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군수와 민원담당 공무원 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미자 민원봉사과장을 비롯한 민원담당공무원 14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군수가 직접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유형별 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법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최재구 군수는 군수로서 경험한 민원 대응 노하우(요령)와 업무 중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격의 없이 전하는 등 허심탄회하게 소통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갈수록 높아지는 행정 서비스에 대한 기대치에 부응하고자 최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민족통일예산군협의회가 주관하는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한마음 걷기대회를 오는 8월 15일 예산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맞아 군민과 함께 8·15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 의지를 고양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광복절 기념식 및 기념촬영 후 오전 6시부터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걷기대회는 예산초등학교를 출발해 예산군 평생학습관을 지나 예산상설시장을 거쳐 돌아오는 3.7㎞ 코스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걷기에 참여하는 군민에게는 태극기 손수건과 머리띠가 선착순 지급되며, 다양한 경품 추첨의 기회도 주어진다. 송계호 민족통일 예산군협의회장은 “많은 군민이 통일을 염원하는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가해 체력을 증진시키고 나라 사랑의 마음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통일 기원 한마음 걷기대회가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40807084419-2518]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해 9월 천주교 대전교구 삽교성당(주임신부 최일현 루카)에서 보수공사 도중 발견된 성화의 복원 지원을 지난 6월 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삽교성당 제단화는 삽교성당 페인트칠 보수공사 중 십자가가 달린 벽의 갈라진 틈으로 채색된 벽화가 보임에 따라 보수공사 중단 이후 덧칠된 페인트를 벗겨내면서 우연히 확인됐다. 군과 삽교성당은 전문가 현장 조사를 거쳐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의 앙드레 부통 신부(André Bouton OSB, 1914-1980)의 작품으로 추정하고 복원을 위한 연구용역을 인천가톨릭대학교 정수경 교수에게 의뢰해 추진했다. 용역 결과 삽교성당에서 발견된 제단화는 1960-1970년대 전국적으로 예술선교 활동을 펼쳤던 앙드레 부통 신부의 작품으로 확인됐으며, 군과 삽교성당은 복원 방향 및 방법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발견된 제단화는 보존 상태가 양호해 덧칠된 페인트 퍼티를 제거하고 탈락된 부분에 한해 메움과 색 맞춤을 진행해 최대한 작품 원형을 보존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작품 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5월 재개관한 예산군립도서관이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산군은 총 43억을 투입해 연면적 2045㎡(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예산군립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으며, 보존서고,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등 자료공간을 확장하고 북카페, 이야기방, 문화강좌실, 복층서가 등 주민을 위한 휴식과 소통 및 만남의 장소를 새로 마련했다. 군립도서관은 1월 23일 임시개관 후 시범운영을 거쳐 5월 11일 재개관 기념 ‘북페스티벌’ 개최와 함께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재개관식과 함께 진행된 북페스티벌 행사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체험, 놀이 등이 함께 진행돼 500여명의 참여자가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가 막을 내렸다. 개관 이후 도서관을 자주 찾는 이용객들은 공사 전에 비해 자료실이 넓어지고 북카페, 복층서가, 야외데크 등 새로운 공간이 많이 생겨 도서관 이용이 편리해지고 자연스럽게 책 읽는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국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연두방문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연두방문 시 건의된 363건의 건의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주민 불편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2분기 점검 결과 △처리완료 90건(24.8%) △추진중 186건(51.2%) △장기검토 53건(14.6%) △추진불가 34건(9.4%) 등으로 나타났으며, 처리 완료는 1분기 8건에서 90건으로 대폭 상승했다. 군은 연두방문 건의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328억여원의 예산을 반영했으며, 2025년 본예산에도 126억여원을 편성해 주민 건의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주민 건의 사항 처리를 위해 적극 노력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건의 사항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분기별 연두방문 건의사항 추진 보고회를 개최해 건의사항을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7월 31일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년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해 군은 민관협력을 통한 예산상설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버려진 미곡 창고를 주민문화예술 거점 공간, 이음창작소를 우수사례 경진대회로 참가해 사례 중 지역문화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한국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개선 △사회적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분야 7개의 우수사례 분야 중 186개 사례를 1차로 선정해 2차에서는 주제발표를 통해 총 90개이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으며, 그 중 군은 1개 분야에서 우수사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이음창작소는 2022년 미곡창고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단장하고 주민 활동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2023년부터 각종문화행사 46회 이상을 개최해오고 있다. 또한 연 187일 이상 전시공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찬호 CJ푸드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충남도와 글로벌 외식기업인 CJ푸드빌㈜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예산군·충청남도·CJ푸드빌㈜은 손을 맞잡고 ‘로코노미(Loconomy)’ 경향(트렌드)을 이끌어가게 된다. ‘로코노미’는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지역 고유의 희소성과 특색을 담은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 생활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문화를 뜻한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글로벌 외식기업 CJ푸드빌㈜은 예산군 쪽파를 활용 개발한 ‘쪽파 고로케’ 와 ‘쪽파 크림치즈’를 전국 뚜레쥬르 1,316개 매장에서 동시 출시, 판매할 계획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전방위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무한경쟁 속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국내 최고 쪽파 주산지인 예산군 쪽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며 “외식기업과의 협약으로 지역 농산물의 가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헌신했지만 후손이 없거나 객관적인 증거자료 부족 등으로 아직까지 서훈을 받지 못한 미서훈 독립유공자 서훈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독립유공자 발굴 노력 및 예우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서훈 신청 대상자는 1895년(을미사변) 부터 1945년(해방) 기간 중 독립운동에 참여한 독립유공자 본인 또는 선 순위 유족(본인 사망 시)이며, 관할 보훈지청 접수 및 서류검토, 보훈심사위원회 심의·의결 절차를 통해 신청 대상자에게 결정 및 통지된다. 