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의회는 지난 1일 제333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강대선 의원을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정영섭 의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최민경 의원,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에 국민의힘 하인호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김혜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강대선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이자 진교·금남·금성 지역구 의원으로 제9대 전반기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강대선 신임 의장은 “후반기 의장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군민들과 동료의원 여러분들에게 약속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민의의 대변인으로서 의원 한분 한분의 역할과 가치를 존중하여 의정활동의 동반자이자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며, 의장으로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하동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로 선출된 의장단은 하동공원의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이 하동읍 시가지 내 쾌적한 도시공간 창출과 주민 휴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하동읍 공원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컴팩트 매력도시’에 한 걸음 다가서는 핵심 정책이다. 주요 사업대상지는 하동읍 폐철도와 하동군청 군민정원, 하동공원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3곳을 이용자 중심의 편리하고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하동만의 특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 하동의 상징을 담은 군민정원 조성 = 하동군청 주차장을 활용하여 하동의 상징을 담고 군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군민정원이 새롭게 조성될 계획이다. 군민정원은 ‘컴팩트 매력도시’를 이어가는 중심 역할로서 하동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중점으로 군민 소통의 장이자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커뮤니티·참여·놀이·학습 등을 주제로 한 주요 공간이 구성되고, 사계절 꽃이 피는 휴식·힐링 공간이 마련됨과 동시에 공공문화시설에서 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활기와 웃음이 넘치는 정원으로 조성된다. 하동군은 군민정원 조성을 위하여 현재 기본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국 H-Mart와 200만 달러 수출협약 ...섬진강쌀, 냉동김밥, 딸기, 녹차류, 재첩국 등 헝가리 (주)하나로TNS와 100만 달러 수출협약...공동 물류 거점 활용 등 동유럽 시장 개척 적극 협력 하동군은 지난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유럽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총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럽시장 개척단에는 조창수 농협 하동군지부장, 김홍수 금남농협장, 김구영 하동축협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했다. 유럽시장 개척단은 지난 25일 영국에서 세인즈버리와 테스코 등 현지 대형마트를 방문하여 신규 유망 수출 품목을 발굴하기 위한 시장조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6일에는 영국 최대의 아시안 푸드 마트인 H-Mart 뉴몰던점과 Oseyo 소호점, 배터시 파워스테이션 매장에서 하동 농특산물 홍보 판촉전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하동 농특산물 굿즈 나눔 행사와 섬진강 쌀, 김, 맛밤 등의 시식 및 홍보 활동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K-푸드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같은날 영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7월부터 하동군민들은 농어촌 ‘100원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하동군은 전 군민과 농어촌버스 외부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100원 버스를 7월 1일부터 경남 도내에서 최초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월부터 도내 최초로 관내 42개 노선 10대의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초·중·고 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 2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100원 버스를 운행해 왔다. 이는 농어촌 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코로나19로 침체한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시행됐다. 100원 버스 시행 이후 초·중·고 학생의 2023년도 이용률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14%가 증가(33,189명 → 38,613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올 하반기부터 관내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이 100원(카드, 현금, 승차권)만으로 지역 내 어디든 갈 수 있도록 이용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 이를 위해 작년 12월 의회의 승인을 얻어 관련 조례 개정 및 예산 확보도 완료했다. 앞서 하동군은 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승철 하동군수가 슬로시티하동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섰다. 