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9월 6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실천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처음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플라스틱과 작별(안녕·bye)한다는 뜻으로 양손을 흔들며 사진을 찍은 뒤,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와 다음 참가자 이름을 함께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이날 챌린지에 참여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일부터 청사 내 카페, 사무실, 회의실 등에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면서 도민 모두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아울러,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는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10가지 습관’ 실천을 다짐하는 영상과 함께 챌린지 참여 글을 강원특별자치도 홍보 유튜브에 게재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동일 원장을 지명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윤미 강원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원주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화장실 관리 조례안'이 5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기획행정위원회 박윤미 의원은 “교육칭과 그 소속기관, 학교 및 유치원의 화장실은 일반 공중화장실과 다르게 사용 대상, 이용 시간이 제한되는 등 특수성이 있으므로 그에 맞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기준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위생적인 화장실을 위한 유지·관리 사항(안 제4조) △생리대 및 개별 칸마다 화장지 비치 등 편의용품 확대(안 제5조) △관리 업무의 위탁(안 제7조)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박윤미 의원은 “지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가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은 잊은 채 아이들이 장난친다는 이유만으로 화장실 내 편의용품을 축소·생략시킨 점을 지적했다. 본 조례안을 통해 앞으로 학생, 교직원이 위생적으로 관리된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에서 나아가 필요한 편의용품을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조례안은 오는 12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6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도의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도의회는 어린이들이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민주주의 원칙과 절차를 몸소 익히고 미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각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발된 도내 초등학교 5학년에서 6학년 53명의 학생들은 어린이도의원 49명, 어린이 도지사·교육감·사무처장·의사관 각 1명씩 역할을 맡아 스스로 안건을 제안하고 찬반 토론을 거치며지방의회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한다. 어린이도의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장 선출, 안건 상정 및 의결, 5분 자유발언 등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진행되며 특히, 5분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동물복지와 안전, 환경교육 의무 시행, 학교폭력 예방, 진로체험 확대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본회의장에서 직접 도의원이 되어 의안도 발의하고 5분자유발언도 해보면서 의회가 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국민의힘, 태백)ㆍ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박대현 의원)’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예비비 지출의 사후통제를 강화함으로써 예산집행의 투명성ㆍ공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같은 내용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예비비 지출 승인 조례도 지난 4일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만큼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전체 예비비에 대한 의회의 사후통제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예비비는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의 지출 또는 예산 초과 지출을 충당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 총액의 1% 이내로 구성되는데, 예비비 지출내역은 다음해 결산시 의회에 제출하고 결산서에 포함되어 의회의 승인을 받고 있어 별도로 분리해 불승인 할 수 없고, 예비비 지출이 모두 완료된 이후 다음 해에 결산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음에 따라 예비비 지출에 있어 사후 통제가 다소 미흡한 상황이다. 2023년도 강원특별자치도는 호우 및 산불피해 복구, 글로벌 지역본부 사무공간 조성, 소방장비 보강,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미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공공기관 출연금 정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강원특별자치도 공공기관에 대한 출연금 정산의 의의와 예산 편성과 집행의 투명성ㆍ공정성 향상이 기대된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출연금 정산 결과 집행잔액 발생시 집행잔액과 발생한 이자를 반납하도록 하고 ▷출연금 예산 편성 시 출연금 정산 결과를 반영해 조정된 출연금을 교부하도록 규정했다.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공공기관 출연금 정산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래 정산보고 규정만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집행잔액의 반납 규정이 추가됐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출자ㆍ출연기관의 출연금은 올해 기준 약 385억원 규모로 편성됐고, 지난해 출자ㆍ출연기관의 정산보고 결과 출연금 집행잔액은 약 33억원에 달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기획행정위원회 임미선 의원(사진)은 “이번 개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출자ㆍ출연기관의 출연금의 효과적인 관리와 정산결과의 반영을 통한 적정한 출연금의 산정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제28회 강원양성평등대회’를 9월 6일 양양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 1.~9. 7.)은 성에 따른 차별 없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정한 주간이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년, 양성평등과 함께하는 변화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시성 도의회 의장, 이양수 국회의원, 김진하 양양군수 등 도내 기관·단체장, 18개 시군 여성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전(1부) 행사는 △아로망스(일렉트로닉 스트링팀) 식전공연 △개식 및 국민의례 △양성평등헌장 낭독 △양성평등 유공자 포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환영사 △주제 퍼포먼스 순으로 오후(2부) 행사는 △초청공연 △18개 시군 1분 발언 및 화합경연 △차기 개최지(춘천) 대회기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부 행사에서는 도내 양성평등 및 여성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제24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6일, 춘천시, 도 교육청과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함께 춘천 봉의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건널목에서 일단 멈춘 뒤,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배려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도 직접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교통지도 깃발로 신호 안내를 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지도에 나섰다. 이외에도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등을 운전자들에게 알리며 안전하고 배려 있는 교통 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안내했다. 도에서는 앞으로 9월 27일까지 ‘아이먼저 캠페인 집중기간’을 운영하며, 18개 시군과 합동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정지선과 신호등 준수 등 기본적인 규칙을 지켜주시는 것만으로도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이 더욱 안전해진다”며, “도민 여러분 모두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배려하는 운전을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최종수 의원(평창2)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대물림농어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9월 6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 대물림농어업인 지원계획 수립ㆍ시행 ▲ 대물림농어업인 선정(기준) ▲ 경영 정보, 창업 자금, 농수산물 생산 및 유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지원 등이다. 2년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고, 농어업 발전 의지와 가업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사람을 대물림농어업인 선정의 기본 요건으로 삼았으며, 지원 기간을 적응 단계, 정착 단계, 소득 단계의 3단계로 나눠, 각 단계별 맞춤식의 체계적인 지원이 기대된다. 