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전 세계적으로 K-방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공군과 머리를 맞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AI 스타트업의 방산 분야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서울 AI 허브는 그간 혁신기술은 있지만 네트워크나 자본이 부족한 스타트업을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가 필요한 대·중견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연결·지원했으나, 올해는 처음으로 방산 분야의 수요기관인 군 기관으로 범위를 넓혔다. 서울시는 인공지능(AI)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인 '서울 AI 허브'와 공군이 함께 진행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해 수요기술 매칭 기업 4곳을 선발해 기술실증(PoC・Proof of Concept)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AI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이 항공우주 무기 개발과 AI 활용 병력 효율화 등을 모색하는 공군의 니즈에 맞춘 방산 분야 시장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서 시와 공군은 지난해 11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AI 기업의 방산 분야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서울 AI 허브 앵커시설에 ‘공군 AI신기술융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인생2막 성공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중년 세대의 생애 설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은퇴 후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은퇴 후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거나 재취업에 성공한 사례 ▴100세 시대에 맞춘 인생 설계 경험담 ▴‘N잡러’의 신중년 활력을 실천한 경험담 등이다. 은퇴 후에도 활기차게 살아가고 있는 신중년 세대(50세 이상)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경남행복내일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양식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경남도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명, 상금 70만 원) ▴우수상(2명, 상금 50만 원) ▴장려상(4명, 30만 원) 등 총 7편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경남도 홈페이지 및 경남행복내일센터 누리집에 공개되며, 수상자 인터뷰 영상도 유튜브에 게시된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10월 25일, 시상식은 11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총 50편이 접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디지털기기를 접할 기회가 적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하기 위해, 12월까지 찾아가는 에듀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듀버스’는 디지털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신 디지털 기기를 탑재하여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센터 등을 순회하며, 정보취약계층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당하지 않도록 다양한 디지털기기의 사용법을 익히고 체험할 수 있는 이동형 교육장이다. 에듀버스에는 멀티형 키오스크,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디지털기기, 인바디체중계, 스마트혈압계 등 헬스케어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남자활센터, 대한노인회 경남지부와 협업하여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교육에 에듀버스를 적극 운영한다. 먼저 경남자활센터와 협업하여 추진하는 디지털교육은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를 이용하는 도민들이 이불 세탁을 기다리는 동안 에듀버스 내 디지털기기의 사용방법도 교육받고 기기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대한노인회 경남지부와 협업하여 추진하는 디지털교육은 키오스크, 태블릿PC 등 실생활 밀착형 디지털기기 교육으로 진행되며, 2회 반복 교육 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경북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증가와 관련하여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한발 앞선 방역 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먹이활동 반경이 넓어지는 야생멧돼지 생태 습성에 따라 감염된 야생멧돼지의 농장접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경북과 인접한 산악지역 양돈농장 14호와 밀집사육단지 2개소를 대상으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합동으로 지난 2일부터 야생동물기피제 살포를 시작했다. 경북지역은 2024년 양돈농장에서 ASF 5건이 발생하고, 야생멧돼지 ASF 검출이 550건으로 급증(전국 672건 중 81.8%)하고 있어 ASF 바이러스 야외 오염도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추석명절 연휴를 앞두고, 도·시군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난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경북 경계지역 양돈장 14호와 영농병행, 타 축종 혼합사육 등으로 방역취약 우려 농장 11호를 대상으로 농장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야생멧돼지 차단방역 상태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운영 여부 ▴소독설비 정상 작동 여부 ▴2단계 소독실시 여부 ▴부출입구 폐쇄 여부 ▴양돈농장 의무사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024년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5백여 농가에 대해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통한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를 육성하고, 이들 농가의 소득 안정화와 친환경농업의 저변 확산을 위해'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지원'사업을 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장려금은 친환경인증을 받은 도내 524 농가에 6억 3천3백만 원으로 농가당 약 120만 원 수준이다. 