하동군은 지난 22일 하승철 하동군수와 관광진흥과장 외 직원들이 함께 ‘2024 국제 슬로시티 이탈리아 총회’와 국외 슬로시티 현장실물 교육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 슬로시티연맹의 인증을 받은 14개 시군이 참석했으며, 하동군은 주요 관광지와 핫플레이스 44개소를 소개하며 하동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는 국가별 네트워크 동향과 현황 및 이슈 발표, 신규슬로시티 회원 도시 인증공표, 국제연맹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슬로시티 메트로폴리스, 슬로시티 교육, 슬로시티 관광, 슬로시티와 생물 다양성 보존 등) 보고 및 의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승철 하동군수는 한국슬로시티협의회 회장으로서 이번 총회에 참석하여 슬로시티의 철학과 이념을 전파하고자 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슬로시티 가치를 실천하는 이탈리아의 도시들이 지역 고유의 전통과 현대문명의 조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지향하는 바가 현재 우리 군이 추구하는 슬로시티 이념과 일맥상통하는 소중한 가치임을 다시 한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의회는 지난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금남면의 육군 제8962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통합방위 안보 의식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과 김민연 의회운영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제8962부대 관계자는 “하동군의회의 아낌없는 관심에 감사드리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방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하옥 의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군민이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가 안보와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20일 하동군을 방문하여 전국에서 모인 청년 농업인 및 창업인들과 농촌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한 청년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농촌 창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전국의 청년 농업인 및 농촌 청년 창업가 40여 명과 농식품부 청년보좌역·2030 자문단, 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 하동군 부군수 등 지자체 관계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민간 농촌 네트워크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송미령 장관은 “하동군은 지역 농가와 기업이 상생하고 기업 간에 형성된 네트워크로 협업하여 농촌경제가 활성화된 우리 농업 농촌의 새로운 모델”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하동의 우수한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농촌 청년들의 활동과 그들이 생산한 제품을 살펴보고 “청년들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감탄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하며 농촌에 활기를 불어 넣어달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승철 하동군수가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동군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더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의 행정혁신 분야에 하승철 하동군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TV조선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교육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경영 선진화를 이루고 새로운 경영의 모범이 되는 기업과 기관의 최고 경영자를 선정해 행정혁신경영, 소통경영 등 총 21개 부분을 주제로 시상했다. 하동군은 지리산과 섬진강, 남해에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과 대한민국 차(茶)의 시배지로 명성을 가지고 있지만,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경남의 소도시 중 하나이다. 하승철 군수는 2022년 7월 민선 8기 하동군수로 취임한 이후, ‘똑똑하고 지속 가능한 축소’를 기반으로 한 미래도시 비전을 통해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행정혁신 리더로서 주목받아 왔다. 그는 도시의 기능과 구조를 압축하여 소멸을 극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호국보훈의 달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현충일과 6.25 전쟁, 제1연평해전을 기리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희생과 공로를 기억하기 위해 매년 보훈가족을 초청하여 열리는 뜻깊은 행사다. 하동군이 주최하고 하동군재향군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보훈단체장, 하동군의회 의장, 경남서부보훈지청장, 하동군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의 1부에서는 지역 초대 가수와 시니어합창단, 하동군립예술단의 위문 공연이 펼쳐졌고, 2부에서는 국민의례, 각계 인사의 축사 및 하동군립예술단의 합창을 포함한 안보 행사가 진행됐다. 마지막 3부에서 참석자들은 문화예술회관 지하 식당에서 뷔페 만찬을 즐기고 담소를 나누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손연호 하동군재향군인회장은 “이번 보훈가족 위안행사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우리 모두가 함께 기억해야 할 중요한 의미를 지녔다”며, “젊은 세대가 우리의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 활동도 강화할 예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 지리산청학농협과 함양군 지리산마천농협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상호 전달하며 지역의 상생발전을 기원했다. 하동군은 지난 17일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위해 지리산마천농협의 조원래 조합장 외 5명과 지리산청학농협 오홍석 조합장, 하동농협 하동군지부 조창수 지부장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임직원을 대표해 양 지역의 상호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주고받았다. 조원래 조합장은 “농촌은 삶의 터전이자 정신적인 고향이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가 더불어 잘사는 고향의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소중한 기부 한 걸음 한 걸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안이 될 것이다. 