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다산실학연구원은 강진군민에게 다산 정약용의 학문과 강진학을 소개하고 알리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다산시민강좌’를 9월에서 12월 중순까지 총 8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한다. 다산시민강좌는 강진군과 학-관 업무협약을 맺은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부설 강진다산실학연구원이 강진군 문화진흥을 위한 학술사업의 일환으로, 다산 선생의 문화, 역사, 철학, 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는 교양 인문학 강좌이다. 강좌는 매회 차 다양한 주제로, 강진군 도서관 3층 어울림터에서 오후 6시에 진행되며, 강진군민을 비롯한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또한 강진다산실학연구원은 하반기에도 다산학 전문가 및 중견연구자 초청 특강과 함께 강진학 학술대회도 이어질 예정이다. 강진다산실학연구원 정진혁 박사는 “강진군민들의 다산실학 사상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면서 “다산 정약용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강진 문화사업의 다양성 확장에 앞으로도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 및 주제에 대한 정보는 강진다산실학연구원 061-43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소득이 높아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강진군에서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간편성이 보강된 1~2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잡곡 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강진에서 생산되는 잡곡세트는 500g 단위 4종∙6종∙8종, 600g 단위 4종∙6종, 쌀귀리는 1kg 단위 3종∙5종 등 다양한 구성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현미, 보리, 쌀귀리, 백태, 서리태, 흑미, 수수, 팥 등으로 소비자가 직접 골라 구입할 수 있다. 대량으로 구입 시 혼합곡으로 판매도 가능하다. 잡곡밥은 굶지 않고 포만감 있게 밥을 먹으면서 간편하면서도 건강하고 맛있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어 다이어트족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잡곡은 백미보다 마그네슘, 철, 아연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B, E 등이 풍부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돼 변비 예방에 탁월하다. 또한 폴리페놀, 폴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물질도 백미보다 훨씬 풍부해 항산화 및 항암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계속 나오고 있다. 잡곡을 구입할 때는 입자가 부서지지 않고 낟알이 고르며 가루가 많지 않은 것을 소량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국내육성 신품종 배의 고품질화 및 생산량 확대를 목표로 묘목 지원, 덕 시설 설치 등 기반 조성사업 지원에 이어 재배-수확-출하까지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나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나주APC)에서 국내육성품종 배인 신화·창조 생산 농가 (21농가)를 대상으로 총 3회, 수확기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배 전문가로 이루어진 숙기판정단은 1차(19일), 2차(23일, 26일)로 나눠 각 농가가 수확한 배의 당도와 경도 측정 및 현장 시식을 하고 농가와 협의해 8월 말까지 모두 수확 및 계통출하 하기로 결정했다. 숙기에 맞춰 수확한 시장인증 품질보증배는 자체 브랜드인 ‘천년이음 나주배’로 출하된다. ‘우리품종 명품 나주배 종합 컨설팅’은 시장인증 품질보증제에 참여하는 국내육성 신품종 ‘신화’와 ‘창조’ 농가 21명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신품종 특성에 맞는 재배기술교육 3회, 농가 현장 컨설팅 21회, 이번 맞춤형 수확기 컨설팅 3회까지 총 27회 실시됐다. 나주시는 ‘우리품종 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환경부가 공모한 ‘2024년도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가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광역 및 기초지자체 중에서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환경교육 추진 기반 ▲환경교육 성과 ▲환경교육 계획의 우수성 등이었다. 교육, 환경교육, 환경행정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환경부 환경교육위원회가 최종 결정했다. 서대문구는 ▲환경교육 조례 제정 ▲기초환경교육센터 설치 ▲환경교육도시 선언 ▲환경교육종합계획 수립 ▲5세 아동 및 직원 의무환경교육 등을 통해 환경교육 추진기반을 충실히 다져왔다. 특히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와 ‘서대문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자원되살림센터)’를 직영하며 지자체 중심의 환경교육을 체계화하는 등 ‘구청장의 환경교육도시 추진 의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교육도시 지정 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이다. 구는 앞으로 ▲기초환경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한 전 구민 생애주기별 환경교육 확대 ▲서대문구 특화 환경 프로그램 및 교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소방서가 9월9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 3일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일제 단속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취약대상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으로 탈법과 부조리를 사전에 적발하여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사항으로는 △위험물 재활용업체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취급 △소화설비, 경보설비 유지관리 불량 및 차단 △불법 구조물, 피난로 적치물, 불법 용도변경 등 △불법 하도급, 소방시설 공사업법 위반사항 등이다. 