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환경재단은 경남교육청 우포생태교육원과 경남 어린이 13명(창녕 유어초, 진주 정촌초, 남해 도마초, 남해초, 마산 가포고)과 함께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개최한 ‘제8회 한국-대만 어린이 국제제비캠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국제제비캠프는 환경지표종인 제비를 매개로 생태교류와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국제행사로 지난 2013년 경남 창원시에서 처음 개최된 후, 올해로 8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캠프에 선발된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제비가 많이 찾아오는 마을을 중심으로 제비 생태를 모니터링하고, 활동 내용을 공유 및 발표하여 경쟁을 통해 선발됐다. 이번 캠프는 19일 대만 핑링구 허환캠핑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21일에는 핑링초등학교에서 대만과 한국 어린이들의 제비 활동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는 ‘제비연구발표회’ 시간으로 마련되어, 한국과 대만 어린이들의 제비 생태 모니터링 방법을 공유하고 상호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발표회 시간 이후에는 핑링 구시가지의 제비 둥지 관찰 ▴핑링 유기농 차 농업재단에서 다도체험 ▴신베이시 닐리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정례 직원조회에서 '튼튼새싹 반찬 더하기 프로젝트'업무협약을 통해 아동 후원 등 사회에 공헌한 ㈜네오플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네오플은 2023년 6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제주시와 '튼튼새싹 반찬 더하기 프로젝트'업무 협약을 시행해 1년 동안 관내 결식 우려 아동 100명에게 매주 1회·5식(월~금, 1일 1끼)의 고영양 반찬을 지원했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 1년 동안 결식 우려 아동 밑반찬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네오플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균형 잡힌 식사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과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협약 종료 후에도 제주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후원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네오플은 지난 업무협약으로 사업비 2억 8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에 지급했고,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에서는 위탁기관을 통해 밑반찬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9월 2일 시청 본관 1층 홈치해결상담실에서 ‘1일 홈치해결상담사, 홈치해결해보게마씨’ 를 운영해 상담을 받은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일 홈치해결상담사, 홈치해결해보게마씨’는 제주시장이 직접 상담사로 나서 사전 신청을 받은 상담 안건에 대해 직접 민원인과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상담 내용으로는 우도면 소각시설 운영 관련 주민 불편 해소, 슈퍼어싱 이용자 편의시설 설치, 동광초등학생들의 주변 환경개선 건의 등 3개의 안건이 제시됐다. 특히 최근 해수욕장 모래사장을 맨발로 걷는 ‘슈퍼 어싱’이 유행함에 따라 이용자 편의를 위해 신발, 가방 등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을 설치해 달라는 건의에 대해 김 시장은 행정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또 동광초등학교 주변 하수구 덮개 교체, 주차금지 안내판 설치 등 학교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건의한 내용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와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나갔다. 앞으로도 홈치해결상담실에서는 시장실을 방문하는 민원, 미해결 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기적의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맞춤 도서대출서비스‘책넝쿨’8월 완주자가 탄생했다. 지난 5월 그림책 1,000권을 읽은 1호, 2호 완주자 탄생에 이어 고하루(8, 한라초), 고건희(8, 이도초), 고건우(6, 전원유치원) 어린이가 각각 책넝쿨 1단계의 3호, 4호, 5호 달성자가 됐다. 기적의도서관은 지난 8월 30일 책넝쿨 1단계 완주자 수여식에서 세 어린이에게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했다. 책넝쿨 도서대출서비스는 사서 추천 도서 5권이 담겨 있는 가방 대출서비스로, 책을 읽을 때마다 스티커북을 하나씩 채워가며 독서에 흥미를 붙이고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어린이 책 읽기 챌린지이다. 현재 5~7세 대상으로 책넝쿨 1단계, 초등학교 1~3학년 대상 2단계로 단계별 구분 운영되고 있으며, 책넝쿨 서비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제주시기적의도서관으로 방문해 도서관 대출 회원 가입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책넝쿨을 통해서 더 많은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 하는 기회를 얻고, 독서에 흥미와 성취감을 느끼며 성장하길 바란다“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서귀포시 교육국제화특구 소속 중학생 26명, 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일본 및 싱가포르를 방문하는‘2024년 교육국제화특구 학생 국제교류 프로젝트 탐방’을 실시했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제화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 국가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제교육의 일환이며, 올해에는 서귀포시가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됐다. 이번 2024년 교육국제화특구 학생국제교류 탐방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에 따른 국제교류 사업으로 서귀포시 관내 중학생 26명과 오사카 건국 학교 학생과의 면대면 교류, 서귀포시 관내 고등학생 20명과 싱가포르 화총국제학교 학생과의 면대면 교류를 실시하여 양국 학생들의 우정을 쌓는 시간과 함께 그동안 배운 외국어로 의사소통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특히 중학생 프로젝트에서는 오사카 내 덴노지 4.3 위령비를 방문하여 오사카 4.3 유족회장의 강연을 들으면서 역사의식을 고취했고, 고등학생 프로젝트에서는 싱가포르 제주 사무소 및 싱가포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베트남 방송협회와 방송국 관계자, 인플루언서 및 여행사 관계자 20명을 초청해 창원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팸투어는 해외관광객 유치 활성화 및 관광상품 기획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참가자들은 전통한옥의 고풍스러운 정취와 함께 창원의 역사와 전통을 배울 수 있는 창원의 집에서 다도 및 혼례복 입기 체험을 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민속 체험의 재미는 물론 다목적 전각, 퇴은정, 사랑채 등에서 인생샷을 건지기 위한 사진 촬영에 빠져들었다. 