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가족센터가 지난 2일 임실군로컬JOB센터와 구인‧구직 관련 일자리 연계와 취업지원서비스의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민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 연계와 구인‧구직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일자리 연계에 대한 구체성을 확보하고 구인‧구직자 공동 발굴 및 일자리 정보제공, 취업 알선 등 임실 군민들의 일자리 지원에 나서게 된다. 임실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임실지역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임실군로컬JOB센터와 손을 맞잡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실지역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재난 수준의 산불에 대비해 편성된 일반공무원 진화대를 대상으로 지난 2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산불 예방‧진화 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군청 일반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했고,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북지회 산불 분야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일반공무원 진화대는 관내 중대형 산불 발생 시 불필요한 인력 투입에 따른 지휘체계 혼선을 막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청에서 마련한 제도이다. 군은 2024년부터 산불 진화 경험자 등 산악지형에서 산불 진화가 가능한 일반공무원 150명을 진화대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초기대응과 소형 산불은 산림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투입되며, 일반공무원 진화대는 주로 뒷불감시와 잔불 정리에 투입되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킨다는 목적이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산불전문진화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해 대형 산불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수질종합정보를 담은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10,000부를 발간하여 12개 읍면에 배부 완료했다. 군은 군민들에게 수돗물 및 수질의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해 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품질향상을 유도하고자 해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수돗물 수질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 결과와 깨끗한 수돗물을 만드는 방법 등 우리 군에 공급되는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관내에 위치한 임실 및 강진정수장의 상수원수는 용존산소가 많은 편이고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상태에 근접한 좋음으로 나타났다. 정수 및 관내 수도꼭지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든 항목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수용가에게 맑고 깨끗한 물이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심 민 군수는“이번 보고서를 통해 군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안전성 확보와 철저한 생산관리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1월에서 6월 수질검사 결과는 임실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 임도사업이 전북특별자치도 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과 민간 전문평가위원이 합동으로 실시한 2024년 임도사업평가(2023년 신설임도)에서 작업임도 1위와 간선임도 2위를 차지하여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2023년 임도신설사업 대상지를 대상으로 대학교수, 산림공학기술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반에 현장평가와 자료평가를 통해 실시됐다.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은 임도는 임실군에서 발주하여 운암면 운암리 일원에 개설한 운암에서 운종 작업임도 0.4km 구간과 운암면 용운리 일원에 개설한 청운에서 지천 간선임도 1km 구간이며, 임실군 산림조합이 시공했다. 해당 구간은 임도의 계획수립 적정성, 시행 과정 적절성 등 자료평가 항목과, 절‧성토 사면과 노면의 안정성 및 배수시설의 적정성, 환경 친화성 등 현지 평가 항목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2025년도 임도사업 예산에 국‧도비 인센티브를 증액받게 된다. 이에 따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대학교 농생명과학대학생 37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임실 치즈마을에서 지난달 26일부터 5일간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농철 부족한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마을 꽃길 가꾸기 등 마을환경 정비 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봉사활동 기간에 대학생과 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치즈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마을 축제가 펼쳐져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씻어 주는 등 농촌 공동체의 정겨움을 느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실치즈마을은 1967년 벨기에에서 온 지정환 신부님이 산양 두 마리로 치즈 공장을 설립했다가 추후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치즈를 본격적으로 생산한 치즈 원조마을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날씨가 더워서 힘들었지만 평소 우리가 먹는 농산물이 어렵게 수확이 된다는 것에 대해 농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됐다”며“4박 5일 동안 농촌 인심과 정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취업 