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9월 3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됐다. 양성평등주간(9.1~9.7.)과 ‘여권통문(女權通文)의 날(9.1.)’을 맞아 충북여성정책포럼 주관으로 펼쳐진 이번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높이고자 도민 2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1898년 9월 1일에 발표된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인 ‘여권통문’을 기념하고 남녀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매년 양성평등주간(9.1.~9.7.)에 개최되고 있다. 이 날 기념식은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을 주제로 한 대붓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유공자 표창, 축사,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전문직여성 청주클럽 조민자 회장 등 18명이 개인 표창을 받았고, 충북여성살림연대, 충북여성장애인연대, 진천군가족센터 3개 기관이 2023년 양성평등기금사업 평가 우수단체로 표창을 받았다. 또한 기념행사와 함께 포토부스 운영, 여권통문 함께 쓰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상1층 구청 주차장에 위치한 전기차 충전소 앞에서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화재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안심하고 구청사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과적인 전기차 화재 대응체계를 갖추겠다는 취지다. 훈련은 청사관리 부서 및 전기차 운행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초기진압 ▲전기차 배터리 특성을 고려한 대응 ▲안전조치 등 ‘전기차 화재에 관한 기본사항’을 학습했고, 2부에선 전기차 화재를 가정한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차량 하부에서 상방향으로 배터리에 직접 물을 분사하는 장비인 ‘하부주수관창’과 공기유입을 차단해 유독가스와 불이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질식소화덮개’ 사용을 반복 훈련하며 전기차 화재 대응능력을 향상 시켰다. 이날 훈련에는 용두119안전센터와 동대문구 소방점검 대행업체인 ㈜유신플랜테크, 전기차 방재물품 전문업체인 ㈜가드케이가 동참해 안전한 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동대문구는 지난달 26일 동대문소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4동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가 3일 온양농협 본점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경귀 시장,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명노봉·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온양4동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아산시는 온양4동이 품은 신정호를 거점으로 명품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아트밸리 아산’으로 이뤄낸 비약적인 도시브랜드 상승은 온양4동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온양4동은 농촌과 도시, 산업단지가 어우러진 아산시의 축소판과 같은 지역”이라면서 “온양4동 주민 여러분과 우리 지역의 미래 비전과 당면 과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귀한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온양4동은 주민들은 ▲소각장 주변 마을 발전 방안 마련 ▲과속방지턱 규격 확인 및 제거 요청 ▲환경과학공원 내 쉼터 개선 ▲소방도로 등 도시계획도로 설치 요청 ▲재활용센터 인근 도로 개선 ▲아산문화공원 내 황토길 연장 ▲남산 국궁장 인근 주민 피해에 대한 대안 요청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도내 숙박시설 960개소에 내년 2월 28일까지 특별 화재안전조사를 2회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2일 경기 부천 호텔 화재로 도민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4층 이상 스프링클러 미설치 숙박시설에 대해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완강기 설치 상태, 객실 내 방염물품 사용, 방화문 훼손 등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와 직결되는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전원 차단·폐쇄 집중 단속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및 계단·통로 대피로 확보 ▲객실 내 완강기 설치 적정 여부 ▲ 방염물품 사용 확인 등을 중점에 두고 점검한다. 또한, ▲완강기 사용 안내 표지 배부 ▲관계인 화재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시 초기 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을 병행한다. 최인석 대응예방과장은 "촘촘한 안전조사를 통해 유사사례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숙박시설 관계인과 투숙객에게 완강기 사용법 숙지 및 불나면 살펴서 대피 등 화재안전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회, 광주의 날’ 이틀째인 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광주 AI 실증밸리 확산사업을 통한 미래 발전 전략’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조인철·민형배·박균택·안도걸·양부남·전진숙·정진욱·정준호 지역구 국회의원 8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광역시가 공동 주최했으며,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했다. 토론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조인철·김현·최형두·이해민·전진숙·정진욱·정준호 국회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관련 전문가,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는 인공지능(AI) 산업과 미래차 산업을 양대 축으로 새로운 미래를 그려가고 있다”며 “이는 발빠르게 미래 핵심 신산업을 선점해 시민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의 기업을 지키며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여가기 위해서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 구축사업인 1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이제 그 다음의 도약을 준비할 때이다. AI집적단지 2단계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이 추석 한가위를 맞이해 대표 농특산물인 청양산 고춧가루를 9월 4일 수요일 오후 12시 40분부터 13시 30분까지 50분간 공영홈쇼핑에서 판매한다. 