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경복 옹진군수가 12일 추석연휴를 대비해 응급의료와 비상진료 상황을 유지하고 있는 백령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령병원은 옹진군 백령도에 위치한 응급의료기관으로 의료진 1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백령, 대청, 소청도의 응급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응급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보건의료 위기 상황에도 최일선의 의료현장에서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수고하는 애쓰는 의료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응급상황이 우려되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도 주민들이 가족들과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응급체계 유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추석 연휴기간 병원이용 관련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명절 전후인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을 추석 연휴 비상응급대응 주간으로 지정하여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설치하고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5일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인천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여성가족재단의 인천 서구지역 여성 취업지원사업 위탁 운영기관으로, 올해부터 여성 물류사무원 양성과정을 신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여성 물류사무원 양성과정은 경력단절 취업 희망여성·청년실업여성·장기구직 여성 등 총 20명을 모집해 물류사무원으로 양성하기 위한 물류기업 경영의 이해, 엑셀 실무, 물류관리 이론 및 실습 등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IPA는 본 협약을 통해 ‘여성 물류사무원 양성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육 인프라 환경 개선 지원금 1천만 원을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IPA는 인천지역 운수·창고기업에 신규 취업 시 취업지원금 또는 근로환경 개선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인천광역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과 함께 추진 중인 ‘인천 항만·항공 운수업 일자리 채움 지원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길에 오르는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70) 이용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하여 오는 13일부터 6일간 ‘추석 연휴 연안여객터미널 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IPA는 10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CEO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연휴 기간 여객집중에 대비하여 ▴대합실 및 승선로 안내요원 배치 ▴대조기 조수 재난대비 수방 장비 점검 ▴부잔교 등 항만시설의 안전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앞서, IPA는 추석 연휴 특별수송기간에 안전하고 편리한 터미널 조성을 위하여 ▴해상안전 체험교육 실시(9.13.~9.14.) ▴승선로 안내표지판 교체(12개소) ▴무료 주차시간 확대 제공(10분→30분)하며, 차도선 선적 대기 공간 신설(30면)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특별수송을 대비해 차도선 선적 대기 공간을 신설, 이작도 및 덕적도로 향하는 차도선 선적을 기다리는 차량들이 도로 위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시설개선과 함께 현장안내 직원을 추가로 배치하여 차량 선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박생덕, 이하 ‘서특단’)은 추석 연휴 기간 서해5도를 비롯한 도서를 찾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소속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대비태세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리는 추석 연휴기간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최일선 현장 구조세력인 경비함정의 구조ㆍ구급장비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을 성어기를 맞아 불법 외국어선에 대응하기 위해 경비함정 특수기동대원을 격려하고, 단속장비와 고속단정도 함께 점검하여 연휴기간 해양주권 수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추석 연휴기간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한 구조 대응태세를 유지하겠으며 특히, 불법 외국어선에는 강력하게 법을 집행해 해양경찰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3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인천종합어시장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전통시장 화재와 시설물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이각균 부구청장과 경제산업과, 건설과, 안전관리과, 건축과 등 관계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 지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전기·가스·시설 분야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였다. 점검반은 가스용기 보관 실태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여부, 전기기기 접지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무허가시설·불법 적치물 유무,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한 여건이 제대로 갖춰졌는지를 면밀하게 살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시설 관리주체 또는 개별 점포에 통보해 조속한 시일 내 보완·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서운중학교에서 계양경찰서와 협력해 학교(성)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관련 사이버상의 성폭력 등 신종 학교폭력 사안 예방에 초점을 맞춰 운영했다. 