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민선 8기 홍남표 시정의 집중 추진과제인 생활밀착행정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신속하고 꼼꼼한 현장행정으로 시민 행복을 높이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구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총 63개 사업에 예산 170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며, 연내 32개 사업이 준공될 예정이다. 그 중, 생활체육과 관련된 부분은, △마산야구센터 올림픽기념관 수영장 개보수 사업, △회원2동 앵지밭골 체육시설 조성사업, △호계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시민들이 가고싶은 삼각지공원 조성사업 등이 있다. 시민들의 생활밀착도를 높이기 위한 3분기 주요 내용은 △적토마 현장행정, △석전지하차도 정밀안전점검, △회원육교 난간 교체공사, △공영주차장 4개소 조성, △밤골여울마당 외 6개소 공원녹지 내 편의시설 정비, △봉암 자연학습장 쉼터 사면 정비 등이다. 구는 시민 정책체감도 제고를 위해 2024년 하반기 프로젝트로 ‘적토마 현장행정’을 실시한다. ‘적토마‘의 이미지를 반영하여, 주민 요구에 신속히 응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각 지역 주민들이 직접 대상지를 발굴 후 환경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드론(초경량비행장치) 제조 국산화 도시 선점에 나선다. 현재 국내에서 제작되는 드론은 핵심부품인 비행제어장치, 배터리, 모터 등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부품 국산화율은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드론 시장의 대부분을 중국 업체가 장악했고, 국내에서 판매되는 드론의 90% 이상이 중국산일 정도다. 시는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먹거리로 방위, 원자력, 수소와 함께 드론 산업을 선정해 집중하고 있다. 드론 관련 사업 유치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 정부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또 최근 홍남표 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드론 제조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는 등 국산화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드론 산업 지속 확대 전망 = 지난해 발표된 정부의 제2차 드론산업발전기본계획 자료에 따르면 세계 드론 산업 규모는 2021년 약 32조 원(제작업체 8조 원, 활용업체 24조 원)에서 2032년에는 146조 원(제작 37조 원, 활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박물관 건립사업을 위하여 2024년 상반기에 ‘창원박물관 관리 운영방안 기획용역’을 완료했으며, 공공건축심의를 위한 건축기획용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공공건축심의를 위한 건축기획용역비 확보를 위하여 2회 추경 예산을 신청했으며, 2025년 도비전환금 30억원도 신청해 놓은 상태다. 그리고 도비 확보를 위해 도 문화예술과·예산담당관, 지역구 및 도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창원출신 도의원 방문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사업비가 확보되면 공공건축심의, 설계공모, 실시설계 용역 등 일련의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8월에는 전문가 4명을 초청하여 창원박물관 전문가 자문회의를 실시하여 창원박물관의 전시방향 및 기본계획수립, 소장품 수집방향에 대한 자문을 받았으며, 이미 확보된 유물 4,500여점은 임시수장고에서 창원박물관 개관시까지 관리 중에 있다. 창원시는 창원박물관 전시컨텐츠 구상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기존 종합박물관의 유물 전시에서 탈피해서 무엇을 담고 어떻게 전시할 것인지와 단순한 전시관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추석을 앞두고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오는 4일 부터 6일에 150억 원을 발행하여 명절 소비심리를 회복하고자 한다. 이번 판매는 지류형 상품권 50억 원, 모바일 100억 원으로 총 150억 원을 발행하며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 각 20만원이고 할인율은 7%이다. 모바일 상품권구매는 출생연도에 따라 1959년 이전 출생자들은 9월 4일 9시부터 5일 자정 시까지 우선구매 가능하며, 1960년 이후 출생자들은 9월 6일 9시부터 구매가능하다. 단, 1959년 이전 출생자들 중 9월 4일~5일에 구매하지 못하신 분들은 9월 6일에도 구매가능하다. 지류 상품권구매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9월 6일 9시부터 판매대행점(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입 가능하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및 롯데백화점 마산점 인근 상권의 모바일 가맹점에서 누비전으로 결제 시 다음 달에 5%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자금소진 시까지이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누비전 발행으로 고물가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물가 부담을 경감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지난 20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3분기 정례브리핑’을 통해 하반기 구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들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강창열 구청장은 “우리 구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허리와 어깨를 펴지 못하게 짓누르는 지역의 현안들을 바로 잡아 반듯한 마산합포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서두를 꺼내며, 도시기능 정상화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주요 정책들을 힘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반듯한 마산합포구“를 하반기 구정 목표로 삼은 구는 이를 뒷받침할 3대 핵심 정책인 ▲어깨 펴는 사업(반듯한 구정 실천) ▲허리 펴는 사업(기반시설 정비, 복지 강화) ▲눈살 펴는 사업(주민 불편사항 해소)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지역에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반듯한 구정을 실천하여 “당당히 어깨를 펴게 하겠습니다.” ▶ 도시기능 정상화 3대 프로젝트 강력 추진 3대 프로젝트는 마산합포구가 도시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3가지 