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분양 주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총력 대응한다. 우선 기존 공급물량 제한 기조를 유지하면서 주택정책을 수도권·비수도권으로 이원화해 맞춤형 지역 주택정책을 추진토록 중앙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고, 주택공급 기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시(市)가 컨트롤타워로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그동안 미분양 주택 문제 해소를 위해 상업지역 주거 용적률 제한, 거주자 우선 공급제 폐지, 신규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전면 보류했고, 중앙정부 관련 부처에 주택정책 권한 이양, 세제 및 금융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융 및 세제지원과 같은 중앙정부에 주요 권한이 있는 수요촉진정책은 적극적으로 시행되지 않아 미분양 해소에 한계가 있었으며, 최근 중앙정부가 추진한 공급 확대, 대출 규제 등 수도권 중심의 주택정책도 지방 미분양 주택 해소에는 실질적인 효과가 미흡한 실정이다.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미분양 해소를 위한 주택정책은 건설업계가 주택시장 활황기에 무리한 주택공급을 하더라도 공공이 개입하여 해결해 준다는 잘못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 난민 구호를 위해 6월 24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재)국제구조위원회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에티오피아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식량 위기, 역내 정세 불안정으로 국내외 난민 증가 등 복합적인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으로 구호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세계위기국가이자 최빈국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2000년부터 에티오피아 난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 국제구조위원회(International Rescue Committee)를 통해 난민을 지원한다. 국제구조위원회는 1933년 독일 나치 정권의 유대인 탄압을 피해 미국으로 망명한 천재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도움으로 설립된 기구로 2022년 기준 연간 1.7조 원 규모의 인도주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 40개 이상 국가에서 구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022년 11월에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한국에 사무소가 개설됐으며, 미국과 영국, 독일, 스웨덴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설립됐다. 대구시가 지원하는 구호금은 오랜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은 24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가 신규 공무원 공개채용 시 지역제한을 폐지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대구시는 내년부터 신규공무원 임용시험 시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지역제한 요건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기존 대구시 공무원 임용을 위한 공개경쟁(경력경쟁 포함)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응시자가 시험일 현재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과거에 3년 이상을 대구에 거주하는 요건을 충족해야 했으나 해당 요건을 폐지한 것이다. 대구시는 이를 통해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유입될 것을 기대한다며, 지금까지 대구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던 폐쇄성을 타파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성과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공직사회가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육정미 의원은 “공무원 시험에서 지역제한을 두는 것은 지역의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꾀하고자 하는 최소한의 장치”라며, “해당 장치는 원래의 취지가 달성됐을 때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비례)은 24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구시의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김정옥 의원은 ”대구시의 소상공인 종사자는 33만 5천 9백 명, 사업체는 약 19만 7천 개다“라고 말하며 ”영세한 규모로 경기변동에 매우 민감한 업종 특성상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와 금리 변동 등의 외부 충격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소상공인들은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발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많은 소상공인들이 대출로 겨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홍준표 시장에게 ”대구시는 존립의 기로에 선 소상공인들을 위한 대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의 지원 정책이 미치지 못한 부분을 찾아 폭넓은 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과 기존 상권 활성화 사업의 재검토와 개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인식 개선을 통해 디지털 소비 행태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줄 것 등을 대구시에 당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소상공업은 경제의 모세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류종우 의원(북구1)은 24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가 물가안정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류종우 의원은 “팬데믹 이후에도 연이은 전쟁과 세계적인 고금리 기조, 고물가, 고환율이 맞물려 우리나라의 경제활력이 저하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류 의원은 “물가와 공공요금까지 줄줄이 올랐지만 근로자의 임금은 물가상승을 따라가지 못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물가는 정부의 발표치보다 더욱 높을 수 밖에 없다”며 “지난 5월 기준 대구시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113.99로 상승해 대구시민들의 삶이 더욱 팍팍해졌다”고 말했다. 