양 기관은 캠페인 이후 ▶학교전담경찰관의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 운영 방안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원스톱 협력체계 구축 ▶신종 학교폭력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밀도 있게 협의했다. 참여한 경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교육청과 좀 더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구축해 학교폭력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은 어느 한 교육 주체만의 노력이 아닌 모든 교육 공동체의 협력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학교 내외의 폭력 근절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백령면과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백령면 주민자치회, 백령면, 백령초등학교, 북포초등학교, 백령중고등학교, 백령종합사회복지관, 백령청소년문화의집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백령면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에 있는 백령도는 맑고 깨끗한 해수면과 조화된 절경을 갖춘 곳이며, ‘심청전’의 배경이 된 지역으로 ‘효원의 섬’으로 불리며 효의 원천지이기도 하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이러한 백령면이 가진 지역적 특성과 학교와 마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을 연계 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이 백령에서 이웃과 함께 마을을 이해하고, 학교, 마을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마을 교육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기에 이번 협약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백령면 지역주민과 학교가 협업해 올바로·결대로·세계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을 교육 활동을 함께 계획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가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새로 출범하게 될 자치구의 조직과 공무원 정원 규모 등에 대한 설계를 시작했다. 인천광역시는 9월 12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행정체제 개편 자치구 조직진단 및 설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시와 중·동·서구의 행정체제개편추진단 및 출범준비단 관계자, 조직·인사 담당자, 용역사 연구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확정에 따라 2026년 7월 1일 새로 출범하게 될 제물포구, 영종구, 서구, 검단구 등 4개 자치구에 필요한 조직·정원 설계(안)을 마련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사는 경쟁입찰을 통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맡았으며, 용역수행기간은 올해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10개월이다. 용역의 주요 과업은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대내‧외 행정환경 및 수요분석 ▴조직운영방향 설정 ▴기능‧업무분석 및 조직설계 ▴적정인력 산출 및 인력배치방안 마련 ▴단기, 중‧장기 조직 및 인력운영방안 도출 등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로부터 새로 출범하는 4개 자치구 조직·정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9월 12일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인천을 방문한 클레베르 아후르 노르망디 캉기념관장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지난 2017년 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캉기념관 간 체결된 우호 협력 협약(MOU)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도 양 도시 간 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와 캉기념관은 지난 2017년 우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2년 유럽 방문 당시 캉기념관에서 인천상륙작전을 노르망디 기념행사와 견줄 수 있는 국가급 국제행사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처음으로 발표한 바 있어, 양 기관은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정책간담회에서는 양 도시 상륙작전 기념식 공식 초청, 두 기념관 간 교류 협력 방안, 그리고 내년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에 프랑스 주요 인사를 초청하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용수 인천광역시 행정국장은 “인천과 캉은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1950년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세계 전쟁사에 빛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도시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거나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도시계획 규제를 대대적으로 손본다. 주요 내용은 ▲김포공항 주변 공항중요시설물보호지구 전면 폐지 ▲청량산 주변 고도지구 및 자연경관지구 중복규제 해소 ▲계양산 주변 자연경관지구 일부 폐지 ▲용도지역 미지정 지역에 대한 일제 정비 ▲ 고도지구 및 경관지구 내 건축물 높이 산정방법 개선 등이다. ▲ 우선, 김포공항 주변 공항중요시설물보호지구는 공항시설 보호와 항공기의 안전운행을 위해 지난 30여 년간 지정되고 있었다. 그러나 시대변화로 인한 현실과의 괴리, 다른 법률과의 중첩 등 과도한 규제로 인해 오히려 산업단지 유치 등에 제약이 됐다. 항공기의 안전운항 및 이착륙을 위한 규제는 이미 '공항시설법'에 따라 ‘장애물제한표면’으로 관리하고 있어 실효성이 떨어진다. 보호지구 내에서 입지를 제한하는 내용도 공장, 묘지, 발전소 등으로 실제로는 항공기 운항과 관련이 없는 내용이어서 지정 목적과 맞지 않고 있다. 또한, 시가 보호지구를 폐지하려는 이유는 더 있다. 