과제를 선정해 지난해부터 5개년 장기 과제로 추진해오고 있는 정책으로, 구는 시행 2년 차를 맞은 만큼 연속성을 잃지 않고 가시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반듯한 구정 실천으로 지역을 짓누르고 있는 현안들을 해결하여 “구민이 당당히 어깨를 펴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어깨 펴는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어깨 펴는 사업’이란 지역을 움츠러들게 만드는, 구도심 특성상 갖게 되는 지역의 고질적인 숙제와 오랜 숙원을 해결하여 지역과 구민들의 어깨를 당당히 펴게 하겠다는 구상을 담은 정책으로 ▲합포 3대 프로젝트 강력 추진 ▲정어리 집단폐사 조기·신속 대응 ▲재난·사고 없는 마산합포구, ‘제로 인 합포’ ▲마산합포구 공식 유튜브 채널 ‘합포유’ 운영이 대표 사업이다. ▶[#도시기능#정상화해] 합포 3대 프로젝트 강력 추진 마산합포구는 도시기능 정상화를 목표로 지역 발전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한 3가지 과제를 선정하여 5년 내 달성을 목표로,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는 산복도로 불법 경작지 환경개선 사업으로 밤밭고개에서 서원곡 일대에 만연한 불법경작물과 불법 가설건축물들을 철거하여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4개 구역으로 나누어 환경정비와 경관 조림사업을 순차 실시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1구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대기질 개선 및 중소기업 부담완화를 위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중이며,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침체와 경영난으로 자체 투자 여력이 부족한 영세 사업장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및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비용 등을 시설별 보조금 지원한도 내에서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올해 사업예산은 총 18여억원으로 지난 1차 모집에서는 175개소, 17여억원을 선정 추진 중이며, 이번 2차 모집은 1차 지원 잔여사업비 7,541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지원내용으로는 소규모(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을 우선 지원하고, 예산 여건에 따라 노후화된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 등에 대해서도 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받은 시설은 3년 이상 운영하여야 하며,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는 대기오염방지시설의 노후화 등 지원의 시급성, 관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6월 28일 광암해수욕장을 개장하여 51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8월 18일 폐장했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7월 21일 발효되어 폐장일까지 계속된 이례적인 폭염경보 장기화로 인한 야외활동 자제로 해수욕장 운영과 이용객 유치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광암해수욕장에 5만명이 넘는 피서객들이 방문했으며, 개장기간 중 다양한 무료 체험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실시하여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이용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간힘을 썼다. 창원시는 해수욕장 개장기간 전부터 폐장시까지 해수욕장 수질검사 및 백사장 토양검사를 실시·홍보하여 이용객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했으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문수상인명구조원을 고용하고, 유관기관과 사전에 협력하여 실시하는 연안안전교실 등 안전사고에 대응했다. 정규용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례적인 날씨 영향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다행이며, 2025년도에도 해수욕장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올해보다 나은 해수욕장을 조성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은 청사 중요 시설이 적의 포격 등으로 사용 불가할 경우 최소한의 중요 문서와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예비 장소로 신속히 소산・이동시켜 유사시에도 행정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을지 2종 사태 선포에 따라 ‘충무 2종’ 발령에 준해 실시되어, 실·국별 필수요원 30여명이 참여해 비밀문서 및 중요 기록물 약 100여권을 예비 소산 시설인 창원종합운동장으로 옮겨 전시상황 대비 훈련을 완벽히 수행했다. 또한 성산예비군지역대에서 이동간 경계사주 인력을 지원하여 한층 더 실전 같은 훈련이 연출되었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상황 대비 여러 훈련을 통해 유사시에도 행정 기능을 원활히 유지함은 물론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을지연습은 지난 주 14일 실시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22일 공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월) 오전 9시 시청 시민 홀에서 전 실‧국‧소장 및 을지연습 근무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은 3박 4일간의 을지연습 동안 한반도 안보 환경에 맞는 실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한다. 또한, 실제 훈련을 통한 직원들의 안보 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시간에는 ‘북한 핵 공격 관련 가짜뉴스 등 회색지대 도발 대응 및 대시민 홍보 종합대책’을 주제로 공보관 등 5개 부서에서 △북한 회색지대 도발 현황 및 대응책 △유언비어 유포 불온영상음반물 통제 및 외국인 관광객 선동 방지 대책 △불법시위 관련 집단행동 동향 파악 및 시위대응책 △사이버 해킹 피해 시 대응책 순으로 회색지대 도발 유형별 부서 소관 대응책을 보고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평화는 우리의 힘이 바탕이 될 때 지속될 수 있고, 그 힘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철저한 준비로부터 나온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지원한 폭염·감염대응키트(서늘맞이 꾸러미) 800개를 관내 재난 취약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 구호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지원하였으며, 창원특례시가 관내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보살피는 의미로 추진되었다. 