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9월 3일 동해시평생학습관에서 지역 내 공·사립유치원 원아 5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2024 동해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생명 존중 인식을 심어주고자 1학기에 이어 실시되었다. 유아들이 직접 참여하는 ‘꿀꿀이 삼총사의 모험’을 주제로 한 유괴, 납치 예방 안전교육 뮤지컬을 진행해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서순원 교육장은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유아에게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교육지원청은 9월 3일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본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작했다. 양구교육지원청 임남호 교육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수인 교육장은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지난 3일 자원관리센터에서 ‘소각시설 증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증설사업은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와 환경부의 2030년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따른 선제적인 대응의 일환으로, 제천시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의 전량 소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증설되는 소각시설은 160톤/일(80톤/일×2기) 규모로 총사업비 761억(국비 215억, 도비 144억, 시비 383억, 기타 19억)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소각시설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소각시설 증설 공사로 대규모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인 쓰레기 처리를 통해 환경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울산 지역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해 1,070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먼저 천창수 교육감은 3일 북구 장애인생활시설 메아리를 찾아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4일과 5일에는 염기성 부교육감과 한상철 교육국장, 최종길 행정국장이 북구 아동복지시설인 겨자씨 등 시설 6곳을 방문해 위문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해마다 명절 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 앞으로도 사회적 온정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할 계획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이어져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 초 국민권익위원회가 육아휴직 후 복직한 공무원에 대한 인사우대 방안을 권고하면서 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육아휴직 장려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경남도는 인사 우대보다는 복지 혜택에 방점을 찍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공무원의 육아휴직 인사 우대 정책과 실효성 있는 업무대행 방안을 마련하라는 목소리가 도의회에서 나왔다. 3일 열린 제417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조현신(진주3·국민의힘) 의원은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 느끼는 경제적, 사회적 부담이 너무 커서 결혼을 안하겠다, 결혼해도 아이는 안 낳겠다는 청년들이 부지기수인데, 다른 한 편에서는 육아휴직을 쓰거나 육아로 단축근무하는 공무원에게 ‘놀다온다’ ‘쉬고온다’며 인사에서 불이익 아닌 불이익을 주는 극과 극의 상황이 공존하고 있다”면서 “요즘 같은 경쟁사회에 육아와 승진, 육아와 경력을 바꿔야 한다면 아이 안 낳겠다는 청년들이 이해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한편으로 육아휴직 공무원의 업무를 떠맡아야 하는 남은 공무원도 이해가 간다. 일을 한 사람은 본인인데 몇 년 간 육아휴직한 사람이 승진하는 걸 보면 부아가 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기풍(국민의힘, 거제2) 경남도의원은 3일 열린 제417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2023년 경남의 고향사랑기부금은 18개 시군을 포함해 5만 2천여건에 총 62억 원이 넘었으며, 목표액인 41억원 대비 약 150%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광역지자체 중 기부액이 4번째로 많고 전국 모금액의 10%를 차지한다. 전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된 지 2년 차에 접어든 만큼,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의 특색을 담고 기부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해 줄 것”을 제안했다. 고향사랑e음의 지정기부 사업은 6월부터 모금이 시작되어 경남 하동과 산청 2곳을 포함하여 전국 7개 지자체 18개 사업(08.21기준)이 있다. 지정기부가 활성화되려면, 기부자들에게 매력적인 사업을 제시하고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경남만의 차별성과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난 2월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으로 사적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일 가을 개학기를 맞아 온산읍 덕신초등학교 인근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민간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덕신초등학교 학생과 지역주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유해환경·불법 광고물 등 분야별 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에 대해 중점 홍보했다. 울주군은 오는 27일까지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학교 주변에서 안전 위해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로 적극 신고해달라”며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대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병옥 군수와 관계 부서장, 용역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설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소면 시내에 연면적 약 3398㎡ 규모의 주차타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주차타워 건설은 대소면 내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특히 상업 지역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에 앞서 지난 6월 초에 실시설계를 착수했으며, 오는 9월까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대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승용차 등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과 주민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소면의 주차난 해소와 도시 미관 증진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평일 야간 및 휴일 소아청소년 진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우리 아이 보듬병원’ 운영, 진량정수장 노후 시설 개선, 시내버스 무료 환승 요금 보전, 남곡리 군도 16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등 총 8개 사업이 포함되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각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경북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며, 조현일 경산시장의 요청에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또한, 조현일 시장은 면담 이후 기획조정실장, 건설도시국장, 예산담당관 등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다지면서, 내년도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조현일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해 경북도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할 것이며, 충분한 공감을 이룬 만큼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기대된다. 