최종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농어업을 가업으로 이어받은 농어업인들이 꾸준히 가업에 종사하고 지역에 정착하도록 지원하여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업 발전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9월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교육지원청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정한 공직윤리관을 확립하기 위하여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2024년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청렴주간에는 △청렴 가훈 전시회 △청렴 다짐 퀴즈대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초청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및 부패신고 활성화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서 11일에는 갑질 근절을 위한 상호 존중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며,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및 부패신고 활성화 홍보 또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10월 초까지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이수인 교육장은 “달이 밝은 가을밤, 월백풍청(月白風淸)이라는 말처럼 우리 모두의 가슴에 항상 깨끗한 청렴의 바람이 불기를 기원한다”며, “공직자로서 한 점 부끄럽지 않도록 늘 올곧은 자세를 굳게 지키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8월 31일, 9월 1일 이틀에 걸쳐 춘천 서면 창작발전소에서 “2024 직장인밴드연합공연 모두모여 Rock(樂)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모두모여 Rock(樂) 페스티벌’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직장인밴드가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보여주는 공연으로, 이번 공연은 직장인 밴드 11개팀(△서면밴드 △핑크펜타 △클로렐라 △리디안 듀드 △SORIADE △도깨비 △크레파스 △느낌표밴드 △VENOM △NoiseFactory △Hey! Dorian)이 록·인디·대중가요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트럼펫, 플롯, 탬버린과 같은 팀별로 개성을 드러내는 악기를 통해 연주를 하여 약 170여명의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에 참가하는 직장인밴드는 경찰, 사무직, 방송인 등 다양한 직종과 연령층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아마추어 음악밴드 간의 연대감을 형성하고 음악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사업 담당자는 “모두모여 Rock(樂) 페스티벌은 강원 직장인밴드들의 연합공연으로,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음악창작소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9월 6일 11시에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2024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된 날이며, 우리나라에서도 같은 날을 '자살 예방의 날'로 제정하고, 이날로부터 1주일을 '자살 예방 주간'으로 지정하여 교육 및 홍보를 위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불(火)을 끄고 별을 켜는”이라는 주제로, 1부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자살예방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영상을 시청한 뒤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자살 예방극 뮤지컬 '109 합창단' 공연을 진행한다. 뮤지컬 '109 합창단'은 강원문화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제작했으며,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삼척을 시작으로 춘천, 정선 등 도내 5개 지역을 순회하며 자살 예방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예술 공연에 녹여 도민들에게 감동과 생명존중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5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2층)에서 제20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와 연계하여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 전재섭 원주시 부시장, 투자 관심 기업인 문석우 ㈜쏘이마루 대표이사, 마상준 ㈜티에스테크 대표이사, 이춘배 에이치로보틱스㈜ 대표이사, 김영철 ㈜에스투제이코리아 대표이사, 명보람 ㈜레스팩토리 대표이사, 이해성 ㈜마인드허브 대표이사, 최정일 ㈜가나헬스케어 대표이사, 조재만 지티아이솔루션스코리아㈜ 대표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과 투자 관심 기업 등을 대상으로 도의 최적의 투자환경과 기업 맞춤형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도내로 이전한 기업들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투자 최적지로서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으며, 투자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1:1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했다. 기업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올해 5월 원주기업도시로 이전한 바이오 의약품 등을 연구개발 및 제조하는 ㈜알에프바이오와 2011년부터 강릉과학산업단지에서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소재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9월 5일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하고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추진하는 ‘2024년 시도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6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한 경영평가에서 우리 도는 최고 등급인 S등급(95.94점)을 획득했으며, 특히, 도에서 추진한 ‘강원형 재난복지 대응체계 구축’, ‘사회서비스 인적자원 개발체계’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꾸준한 노력으로 매년 평가등급이 상향됐고, 결과적으로 올해 S등급이라는 값진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원 지역의 특수성에 기반한 혁신적인 사회서비스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환경부에서 공모한 2024년 지자체 환경관리 우수사례 심사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2024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각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분야별 업무추진 및 환경관리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공유·확산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17개 시도(기초 자치단체 포함)에서 제출한 공모사례를 환경부에서 사전 심사하여 5팀을 선정하고, 선정된 5팀이 경진대회 현장에서 발표 후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또한 이날 진행된 '2024년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는‘2024년(’23년 실적) 지자체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 결과 에 따라 도와 도내 4개 시군(속초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리 도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환경 행정을 외부기관이 인정해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환경행정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5년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 지원 사업에 도에서 신청한 2개소가 모두 선정되어 2년간(‘25~‘26년) 국비 43억 원(총사업비 14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건립 지원 사업은 선별을 통해 농산물을 규격화․상품화하여 유통효율을 높이기 위해 선별장․저온저장고․포장라인 등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유통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전국에서 신청한 17개소 중 서면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15개소가 선정됐으며, 도에서는 평창군 진부농협(80억 원)과 강원감자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62억 원)이 감자를 전략 품목으로 공모 신청하여 2개소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앞으로, 도에서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농산물의 상품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원천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기후변화, 수급불안 등 급변하는 유통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농산물의 상품력과 산지유통 경쟁력을 강화는 것이 중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