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패션의 중심지인 서울 중구가 지난 8월 28일 장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패션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서울패션허브의 이승진 센터장이 맡아, 아이들의 진로를 지원하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패션 산업의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전했다. 서울패션허브는 창의적 기술 융복합을 통해 미래 K-패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서울시가 설립한 기관으로 DDP에 위치해 있는 동대문 패션 상권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승진 센터장은 현재 중국 상하이에서 대규모 패션 편집샵인 ‘가로수(GAROSU)’를 운영하고 있는 패션 업계의 선도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강의에서는 중구의 패션 중심지로서의 이점을 강조했다. “여러분은 서울 중구에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서울 중구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라며 신당동 일대를 중심으로 발달한 봉제산업과 동대문 도매시장, 서울패션위크가 열리는 DDP 등 중구가 지닌 패션 인프라의 가치를 설명했다. 또한 ‘패션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와 ‘K-패션’에 대한 이야기로 학생들과 소통했다. 패션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라며‘나만의 힐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중구가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한다. 자원순환과 쓰레기 감량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중구 내 15개 동별로 차례대로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동 주민센터에 모여 전국 최초 쓰레기연구소인 ‘새롬’으로 이동하여 1시간 동안 자원순환 관련 강의를 들은 후 중구자원재활용처리장을 방문해 약 30분가량 현장을 둘러보게 된다. 새롬에서 진행될 강의는 ▲쓰레기 감량 실천 방법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자원재활용의 중요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중구자원재활용처리장에서는 중구 내 배출된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진다. 견학을 통해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은 물론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투입되는 막대한 자원과 노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고 자원순환 활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교육일 7일 전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별 20명씩 모집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첨단산업육성과 일자리 확보를 위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외국인 투자수요뿐만 아니라 외국인 학교 등 정주요건 확보가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월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평가항목별 평가 기준을 개정하고 외국인 투자와 기업유치, 정주환경에 대한 평가 비중을 높였다. 지난 2022년에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수시 지정’ 방식으로 변경하고 투자수요를 중요 요인으로 강조했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한 2022년 이후 경제자유구역 첨단산업단지 조성, 외국교육기관 설립, 일산테크노밸리 투자를 위해 업무협약과 투자의향서를 총 138건 체결했으며 투자의향 총액은 6조 5천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고양JDS지구에 17.66㎢ 규모로 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산업부에 추가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약 87만1761㎡ 규모로 조성하며 올해 연말 토지공급과 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국내외 기업·학교·단체와 체결하는 업무협약(MO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박물관 건립을 위해 자료를 공개 구입한다고 4일밝혔다. 구입 대상은 행주산성, 북한산성, 벽제관지 등 고양시의 역사·문화·예술과 관련된 고전, 지도, 회화, 미술품, 공예품, 디지털 자료 등으로 연구 가치가 있는 고양시 관련 자료(유물)를 중점적으로 구입한다. 관련 자료를 소유하고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유산매매업자, 법인 또는 기업이나 단체 소장자(문중)도 가능하다. 공고 기간은 9월 20일까지이며, 23일부터 27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시는 서류심사와 실물평가, 도난 문화유산 확인 절차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 박물관 자료의 구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되며, 매도신청 관련 서류 및 구입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시 누리집고시·공고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박물관 자료 수집을 위해 지난 5월 '고양시 공립박물관 자료 수집 및 관리 조례' 및 '고양시 공립박물관 자료 수집 및 관리 조례 시행규칙'등을 제정했다. 이어 고양시 관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가 경기도 주관‘2024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열린 이번 발표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제출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베일 속 대포차, 이젠 투시경 단속으로 꼼짝 마!’라는 주제로 체납자의 거주지와 직장 등을 집중 추적해 번호판을 영치하고 강제 견인한 사례를 발표해 청중의 높은 공감을 이끌며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최우수상 수상에 따라 2024년 행정안전부 전국 지방재정 우수사례에 제출할 예정이며 최종 순위는 올해 12월에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포차 단속을 실시하여,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 세수 증대는 물론 시민 안전망까지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선유도역 일대에 위치한 선유로운 상권에서 ‘선유로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2022년 서울시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부터, 선유로운 상권의 특색을 살린 ‘선유로운 축제’를 개최해 구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상권 내 소상공인들 중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축제 기획단’이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두 참여해 선유로운 상권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상반기 ‘봄날의 놀’과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가을의 놀’을 주제로 9월 6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9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최되며, 가을의 낭만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선유 마켓존’에서는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린이 또는 청소년들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해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선유 체험존’에서는 쿠킹, 액세서리 등 다양한 공방 클래스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선유 뮤직존’에는 뮤지컬, 하모니카 연주 등 아름다운 선율을 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범죄 예방과 대응으로 안전한 디지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교용, 중·고등학교용 디지털 시민교육 자료를 제작, 배포한다. 도교육청은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학교 현장의 불안이 커지고 있어 학교급별 디지털 범죄 예방 및 대응에 대한 맞춤형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번에 제작한 ‘디지털 범죄 예방 및 대응 디지털 시민교육’ 자료는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연계해 매월 보급하는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 활동으로 추가 배포한다. 특히 딥페이크 범죄 예방과 대응 실천을 위해 인성과 역량을 기르도록 프로젝트 교수학습 자료를 제공한다. 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젝트 수업과 디지털 기기 활용 수업 전·후에 활용할 수 있다. 