이어 마산만의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마창대교의 조망을 즐길 수 있는 ‘귀산해안로’를 찾았다. 푸른 바다를 보면서 해안산책로를 걷고, 화려한 오션뷰 카페에서 커피 한잔과 디저트를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한 인플루언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창원이라는 도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알고 체험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베트남은 지난해 한국을 찾은 관광객이 42만명으로 전체 한국 방문 외국인 관광객 중 5위를 차지하는 핵심 관광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24 생활문화 우수프로그램지원사업 ‘찾아가는생활문화’를 9월 13일 오전 10시에 동대구역 역사 내 맞이방에서 개최한다. 2024년 한가위를 맞아 대구생활문화센터는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추석 귀경길에 오른 시민을 찾아간다. 행사는 오는 13일, 동대구역 맞이방에서 열리며 총 13팀의 생활문화동호회가 함께한다. 지난 4월, 코레일 20주기 행사를 맞아 협업한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무대로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9월 13일 행사 프로그램에는 공연과 함께 자화상 그리기, 캘리그래피를 곁들인 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 잠깐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이색 체험도 마련돼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사업 담당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찾아가는 생활문화’ 공연이 시민 모두에게 잔잔한 감동과 즐거운 귀경길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험이 풍부한 생활문화 동호회들의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동대구역을 오고가는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할 것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소방서는 9월 3일 더 플라자 호텔(서울, 중구)에서 개최된 제16회 119의인상 수여식에서 민간인 유공자 이승주(53·남천면 신방리) 씨가 소방청으로부터 ‘119의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9의인상은 재난이나 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을 도운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 예우하는 취지에서 지난 2018년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현재까지 총 51명이 119의인으로 선정됐다. 경산소방에 따르면 이승주씨는 지난 6월 4일 남천면 신방리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에서 두 아이(7세, 5세) 와 아이 엄마(41세)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경산시장 표창, 경산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자신의 위협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을 구한 진정한 영웅”이라고 말하며, “의인의 헌신적이고 용기 있는 자세에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 119의인상 수상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가 가을로 접어드는 9월을 맞아 ‘클래식 ON’ 시리즈 ‘하효경 피아노 리사이틀’을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클래식 ON’ 시리즈는 지역 예술가에게 활동 무대를 제공하고 클래식 대중화를 목표로 매달 열리고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이다. 가을을 여는 이번 공연에는 풍부한 색채감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피아니스트 하효경이 아름다운 선율로 찾아온다. 대구 출신 피아니스트 하효경은 경북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교육원을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뉴잉글랜드 음악원(학사), 줄리어드 음악원(석사), 피바디 음악원(전문 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2021년 귀국 후 그녀는 추계예술대학교, 계명대학교, 경북예술고등학교 등에 출강하며 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로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하효경은 하이든의 ‘피아노소나타 E장조 Hob 16-31’으로 1부의 문을 열고, 리게티의 ‘무지카 리체르카타’ 전곡을 레퍼토리로 선보인다. 이후 2부에서는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B단조’를 연주하며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8월 26일에서 28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 18명과 함께 '연제구 청소년 미래찾기 꿈드림 여행'을 실시했다. '미래찾기 꿈드림 여행'은 지난해 실시된 '꿈드림 테마여행'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된 청소년을 위한 시책이다. 지난해 빠듯했던 일정을 보완하여 2박 3일로 추진, 서울 및 경기도 분당 일대를 여행했다. 지난해 호응이 좋았던 △서울대학교 재학생 멘토와 동행하는 대학교 탐방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 문화탐방과 함께, 올해 새롭게 기획한 △한국 잡월드 체험 △네이버 1784사옥 방문(직업체험 및 기업체 탐방) △국회의사당 견학(공공기관 탐방) △국립중앙박물관 방문(역사탐방)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한국잡월드'에서 승무원, 게임개발자, 웹툰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 사옥'에 들러 대기업 근무환경을 둘러보면서 다양한 직업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국회의사당'에 방문하여 본회의장과 로텐더홀, 국회박물관을 관람하고 의정 체험도 경험했다. 특히 우리 구 김희정 국회의원을 직접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태창산업㈜의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GMP 심사 통과를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심사는 품질보증을 위한 핵심요소로, 무균제조에 대한 GMP 규정이 강화됨에 따라 무균제조를 포함하는 의료기기의 GMP 심사도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다. 