올해는 (유기농산물 재배농가) ㎡당 350원 지원 ▴(무농약농산물 재배농가) ㎡당 230원 지원 ▴(총 지원면적) 243ha(유기재배 59ha, 무농약재배 184ha)이다. 다만, 지원대상으로 결정된 농가에서는 올해 10월까지 유기 또는 무농약 인증을 유지해야 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친환경농업의 저변 확대와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도내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 중 어느 정도 정착단계에 있는 벼, 보리, 밀, 블루베리 등을 제외하고, 학교급식 등 친환경 농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채소·과일류 중심으로 육성이 필요한 마늘, 양파, 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하절기 생산단계 달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내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달걀 살충제 검사를실시한 결과, 도내 141개 농장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2017년 달걀 살충제 성분 검출 사건 이후 ‘식품안전개선 종합대책’에 따라 매년 도내 전체 산란계 농장에 대하여 닭 진드기가 많아지는 하절기에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 살충제 성분 34종을 집중검사하고,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의 오염 검사를 실시하여 달걀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검사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동물위생시험소 담당자가 직접 농장을 방문해 달걀을 수거하여 적합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이후 현재까지 달걀 살충제 검사에서 부적합 농장은 없으나, 약품의 불법 사용으로 부적합이 확인될 경우 출하 중지와 이미 출하된 달걀은 회수·폐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농장은 잔류 위반 농장으로 지정하고 6개월간 중점 관리하여 안전한 달걀이 유통되도록 조치 중이다.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11월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9월 2일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2024년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하반기·2024년 상반기 주요활동보고, 신임 대표의원 및 부대표 의원 선출 및 2024년 하반기 활동계획승인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대표는 양경호 의원(노형동갑,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부대표에는 정민구 의원(삼도1동-삼도2동,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양경호 대표의원은 “부대표를 수락해주신 정민구 의원님과 모든 참여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참여해주신 모든 의원님들과 협력하여 제주 노동존중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양경호 대표의원·정민구 부대표의원을 중심으로 강경문 의원·강성의 의원·강철남 의원·고의숙 의원·이상봉 의원·한권 의원·현지홍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주의 노동존중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와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제18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을 오는 7일 ~ 8일, 21일 주말을 이용해 제주도내 일원 25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우리의 땀이 우리의 꿈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학생들이 그동안 땀 흘리며 연습해 온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스포츠 문화의 장이다. 참가 규모로는 △초등학교 74교 · 161클럽 · 2,076명 △중학교 41교·194클럽 · 2,692명 △고등학교 30교 · 132클럽 · 1,620명이며, 우승한 팀에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전도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서는 △농구 △배구 △배드민턴 △야구(연식) △족구 △축구 △치어리딩 △탁구 △티볼 △풋살 △플로어볼 △피구 △줄넘기 △넷볼 △킨볼 △육상(키즈런) △창작댄스 △스포츠스태킹 △프리테니스 총 19개 종목이 운영되며 학생들은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번 축전으로 학생들은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국국제학교(KIS) 유치원 및 초등 이벤트홀에서 열린 2024 KIS 유치원 대수선 준공식이 3일 오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 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여하여 YBM 민선식 회장, KIS 교장단,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그리고 학부모들과 한데 모여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KIS 역사관을 둘러본 김광수 교육감 등은 유치원 대수선을 기념하기 위한 식수 행사를 가진 뒤, 지난 여름방학 동안 새 단장을 마쳐 국제학교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개성이 가득한 유치원과 초등 이벤트홀을 직접 둘러보았다. 2011년 개교 이래 대대적인 대수선 공사를 마친 유치원과 초등학교 건물에서는 특히 계단식 구조와 높은 층고가 눈에 띄는데, ‘오픈 라이브러리’로 불리는 이 공간은 서울 코엑스에 있는 별마당 도서관을 떠올리게 한다. 이 공간은 오늘 행사를 기념해 KIS 학생과 학부모들이 손수 적은 감사의 메시지로 장식됐다. 