위법사항 적발 시 경중에 따라 현지시정 등 계도조치나 시정명령 및 과태료 등의 사법조치가 이뤄진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엄정한 단속으로 사전에 위법사항을 적발하여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안전한 소방환경을 위해 관계인은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9월 28일 토요일~29일 일요일 1박 2일간 나주향교에서 新금성별곡…‘나주향교 스테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주향교 스테이는 국가유산청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조선 성종 11년(1480), 나주향교 박성건 교수가 가르쳤던 제자 10인이 소과에 급제하자 그 감격을 자랑한 금성별곡을 토대로 기획됐다. 금성별곡의 내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의미를 되 새겨 보고 나주읍성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둘러 보며 선비문화와 나주향교의 우수성을 공감해 보자는 취지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생복 입고 상읍례 체험해 보기’, ‘해설이 있는 나주향교 둘러보기’, ‘논어 시패놀이’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역주민단체와 연계한 ‘전동 인력거로 4대 성문 투어’, ‘3917 마중에서 나주배 양갱 만들기’, ‘가족 차담’, ‘국악공연’, ‘자연유산을 활용한 금성산 물레길 산책 및 플로깅’도 곁들였다. 행사 기간, 나주읍성에서는 ‘2024 나주 문화유산 야행’이 함께 열려 나주 향교 스테이 참여자들은 천 년 나주의 밤거리 축제도 풍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합천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정상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한국 역사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세트장이 조성되어 있어 여러 시대적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일제강점기와 1970~1980년대 서울을 재현한 건물과 거리들이 정교하게 복원되어 있어, 젊은 세대에게는 과거로의 시간여행 같은 경험을, 중장년층에게는 옛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최근에는 청와대 세트장을 비롯해 분재온실과 목재문화체험장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장경테마파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역사문화 공간이다. 디지털 영상 체험, VR, 트릭아트, 소리 체험 등을 통해 팔만대장경의 역사와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미디어아트실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뿐만 아니라, 만들기 체험, 도예 체험, 가훈 쓰기 프로그램도 연휴 동안 정상 운영된다. 또한, 투호 던지기, 윷놀이, 활쏘기 등 민속 체험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의‘노인일자리 자원순환단 선도모델 사업’이 노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며 순항 중이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순창시니어클럽(관장 이호)이 시범적으로 운영 중인 이 사업은, 지역 내 버려지는 페트병을 수거하여 가공 과정을 통해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활용한 사업이다. 자원순환단은 수거한 페트병을 세척, 건조 후 자원순환기를 통해 작은 조각(플레이크)으로 가공해 만들어 파는 임무을 수행하며, 이 플레이크는 의류용 합성섬유나 공업용 물품의 원료로 사용되어, 버려질 뻔한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에는 10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11개 읍·면에서 매일 약 70~80kg의 폐페트병을 수거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5톤의 폐페트병이 수거되어 약 35만원의 수익이 발생했으며, 10월 사업 종료 시까지 약 350만원의 수익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자원순환단 사업은 단순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넘어 여러 가지 긍정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실제로, 활동적인 어르신들에게 일자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생명나눔서약식’에 참석하여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이날 위촉식은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이하여 장기기증운동본부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생명나눔서약식”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생명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 의원은 평소 생명나눔과 장기기증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사후 시신기증을 약속하는등 생명나눔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재용 의원은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장기기증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장기기증에 대한 오해도 많고, 홍보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 의회 차원의 기증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1991년 설립돼 장기기증 희망등록, 혈액투석 환자를 위한 치료 및 휴양시설 운영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이 지난 3일 영통 푸르지오 1·2단지 입주 전 현장 점검을 마쳤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트/파인베르 입주예정자 협의회 김흥수 회장과 김광호 부회장, 염태영 국회의원실 강기태 보좌관, 수원시청 관계자를 비롯해 대우 현장소장 및 본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날 현장 점검은 실내 브리핑 후 직접 현장을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병숙 의원은 동절기 및 우천 시 콘크리트 품질관리 등 골조공사를 집중 점검하며 “대단지 공동주택은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며 마감공사를 마칠 때까지 품질관리와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아파트 거주가 다수를 차지하는 우리나라의 주거 현실에서 대단지 아파트를 건설할 때는 특히 주거권 보장과 공동체 문화 제고를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한 후, “준공과 입주 후까지 관심을 지속해 영통 푸르지오가 주거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2023년 8월에 열린 간담회에서 시공사와 입주예정자 협의회 간 소통·중재에 힘쓴 이병숙 의원은 지난 6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해당 조례안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돕다가 죽거나 다친 의사상자와 그 유가족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의사상자 장례 지원 ▲명예 표창 및 기념비 건립 ▲보건기관의 진료비 감면 등을 담고 있다. 