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9월 29일부터 4회에 걸쳐 수목장림 인식개선 및 국립기억의숲 홍보를 위한 체험 행사 ‘기억의숲으로 간 숲깨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주최로 진행되며, 국립수목장림 보령 국립기억의숲에서 9월 29일, 10월 17일, 10월 24일, 10월 31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기억의숲으로 간 숲깨비’는 그림동화를 각색한 사물놀이형 마당극으로, 참여자가 직접 사물악기를 체험하며 숲과 함께 수목장림의 다양한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공연이다. 어른, 아이, 가족,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참여자에게는 마당극,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함께 점심(도시락)과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보령시민들이 국립기억의숲과 수목장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9월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범현 괴산성모병원부원장, 김진석 괴산서부병원 기획실장, 연영태 괴산군 의사회장(괴산연의원)을 비롯한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의료공백에 대해 논의했다. 각 기관은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지역 주민들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추석 명절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라 전국적으로 응급실 운영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괴산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이 명절 진료에 적극적으로 나서 관내 의료 공백 최소화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공공의료 보장성 강화를 위해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일정 등을 홍보하고 응급진료 상황반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일유리(주) 김영진 회장은 지난 3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진 동일유리(주) 회장, 송인헌 괴산군수,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김영진 회장은 충북 36호 아너 소사이어티(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 회원으로 청주소재 유리 및 창호공사업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선친의 고향인 소수면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하기 위해 이번에 괴산을 방문했다. 김영진 회장은 “추석을 맞아 선친의 고향인 괴산군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송인헌 괴산군수는 “김 회장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소수면 저소득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괴산군 소수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전통시장 6곳에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가격 안정과 코로나19 및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위축돼 있는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서는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며,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된다. 행사 기간은 중구 인천종합어시장, 남동구 소래포구전통어시장, 계양구 계산시장은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연수구 옥련시장은 9월 9일부터 14일까지, 부평구 부평깡시장과 진흥종합시장, 부평종합시장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소비자는 행사 기간 중 해당 시장을 방문해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된다. 구매 금액에 따라 ▲ 6만 7천 원 이상은 2만 원 ▲ 3만 4천 부터 6만 7천 원 미만은 1만 원을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가능하다. 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 부터 9월 7일)을 맞아 오는 9월 5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기간이다. 올해 행사는‘함께 만드는 미래, 양성평등한 인천’이란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단체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공식 행사,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6개 분야, 49명/1개 기관), 기념 퍼포먼스, 인천여성어울림한마당, 양성평등 실천 다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계 행사로 9월 4일에는 여성친화도시 정책 토론회가, 9월 6일에는 성평등 아카데미 강연이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연이어 진행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시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여성 일자리 확대, 여성 폭력 근절 및 안전망 구축, 함께 일하고 돌보는 일․가정 양립 등 양성평등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써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과 사회 모든 분야에서 더욱 가시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7일 월미공원에서 ‘2024 아이사랑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부모와 아이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빠의 육아 활동 참여와 공동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인천아빠 육아천사단, 인천육아커뮤니티 등이 함께하며,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아빠들의 육아 모임 등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행사로, 저출생 문제 해결과 친육아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인천아빠 육아천사단 활동 우수자에게 가정육아 활성화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전통놀이 한마당, 오재미 던지기, 조롱박 만들기, 전통 문양 손거울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3년 성황리에 마무리된 ‘인천 보물섬 168 캠페인’이 2024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다시 돌아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대표 국제 항만과 천혜의 자연경관이 공존하는 인천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한 ‘인천 보물섬 168 캠페인(시즌2)’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천 소재 168개의 섬을 의미하는 ‘인천 보물섬 168 캠페인’은 연륙도(육지와 연결된 섬)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터넷 지도의 안내 정보가 부족한 섬을 찾아 168명의 참가자들이 직접 눈과 발이 되어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담아낸 지도를 완성하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2023년에는 승봉도, 대이작도, 문갑도, 굴업도 등 총 4곳의 인천 보물섬 지도를 완성했으며, 시즌2로 진행되는 올해는 덕적도·장봉도·백령도·대청도·소청도 총 5곳의 섬을 방문할 예정으로, 각 섬의 콘셉트 별로 프로그램을 확장하여 더 다양한 인천의 보물섬을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참가자 전원은 360도 영상과 사진을 구글맵, 스트리트뷰에 소개 및 상시 플로깅, 나만의 지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학교 현장에서 축산물까지 공급 확대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체계적인 축산물 원료육 관리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인식하고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업체 선정 기준(안)을 마련해 시 홈페이지에 행정예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2년 3월부터 지역산 친환경 쌀 현물공급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로 3년 차를 맞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시는 추가로 학교급식에 축산물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축산물 공급을 위해 작년 하반기에는 서울시 등 타 시도의 사례를 조사했으며, 올해 초에는 일선 학교의 학교급식 축산물 사용 현황을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월 학교급식 축산물 확대 추진방안을 수립했다. 