군은 일제로부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했으나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20년 6월 ‘예산군 숨은 유공자 찾기사업’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며, 당시 91명이 발굴돼 이중 독립유공자 서훈 43명이 확정됐고 올해 7월 기준 예산 출신 독립유공자는 총 106명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보답하는 것은 후손들의 당연한 책무라 생각하고 독립유공자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를 계기로 독립운동 예우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관내 시가지 주요 도로에 대해 살수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살수차는 폭염경보 발령 또는 폭염주의보가 계속 발령 시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예산역, 예산상설시장, 버스터미널, 내포신도시 등 주민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군은 폭염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살수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도로변 살수 작업은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효과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저감해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며, 시각적으로도 청량감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폭염경보 발령 시 살수차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폭염 발생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행동 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예산황새공원 황새문화관 증축 및 전시관 제작 설치 공사를 마치고 오는 8월 6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황새문화관 증축 및 전시관 제작 설치 사업은 예산황새고향 친환경 생태 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증축(단층, 150㎡) 및 전시·체험 공간(1층, 2층, 옥상, 1598㎡)을 새단장(리모델링)한 것이며, 군은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7월 31일 공사를 마무리했다. 증축 공사는 단층 건물에 실감 체험 공간을 설치했으며, 미디어아트 실시간 그림 그리기(라이브스케치) 존과 증강현실(VR) 체험 존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1층은 로비와 생태체험관, 2층은 황새 아트 갤러리 존과 아카이브, 다목적 휴게공간을 새롭게 단장하고 옥상에는 황블리(황새) 가족과 함께하는 포토존(사진 촬영지역)과 미니 공연장으로 구성됐다. 황새공원은 공사 기간이었던 지난 5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 휴관했으며, 오는 8월 1일부터 임시 개관해 디지털 미디어아트 체험관과 증강현실(VR) 체험존 등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8월 6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7월 30일 대술면 장복1리 마을회관에서 예산군수, 도의원, 지역 군의원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2억1000만원을 투입해 75.26㎡(23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기존 마을회관은 장복1리 교량(달천2교) 재가설 과정에서 철거가 불가피해 이를 계기로 회관을 신축했다. 특히 장복1리 마을 주 진입 교량이었던 세월교가 우기만 되면 차량 통행이 어렵고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 제기돼 왔으며, 이에 군은 특교세 9억원을 포함한 총 18억을 투입해 달천2교를 새로 가설했다. 군은 이번 장복1리 교량 재가설로 주민 안전사고 우려가 해소되고 낡은 마을회관을 신축해 주민이 더 화합하고 마을공동체가 형성되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흠 장복1리 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 주 진입로인 교량이 재가설되고 마을회관이 신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이 더 단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새로운 마을회관이 준공됨에 따라 더 쾌적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글로벌인증기관(JAS-ANZ호주등록)인 CPG인증원으로부터 군 전 부서(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약 2주간의 심사를 진행한 결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지자체 본청을 대상으로 받은 사례는 많았으나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심사 및 인증을 받은 사례는 전국에서 예산군이 최초다.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모든 조직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반부패 분야에 적용 가능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규격으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수립, 실행, 유지, 모니터링 및 지속 개선 활동에 대해 제3자 인증이 가능한 전세계 표준(Global Standard) 인증제도다. 군은 반부패 및 청렴도 개선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 본청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구축, 실행해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는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까지 확대 적용해 인증을 받았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이뤄진 성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이 충청남도와 손을 맞잡고 본격적인 덕산온천관광호텔 개발의 물꼬를 텄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 충남개발공사가 98억4000만원에 덕산온천관광호텔 매입에 성공하면서 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덕산온천관광호텔은 일곱 차례나 유찰을 거듭했으나 이번에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이 궤도에 오를 전망이며, 무엇보다 군은 충남도의 전폭적인 협력 속에 사업을 적극 추진해 연수 및 휴양시설로의 개발을 꾀할 계획이다. 총 1만6836㎡,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62실을 갖춘 덕산온천관광호텔은 경영악화 등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 2018년 3월 폐업했으며, 현재는 건물만 남은 상황이다. 충남도는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배후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대전광역시의 배후도시인 유성과 같이 덕산면을 개발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군과의 적극적인 협의 속에 덕산온천관광호텔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충남도와 예산군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 지난 5월 덕산온천관광호텔 개발 사업은 투자사업평가위원회 심의 및 이사회 의결 결과 ‘적정’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7월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29일 주간업무보고를 통해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날 최 군수는 지난 장마 기간 총력 대응에 나서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직자와 군민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폭염 대응에도 만전을 기해 모든 군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예산군보건소 한 직원이 연차를 내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 규암면의 수박 비닐하우스에 아버지와 함께 달려가 복구 봉사에 임하는 등 솔선수범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귀감이 되기도 했다. 온열질환은 고온에 노출돼 발생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 질환이며, 열사병은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고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 어린이,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시간을 비교적 시원한 아침 또는 저녁 시간으로 정해 최대한 짧은 시간 내 작업을 마쳐야 하고 가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위원과 관련 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상반기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수립된 예산군 인구정책 기본계획의 상반기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총 7개 분과 39개 사업에 대한 총평과 함께 사업 추진 현황, 문제점 및 대책을 점검했으며, 향후 군에서 추진해야 할 사업 방향과 의견 제시가 이뤄졌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우리 군 인구는 6월 기준 8만1642명으로, 전년 대비 369명이 늘어났고 출생자 수도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인구증가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보고회의 다양한 의견과 상반기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다함께 돌봄센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관 △1100년 기념관 운영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등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