류 의원은 ‘2023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인용해 “대구시의 가구소득은 6,024만원으로 전국 평균 6,762만원보다 700만원 이상 적다”고 설명하며 “대구시의 증가하는 폐업 사업장 수도 자영업자들의 어려운 삶을 증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대구시가 이러한 상황에 대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지방자치법' 및 '헌법' 정신에 따라 대구시는 지역경제를 육성하고 지역민의 복리를 증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중구1)은 24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에 여름철 취약계층 폭염 대책과 물놀이 안전사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5월 1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 현안 점검회의에서 정부는 ‘여름철 자연 재난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폭염에 대비해 여름철 주거 취약계층 126만 가구에 대해서 에너지 바우처 지원단가를 23% 인상하는 등의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임인환 의원은 정부 대책에 대해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하면서 이와 별개로 대구시 차원에서 조금 더 세밀하고 촘촘한 여름철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임인환 의원은 “기상청이 올해 평년보다 더 덥고 더 많은 강수량을 예상하고 있다”며, “제대로 된 냉방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쪽방 거주인을 비롯한 저소득층이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2022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익사사고로 500명 가까운 생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이는 사고사 중 추락사고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비율”이라면서 “수난사고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24일 오후 4시, 계명대학교 행소관에서 제1회 ‘찾아가는 대구시 라이즈계획 대학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2025년 교육부 대학지원 사업의 일부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대학과 ‘대구시 라이즈 기본계획(2025~2029년)’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찾아가는 대구시 라이즈계획 대학설명회’를 기획했다. 교육부 일반재정지원 대상인 지역 10개 대학, 경북대·계명대·계명문화대·대구공업대·대구과학대·대구교육대·대구보건대·수성대·영남이공대·영진전문대(이하 가나다순)가 내년부터 라이즈 체계로 편입된다. 계명대에서 열린 첫 설명회는 라이즈 사업에 대한 대학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윤광열 경영부총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교수와 학생, 대학관계자가 참석해 2시간 동안 라이즈 사업과 기본계획에 대한 질문을 이어가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미래 50년 번영 대구, 세계로 비상하는 대학’을 비전으로 대구의 5대 미래산업(미래모빌리티,로봇,의료헬스케어,반도체, ABB) 육성을 위한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상리사업소, 환경자원사업소, 도심공원,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국제사격장의 화장실 관리인 5명이 행정안전부 공중위생시설 우수관리인에 선정됐다. 공단은 지난 21일 서울시청 별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사)화장실문화협회가 주관한 제25회 전국 공중위생시설 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5명의 직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공중위생시설 우수관리인 시상식은 전국 곳곳의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을 찾아 시상하는 행사로 공중위생시설 관리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 조성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소속 화장실 관리인 5명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대구의 대표 문화공간인 콘서트하우스, 자연과 함께하는 복합 레저 스포츠 공간인 대구국제사격장, 대구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및 폐기물을 매립 처리하는 상리사업소와 환경자원사업소에서 배출됐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화장실 우수관리인들은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의료원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메디엑스포 코리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과 건강체험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 최대 규모의 통합 보건의료 전문전시회인 ‘2024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350개사 720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3일간 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의료원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만성병 예방 상담 등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해 3일간 1,1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홍보부스에서는 홍보영상 상영 및 SNS 구독 이벤트를 진행하고 건강 정보가 담겨 있는 리플릿과 기념품을 제작해 배부하는 등 다양한 진료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대구의료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예술인지원팀)는 ‘2024 예술단체의 예비 예술인을 위한 최초 발표 지원 사업’에 공동주관 기관으로 참여해, 6월 27일 'K-청년 사진 영상 축제'를 현대사진영상학회 등과 함께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4 예술단체의 예비 예술인을 위한 최초 발표 지원 사업’에서 ‘K-청년 사진영상작가 양성 프로젝트’를 통람 사진 및 뉴미디어 관련 예비 청년 예술가 30명을 선발해 ‘K-청년 사진 영상 축제’와 ‘우수 작가 7인 릴레이 개인전’ 등의 전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문예진흥원 문화예술본부 내 대구아트웨이와 대구예술인지원센터와 협력해 예비 청년 예술인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제공과 창작 레지던시 공간 제공 및 공공 