또한, ‘인천광역시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가 2024년 7월 17일 전면 개정되면서 시에서 학교급식에 축산물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기존 조례에서는 무항생제 이상의 축산물(HACCP 적용된 사업장에서 처리)만 학교급식에 공급할 수 있어 축산물 수급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개정된 조례에서는 축산법에 따른 일정 등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3일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안전분야 주민참여 예산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 토론과 동시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2025년도 시민안전분야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일반시민, 유관 단체 및 기관,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토론회에서는 인천시 안전상황실장, 소방행정과장, 자치경찰운영과장이 각각 시민안전본부, 소방본부, 자치경찰위원회의 2024년 주요 사업 성과와 2025년 예산 편성 방향 및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시민안전본부는 내년도에 ▲시민안전보험 확대 추진 ▲안전예방시설물 설치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시민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민관군 재난대응훈련 실시 ▲자연재난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재난방재시설 설치 확대 ▲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를 통한 민생범죄 대응력 제고 ▲비상사태 발생 시 조기경보 발령체계 시설‧장비 확충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소방본부는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개소한 인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식품 제조·가공업체들의 기업 홍보와 국내·외 판로 개척을 통한 매출 활성화를 위해, 인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식품 제품 정보를 담은 상품소개서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상품소개서는 인천 지역의 우수 식품 제조업체 113개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해당 업체들의 정보와 주요 상품들을 포함하고 있다. 소개서에는 원재료부터 밀키트까지 인천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식품 품목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 내 업체 간 원재료 수급을 원활하게 하고 상호 정보 교류를 촉진해 기업의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천 식품 제조업체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바이어 연결 및 수출 품목 선정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업체가 상품소개서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관내 우수한 식품업체들을 발굴하고 홍보하여, 인천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토지거래허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토지거래허가 업무편람’을 발간했다. 이 업무편람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허가제 연혁 ▲허가구역 지정‧재지정‧해제 ▲허가의 효과 ▲허가 절차 ▲허가 대상 및 기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요한 정보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인천시는 업무편람 제작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시와 군‧구의 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전담반(TF)을 구성해 자료수집과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주요 내용을 선정하고 반영했다. 특히, 이번 업무편람에는 토지거래허가 관련 국토교통부 주요 질의응답 자료와 법제처 유권해석 사례를 포함해 처음 업무를 맡거나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에 처음 발간된 토지거래허가 업무편람은 업무처리의 명확성을 높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기획됐다”며 “ 앞으로도 변화하는 제도와 다양한 업무사례 등을 반영해 주기적으로 발간함으로써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업무편람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가 보훈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노후되고 산재되어 있는 보훈단체 입주시설을 통합하는 ‘인천통합보훈회관 조성사업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하고 당선작을 발표했다. 종합건설본부는 설계 공모 심사 결과 ‘크레파스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국내를 포함해 11개 업체, 8개 작품이 접수되어 지난 8월 30일 심사가 진행됐다.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심사 과정을 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심사위원들은 당선작에 대해 호국선열들에 대한 기억과 회상의 공간을 부여한 메모리얼파크 건축계획이 돋보이며, 전면 도로변의 공공성 개방 및 경사 지형을 이용한 단면 계획이 우수하며, 주변 석촌근린공원과의 내외부 공간의 연결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2등 작품으로는‘엔아이피 건축사사무소’컨소시엄 작품이 선정됐으며, 3등은‘디본건축사사무소’, 4등은‘엔씨드건축사사무소’, 5등은‘에이치오엠건축사’의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자에는 건축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2등 입상자에게는 2,560만 원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전면 시행에 앞서 지·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2024년 전남 라이즈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대학-지역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시범사업으로 정하고 지난 6월 시군·연구혁신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시범사업 계획서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동부권·서부권·중북부권, 3개 권역으로 나눠 대학이 없는 시군도 권역 단위로 참여토록 했다. 대학이 주체가 돼 주민-시군-대학-기업 등이 지역 현안 과제를 발굴하고 리빙랩(현장 적용 및 실증) 기반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전남 라이즈 시범사업(대학-지역 동반성장 프로젝트)을 위해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한 달간 공고했다. 협의체 간 사전 회의를 통해 발굴한 시군별 현안 과제를 기반으로 공통 과제를 선정해 3개 컨소시엄이 사업을 신청했다. 사업계획서 평가는 서면·대면 평가로 진행했다. 대면 평가에선 대학교수, 라이즈 자문 위원 등 고등교육 관련 전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추석을 맞아 6일부터 3일간 서울 은평구 불광천에서 전남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하는 직거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전남도-은평구 농특산물 직거래 한마당은 광주전남시도민회와 협력해 서울시 자치구와는 최초로 공동 추진한다. 행사는 4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판매부스 29개, 남도장터, 남도김치 등 홍보부스 4개, 체험부스 4개다. 이번 직거래 한마당은 참여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했다. 전남도는 직거래 장터 부스 설치, 행사 참여 업체 모집 등 행사 전반을 책임지고, 은평구는 구청 누리집과 맘카페, 구청 소식지, 카카오톡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광주전남시도민회는 전남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5만 원 이상 구매한 향우에게 2만 원을 현장에서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직거래 한마당은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판매부스에서는 전남의 대표 농특산물인 전남쌀, 배·밤·무화과 등 과일, 김·미역·다시마·젓갈·소금, 김치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일본 고치현 임업진흥·환경부 관계자들이 4일까지 4일간 전남을 방문, 전남도산림연구원과 완도수목원 등을 들러 임업 관련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고치현 방문단은 다케자키 마코토 임업진흥부 부부장을 포함한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나주지역 문화 시찰을 시작으로 전남도산림연구원을 방문해 연구원들과 간담회 후 민간 정원을 시찰했다. 이어 목포로 이동해 편백스토리와 공생원을 들른 후 전남도와 임업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완도수목원도 둘러봤다. 고치현은 인구 약 69만 명, 면적 7천103.91㎢로 일본의 주요 임업 지역 중 한 곳이다. 삼나무와 같은 임산물 생산이 활발하며, 특히 산지율이 89%에 달해 임업이 주요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전남도와 고치현은 2016년 자매결연을 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전남도와 고치현 간 교류가 더욱 강화되고, 두 지역 임업 발전에 기여하는 실질적 협력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