홈쇼핑 전문 판매 채널인 공영홈쇼핑에서 판매 예정인 고춧가루는'고추랑 가루랑 골드용'으로, 500g*6봉(총 3kg)으로 구성되어 판매가는 10만 8천원이다. 맛의 정도는 매운맛과 순한맛 두 가지로, 홈쇼핑 시청 고객이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2024년 8월 이후 수확한 햇고추를 HACCP 인증을 받은 청양농협 청양고추 가공공장에서 열풍건조, 금속제거, X-ray 이물검출 등 위생적이고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거쳐 고품질의 고춧가루로 재탄생시켜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생방송으로 구입이 어려운 소비자는 공영홈쇼핑 모바일 어플 및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청양 고춧가루’로 검색하여 미리 주문이 가능하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고추의 본고장 청양에서 생산된 청양산 고춧가루는 칠갑산을 중심으로 산간계곡과 분지가 발달해 고추 생육에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춘 청정 청양에서 생산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춧가루로, 이번에도 소비자들의 열렬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선용 제41대 충청북도 행정부지사가 9월 4일 취임 1년을 맞는다. 지난 1년간 정 부지사는 민선 8기 전 분야에 걸쳐 현장을 찾는 등 도정에 그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을 만큼 충청북도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먼저, 정 부지사는 모두가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 1년 만에 제정하는데 기여함으로써, 그동안 잃어버린 충북의 권리를 찾기 위한 초석을 다졌으며, 전국 최초로 도입된 의료비 후불제,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못난이 김치, 디지털 영상자서전 등 충북만의 혁신적인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노약자, 농업인과 기업 모두가 잘살고, 문화유산이 풍요로운 충북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지난해 출생아 수 증가율과 합계출산율이 전국적으로 감소세를 보인 상황에서 충북만이 유일하게 증가한 것은, 출산육아수당 등 저출생 대책을 꼼꼼하고, 체감 가능하도록 방향키 설정에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 평가받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신규 정책을 추진하여 범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024년 국토교통부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청주, 충주 2곳이 최종 선정돼 2025년부터 4년간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는 인구유출, 건물노후화 등 활력을 상실한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신속히 공급·지원하여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초부터 시‧군 및 관계기관과 함께 2024년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전략을 세우고, 국토부 공모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의 주요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청주시 금천동 우리동네살리기) 53,400㎡, 총사업비 97.71억원, ‘25~’28 거점시설(쇠내울 커뮤니티센터) 건립, 녹색주차공원 조성, 마을안길 정비, 노후집수리, 어린이집 환경개선 등 노후주경환경 개선을 통한 편리하고 쾌적한 도심 속 전원마을 만들기 (충주시 봉방동 우리동네살리기) 52,918㎡, 총사업비 121.38억원, ‘24~’28 노후집수리, 스마트 주차장 조성, 공원정비, 노후도로 정비, 주거보행 안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가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70여개 국가, 330여개 기관‧기업 등이 참여하여 선진 스마트 시티 기술을 공유하는 기술교류의 장으로서 스마트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월드 스마트 시티 엑스포는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다. 충북도는 충북 스마트시티의 풍성한 정보와 이야기를 담은 ‘충북 중정정원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 및 관련 기업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며, 중정정원이란 ‘대한민국 중심에서 피어난 자연정원’의 의미로 ’자연과 정보통신(ICT) 기술이 조화된 도심 속 정원을 형상화했다. 도는 이번 엑스포에서 스마트 응급의료 등 스마트시티 선진기술과 도내 우수 ICT 기업의 기술을 소개하여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매시 정각마다 골든타임을 의미하는 4분간 관람객 참여 이벤트 개최 및 직접 심폐소생술(CPR)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노사민정협의회는 3일 청주 S컨벤션에서 ‘충북형 상생협력 증진사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청북도노사민정협의회가 국비 50%를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는 ‘충북형 상생협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충북형 상생협력 증진사업’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과 노사상생에 모범을 보인 사업장과 개인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도내 기업의 상생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청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원하청 기업 간의 이중구조를 개선하고, 노·사간의 상생을 도모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주일 교수가 맡았고, 충청북도 도의회 임병운 도의원을 비롯, 노동계 대표, 경영계 대표와 전문가 등이 참가, 상생협력 대상 심사·포상 기준 및 타 시군 사례 등을 토론하고 충북형 상생협력 시상계획을 마련하고자 한다. 