손성익 의원은 “의사상자들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며, 이들이 보여준 용기와 희생에 대해 우리 사회가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이 조례가 그 첫 걸음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파주시가 의사상자 및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사회적 인식 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예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물봉선 어린이공원(이의동 1311-2) 내 화장실 환경개선 예정지를 방문 시설상태를 둘러보며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날은 주민들의 요구사항인 물봉선 어린이공원의 기존 노후 이동식 화장실을 철거하고 신규 화장실을 설치하여 쾌적한 공원 이용환경을 조성해달라는 내용을 점검했다. 주민들의 주요 요구 내용은 △기존 이동식 화장실 제거 및 신규 설치 △다양한 관목식재 △휴게 의자 추가 △그늘막 설치 등 편의 시설 교체 설치 등이다. 이외에도 자전거 거치대 이동, 샤워 부스 설치 등 수경시설과 주민 편의 시설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도움을 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영통구는 물봉선 어린이공원 화장실 개선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5천만 원을 신청한 상태이며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행정력을 쏟고 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공원은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건강·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앞으로도 생활권 공원을 주기적으로 현장 점검하고 노후 시설물을 확인하여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과 목진혁 의원이 공동발의한 '파주시 출생축하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출생률 저하와 인구 고령화 등의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출생축하금을 상향하여 출생·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파주시에 출생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발의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다명확한 출생축하금 지원대상 규정 ▲출생축하금 상향 및 지급 시기 구체화 ▲ 관련 구비서류 및 신청절차 구체화 등을 담고 있으며, 개정된 조례안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된다. 이정은 의원은 “파주시를 살고 싶은 출생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적 영역의 책임을 확대하겠다”며 “지방소멸 우려를 대응하여 다각적인 출생친화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9월부터 올 연말까지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건축물 준법 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미정비된 위반건축물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과거 적발된 위반사항이 제대로 시정되었는지 확인하고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위반건축물에 대한 조치를 위해 영통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허가나 신고를 득하지 않고 무단으로 증축, 대수선, 용도 변경 등의 행위를 하여 건축법을 위반한 건축물로 과거 위반으로 적발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시정되지 않은 위반건축물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미정비된 위반건축물 소유자에게는 조속한 정비를 유도하고 일정 기한 내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시정될 때까지 이행강제금을 반복하여 부과하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영통구 건축과장은 "위반건축물 정비는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함이니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점검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우리 사회의 건축물 안전이 보장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일 수주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사업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특색 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되면 무학년제, 조기 입학·졸업 등의 학사 특례와 함께 특목고 및 자사고 수준의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부여받으며, 5년 동안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2억 원의 예산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2차 공모까지 진행됐으며, 부천시는 이번 3차 공모에 신청하기 위해 수주고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창의융합 역량을 갖춘 글로컬(Glocal) 인재 양성’을 주제로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와 수주고등학교는 향후 5년간 ▲자율형 공립고만의 특색 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 ▲글로컬(global+local)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의 운영 및 성과와 관련된 사항을 공유하기로 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