예술 프로젝트 참여 기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6월 27일에 개최하는 ‘K-청년 사진 영상축제’를 시작으로 문화예술본부(예술인지원팀)는 현대사진영상학회와 함께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K-청년 사진 영상 축제’ 현장에서는 청년 예술인의 역량 강화와 자립을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2024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행사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대구 지역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대구 팸투어는 지난해 5월 문예진흥원 관광본부와 서울관광재단 간 체결한 서울-대구 관광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2024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주최/주관:서울관광재단)’ 행사에 참여한 세계 각국 여행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B2B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한류문화 및 지방관광 콘텐츠 체험을 통해 서울-대구를 연계한 방한 상품을 기획하고자 마련됐다. 대구 팸투어단은 지난 18일(화) ~ 19일(수) 이틀 간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2024 서울 국제 트래블마트’ 참가사 중 대구에 관심 있는 해외 여행사 바이어들로 구성됐다. 행사 개최 1개월 전 본 행사 안내와 함께 지역 관광상품 홍보를 위한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 바 있고, 공고와 동시에 참가자 모집이 종료되며 대구 관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방증했다. 참가인원은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대구의 주요 타깃시장 국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0일(목)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서 김기혁 사장, 이성일 교통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신기수 도시철도 노동조합 위원장, 김태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윤수경 경북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수노조 솔루션’ 협약을 체결했다. ‘복수노조 솔루션’은 노동위원회가 추진하는 대안적 분쟁 해결(ADR, 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 프로그램으로 복수노조 사업장의 노동분쟁 해결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지자체인 전북 부안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필수공익사업장으로는 최초로 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복수노조 체제하에서도 노사가 합리적인 대안모색을 통해 18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를 이어가고 있으며, 노동분쟁은 당사자가 자주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노사 자치주의 원칙에 적극 공감하여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 한편, 지난 5일(수) 대구교통공사 노사는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 시행 공동협약’과 ‘노사 상생협력 선언문’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상호존중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농산물 경매 체험행사를 7월 12일 오전 10시 대구도매시장 내 경매장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민이 일일 중도매인이 돼 농산물 경매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농산물이 산지에서부터 소비자에게까지 이르는 유통과정과 농산물의 적정 가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원활한 농산물 공급을 위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기능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며, 도매시장 내 5개 청과법인 농협북대구(공), 대구경북원예농협(공), 대구중앙청과(주), 효성청과(주), 대양청과(주)와 함께 진행한다. 오는 6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150명의 시민을 모집하며, 경매 농산물은 수박, 복숭아, 오이, 새송이버섯, 대추방울토마토, 양파로 희망하는 품목의 도매시장법인(공판장) 이메일로 신청 할 수 있다. 모집이 끝나면 참여 시민에게 자세한 행사장소와 경매 체험방법 등을 사전에 안내할 계획이며, 참여한 시민에게는 본인이 직접 경매로 낙찰한 농산물과 소정의 홍보 물품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서는 앞으로도 경매체험과 같은 도매시장 방문 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문산정수장 생산량 감산에 따라 문산수계로 전환됐던 서구 내당4동, 평리3·5·6동, 비산1동 전역 및 상중이동, 평리1동 일부 지역을 원래의 매곡수계로 환원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배수구역 환원으로 6월 27일(목)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서구 내당4동, 평리3·5·6·동, 비산1동 전역, 상중이동, 평리1동 일부 2만 2천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9일 오후 1시부터 야외 분수 광장에서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야외음악회는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은 시민들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이른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파노라마 분수와 함께하는 공연으로 이색 피서와 추억을 제공한다. 대구생활문화센터와 협업한 이번 야외음악회는 찾아가는 생활문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공연이 유치됐으며, 대구의 생활문화 동호회 팀들이 참여해 하모니카, 통기타 및 트럼펫 연주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이번 공연 이후에도 7월, 8월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에 시민들이 체험관을 찾아와서 체험도 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김형국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가족 단위로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안전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공간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