보호지구지정 이후 30여 년 동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를 송도 컨벤시아와 인천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제21차 인천아시아건축사대회는 인천광역시와 대한건축사협회의 공동개최를 위해 2023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에 인천으로 개최지가 선정됐다. “Better Tomorrow”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학술프로그램·이사회·위원회·시상식·전시회·공식사교행사·학생잼보리·국민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외 건축사 및 학생 등 약 15,000명이 참가한다. 시는, 대회 개최로 국제도시로서 인천의 브랜드 위상을 제고하고 침체되어 있는 국내 건설분야의 국제 경제력을 함양해, K-건축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인천은 세계공항 순위 4위인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해 있는 등 국제행사 개최에 최적화된 도시”라며, “2025년 제21차 인천아시아건축사대회를 통해 앞으로 인천이 건축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방부의 부평구 캠프마켓 B구역 오염토양 정화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정화가 완료된 부지에 대해 시민에게 단계별로 개방공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1단계로, 기존에 개방된 운동장 부지(32,800㎡)와 인접한 정화완료 부지(5,200㎡)를 9월 13일부터 확대 개방하고, 2단계는 내년 상반기에 토양정화가 완료되면 음악창작소 주변 부지(9,300㎡)를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가로 시민에게 열리는 1단계 확대 개방 공간은 올해 5월에 정화가 완료됐으며, 산책로와 공원, 초화단지 등의 조성을 통해 시각적으로 편안함을 주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이 되도록 구현됐다. 향후, 2단계 개방 확대가 추진되면, 연결되는 부평공원과 부영공원 녹지축을 포함해 272,300㎡ 규모의 공원녹지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시민들이 삶을 재충전하는 도심지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프마켓 B구역은 지난 2019년 12월에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아 정화가 완료된 운동장 부지(32,800㎡)를 2021년 5월에 처음으로 시민에게 개방했다. 그간, 캠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가 신혼(예비)부부들에게 1일 임대료가 천 원인‘천원주택’과 신생아 가구가 주택담보대출 받을 경우 이자 1%를 추가 지원하는 ‘1.0 대출’을 인천형 주거정책으로 발표하고 2025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인천형 주거정책인‘아이 플러스 집 드림’은 집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신혼부부에 임대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한편, 내 집 마련을 위해 담보대출을 받는 출산 가정에 기존 은행 대출 추가 이자를 지원해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정책이다. 우선, 인천시는 1일 임대료가 천 원인‘천원주택’을 공급한다. 시가 보유 또는 매입한 ‘매입임대’주택이나‘전세임대’주택을 1일 임대료 천 원(월 3만 원)에 빌려주는 방식이다. ‘매입임대’는 시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임대주택을,‘전세임대’ 주택은 지원자들이 입주하고 싶은 시중 주택(아파트 등 전용 85㎡ 이하)을 선택하면 시가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한 후 빌려주는 것이다. 결혼한 지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예비신혼부부에게 최초 2년, 최대 6년까지 지원하며, 연간 1,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9. 10.)과 정신건강의 날(10. 10.)을 맞아 실시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는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정신건강 검진, 환청 체험, 워크온 챌린지, 인생네컷, 캐리커처(‘나 자신을 사랑하자’), 마리모 DIY(반려 식물 키우기) 등 8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체험행사는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편견 감소 등 정신질환의 이해도를 높이는 인식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오후에는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가 개최됐다. 기념행사는 윤환 구청장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기념 선포식’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정신건강의학전문의이자 방송인으로 잘 알려진 오은영 박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오은영 박사는 ‘잘 살고 싶은 마음!. 잘 살기 위한 마음!’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자살 예방의 필요성을 전달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비젼꿈터보호작업장’과 ‘계양디딤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비젼꿈터보호작업장’은 장기동 소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장애를 갖고 있는 근로자가 능력과 적성에 알맞은 직업생활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직업 적응, 문제 해결, 직무기능 향상 훈련과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방역소독사업, 임가공 사업(포장 및 조립) 등이 있다. 계산동에 소재한 ‘계양디딤보호작업장’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을 목적으로 설립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업 교육과 훈련을 시행하여 전문 업종에서의 근로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성화 사업으로는 인천시 찾아가는 공감세탁서비스, 청소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보호작업장은 장애인의 직업적 재활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우리 지역사회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