태창산업㈜는 채혈 또는 수혈 및 생체검사용 기구(4등급) 전문 제조업체로 이번 GMP 정기심사를 통과했다. 이를 통해 국내 의료시장에 혈액백(Blood Bag)을 차질 없이 공급이 가능해져,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혈액백 공급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태창산업㈜의 의료기기 GMP와 항응고액을 제조하는 무균제제 공정 GMP 승인을 위한 전문적인 자문을 지원했다. 자문은 공정밸리데이션 및 세척밸리데이션 문서 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했으며 이 과정에서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보유한 세포독성 무균주사제 생산 경험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태창산업이 이번 GMP 심사를 통과하게 돼 매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가 3일 40%에 육박하는 도내 1인 가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1차 경상북도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해 발표했다. 도는 ‘1인가구와 함께 더 나은 삶을 실현하는 경북’ 비전으로 ‘안정적인 생활 및 건강한 삶 보장’, ‘상호 돌봄의 사회안전망 구축’,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적 사회 구현’의 목표를 세웠으며, 이를 위해 정책추진 기반 구축, 주거 및 안전, 생활 안정, 건강 및 돌봄, 사회적 관계망 등 5대 분야 27개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5대 분야의 주요 과제를 살펴보면 첫째, 1인가구 지원의 추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1인가구 정책추진협의체 구성과 경상북도 1인가구 포털을 구축할 계획이다. 둘째, 1인가구가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년월세특별지원사업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확대하고, 1인가구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지원하며, 안심귀가거리 조성과 안심홈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셋째, 1인가구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1인가구 재무 경제 교육을 하고,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9월 3일 오전 9시 40분 별관 대회의실에서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예산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년도 예산사업 보고회는 매년 운영되던 시책보고회를 개선한 것으로 기존에는 실국별로 추진하는 신규 사업과 추진 중인 현안 사업의 추진상황, 향후계획 등을 보고하는 자리였으나 이번부터는 실국별로 최대 5건 이내의 핵심안건으로 한정하여 신규 사업 및 확대·개선이 필요한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 등 핵심사항 위주로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원형 지역소멸대응 정책 수립을 위해 안건 보고에 앞서 실국별로 지역소멸 대응 정책을 간략히 발표했다. 김진태 지사는 “시책보고회라는 용어는 목적이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다”며, “도민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 이번부터는 실제 회의의 목적과 일치되는 예산사업 보고회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또한 “마찬가지로 우리가 추진하는 사업들도 도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도민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회의는 도정 목표인 ‘인구 200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가 3일부터 5일까지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농촌에 젊음을 더하다! 미래농업을 열어라 한농연!’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박 3일 동안 연예인 축하공연, 가족음악회, 낭만 구미 시티 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부대행사로 준비한 홍보관에서는 경상북도 6차 인증 우수농산물을 전시하고, 판매 관에서는 추석을 10여 일 앞두고 경상북도 22개 시군에서 엄선한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개막식에서는 구독자 128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산적TV 밥굽남(오진균, 충북 제천)의 청년후계농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지고, 이튿날 ‘미디어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 전략’에 대한 특강이 예정돼 있다. 한동훈 국민의 힘 대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장호 구미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농업인 단체장 등 1만여 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한다. 한편, 한농연 전국대회는 지난 198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8회를 거치며 짝수 연도에 개최되는 전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9월 3일 홍천군 남산 일원에서 강원 20대 명산 등반 행사인 ‘평일의 山타를 찾아라 in 홍천’을 개최했다. 홍천읍 연봉리에 자리한 남산은 등산로 정비가 잘 되어 있고, 정상에서 홍천읍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평소 군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올해 처음으로 강원 20대 명산에 선정되어 상반기에만 2천 명이 넘는 산악 관광객이 다녀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1백여 명의 관광객은 남산을 등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부대행사로 진행된 ‘느린 우체통 엽서쓰기’와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기념품으로 제공한 사과즙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강원관광재단에서는 이번 행사의 참가비를 홍천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전액 기부했으며, 재단 직원들은 ‘쓰레기 줍기 산행 봉사’에 참여하여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에 앞장섰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많은 분들께서 강원 20대 명산을 차례차례 방문하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등반을 통해 강원형 산악관광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차 등반 행사는 오는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