토론회 좌장인 곽태원 충북노사민정 사무국장은 “이 토론회를 계기로 충청북도의 특성을 살린 상생협력 모델을 개발해 기업하기 좋은 충북,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충북의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발표한 ‘2024년도 100대 과학기술 클러스터(S&T Cluster)’에서 세계 17위를 차지했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는 2021년부터 혁신역량의 주요 지표인 과학기술과 연구개발의 지역 집중도를 파악하기 위해 최근 5년간 특허협력조약(PCT)에 따른 국제특허출원규모와 SCIE급 과학논문 데이터를 분석하여 발명가와 논문 저자 소재지 밀도가 높은 100대 협력지구(클러스터)를 선정하여 발표해오고 있다. 대전 클러스터는 민선 8기 3년 연속 세계 20대 클러스터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4년 연속 순위가 상승하여 글로벌 과학도시임을 입증했다. 특히, 인구밀도를 고려한 과학기술 집약도 부문에서는 세계 7위를 기록, 10대 클러스터에 포함되어 2020년 최초 지표 발표 이래 5년 연속 아시아 1위를 차지하여 과학기술 활동이 아시아에서 가장 집약적이고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임을 증명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순위 상승은 민선 8기 대전시의 과학기술 발전과 혁신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지식재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3일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교육분야 의정발전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자문위원들과 함께 정책 자문 간담회를 가졌다. 자문위원으로 △고봉수(전주비전대학교 교수) △김태형(전,호원대학교 교수) △박창일(주식회사 의민TECH 부사장) △박태식(전,전북대학교 교수) △양용모(전주근영중학교 교장) △지승훈(군장대학교 교수) 등 6명을 위촉하고, 향후 자문위원회의 운영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의정발전자문위원회는'전북북별자치도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교육위원회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전북교육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등에 관한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문위원 임기는 2024년 9월부터 2026년 6월까지로, 자문위원회는 교육청 행정사무감사 등에 관한 기술적·학술적 자문과 교육위원회 현지의정활동을 위한 현장중심의 전문가적 자문, 의정활동 모니터링을 통한 효율적 의정발전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진형석 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의정발전자문위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통해 주요 교육현안에 대해 토의하고 고견을 들을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오후, 전국 최초의 학교 안과 밖을 연결하는 체험형 플랫폼인 '충북 학생 체인지(體人智) 플랫폼' 개통식을 개최했다. 윤건영 교육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허영호 산악인의 기조 강연 ▲시범 개통 세레모니 ▲체인지 플랫폼 시범운영교(32교) 현판 전달 ▲체인지 앱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체인지(體人智)는 학생들이 온마을 배움터를 활용하여 스스로 성장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도록 하는 전인 교육의 일환으로 충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체인지 플랫폼은 도내 수련기관(학생수련원, 해양교육원) 프로그램 예약과 체인지 앱으로 구성되고, 플랫폼에서 수련기관 프로그램을 예약하고 학생들이 참여하면, 프로그램의 내용과 참여 소감 등을 누적하여 관리할 수 있다. 체인지 앱은 도내 11개 시․군의 지역별 탐방 코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역사적 명소나 자연 탐방로에 방문하면 GPS 기반으로 지역과 관련된 퀴즈를 풀 수 있도록 제공한다. 퀴즈는 도내 초․중등 교사가 직접 제작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였으며, 퀴즈 풀이, 걷기 활동, 탐방 내역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원내대표인 장연국의원이 2일, 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 신임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5년 9월 2일까지로 전주시노인회 운영위원회는 전영배 지회장을 비롯해서 총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주시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올 6월 기준 113,830명으로 전주시 총인구 639,831명 중 17.8%를 차지하고 있다. 올 2월 기준 현황과 비교해보면 전주시 총인구수는 641,908명으로 2,077명이 감소한 반면, 노인인구는 112,050명으로 4개월만에 1,780명이 증가했다. 총인구는 줄고 있지만 고령인구는 증가하는 반비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장연국의원은 이와 관련,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정책 중요성의 증가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면서, “전주시노인회 운영위원으로서 전주시노인회 발전은 물론 전북특자도 노인정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위촉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는 1969년 첫걸음을 뗀 이후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전국단위 조직으로, 도내에는 도연합회와 시군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소방서는 3일 천관산 관광시장에서 화재예방과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소방, 시장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시설 사용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천관산 관광시장 자율소방대는 대형화재가 우려되는 전통시장의 효율적 화재예방과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강화하고 상인회를 중심으로 자발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조직됐다. 장흥소방서 최동수 서장은 “누구보다 시장 상인분들의 안전관리 의식이 우리 전통시장을 지킬 수 있는 밑거름“이라며 ”이번 자율소방대 발대를 통해 상인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강화로 화재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