준비로 바쁜 여름방학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청 사격팀 김예지 선수가 제6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25m 권총 은메달을 획득하며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창원에서 열린 제6회 창원시장배에서 김 선수는 본선 581점에 이어 결선 33점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해 뛰어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예지 선수는 한국 사격 선수 중 유일하게 2024 파리 올림픽 개인전 두 종목 출전을 확정한 선수이며, 올해 올림픽 출전을 앞둔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올림픽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예지 선수는“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준 임실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김 선수의 뛰어난 실력과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앞으로 있을 파리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저출생 시대에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기의 소중한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7월부터 아기주민등록증 무료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기주민등록증은 일반 주민등록증과 같은 크기로 앞면에는 아기 사진과 성명, 생년월일, 주소, 발급 일자 등 기본정보가, 뒷면은 아기의 태명과 몸무게, 키, 혈액형, 엄마‧아빠의 소망 등이 기재된다. 발급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만 1세 미만(2023.7.1. 이후 출생) 아기로 아기의 부 또는 모가 다문화교류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발급 신청서와 사진(JPG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아기주민등록증은 신청 후 15일 이내 축하 카드와 함께 각 가정에 등기 우편으로 전달된다. 현재 임실군은 출산장려정책으로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와 셋째아 500만원, 넷째아 이상 8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용과 출산 축하 용품 지급,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비롯해 기저귀 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으로 저출산 문제를 적극 대응하고 있다. 그 외 임산부 이송 교통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자연보호 임실군협의회와 함께 섬진강 상류 섬진강생활체육공원 인근 강진교에서 다슬기 방류 및 하천변 정화 활동을 지난달 28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정화 및 생태계 보전사업의 일환으로 임실군과 자연보호 임실군협의회 회원 약 50명 정도가 함께 했다. 섬진강 상류 덕치면 섬진강생활체육공원 인근 강진교에서 다슬기 약 320kg을 방류하고, 이후 하천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다슬기는 △수생태계 다양성 유지 △식물‧해조류 개체 수 조절 △생태계 회복과 복원 등 하천 생태계에 다양한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관내 환경단체인 자연보호 임실군협의회는 1976년 설립된 이후 그간 자연환경 보전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하여 △다슬기 치어 방류 △하천변 정화 활동 △하천경관 개선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건강한 생태환경을 만들고 생태계 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며, 환경보전 실천 의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적극행정 우수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30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건의 우수사례 중 2차 온라인 심사와 3차 발표심사의 과정을 거쳤다. 임실군의 20여 년 미 개통된 통학로, 100일 만의 개설로 등굣길 편의‘쑥’사례가 시군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것이다. 임실군의 사례는 임실읍 이도리 716번지 일원 140m 구간 중 약 40m 부분이 인도가 없어 20여 년 동안 학생들과 주민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상황으로 인도 개설이 필요했으며, 임실읍 주요 현안 1호 사업으로 선정하고 추진했다. 특히,‘100일 동안 기적을 만들어 낸 보석 같은 통학로’란 슬로건으로 사업추진계획수립, 예산확보, 분할측량, 감정평가, 부지매입, 실시설계, 공사 착공부터 준공까지 보통 2~3년이 소요되는데, 적극행정을 통해 100일 만에 성사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미국의 경영학자, 피터드러커는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그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군의 당면한 현안을 풀어내고,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데 우리 모두가 함께 일궈냅시다”.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 무소속 3선을 이룬 심 민 군수의 재임 10년차를 맞은 이날 심 군수의 일성은 ‘현재가 곧 미래’, 즉 현재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바로 밝은 미래를 열어주는 ‘답’이라는 것이었다. 이날 군수 취임 10주년을 맞은 심 군수는 특별한 기념식을 생략하고, 청사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원조회를 열었다. 심 군수는 “항상 곁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해 준, 직원분들께 고맙다”며 “저는 군수로서 재임한 10년을 포함한 38년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2년 오로지 군민만을 위한 진심을 담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더욱 힘차게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사상 첫 3선 임실군수라는 강력한 추진력을 기반으로, 중단없는 임실 발전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당면 현안을 설명하며, 천만관광 임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환경오염의 원인 중 하나인 폐아이스팩의 재사용을 위한 세척 작업을 지난 27일 관촌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했다. 