김광수 교육감은 3일 행사를 준비한 YBM 민선식 회장과 KIS 교장단, 그리고 자리를 빛내 준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문학 작품을 읽고 생각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생각 톡톡 독서 토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승주(독서논술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책을 읽고, 질문을 중심으로 함께 토론하며 독서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 '행복찾는 소년'들은 2일 색달해변에서 해양스포츠 서핑으로 자연과 교감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문고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과 학생의 특성·소질 적합성을 발굴하기 위해 체험위주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의료관광과와 연계한 개인의 진로정체성을 찾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황인호 담당교사는 “2022 교육과정은 학생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목표로 나침판을 들고 자기주도적으로 모험하는 과정으로 개정됐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중문고는 학생들이 주어진 환경을 활용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갈 수 있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색달해변은 천혜의 서핑장소로 적합하여 전문적인 서핑 동호인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이렇게 좋은 자연·인력풀을 갖춘 공간에서 서핑을 배우며 신나게 환경감수성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중문고는 월요일 해양스포츠 외에도 화요일 미술, 목요일 뮤지컬, 금요일 클린 올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일 시민회관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홍창국 상병, 故권오헌 병장, 故임정식 상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가졌다. 6.25전쟁 당시 故홍창국 상병은 2사단 소속으로 강원 금화지구 전투, 故권오헌 병장은 15사단 소속으로 강원 고성지구 전투, 故임정식 상병은 1사단 소속으로 경기 고양지구 전투에서 전공을 세워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당시에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했다. 호국영웅의 화랑무공훈장을 전해 받은 유가족 홍중성씨는 “고인이 되신 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명예를 드높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께 늦게나마 직접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추진해 2024년 7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3일 오후, 1학년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 관람을 실시했다. 제주서중 체육관에서 공연된 뮤지컬 ‘선: 우리의 관계’(창작그룹 가족)는 사이버폭력과 언어폭력, 따돌림 등을 다룬 작품으로, 학생들은 뮤지컬을 통해 학교폭력을 경험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단순히 피해자의 아픔이나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중요시하기 보다 학생들 간의 관계 회복과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구성된 내용은 학생들에게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2024년 학생 참여, 실천 중심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푸른나무재단에서 추친하고 있는 위헬프사업 참여학교에 선정되어 기존의 교육청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과 함께 진행되어 많은 학생에게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됐다. 뮤지컬을 관람한 학생들은 “직접 무대에 참여하니 좋았고 학교폭력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뮤지컬을 보며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고 남에게 이야기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일,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혁신‧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부서 6개를 선발해 시상했다. 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건설과 이상곤 주민숙원사업담당은 사유지로 편입된 도로에 펜스 설치 등으로 차량통행에 큰 불편이 초래되자 경계측량 및 위법사항에 대해 경찰 고발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토지 보상협의를 완료해 도로 차단을 해결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우수에 선정된 친환경농업과 하혜민 주무관은 경북 최초로 마늘경매식집하장 개장으로 마늘 재배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으며, 일자리노사과 최균열 시장경제담당은 변호사 없이 직접 법원 민사조정 신청을 통해 3년 이상 끌어온 신녕공설시장 상인회와의 전기료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상인들의 고충을 해결했다. 장려에는 불법 야적퇴비 정리를 통한 살기좋은 마을 조성,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신건강 관리에 과학기술 도입공간 운영, 인공지능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설치 사례가 선정되었으며, 수상자들은 실적가점, 특별휴가, 시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3일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가 열리고 있는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을 찾아 제주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농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전국대회는 ‘젊은 가득한 낭만 구미! 대한민국 농업의 대전환! 미래를 위해 뛰어라 한농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술행사, 체육대회, 농특산물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전시 및 부대행사가 오는 9월 5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 김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와 제주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에 동참했으며, 전국 후계농농협조합장과 함께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역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 농산물 유통구조 단순화로 유통비용을 줄이고, GAP인증 농가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생산지와 소비지 농·축협 간 상호 협조가 꼭 필요하다면서 조합장님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