이를 통해 사업비 확보 등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주택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아동생활시설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경산시 소재 아동생활시설인 ‘스토르게그룹홈’에 전달될 예정으로, 해당 그룹홈은 가정 해체, 학대 및 빈곤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을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장시철 경북도회장은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일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그룹홈 아동들이 사랑받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권리를 보장받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은 그룹홈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85년에 설립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정부와 주택업계, 소비자 간의 가교 역할을 하며 국민 주거 수준 향상과 주택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해 왔다. 매년 재해구호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3일, 관내 반도체기업과 관계 기관이 함께 모여 반도체 산업 발전을 논의하는 ‘반도체기업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디에스테크노, 비씨엔씨(주), 영진아이엔디(주) 등 이천시 관내 8개 반도체기업과 (사)경기경영자총협회,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반도체기업 지원사업의 내용과 성과,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고, 기업들이 겪고 있는 구인난과 기업별 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날 이천시는 2025년 반도체기업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안내했으며, 반도체인재양성센터를 활용한 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방안과 두원공과대학교 산업체 위탁교육 신설에 대하여 홍보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반도체대전(SEDEX)에 한국세라믹기술원, 관내 반도체기업과 함께 참가해 첨단 산업도시 이천시만의 특장점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기업들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유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첨단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기관과 기업이 소통하는 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의회는 9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9월 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 규칙안 1건과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5건, 동의안 7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화숙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마 선거구, 휴천2·3동), ▲영주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병창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 힘 다 선거구, 가흥 1·2동), ▲영주시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라 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이 있다. 김병기 의장은“영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의회와 집행부의 중요한 책무이며, 이를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는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최선을 다해야하며, 주요 시정 업무를 결정할 때 주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제일 우선의 소통 상대로 삼아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가 주관하며, 사단법인 한국예총 아산지회가 후원하는 제16회 아산시장기 풍물대회가 오는 9월 7일 온양온천역 앞 광장 및 주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아산시장기 풍물대회'는 우리의 전통문화유산인 풍물을 계승·발전시키고 누구나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문화예술로 건전한 여가선용과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됨은 물론 지역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흥겨운 기회가 되고 있다. 본대회를 주관한 아산시국악협회는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켜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우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례 지부장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존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본 행사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아산시와 아산 예총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국악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린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조회에서는 △2024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 △건강생활실천사업 유공 △적극행정 우수부서 및 공무원 △민원처리업무 우수공무원 등 도정 및 군정 유공 공무원과 군민 13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또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일자리경제과 김경희 지역경제계장이 삼가시장 상설점포건물 철거로 이용자 안전 확보와 삼가면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한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적극행정 마인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임하여 영예로운 수상을 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공직자들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합천군은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부서 및 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50일간 서울시민의 감사제보를 받는다. 이번 시민제보는 서울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내실있는 감사를 실시하기 위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실시할 예정 - 시정 전반에 걸쳐 위법·부당한 사례가 있는지 시민의 눈높이로 감시하고, 이를 적극 개선해나감으로써, 불합리한 제도를 바로잡고 향후 정책방향 설정의 유의미한 참고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시민제보 대상은 특정 분야에 한정되어 있지 않고 서울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하여 위법·부당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대한 의견제출이 가능하며, 시민으로부터 제보받은 내용들은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거나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판이나 수사에 관한 사항, 특정인에 대한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이 우려되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사항이나 기타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