재활용품 교환사업 추진으로 12개 읍면에서 수거된 젤 형태의 아이스팩 700여 개를 관촌 새마을지회 부녀회원들의 세척‧건조 봉사활동으로 재사용 가능하게 됐다. 이날 세척된 아이스팩은 무더위를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임실‧관촌시장 상인회에 보내 재사용할 예정이다. 아이스팩 재사용을 통해 환경파괴도 막고 힘든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젤 타입의 아이스팩은 미세 플라스틱 일종으로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고흡수성수지가 들어 있고 싱크대나 하수구로 배출될 경우 물에 녹지 않고 불에 잘 타지도 않기 때문에 바다‧토양을 오염시키는 환경파괴의 주범이 되고 있다. 군은 환경오염 우려와 아이스팩 재사용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폐건전지, 종이팩 등 기존 교환사업 품목을 상패와 아이스팩까지 확대 추진하고 있다. 주민들이 젤 형태의 아이스팩을 읍․면사무소로 가지고 가면 아이스팩 5개당 화장지 또는 새 건전지 1개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주민복지 강화와 노인일자리 활성화 등 군민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주민복지 유관 기관단체장들과 군의 복지 성과 공유 및 주민의 복지 욕구와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하여 노인복지분야 3명, 장애인복지 2명, 지역복지 2명, 자원봉사단체 1명 등 8명의 시설단체장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군 복지 현황 및 성과에 대한 설명 후 각 분야별 주요 사업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실제 임실군의 맞춤형 복지정책은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역대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기초생활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7개 분야에서 무려 22개의 상을 받은 것. 특히 2023년 복지사업수행기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노인일자리 공익형 최우수기관으로 임실시니어클럽이, 장애인활동보조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임실군장애인연합회가 각각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오는 30일까지 수도시설 배수지 27개소를 순차적으로 청소하고 있다. 배수지는 수용가에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저장하는 저수조이며, 정기적으로 청소가 필요한 수도시설 중 하나이다. 군은 수돗물의 위생관리를 위해 매년 반기마다 저수조청소업체에 위탁하여 배수지 바닥 및 벽체 등 청소를 통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청소뿐만 아니라 각종 밸브 및 보안장치 정상 작동 확인 등 노후 시설물 사전 안전 점검도 실시함으로써 군민들이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급수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단수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수돗물 사용이 적은 시간대에 1개소씩 순차적으로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불가피하게 단수를 할 경우에는 사전 홍보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수돗물 생산‧공급 및 시설물 유지관리로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하고 상수도를 사용하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2일 오전 08:26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내진설계 1등급으로 설계된 옥정호 출렁다리를 대상으로 지난 20일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 옥정호 출렁다리의 안전점검으로 반기에 1회이상 실시하며 정기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케이블 장착부 등의 구조적 이상 여부, 주탑 외부 균열 검사, 앵커리지 외관 조사, 조명 및 난간 등 바닥 이상 여부 등이다.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 옥정호 출렁다리는 붕어섬 생태공원으로 향하는 교량으로 개통 이후 113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 전라북도 동부권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약 120억원이 투입된 옥정호 출렁다리는 총길이 420m, 순폭 1.5m로 붕어를 형상화한 83.5m 높이의 주탑 전망대에 올라가면 옥정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옥정호 출렁다리를 통해 들어간 붕어섬 생태공원은 7.3㏊의 산림욕장과 수변데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명진 관촌면장의 퇴임식이 지난 24일 관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심 민 군수, 임대기 6탄약창장,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이장단협의회, 동료 직원과 가족,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34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인생 2막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기 위해 떠나는 관촌면장의 공직 생활 기간 뜨거운 열정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일궈낸 각종 업적을 되새기고 감사하는 마음들을 담아서 새로운 출발을 퇴임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뜨겁게 응원했다. 이날 퇴임식은 김명진 면장의 약력 소개와 공로패 및 꽃다발 수여, 축사, 퇴임 인사, 기념 촬영과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1989년 공직에 입문한 김명진 면장은 임실치즈산업 초창기 임실치즈산업TF팀장을 역임하며, 1단계와 2단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조성, 임실치즈체험, 임실치즈축제, 임실치즈과학연구소 운영 등 임실치즈산업을 기획하고 조성한 산 증인이다. 농업정책과장, 농업축산과장, 신덕면장을 거쳐 지난 2022년 1월 관촌면장으로 부임했으며, 2년 6개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