절 연휴에 앞서 다중이용시설 16개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추석 성수품인 과일·육류·수산물 등 16개 품목과 전통시장, 마트 등 유통업계 물가를 집중 관리·단속한다. 연휴 기간에는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시내버스 연장·증회 운행을 추진한다. 또한, 실시간 교통상황 감시(모니터링)로 교통사고 및 불법주정차를 사전 예방한다. 많은 관광객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주요 관광지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일 여수문화홀에서 민원 응대 직원 및 신규 직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친절교육을 했다. 이날 PMA 컨설팅 기미현 대표가 강사로 나서 ‘공생공존, 친절로 여는 소통의 문’을 주제로 민원 응대 시 친절한 자세와 마음가짐 함양, 친절 응대에 필요한 능력 요소, 민원인 유형에 따른 응대 기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특이·불만 민원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 요령 등 민원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명 시장은 “행정의 수요가 다양해지는 만큼 민원을 응대하는 공직자의 자세와 소통법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친절 교육으로 민원 처리에 요구되는 직원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제고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친절 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원 행정 서비스 질 향상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오는 11월 중 ‘공직자 전화친절도 평가’를 실시하여 직원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