농협 가족의 고향사랑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더욱 행복한 하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의 세액공제를 지원받을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7일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기업 ㈜오토노모스에이투지(대표 한지형)에서 고향사랑기부 최고금액 500만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오토노모스에이투지는 자율주행을 의미하는 ‘aotonomous’와 모두를 뜻하는 ‘A to Z’를 합한 것으로, 자율주행 기술의 소프트웨어부터 이를 구현하는 하드웨어까지 자율주행의 모든 것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한지형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땀 흘려 일구어낸 기업의 자부심이 자리한 곳은 지역이므로,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것이 기업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첨단기술은 삶을 편리하게 해주지만, 사람 사이의 정은 따뜻한 나눔으로 이루어진다. 혁신 기술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업가의 고향사랑 실천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소외된 이웃의 활력을 되찾고, 아이들의 꿈을 앞당기는 데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1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은 17일 남해군 건축직 공무원 협의회(건우회)와 건축사회에서 하동군 발전을 기원하는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재경 남해군청 건우회장과 이용진 남해군 건축사회장은 군수 집무실을 찾아 기부금과 함께 남해군과 하동군의 상호 발전을 응원하는 뜻을 전했다. 박재경 회장은 건축직 공무원의 유대강화와 상부상조 협동 정신으로 기부에 동참했음을 밝혔으며, 이용진 회장은 고향사랑기부를 계기로 인근 지역들의 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도 “고향사랑기부의 교류 범위가 공공에서 민간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지방 자치 발전에 이바지하고 계속하여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하동군에 기부를 희망하는 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 또는 농·축협을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은 제8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를 맞이하여 13~15일 일본 미요시정 정장(하야시 이사오)이 하동군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하동군의 재첩잡이 손틀어업과 미요시정의 무사시노 낙엽 퇴비 농법이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것을 계기로 미요시정이 먼저 하동군에 교류를 제안함으로써 이뤄졌다. 방문단은 13일 한국에 입국하여 14일 군수 접견 후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섬진강문화재첩축제에서는 개막식에 참석한 것은 물론 송림찻자리, 백사청송 맨발 걷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도 참여하며 이번 방문에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 15일에는 하동의 대표 사찰인 쌍계사에서 지현스님의 안내로 차담, 경내 관람과 더불어 하동 차(茶)와 불교의 역사에 대한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이후 화개차문화센터 내 전시관과 체험시설, 차 치유관 등 하동군의 대표적인 차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녹차 농가를 방문해 바위틈에서 자라는 하동 차만의 고유성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요시정과 하동군의 상호교류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 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월 차(茶)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장한 하동야생차문화센터의 차 판매장(티마켓 하동)이 지속적인 매출 상승률을 보이며 운영의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하동군은 차 판매장이 첫 달 매출액 300만 원에서 시작해 5월까지 누적 매출액 5천4백만 원을 기록하며 차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 직영으로 운영을 시작한 차 판매장은 총 35개소의 업체와(제다 28개소, 다기 6개소, 다구 1개소) 총 348종류의 차·다기·다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판매장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하동군은 현재 상반기 입점 업체의 계약이 만료되어 오는 18일까지 하반기 입점 업체를 새로이 모집 중이다. 모집 대상은 제다·다기·다구 업체 등이며, 6월 내 서류 심사와 계약체결을 마치고 약 1주일간의 정비 후 7월부터 하반기 판매장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화개면을 녹차 산업과 문화가 결합 된 활력 거점으로 삼았다”며, “차 체험관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차 치유관에서의 힐링·명상과 더불어 하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6월 14 부터 16일 3일간 하동체육관과 보조경기장 등 4개소에서 ‘하동군수배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된다. 하동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 팀, 2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우승에 대한 투지와 열정으로 여름날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대회는 14일 임원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15 부터 16일 양일간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별 혼합복식과 남·여 복식 경기가 이뤄진다. 선수들은 대회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배드민턴은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하동군의 효자종목인 동시에 가장 대중적인 생활 스포츠다. 많은 동호인과 하동에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진행되는 제8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도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관현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하동을 찾아 준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부족함 없는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기대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