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심 의원은 "전동킥보드와 고라니를 합친 '킥라니'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전동킥보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무면허 운전과 안전모 미착용, 여러 명이 한 대의 킥보드를 함께 타는 등의 행태는 도로 위에서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전동킥보드의 무분별한 방치 관련 “2023년 경기도에 접수된 전동킥보드 방치 등 관련 민원이 2,821건에 달한다”며, "프랑스 파리에서 주민 투표를 통해 공유형 전동킥보드 대여 서비스를 폐지한 사례를 참고하여 국내에서도 보다 엄격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심 의원은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철저한 단속 강화 및 선제적인 단속 시스템 구축, 전동킥보드 견인 및 GPS를 통한 방치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나서야 한다”며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통해 전동킥보드가 시민에게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2일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국 생활인성교육과와 정담회를 통해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하고 있는 딥페이크 영상물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윤정 의원은 “경기도에서도 딥페이크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며, “특히 피해 학생들이 자신의 잘못이 아닌 타인의 잘못으로 인해 2차 피해를 겪지 않도록 보호 대책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정희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 양성평등담당 사무관은 “피해 학생을 위해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를 활용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수사 의뢰, 영상물 삭제, 긴급 심리상담 및 의료지원 등 현장 밀착형 지원 방안을 구축해 놓은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피해 발생 즉시 신고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어 이정희 사무관은 “학생들에게 절대 있어서는 안 될 피해인 만큼 수사기관과 적극 협조해 가해자에게 엄중한 처벌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히고, “경기도교육청은 25개 지역교육청과 관련기관에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예방 교육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96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3일, 만안구 석수하수처리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안양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하수처리장의 운영 상황 등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뒤, 악취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악취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이와 관련된 인근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악취 저감시설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 추가 편성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정완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악취 저감시설에 대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직접 확인했다”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을 면밀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달 30일 2024년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 상황 악화에 대비해 ▲2021년부터 ‘평택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및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또한 ▲2022년 8월 평택시소상공인지원센터 설립 ▲2022년 3월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 출범 ▲2023년 1월 행정기구 개편을 통한 전통시장팀 신설 등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소상공인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2011년부터 2024년까지 146억 원의 소상공인 특례 보증으로 지원했으며, 이자 상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2024년부터 이차보전을 지원해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한편, 지역화폐 사용 촉진을 위해 2022년 110억 원, 2023년 40억 원 전액 시비 확보로 소비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또한 평택시는 5개 전통시장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발달장애인의 재활 및 교육 지원을 위한 해피빈 콩 100만원을 성남행복누리센터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일상생활 지원, 사회심리 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중원도서관은 전 직원이 동참해 모금을 실시했으며, 기부금은 성남행복누리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에게 문화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중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장애인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원도서관은 정보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연령별 맟춤형 독서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평생교육 문화 교실 운영 등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3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분권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협의회장과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염태영, 황명선 국회의원,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부회장)이 참석했고, 예비회원 도시로서 김경일 파주시장, 정기명 여수시장이 함께 참석했다. 간담회 후 오찬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감사)도 함께 자리했다. 협의회는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국가 기후대응기금 지원방안, 국가 탄소중립위원회 지방정부 대표자 참여 방안, RE100 기업을 위한 구체적인 재생에너지 공급계획 마련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업을 집행하고 운영하는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를 위하여 국가 기후대응기금 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승원 시장은 “현재 국가 기후대응기금은 기금운용주체가 기획재정부이고, 지원사업을 선정하고 관리하는 주체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16개 부처로 책임성이 모호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국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가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3일 오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박승원 시장 주재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가 잇따르는 등 전기차 안전에 대한 시민 불안이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시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은 지방정부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며 “철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현장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공동주택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사전에 점검해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60여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와 합동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에서 충전시설 상태와 전용 소화기 등 안전시설 설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공영주차장 지하 충전시설 8개소에 9월 안으로 질식소화포 등 소방시설을 비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가 3일 평택지역건축사회(회장 오병석)와 공동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평택시 RE100’ 이행과 아동이 안전한 건축공간 조성, 지역 