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는 21일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제10회 밀양시 실버건강체조 경연대회 및 제5회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00여 명의 선수와 응원단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여가 활동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이 평소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갈고 닦은 건강 체조, 요가, 라인댄스 등 총 12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제5회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 한궁대회가 함께 열렸으며, 읍면동 분회별 단체전에 팀당 10명(남, 여 각 5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했다. 신준철 지회장은“그간 연마한 실력을 바탕으로 화합과 선의의 경쟁으로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생각한다”며“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건강 기반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병구 밀양시장과 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밀양시 시민공약자문평가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공약자문평가단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이행 여부, 사업의 적정성 및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반영하며, 사업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추진 상황을 점검해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 및 지역 현안에 밝은 시민으로 구성된 5개 분과 20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시민 중심의 투명하고 객관적인 공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약사업 실천 계획안 심의의 건으로 진행된 이번 1차 회의에서 지난 17일 공약사업 실천 계획 보고회를 통해 결정된 7개 분야 68개 공약사업의 실천 방안에 대한 설명, 사업 배경과 추진 방향, 사업별 쟁점 사항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공약사업에 대한 세부 보고와 위원들의 실천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그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정 발전 및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직원 2명을‘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정 방식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7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온라인 시민평가, 공무원 실무 심사 및 인사위원회 심사 등 3차에 걸친 평가 후 2건의 적극 행정 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우수공무원으로는 삼문동 강종수 주무관, 사회복지과 이수정 주무관이 선발됐다. 강종수 주무관은 대형폐기물 배출 시 수기 작성 스티커를 발급받아 부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간소화하기 위해 바코드스티커 부착 방식을 제안했다. 이로써 민원인 대기시간 단축과 업무 처리 간소화로 온라인 시민평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수정 주무관은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의 방학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고 주말 프로그램을 신설함으로써 양육에 대한 다양한 시민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에게는 포상금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실적 가점, 포상 휴가 부여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 취임 후 처음 열린 이번 간담회에 제8기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추정숙 장애인복지관장, 류정숙 실무협의체 위원장, 신용규 통합서비스분과장 외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이익중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안병구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 도와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보호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안병구 시장은“밀양시의 복지를 위해 늘 고민하고 협력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밀양의 복지안전망이 더 촘촘해지는 것 같다”며“앞으로도 민·관이 계속 소통해서 더 나은 인적 돌봄망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복지를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정창호 김해 대동농협 조합장, 조정제 김해농협 조합장, 정영철 농협 김해시지부장, 김진용 농정단장이 19일 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제도 활성화를 위해 밀양시와 김해시의 농협 임직원 각 100여 명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탁하기 위해 열렸다. 정창호 김해시 조합운영협의회의장은“밀양농협과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 사랑 기부를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이번 기부를 통해 앞으로도 두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시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김해시 농협 임직원분께 감사드린다”며“이를 계기로 두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개인(법인 제외)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가 되며 기부금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2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문화광장에서 ‘2024 제10회 UN 세계 요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UN 세계 요가의 날’은 세계 평화와 몸과 마음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2014년 국제연합(UN)이 제정, 선포한 날(매년 6월 21일)로써, 전 세계 요가인이 요가 시연과 수련을 통해 이날을 기념한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 주최·주관, 나무 요가(대표 손선영)가 협력, 주한인도대사관, 원광디지털대학교, 경남요가회, 밀양시요가회가 후원해 열리며, 지난해 밀양국제요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세종요가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오원소 요가, 태양 경배 자세 릴레이 등 다양한 요가 수련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싱잉볼, 페이스페인팅 체험, 아로마오일, 매듭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전 세계의 요가인들의 축제인 UN세계요가의 날 행사를 맞아 다양한 요가 시연과 체험을 준비했으니, 몸과 마음을 일깨우며 힐링과 행복의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이 18일 하남읍 주요 사업장과 미니 수박으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해맑음영농조합법인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 시장은 먼저 7월 말 정식 개관을 앞둔 하남스포츠센터를 찾아 시범운영을 통해 드러난 시설과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하남산단 근로자는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 하남스포츠센터는 197억원을 들여 25m 7레인 수영장과 유아 풀, 헬스장, 다목적 체육관, 문화강좌실 등을 지난 1월 준공했다. 그리고 국내 최고(最古) 저수지 중 하나인 수산제로 이동해 수산제 역사공원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관련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시가 새롭게 준비 중인 수산제 키즈익사이팅 숲 정원과 수산제 미래 농업 체험교육원에 대한 종합 브리핑을 듣고, 동부 경남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관광객 유치를 강조했다. 또한 내년 3월 개원 예정인 경남진로교육원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위해 도 교육청과의 협의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 시장은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하남읍 해맑음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밀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이용택 의령농협 조합장, 김성수 농협 의령군지부장, 하미선 농정단장이 18일 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임직원 50명이 참여한 고향사랑기부금을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밀양 농협 임직원들은 지난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인근 지역과 활발한 상호교류 기부를 해왔다. 