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시민대학 고창캠퍼스 천연염색 자격증 과정(지도교수 김영남) 수강생들이 고창노인대학에서 의미 있는 재능기부 행사를 펼쳤다. 지역 내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천연염색의 아름다움과 치유의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쪽염색을 통해 나만의 스카프 만들기 체험을 선사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관계자는 “천연염색 체험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배움과 나눔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18일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맞춤형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는 종로학력개발원 장문성 원장이 2024년 수시·정시 분석 및 2025·2026 대입 대비 방안 등을 주제로 2시간가량 진행했다. 관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5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대입 경쟁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은 “그 동안 양질의 대입 정보를 얻기가 어려웠었는데 이번 기회로 대입 전략을 구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고창을, 나아가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큰 인물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올 상반기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열어 약 4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냈다고 18일 밝혔다. 상반기 중 전국단위 체육대회 5개, 도단위 체육대회 1개, 군단위 체육대회 13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와 함께 16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 내 숙박업소와 음식점에 선수·임원은 물론, 학부모, 응원단이 몰렸다. 군은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고창군을 찾았으며, 약 40억원 이상의 직·간접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2월에는 '제3회 고창고인돌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개최되어 38개팀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보여줬다. 5월에는 ‘제22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 대회’가 개최되어 약 3500여명의 선수들이 겨루기·격파·품세 종목에 참여하여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고창군은 하반기에도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고창복분자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 ‘한국대학 전국태권도대회’, ‘고창선운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고창고인돌 마라톤 대회’ 등 각종 전국단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고창지구 협의회가 17일 고창고와 고창자유고 앞, 전통시장 등 고창읍내 일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열었다. 고창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고창지구 협의회, 고창관내 학교 학생 등 청소년 관련기관 6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초중고 청소년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은 누구나 학교폭력과 청소년유해환경 등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렸다. 또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대상 유해물 판매금지를 위해 피켓, 현수막, 홍보 리플렛 등을 배부하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환경조성을 위한 홍보에 앞장섰다. 친구나 가족과의 소통이 소원해지는 청소년기 특성상 하교하는 시간을 통하여 친구와의 손 인사, 악수 등의 퍼포먼스는 자신과 친구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위한 취지가 포함됐다. 임용묵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범죄없는 학교 환경 조성 및 청소년 보호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사회 및 청소년 관련기관에서 학교폭력예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지난 2년여간 특허청 심사를 거쳐 복분자 추출물을 활용한 ‘천연성분으로 제조된 식품보존료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등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원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돼 복분자 안정 생산 기반과 복분자 미숙과를 이용한 기능성 제품개발을 위해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원에서는 인체에 무해한 천연성분(복분자 미숙과 추출물)을 이용 식품첨가제 개발을 통해 미생물 성장을 억제하고 식품의 저장성과 안전성을 연장시키며, 식중독 사고 등의 질병 원인이 되는 병원성 세균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복분자에는 엘라그산(ellagic acid), 갈산(gallic acid),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의 기능성 화합물이 있어 미생물 성장을 억제하는 항균 활성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특허등록을 통해 연구원은 복분자 추출물을 식품기업에서 다양한 제품에 식품첨가제로 사용할 수 있으며, 복분자에 대한 기능성을 알리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17일 ‘활력고창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지역특산품 활용 등 지속성장이 가능한 업종의 신규 창업 지원으로 창업생태 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39세 이하의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로 올해 내 고창군에 신규 창업이 가능한 자이다. 타 지역 주민등록자의 경우 선정 이후 6개월 내 고창군으로 전입하는 경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소에게는 시제품 개발을 위한 창업지원금 15백만원과 창업 업종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위한 자기계발비, 교통비를 지원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7월 11일부터 7월 25일까지이며 방문,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덕섭 군수는 “창업비용 부담을 완화하여 지역 내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20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16일 국회를 방문했다. 심 군수는 지난달 고창 및 전북출신 국회의원을 만나 현안업무를 건의한 지 3주 만에 다시 국회를 찾을 정도로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고창군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현장에서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심 군수는 이날 국회에서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전북출신 박희승 의원, 이재관 의원, 농해수위 문금주 의원 등을 만나 내년도 고창군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국가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심 군수는 특히 지역염원인 노을대교 건립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총사업비 증액 건과 국제 카누 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 서해안 구시포 선셋드라이브 조성사업에 대해 국가예산 지원 필요성을 호소했다. 군은 부처예산안이 기재부로 제출된 상황에서 앞으로는 기재부와 국회단계 대응에 집중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자치도와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공조하여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지역 정치권 및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마철에 일손 부족했는데 도와주니까 고맙지요. 겨우겨우 숨통이 트입니다.” 지난 15일 오후 고창군 무장면의 한 멜론농장에서 만난 오만종(64)씨가 말했다. 그는 “농촌에 사람이 없으니 외국인 노동자가 아니면 농사짓기가 힘든 상황”이라며 “같이 일해보니 부지런한데다 손도 야무지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주말부터 또 다시 큰 비가 온다는 소식에 베트남에서 온 드엉몽루옌씨는 따가운 멜론 가시 줄기 사이를 거침없이 누비며 순치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 장마가 속절없이 길어지는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야무진 손이 농가들의 애타는 마음을 달래고 있다. 7월 중순께 고창에서는 멜론 순치기를 비롯해 노지수박과 고추, 옥수수 수확 등이 이뤄진다. 1500명의 고창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도 한마음으로 농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앞서 고창군 177농가(계절근로자 고용농가 150곳+일반농가 27곳)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외국인계절근로자 정책만족도가 72%에 달했다. 