시민들을 위한 건전한 재능기부 문화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생에너지(태양광) 설계 반영 △아동 친화 건축물 설계 협조 △위반건축물 적법화를 위한 건축설계 지원 △위반건축물 예방 및 부실 공사 방지 협조 △경로당 및 마을회관 개보수 설계와 감리 지원 △재난으로 파손된 저소득층 주택 설계와 감리 지원 △재난건축물 긴급 점검 지원 △건축물 설계·감리·시공 시 지역건축산업 활성화 협조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건축은 미래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라며 “기후 위기 대응,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이 RE100을 먼저 실행하고 있으나, 민간 건축물 부문에서 건축비가 상승하는 재생에너지 설치 등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건축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2일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5급 이상의 간부공무원 55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인 ㈜한국강연그룹 최은희 대표를 초빙하여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고위직 공무원들에게 특별히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 조직 내 성차별 사례를 통해 보는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를 이용한 디지털 범죄나 교제 폭력, 스토킹 범죄 등을 살펴봄으로써 신종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일과 가정의 균형, 폭력 없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여 전 직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앞으로도 직장 내 성차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본청 웅비관에서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교육․국학 분야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국학 자료의 조사・수집과 정리・보존・연구, 학술 관련 국내외 교류, 전통문화 보급을 위한 전시, 전통 인문 정신 연수사업과 유아・청소년 인성교육,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위탁 사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한국국학진흥원은 민간 기록자료(국학 자료) 64만여 점을 보유하고 있는 민간 소장 전통 기록유산 국내 최다 소장기관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지정 문화재 67건 7만여 점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유교책판과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유・초등학생 대상 전통문화 (늘봄)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교 및 문화소외지역 학생 대상 순회전시 공동 협력 △교원・학생을 위한 연수프로그램 공동 운영 △기관 발간 도서 및 디지털 자료 등을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통문화의 만남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미래세대 인성 함양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교학관에서 ‘23년도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 추진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실무협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안동서부초등학교와 함창초등학교(상주), 건천초등학교(경주) 등 3교를 대상으로 하는 그린스마트스쿨 BTL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가칭)안동스마트교육(주)과의 협상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경북교육청 관계자와 학교 측 대표자, 우선협상대상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제안된 사업 계획안과 주무관청의 요청 사항을 놓고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학교 측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효율적인 배치・평면안을 도출했다. 한편, ‘안동서부초 외 2교(함창초, 건천초)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은 지난 5월 22일 1차 실무협상을 시작으로, 현재 4차 협상이 진행된 상태다. 향후 10월까지 6차 실무협상 과정을 거쳐 합의안을 도출하고, 11월 실시협약을 체결한 후 내년 4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실무협상 협의회는 학생과 교육 수요자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제5기 농기계 사고대응 교육과정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전남에서는 최근 3년(2021 부터 2023년)간 총 1,544건의 농기계 사고가 발생했으며, 수확기인 9 부터 10월에 340건으로 22%의 사고가 발생했다. 구조대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별 작동원리 및 긴급조치 기술을 습득하여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가 가능하도록 전문구조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장흥군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하여 다양한 농기계를 접하고 전복사고를 가정하여 농기계를 전도한 후 구조하는 과정을 편성하여 교육의 완성도를 높였다. 훈련내용으로는 ▲농기계 종류별 조작방법 및 운영법 ▲작업기 분리 방법 ▲사고발생시 신속한 긴급조치 및 인명구조 등으로 진행됐다. 문병운 전남소방학교장은 “가을철 수확시기에 집중되는 농기계 사고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대응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연관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안전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 민주주의의 시작점인 5·18민주화운동 현장 방문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에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습니다.” 대만 타이난시 청소년들이 광주에서 5·18민주화운동을 체험하고 돌아갔다. 광주시교육청은 대만 타이난시 고등학생 18명과 인솔교사 5명이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해 ‘찾아오는 5·18민주화운동 세계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첫날 학생들은 광주 대표음식 ‘송정 떡갈비’를 체험하고 이어 금남로 K-컬쳐글로벌센터에서 K-POP 댄스를 배우는 등 한국문화를 즐겼다. 29일에는 이정선 교육감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5·18 민주화 운동의 성격과 의미’를 주제로 한 특강을 들었다. 또 5·18민주화운동 사적지인 전일빌딩 245, 옛 전남도청 등을 둘러보며 광주의 5·18민주화운동 현장을 체험했다. 한 대만 학생은 “희생자들을 위해 국립묘지를 조성한 한국 정부가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했다”며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와 자유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가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 박병철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가 전달한 기부금은 사회적 약자 지원과 지역인재 육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병철 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는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금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 서북구 신당동에서 성거읍 송남리를 연결하는 서북~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가 5일 오후 12시 개통한다. 천안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한 서북 부터 성거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개통한다고 3일 밝혔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2017년 4월부터 1,343억 원을 투입해 4.4km 구간을 신설했다. 이 도로가 개통하면 기존 이용도로인 국도 1호-봉주로-국지도 23호 노선보다 이동 거리는 3.1km 줄어들고 주행시간은 6분가량 단축된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국도 1호선, 봉주로, 국지도 23호의 교통 체증이 해소되고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또 추진 중인 성거~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시 천안시 외곽순환도로 연결도로망 확충으로 도심축 확대 효과와 도로의 간선 기능이 개선될 것으로 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대 국도1호선 직산사거리와 서북구청 앞 봉주로, 국지도 23호 천안IC 진입로 구간의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며 “천안시 외곽순환도로의 한축이 완성됨에 따라 대도시 발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