이번 의령 농협 임직원의 기부는 지난 13일 밀양 농협 임직원들이 의령군에 500만원을 기부한 데 대한 상호교류 성격이다. 이용택 조합장은“밀양과 의령의 공동 발전과 지역 주민의 행복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용택 조합장과 임직원 여러분이 보여준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개인(법인 제외)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가 되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2차 밀양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과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밀양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가 함께 진행됐다. 또한‘모두를 품는 미래, 여성친화도시 밀양’이라는 비전과 △모두가 누리는 성평등 도시 △모두가 일하는 성장 도시 △모두가 만드는 안전 도시 △모두가 보듬는 돌봄 도시 △모두가 소통하는 참여 도시라는 5대 추진 전략이 제시됐다. 시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수요 및 정책환경 분석 등을 통해 지역 친화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여성친화도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 1월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 대상의 설문조사, 전문가 초점 집단면접, 중간 보고회 등을 실시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최종보고회 논의 결과를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계획을 수립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밀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2차 밀양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과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밀양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가 함께 진행됐다. 또한‘모두를 품는 미래, 여성친화도시 밀양’이라는 비전과 △모두가 누리는 성평등 도시 △모두가 일하는 성장 도시 △모두가 만드는 안전 도시 △모두가 보듬는 돌봄 도시 △모두가 소통하는 참여 도시라는 5대 추진 전략이 제시됐다. 시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수요 및 정책환경 분석 등을 통해 지역 친화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여성친화도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 1월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 대상의 설문조사, 전문가 초점 집단면접, 중간 보고회 등을 실시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최종보고회 논의 결과를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계획을 수립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밀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고 각종 경제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매년 전국에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시는 이번에 2023년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10인 이상인 관내 157개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조직 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이고,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팩스, 이메일, 전화 등 비대면 스마트 조사 방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국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인 만큼 객관성 있고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 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병구 시장과 국과소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새로운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68개 공약사업의 실천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안 시장이 지난 4월 밀양시장 보궐선거 운동 기간에 내걸었던 78개 공약사항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와 토론 후 7개 분야 68개 공약사업 목록을 확정하고 내실 있는 실천 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5월 20일 공약사항에 대한 사전검토 보고회를 실시하고 사업의 타당성 확보와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정립했다. 이후 10일간의 시민 의견 수렴 기간을 거쳐 완성도 있는 공약사업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담당 부서별로 공약사업에서 수립된 정책목표와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과 예상되는 쟁점 등에 대한 상세한 보고 후 부서 간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쟁점 해소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안 시장의 돌봄과 교육 분야의 핵심 사업인 △통합형 아이돌봄센터(꿈놀이터) 신설 △아이돌봄시스템 구축 △맞춤형 전문가 진로 멘토링 운영, 농업 분야 주요 사업인 △경남 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이 14일 상동면, 산외면의 주요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안 시장은 상동면 소재‘행복한너싱홈 노인요양원’과 샐러드 채소 스마트팜 친환경 재배 시범사업 농가를 비롯해 산외면의 산림휴양관광 인프라 밀양아리랑 수목원 및 숲속야영장과 치유농업의 명소인 청정표고마실을 방문했다. 안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행복한너싱홈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요양원 어르신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후 상동면 안인리 소재 샐러드 채소 스마트팜 친환경 재배 시범사업 농가로 이동해 사업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개선점과 보완 사항에 대해 경청했다. 특히 안 시장의 농업 분야 공약사업인 밀양형 세미스마트팜 추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서 준공을 앞둔 산외면 밀양아리랑 수목원과 착공을 앞둔 숲속 야영장을 찾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107억원을 투입한 밀양아리랑 수목원과 40억원 규모의 숲속야영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보건복지부 지정 제147호 밀양자활후견기관으로 출범해 2007년 7월 밀양지역자활센터로 명칭 변경 후 저소득 주민이 경제적으로 자립·자활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각종 자활사업을 도맡아 온 대표적인 사회복지기관이다. 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해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와 급여,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립에 필요한 자산 형성지원 등 종합적인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자활근로사업은 참여자의 자활능력과 사업유형에 따라 근로유지형, 시장진입형, 사회서비스형, 인턴·도우미형 자활근로사업을 자활센터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자활센터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취·창업 지원을 위해 시장진입형(7개소), 사회서비스형(3개소), 인턴·도우미, 게이트웨이 과정과 자활기업(3개소) 등 총15개의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며, 150여 명의 저소득 주민들이 자립을 꿈꾸며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자활사업단 운영으로 저소득층 자립·자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경남의 다양한 식품 기업과 관련 기관이 협력하고 성장할 든든한 플랫폼이 될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 부산·경남지회가 13일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국립부경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밀양시, 통영시, 한국푸드테크협의회를 포함한 여러 기관과 기업에서 푸드테크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미코젠㈜ 박철 대표, 국립부경대학교 김영목 교수가 공동회장으로 선임됐다. 밀양시는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통영시와 함께 한국푸드테크협의회 부산·경남 지회 기관 부회장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부산·경남 푸드테크 기업 지원 및 역량 강화, 부산·경남 푸드테크 산업 인재 양성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부산·경남 지회는 앞으로 식품 및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한국푸드테크협의회 부산·경남지회가 국가식품클러스터 밀양 유치를 위한 산·학·연 인프라 구축의 기반이 될 것이며, 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유치와 푸드테크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