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인쇄특화거리 내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중동 9-5)일원에서 ‘2024 인쇄UP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원도심의 대표 산업자원인 인쇄를 테마로 한 이번 축제는 인쇄산업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며 침체된 대전 인쇄특화거리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문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인쇄역사관 소장품 전시 ▲인쇄과정 목재 디오라마 ▲기획전시 ‘Printing: Future VS Past’ 등 다양한 볼거리와 고인쇄기계부터 3D프린터까지 인쇄 기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지역 인쇄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도장 만들기 ▲달력 만들기 ▲훈민정음과 직지 목판인쇄 체험 ▲캘리그라피 ▲웹툰 캐리커처 ▲나만의 굿즈 만들기 ▲폐지 펄프를 활용한 수제종이 만들기 등 인쇄특화거리만의 색다른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인쇄특화거리 내 유명 맛집이 먹거리부스를 직접 운영하는 등 지역 상권과도 손을 잡았다. 특히, ’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현장 조사 요원을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되는 2024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통해 가구와 주택에 대한 기본 사항과 고시원, 오피스텔 등 준주택 규모 등을 파악해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에 대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모집 인원은 ▲조사관리자 4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조사원 32명 등 총 37명이며, 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으며 태블릿 등 전자기기 활용이 가능한 자여야 한다. 선발된 조사요원은 지침 및 시스템 교육을 수료한 후 조사에 임하게 되며, 조사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현장확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각종 사회 현안과 통계작성의 기초자료가 되는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해 가구주택 기초조사는 꼭 필요한 사전작업”이라며 “2024 가구주택 기초조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청년공간 동구동락 및 대전팜과 함께 오는 5일 도심형 스마트팜인 대전팜에서 청년과학파티 ‘마션’을 개최한다.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동구 청년과학파티는 영화 마션 속 과학을 주제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개최돼 5일 18시 30분에서 22시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과학토크 콘서트 ▲과학 스탬프 미션 ▲버스킹 공연 ▲L-EDM 파티 ▲화성 메타버스 VR ▲탐사 로봇체험 ▲아스키코드 메시지 전달 ▲과학원리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준비돼있다. 특히, 이번 과학 스탬프 미션에서는 우송대 학생들이 참여해 스마트팜 채소를 활용한 ‘화성 로컬 푸드 경연 대회’와 대전대 학생들의 ‘지구로부터 온 향기’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마션 속 화성을 배경으로 핑거푸드를 비롯한 식·음료와 와인을 준비해 색다른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 청년과학파티에서 많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과학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은 가을철 꽃구경하기 좋은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9월 2일 공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다양한 관광수요에 대비하여 주민들과 17개 단체의 참여를 통해 13.8ha(42,000여평) 규모의 청송정원에 백일홍 단지를 조성했다. 올해 백일홍 단지는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는 추석 연휴를 거쳐 10월 초순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일홍이 만발한 청송정원은 방문객들이 여유를 즐기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전면 무료로 개방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입장가능 시간은 오후 6시)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단지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지난해 가을 9~10월 2개월 동안 약 15만 명 이상이 방문하여 청송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올해에도 주말마다 음악회, 버스킹 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 등이 이곳에서 예정되어 있어 방문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주민들과 지역단체가 협심한 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역 서점 ‘동네책방 산책’과 협업해 지난 8월 16일과 30일, 총 2회에 걸쳐 ‘청소년 심야책방’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 심야책방’은 학기 중 학업 등으로 독서할 여유가 없는 중·고등학생들에게 독서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 금요일 심야 시간에 운영해 청소년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 장소인 ‘동네책방 산책’은 계양구에 위치한 지역 서점으로, 계양도서관과 ‘2024년 책 동네 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독서 문화 사업을 협업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영업 종료 후 책방을 청소년만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해 참여자들이 책으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읽고 싶은 책을 직접 고르고 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는 총 12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좋은 곳에 모여 책을 읽어 좋았다”, “미디어 기기를 벗어나 책에 집중할 수 있어 좋았다”, “다음 기회에 또 참여하고 싶다”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간 및 공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2일 공사 디지털회의실에서 서울시재향군인회와 ‘인천 평화ㆍ안보 관광 활성화’ 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과 서울시재향군인회 이병무 회장 및 연평여행사 이광현 대표를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내 평화ㆍ안보 관광지 연계 향군회원, 가족 등 인천 평화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및 평화 관광을 통한 사회공익 증진 및 평화안보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서울시재향군인회는 군에서 복무를 하고 제대해 나온 군인들으로 205만 명 회원이 있는 모임단체이며, 향후 회원가족까지 포함하면 1천만명 가까이 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평화ㆍ안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협력 ▲인천 평화안보 관광지 연계 향군회원 및 가족 등 여행 유치 활성화 협력 ▲기타 인천 지역의 평화 관광 활성화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다양한 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 날 협약식 후에는 인천 개항장 일대를 대상으로 평화안보 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9.6.