초등 교육 자료는 ▲딥페이크 범죄 예방 및 대응 ▲바람직한 공유예절 ▲올바른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SNS) 이용 ▲올바른 딥페이크 사용을, 중·고등학교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예방과 대응 ▲디지털 세상 속 진실 지키기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SNS) 게시물 게시·공유 ▲디지털 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3일 귀뚜라미그룹에서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지원해달라며 장학금 5000만원을 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내식 귀뚜라미보일러 중부지사장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장학금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귀뚜라미 그룹의 장학금 지원사업은 지난 198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공주시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장학금을 지원했다. 시는 이번 장학금을 관내 중학교과 고등학교, 대학교에 재학 중인 공주시 저소득가정 자녀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최내식 귀뚜라미중부지사장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다. 미래의 주역들이 귀뚜라미 장학금을 발판 삼아 꿈과 희망을 키워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장학금은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3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양성평등 유공자 및 모범 장학생,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거창’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우리문화 연구원의 식전공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및 모범 학생 장학금 전달, ‘양성평등 거창’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어 방송인 조문식 씨가 ‘양성평등,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화합 한마당도 열려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일상 속 성평등 문화가 확산되어 남녀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헌신하고 실천하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디엔비건축사사무소와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응모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23일 공고한 일반설계공모에 13개 업체가 6개 작품을 제출했다. 관련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지난 8월 27일 당선작 1개와 입상작 4개를 선정했다. 당선작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공연장과 작은영화관, 청년창업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근 송산공원과 연계된 증평의 랜드마크로서 강점을 가진 설계안이다. 군은 당선 업체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상세 내역에 대한 조정 및 협의를 거쳐 최종 설계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내년도에 설계용역 마무리 및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한다. 한편 복합문화예술회관은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증평읍 송산리 816-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89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인근 군립도서관, 김득신문학관, 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증평군 문화복합타운의 대미를 장식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2024년 ‘전북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 수당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명절 전에 지역화폐인 고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1만1028농가가 신청했으며, 자격검증과 이의신청을 거쳐 272농가를 제외하고 최종 1만756농가를 대상으로 64억53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농민 공익수당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유지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농가 및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당 연 1회 60만원을 지급한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인구 고령화, 청년농업인 진입 감소 등으로 농촌마을이 공동화되는 어려움속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고창군에서 시행되어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도 농민공익수당을 지역화폐인 고창사랑상품권을 지류형, 카드형으로 나누어 지급하고, 마을별 종합행정을 통한 공익수당 지급으로 군민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급대상 농가는 이후 논·밭의 농지 형상 기능 유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추석을 맞아 18일까지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고창군은 추석 물가안정 관리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물가종합상황실을 연휴 마지막날인18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물가대책반(5개 반)을 편성·운영해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의 가격 및 수급 동향을 파악해 고창군 홈페이지에 가격정보를 공개한다. 이어 가격표시제와 농·축·수산물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임산물 부정유통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1일부터 20일 고창전통시장 6개소)와 추석 대비 가격이 급등한 농·축·수산물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9월15일까지 진행한다. 앞서 고창군은 고창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기존의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고창사랑상품권 구매시 15%할인 혜택을 유지해 지역 내 소비활동을 늘려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를 돕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들이 물가 부담없이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가종합상황실 운영과 명절기간 중 지역경제활성화 대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2024년 고창 군민참여 정책아이디어 제안 공모’와 ‘2024년 고창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민참여 정책아이디어 공모는 10월18일까지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복지공동체 실현 방안, 지역인구 유입 및 정착 지원 방안 등 군정 전반을 대상으로 군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는 9월13일까지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그리고 기타 모든 분야 규제 해소를 위한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 접수된 제안은 1차적으로 제안 소관부서 및 주무부서의 협의를 통해 검토가 이뤄지며, 2차적으로 제안심사 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우수 제안을 선정하게 된다. 군은 선정된 우수 제안에 대해 고창군민에게는 군수 표창과 상금(최우수 70만원, 우수50만원, 장려 10만원, 참여 10만원)을,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와 포상금을 연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제안 공모 제도를 활성화해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군정에 반영하여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만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농촌개발대학 총학생회는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농촌개발대학 제20기 화합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벼룩시장 수익금 전액을 고창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고창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박재숙 농촌개발대학 학생회장을 비롯한 총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파하고자 수익금 전체를 기부해준 농촌개발대학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숙 학생회장은 “우리 농촌개발대학 학생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수익금을 기부하게 돼 매우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한돈협회 고창지부가 고창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품으로 한돈 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고창지부 박용철 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고싶다”고 밝혔다. 기탁된 돼지고기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