매년 일손부족으로 애태웠던 농가들의 인건비 안정화는 물론, 풀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진행워터웨이(대표 심학섭)가 1000만원, 정종철(2024에서 2025년도 고창로터리클럽 회장)님이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노동조합 창립 9주년 및 제4대 출범식 행사에서 전국공무직노동조합 고창군지부(지부장 최선례)가 300만원을 기탁하였다. 특히, 전국공무직노동조합 고창군지부는 2016년부터 이웃돕기 기탁을 하였고, 2022년부터 올해까지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자분들은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오늘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4일 맨손어업인 집회 대표자들과 만나 맨손어업인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고창군의 입장과 요구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맨손어업인 집회 관련 대표자 4명과 심덕섭 고창군수, 농어촌산업국장, 행정지원과장, 해양수산과장, 안전총괄과장, 심원면장과 비서실장, 업무 관련 팀장 등이 배석했다. 앞서 지난 9일부터 지역 일부 맨손어업인들은 원전보상구역 17㎞의 어업권 보장과 과태료 처분 취소 등을 요구하며 고창군청 앞에서 항의 집회를 하고 있다. 이날 심 군수는 한빛원전 온배수 피해에 따른 소멸보상과 이후 어업권 제한이 이뤄지게 된 배경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주민간 갈등에 따른 신고로 불법 행위에 대한 과태료 처분을 할 수 밖에 없는 군의 입장에 대해서도 소상하게 설명했다. 2005년 한빛원전 5·6호기 가동 당시 고창지역 맨손어업인 1626명의 동의를 얻어 온배수 피해에 따른 소멸보상이 이뤄졌다. 이후 고창군은 원전보상구역 17㎞에 대하여 어업권을 제한하고 있다. 최근 주민 간 갈등과 신고로 해경에서는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0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가 주최하는 국가·지자체 국유재산 활용 추진을 위한 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기획재정부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한국자산관리공사, 5개 광역 부단체장 및 고창군을 포함한 5개 기초지자체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기재부는 연초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재부 부지·활용 수요조사 결과, 148개 지자체 281건의 매각 건의를 신청·접수 받았다. 이후 지역발전과 토지활용도, 정부정책과 연계성을 종합 검토하여 고창군 등 10개 지자체를 안건으로 상정됐다. 고창군은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개발을 위해 명사십리 중심에 위치한 개발부지(10만5344㎡)의 매각을 건의했다. 또 농촌협약 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계획을 설명하며 고창우체국 옆 부지(3105㎡) 등도 매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김윤상 2차관은 “지자체가 지역발전을 위해 국유재산 활용을 원할 경우 수요에 맞춰 지원하겠다”며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국유재산 활용 협의회를 통해 정부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3일 ‘2024년 고창군 청소년·청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고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예산학교는 2025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청소년·청년 등 고창군민의 예산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켜 군민 스스로가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승우 강사(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의 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창군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적용하여 제안서를 작성해보는 방식으로 진행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수강생들은 강의내용을 바탕으로 더 나은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심도깊게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제안해 실질적으로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며 재정민주주의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렇게 도출된 사업제안은 정식으로 접수되어 사업 적격성, 필요성 등의 검토를 통해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참여예산학교는 군민의 다양한 요구를 예산편성 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하나의 소통창구로 마련됐다”며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장마철 ‘벼 병해충 종합방제’에 총력전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잎도열병이 발생하고 있으며, 적기방제를 놓칠 경우 이삭도열병으로 퍼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최근 중국 등지에서 기단을 타고 날아오는 비래해충의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종합방제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군은 긴급 예비비를 편성하고 벼 병해충 공동공방제지원에 총사업비 7억3000만원(자부담2억1900만원 등)을 전체 벼 경작지(1만1115㏊)에 종합방제약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과 읍면농업인상담소와 함께 벼 품질과 수확량에 큰 영향을 주는 병해충을 긴급방제하기 위해 일제출장을 나간다. 방제와 약제살포 시 준수사항 등에 대하여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지속적인 폭염으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고 벼 이삭이 나오는 시기의 사전방제는 그해의 쌀 생산량과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드론을 활용하여 단지별로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하여 농가 피해가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고창군지부가 12일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창립 9주년 및 제4대 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또 한국노총 공공연맹 김대련 수석부위원장,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권기봉 의장,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이권로 위원장,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동조합연맹 대표자 및 임원, 조합원 등 150여명이 함께했다. 고창군공무직노동조합은 2015년에 발족하여 현재 260여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 발족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고창군 장학재단에 장학금 지정기탁,고향사랑기부제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최선례 고창군 공무직 노조 지부장은 “조합원의 복지증진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갈등이 아닌 대화와 타협을 기본자세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결된 모습으로 공무직의 위상과 긍지를 더욱 일으켜 세우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 창립 9주년 및 제4대 출범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월부터 진행하는 ‘찰칵! 나의 청춘 프로필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촬영 프로그램은 6월14일 고창읍과 고수면을 시작으로 7월26일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매주 금요일 진행중이다.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창군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멋진 모습을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이 시종일관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어르신 한분 한분의 멋진 순간을 추억으로 담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도 12일 오전 심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진촬영 중인 어르신들과 고창지사협. 사진작가협회를 격려했다. 고창 지사협은 고창치유의 숲과 연계한 오감체험 고창 나들이로 주민 활력도를 높이고, 복지기동대를 꾸려 소규모 주거개선과 생태, 의료, 주거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르신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추억으로 선물해 주신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창군 사진작가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