~12.)을 앞두고 자유공원(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일 호앙민(Hoang Minh)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이 방문해 한국-베트남 간 중소·스타트업 기술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호앙민 차관과 베트남 국가창업지원센터(National Startup Support Center, 이하 NSSC) 관계자들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지원시설을 시찰하고, 인천시 산업정책과 및 인천TP 관계자들과 ▲기술교류 ▲글로벌 진출 ▲사업화 등 기업지원을 위한 양국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호앙민 차관은 ‘2024 National Techfest’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인천기업의 참가를 부탁하며, 추후 한국-베트남 기업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투자유치 등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인천시 관계자는 “베트남 과학기술개발부 차관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소통하여 인천과 베트남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인천시와 인천TP는 ‘중소기업 기술교류단 지원사업’을 통해 양국의 우수 기업 간 기술 교류를 지원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1일 남악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무안스포츠클럽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군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무안공공스포츠클럽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군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관내 12개 클럽에서 총 28개 팀(남 15, 여 13), 110명(남 59, 여 51)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결과 남자부 1위는 이귀환, 2위 김성태, 3위 최순주 선수가 차지했으며, 여자부 1위는 유민희, 2위 조민정, 3위 장공임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상하여, 순위별로 파크골프 용품을 부상으로 받았다. 고비호 무안공공스포츠클럽 회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준 무안군과 무안군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첫 대회라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앞으로 권위와 인기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춘오 무안군 체육회장은 “제1회 무안스포츠클럽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공공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에서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통한 역사 왜곡 시도를 강력하게 비판하고 욱일기 사용 금지에 대한 법적 장치 마련을 촉구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기획행정위원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2일 열린 제3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사도광산은 일제강점기 때 조선인들의 강제징용 현장임에도 일본 정부는 역사적 사실을 은폐하고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사죄 없이 유네스코 유산으로 등재하여 과거의 만행을 미화하며 역사를 왜곡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욱일기는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피해자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 상징물이지만 일본 내 일부 세력에 의해 단순한 전통 문양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난 현충일 부산의 한 아파트 욱일기 게양 사건, 욱일기 벤츠, 욱일기 응원, 콘서트 스크린 욱일기 표출 등 다양한 장소에서 등장하며 논란이 끊이지 않는 욱일기 사용을 정당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전경선 의원은 “법적 장치를 마련하여 욱일기 사용을 강력하게 규제해야 한다”며, “현재 많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에치와이 경인지점과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고독사 고위험군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로 생활행태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건강음료 배달지원은 고독사 예방 관리 시범사업 중 생활행태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진행된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 발굴된 고독사 고위험군 1,104가구 중 315가구를 대상으로 주 2회 건강음료 배달을 통한 주기적 안부 확인과 대상자의 건강한 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건강음료 미수령 등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야쿠르트 매니저가 동 담당자에게 전달해 위험 상황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조치하는 등 각종 사고나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으로 겪을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아울러, 구는 오는 10월에는 야쿠르트 배달과 함께 온(溫)마음이음 안내문 배부를 통해 복지 정보도 함께 제공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생활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라며, “실태조사로 끝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새로 위촉된 명예감사관 