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시가 1일부터 7일까지인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시는 지난 3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동행으로 함께 나아가는 백만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관내 10개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가수 완이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가정의 비결’을 주제로 방송인 이승윤의 초청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유앤아이센터 1층 로비에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캠페인과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의 모든 시민들이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공정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차별과 불평등을 해소하려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모두를 존중하는 평등하고 행복한 화성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2일 의장 접견실에서 ‘제11대 의회 후반기 입법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후반기 입법정책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의원 8명과 외부 민간전문가 6명 등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입법정책 기본계획 및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자치법규에 대한 사후입법영향평가 등을 심의하며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김 의장은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고도화된 입법 활동을 통해 자치입법권 확대를 이끌어야 한다”라며 “위원들이 든든한 자문과 조언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입법정책위원회가 경기도의회의 입법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제11대 후반기 입법정책위원회는 위촉식 직후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어 조희선 의원과 김보람 위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의원발의 우수조례·입법활동 지원 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가 9월 3일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당신이 도입할 AI 의도대로 동작할까요?”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시의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AI에 대해 이해하고 향후 AI행정 서비스 도입시 위법 요소 등 사전 인지 및 대응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관련 기술·법·표준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이번 교육은 ▲씽크포비엘 박지환 대표가 ‘AI의 윤리적 동작과 행정의 책임’, ▲법무법인 원 인공지능대응팀 소속 고인선 변호사가 ‘AI서비스 도입·발주·사업관리 등에 필요한 관계 법령’,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권종원 센터장이 ‘국제표준으로 바라보는 AI 관리 체계’ 등을 강의했다. 정다은 운영위원장은 “앞으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정책·시책은 물론 행정서비스 등 여러 곳에서 AI를 접하게 될 것”이라며 “광주시의회 직원들부터 AI 신뢰성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업무에 활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다산홀에서 ‘다산 정약용 브랜드 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인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업적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정약용 브랜드의 지속 가능성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소속 공직자, 어린이집 원장, 다산 관련 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약용 브랜드 홍보영상 시청 △백민정 가톨릭대 교수의 기조 강연 △발제 및 토론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태희 다산연구소 대표가 ‘다산 정약용 브랜드와 남양주의 전략’을 주제로 발제했고, 최지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정조, 화성(華城) 그리고 수원’이라는 주제로 수원의 도시 브랜딩 사례를 공유하며 남양주에 시사점을 제공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희복 상지대학교 교수와 반정화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정약용과 남양주, 도시브랜드의 과제와 해법’, ‘도시의 성장과 도시 브랜드’를 주제로 발표해 남양주시 브랜드 전략 수립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공유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부정적이고 시대 흐름에 맞지 않은 차별적 행정용어를 시민 중심의 긍정적 언어로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주광덕 시장은 지난 1월 우리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문장 바로쓰기’ 자치단체장 소통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는 시민이 읽는 각종 안내문 등을 알기 쉽고 정확한 글로 선보이고, 공직자 국어 능력 향상에 애쓰는 등 공공문장 바로 쓰기에 모범을 보인 자치단체장에게 주는 상이다. 주 시장은 취임 이후부터 업무보고나 회의 시 행정용어를 순화해 공무원들에게 알리고, 인식개선과 실천을 이끌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시는 주 시장을 선두로 누군가를 위축시키거나 사회적 낙인효과를 불러일으키는 구태의연한 행정용어를 개선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낡고 침체된 느낌의 ‘구도심’은 ‘원도심’으로, ‘출산장려금’은 인구감소 현상에 대한 정부와 지원자의 관점이 아닌 수혜자의 관점에서 ‘출산축하금’으로 순화한다. 이와 함께 보호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년을 뜻하는 ‘보호종료아동’은 ‘자립준비청년’으로 바꿔 부름으로써 주체적이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민은 안산선 지하화를 희망합니다. 