키트는 창원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8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폭염 감염·대응키트(서늘맞이 꾸러미)’는 냉각선풍기, 부채, 쿨타올 등 생필품 10종,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감염 예방 물품 6종, 유산균, 비타민, 보리차 등 식품류 3종으로 구성되어 관내 취약계층이 폭염·감염병으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폭염으로 지친 재난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폭염 감염·대응키트를 지원해 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년 이상기후로 인해 더위가 더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만큼 앞으로 우리 시도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향후 지원계획을 더 살피고,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식중독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하여 지난 16일 의창구 관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대비 실전형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중독 발생 대비 현장대응 모의훈련’은 매년 1~2회 실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식중독 보고시스템의 발생·보고 과정부터 현장에서 실시되는 보존식 검체 채취 및 업소 위생점검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모의훈련은 시 보건위생과, 의창구 문화위생과, 창원보건소가 참여해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계란’을 의심식품으로 한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하였으며, △식단표 분석 및 증상자 파악 △인체, 식품 등 검체 채취 △난각 표시사항 확인 및 계란 취급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하였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식중독은 사계절 내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매년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식중독 확산 조기 차단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9일 태블릿PC를 활용해 확대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일환으로, 종이를 사용하지 않은 첫 회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종이 서류 대신 태블릿PC를 사용해 제137회 임시회, 추석맞이 복지시설 위문,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안건을 논의했다. 확대 의장단 간담회는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 부위원장도 참석했다. 임시회는 다음 달 2일 열릴 예정이다. 의회는 올 하반기부터 ESG경영으로, 각종 간담회와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태블릿PC 사용을 시범적으로 적용한다. 내년부터는 5개 상임위원회 모두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손태화 의장은 “종이없는 스마트 의회 구현으로 의정활동의 효율을 높이고, 친환경 탄소중립까지 실천하겠다”며 “기후위기와 지속가능발전에 대응한 의회 맞춤형 ESG경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장단은 간담회에 앞서 2024 을지연습 훈련장을 방문해 상황을 살펴보고 공무원과 군인, 관계기관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난 18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2024 프로야구가 중반을 넘어서 막바지를 향해 가는 가운데, NC 다이노스의 반등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하고, 창원시민의 마음을 모아 NC의 승리를 기원하고자 지난 7월 2일 우천으로 취소된 ‘창원시민의 날’ 행사로 진행됐다. 선수단은 창원시민의 날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장에 나섰으며, 선수 친필사인 민트 유니폼 선물 증정, 창원LG세이커스 사인공 증정 및 경기 전후 체험행사 등 시민과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경기장을 방문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먼저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 야구 관계자 등과 환담 후 그라운드에 나서 승리기원 시구를 하고, 시민과 한마음으로 NC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시와 구단은 지난 5월 체결한 시정홍보 강화 및 사회공헌 협업을 위한 상생협약의 일환으로 이날 문화소외계층 100여 명을 초청해 관람을 지원했다. 이는 시민스포츠 관람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 26일부터 3.15해양누리공원, 합포수변공원, 원도심, 시가지 등에서 9일간 개최되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로 제24회를 맞이하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단일품종(국화) 전국 최대축제로 명성에 걸맞게 최고의 명품국화작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뜨거운 온실 내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작품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금년 가고파국화축제에는 세계기네스북에 등재된 천향여심(다륜대작)을 비롯 10개 테마 125,000여 점의 작품을 포함하여 165,000본의 국화가 전시되며 1억2천송이의 국화꽃이 행사 기간에 맞춰 개화되어 시민과 관람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힘차게 날아오르는 황룡의 모습을 형상화한 대표작품이 주제광장에 전시될 예정이며 창원특례시의 다양한 문화·예술·관광자원을 표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작품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국화축제 주전시장인 3.15해양누리공원 외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2전시장인 합포수변공원을 확대 조성하고, 주전시장과 제2전시장을 연계하여 오색 국화꽃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