30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기존 명예감사관의 임기가 지난 8월 23일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명예감사관으로 위촉된 자들에게 위촉장 및 명예감사관증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이 직접 명예감사관들에게 위촉장 등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이어 명예감사관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명예감사관 운영 계획 ▲명예감사관 역할 ▲공직자 비위행위 등 제보방안 ▲주민 불편사항 등 건의방안에 대하여 안내한 후‧ 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공직 외부의 객관적인 시각에서 제보‧건의된 시정의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특별시 창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명예감사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감사관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비리 제보를 통해 시정에 대한 감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창원특례시장이 위촉한 자로, 국민권익위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개발제한구역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화의 시간은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개발제한구역 전면해제에 대한 추진사항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 대표로 참석한 유인수 창원시 개발제한구역 주민연합회장은 “창원이 중소도시로서 유일하게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50년간 아무런 보상도 없이 재산권 침해와 행위규제로 많은 희생을 강요 당하고 있다. 이러한 불평등한 규제를 없애기 위해 2024년 6월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위원회에 공동청원서를 제출했으며, 이에 맞춰 창원시에서도 개발제한구역 전면해제를 적극 추진해 달라”고 건의했다. 한편 김영수 창원시 개발제한구역 주민연합회 사무총장은 “보상 없는 제한은 본질적인 재산권 침해이고, ‘건설부고시 제258호’ 행정규칙에 의한 재산권 제한은 위헌이므로 창원시 전면해제를 위한 변경고시를 해야한다”고 했다. 창원권 개발제한구역은 2010년 3개시 통합으로 인해 개발제한구역이 도심 한가운데 위치하는 등 기형적인 도시형태가 되어 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9.15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선행작전을 수행한‘영흥도 X-RAY 첩보작전’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지난 3일 인천광역시와 옹진군 주최로 영흥도 해군 전적비 일원에서 개최됐다.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9.6.~9.12.)의 사전행사로 대한민국특수임무 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옹진군 지회)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추모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홍경화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해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참모장, 인천시 보훈정책과장, 보훈단체와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6.25 전쟁의 양상을 바꾼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적 초석이 된 X-RAY 작전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참전용사 14인(해군첩보부대 및 영흥청년의용대원) 전사자의 넋을 기리기 위한 묵념과 헌화, 추념사 및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영흥에너지파크에서는 그날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한 문화행사도 진행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그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옹진군은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31일 남부영재교육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송암 스페이스센터에서 ‘생태 SPACE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읽고, 걷고, 쓰면서 배우는’ 융합적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전 교육, 본 교육, 사후 교육으로 나눠 진행했다. 학생들은 천문학 최신 기사와 문학 칼럼을 읽고, 캠프 활동 중에는 프로그램별로 공유 플랫폼에 자신의 생각과 배운 점을 기록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캠프에서는 디지털 돔 영상관에서 우주와 별, 인공위성에 대한 내용을 시청하고, 별자리 성도 수업을 통해 별자리 관찰 방법과 별에 대한 이야기를 배우는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천문대로 이동해 맨눈으로 별을 찾아보고 망원경을 활용해 별을 관찰하는 심화 교육도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사후 교육으로 PREP 말하기 기반 쓰기 활동을 통해 별에 대한 내용으로 가상 인터뷰를 작성하고, 시, 수필, 시화 등으로 창작물을 만들어 온라인 출판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우주에 대해 아직 알려진 내용이 많지 않다는 사실에 놀랐고, 캠프를 통해 우주 연구에 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일 소속 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기관장 주관 전문 강사 초청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으며, 청렴 교육 전문 강사와 함께 ‘함께 생각하는 청렴’을 주제로 청렴 관련 법령, 갑질 금지 관련 규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청렴 교육은 청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갑질 없는 상호 존중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공직자의 자세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운영됐다..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음악회에서는 관내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협동조합 ‘팝페라 보헤미안’ 팀이 오페라와 가요 공연을 선보이며 직원들에게 회복과 음악적 교감의 시간을 선물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 직원이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확립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직원들의 행복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북부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