시민의 숙원이 해소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국토교통부의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 추진에 따라 안산선 지하화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안산시민 30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는 3일 오후 호텔스퀘어 안산에서 300명의 동행추진단과 함께 시에서 추진 중인 철도 지하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하고자 ‘안산선 지하화에 따른 공간 활용 및 도시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산시 동행추진단’(이하 ‘동행추진단’)은 시의 현안 가운데 별도의 시민 공론화 과정이 필요할 경우, 시장 직속의 위원회에서 한시적으로 구성·운영된 조직이다. 앞서 지난달 5일부터 공개모집을 거쳐 위원회를 주축으로 시민, 전문가,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시의 이민청 유치 프로젝트에 동참하고자 힘을 모은 바 있다. ■ 신·구도시 간 생활권 단절 ‘안산선’, 정책대안은 ‘철도 지하화’ 현재 지상에서 운행 중인 안산선(4호선)은 신·구도시 간 도시생활권의 물리적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3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안명규 의원은 “이전을 약속한 15개의 공공기관 중 경기도에서 이전을 완료했다고 이야기하는 5개 기관은 최초로 설립되거나 기존 시설에 입지했을 뿐 실질적 의미의 공공기관 이전으로 보기는 어렵다”면서 “민선8기 도지사 취임 이후 기관이전은 단 1곳만 실행됐을 뿐 나머지 10개 기관의 추진상황은 지지부진한 상황”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파주시는 11대 1이라는 치열한 공모사업 경쟁률을 뚫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정당하게 유치하고 수차례에 걸친 협의 끝에 이전부지와 매입방식, 건축규모 등을 확정지었다”고 설명하고,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타 시군과는 다르게 파주시는 실제 이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유일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1년 공모를 통해 파주로의 이전을 확정지었으며, 공공기관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이전부지, 부지매입방식, 건축규모 확정 등 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3일 제377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내 학교시설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 주차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의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안 위원장은 전기차 등록 대수가 급증함에 따라 화재 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최근 국내외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건을 예시로 그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안 위원장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차 화재는 학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화재 피해로 발생하는 교육 공백으로 인해 학생의 교육권 침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러한 우려 표명과 더불어 안 위원장은 전기차 화재 사고 예방과 피해 지원에 경기도와 도교육청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도내 학교시설을 전기차로 대표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및 전용 주차구역 의무 설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촉구했다. 안 위원장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안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방식으로 폐기물 처리시스템을 바꾸기로 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3일 수원시 광교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폐기물 적정처리 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3기 신도시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자원화 감량화, 재순환 및 자동화를 통해 자원순환 경제를 실현하는 ‘폐기물 적정처리 융합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전량 폐기하는 방식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GH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남교산지구의 경우 폐기물 중 폐가전 폐플라스틱 병 캔 등 리사이클링 자원을 분리 배출해 자원화하고, 동시에 폐기물량을 줄이는 감량화를 시도하게 된다. 이에 더해 GH는 자원순환 폐기물의 제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하남교산지구에서 발생한 폐플라스틱을 해당 지구에서 일하는 건설노동자의 안전 베스트 등으로 제품화하겠다는 것이다. GH는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 폐기물 관리 플랫폼 개발 및 운영 △배출 폐기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의정부 갑·을 당원협의회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며,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했다. 회의에는 전희경 의정부갑 당협위원장과 이형섭 의정부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김정영·최병선 경기도의원, 권안나·김현채·김태은·김현주·오범구 의정부시의원이 참석해 시장, 부시장, 시 국·단장들과 현안 사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구체적으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사업,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8호선 의정부 연장 등 12개의 안건에 대한 추진 현황과 쟁점 사항을 공유하고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당·정 협력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중점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당‧정의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소통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3일, 2024년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복지기관 2곳을 방문하여 화성시 대표 브랜드 쌀인 수향미 300㎏(각 10㎏×15포대)를 전달하고 격려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방문에는 장철규 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부위원장, 김경희, 송선영, 이해남 위원이 함께 동행하여 정남면에 위치한 성녀루이제의 집과 진안동에 위치한 병점 무료 급식소를 차례로 찾았다. 이날은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여건과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설 이용자들을 격려하며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한 끼를 함께 나누며 진심 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녀루이제의 집은 1992년에 개원해 소속 수녀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무료 양로원이며, 병점 무료 급식소는 화성 지역의 독거노인을 비롯해 서울, 안양, 평택, 천안 등지에서 온 노숙인들도 방문해 식사를 해결하는 곳이다. 장철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은“우리의 작은 나눔이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외된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3일 오전, 성큼 다가온 추석을 앞두고 관내 노인요양시설 및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2024년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의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한 조오순·김영수·오문섭·유재호 의원이 동행했으며, 기안동에 위치한 ‘우리주간보호센터’ 및 송산동 소재의 ‘송산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찾아 화성시의 대표특산품인 수향미 30포(300㎏)를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에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정을 함께 실천했다. 이계철 위원장은 기관 관계자들과 담소를 나누는 자리에서“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둔 시기에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우리 도시건설위원들을 비롯한 화성시의회에서는 102만 화성시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당당한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도시, 따뜻한 도시건설을 위한 정책 입안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9월 3일 오후 3시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된 ‘몽상블라주 기획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몽상블라주 국제전에는 전라남도 박우육 문화융성국장,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을 비롯해 참여작가, 문화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선언과 기념 축사에 이어 전시작품・작가 소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전남은 전국에서 다문화가정 비율이 제일 높은 지역으로 다문화와 외국인 가정의 학생수가 무려 1만여 명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더욱이 도내 초중고 852곳 중 24곳은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50%를 넘는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번 전남도립미술관의 특별 전시회가 무엇보다 의미가 깊다”며 “다채로운 작품세계는 다문화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존중과 포용의 사고를 넓혀 나갈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도민들께서 훌륭한 명품작품을 많이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몽상블라주 국제전은 한국작가 박문종씨 외 5명, 해외작가 6명이 참여했으며 9월 3일부터 12월 8일까지 회화, 영상, 설치 등 20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일 관내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빛가람동에서 청렴실천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거리 캠페인은 출근시간에 맞춰 나주시를 비롯해 전력거래소, 한전KDN, 사학 연금공단 등 공공기관이 청렴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개최했다. 특히,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 협의체인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 회원기관 기관장들이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직접 참여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관장들은 ‘청렴은 곧 공공기관의 기본 가치’임을 강조하며,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이 청렴의 모범을 보이면서, 시민들과 더불어 청렴 운동을 활성화하고자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한 것이다.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캠페인 현장에서 반부패 공익신고 제도를 홍보하는 리플렛과 청렴부채를 시민들에게 나눠 주며 시민들이 반부패 신고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청렴한 사회 조성에 동참해달라고 독려하기도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의 청렴 실천 의지를 시민들에게 직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7월 1일 제주도민의 숙원으로 출범한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는 국가폭력 피해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대에 부응하며 위로와 안식의 휴식처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은 출범 후, 전문가를 활용한 전문심리 프로그램,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통합 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 으며 지금까지 누적 내소자 1,315명, 치유·재활 프로그램 누적 참가자는 333명에 이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방문치유팀’의 신설로, 그동안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시설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에 어려움이 많았던 읍면지역 대상자 중심의 1:1맞춤형 통합관리와 심리상담, ‘찾아가는 사회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이 제주시 한립읍, 서귀포시 중문동과 강정동 지역 보건소와 연계하며 본격 운영 시작됐다. 이를통해 지역별 방문형 사회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과 심리상담 등을 통해 와해됐던 사회 공동체를 회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다. 앞으로,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는 대상자 맞춤형 심리 상담, 미술·음악·원예·산림 치유 프로그램과 신체 재활을 위한 운동 치유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