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에서 수소 청소차량이 운행을 시작했다. 부안군은 환경부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4억 4000만원을 지원받아 9월부터 수소 청소차량 2대를 운행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수소 청소차량 2대 중 1대는 부안읍, 1대는 변산면에 배치되어 생활폐기물을 수거·운반하고 있다. 수소 청소차량은 9.3톤의 적재공간을 확보하고 운행시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어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온실가스 감축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신익재 환경사업소장은 “친환경 수소 청소차량 도입으로 관내 생활폐기물을 효과적으로 수거·처리하고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수소 청소차량 1대를 이미 도입했는데, 이번에 2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총 3대의 수소 청소차량을 운행함으로써 친환경 청소행정 선도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9월 4일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군민의 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제2차 친절행정 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3월에 실시한 1차 친절행정 마인드 향상교육과, 전화 및 방문 모니터링 중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점에 대한 보완 교육으로, 공무원의 기본 소양인 친절과, 올바른 태도로 민원인과 소통하는 방법을 익힘 으로써 군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와우스피치랩 정수경 강사는‘고객과의 상호작용 욕구 이해, 대인관계 기술’을 주제로 진행한 특강을 통해, 공무원들에게 고객 불만 원인과 문제 해결 욕구 충족법 등을 설명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들의 민원 서비스 기대 욕구가 높아지고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일회성 교육이나 평가가 아닌 친절이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속 적인 교육과 평가 및 피드백을 통해 군민 모두에게 더 큰 감동을 주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의회는 지난 2일 행복한지역발전재단 문현 이사장, 이선희 베트남 지회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행복한지역발전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함께 다문화 공동체 구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 되었으며, 특히 베트남 옌바우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한 방안과 농가의 안정적인 일손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을 목적으로 논의되었다. 박병래 의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부안군의 중요한 노동력 자원으로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의회 차원의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일 순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성인문해교육 초등반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시대적 여건이나 개인적 상황으로 인해 교육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문해교육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배움의 기회를 통해 학업에 열중하는 어르신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당일, 재학생 대표는 직접 쓴 학습자 소감문을 낭독하며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지혜로운 선생님과 정다운 친구들을 만나 공부하니 하루하루가 즐겁고 감사하다”고 배움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또한 “내년에는 중학교에도 꼭 진학하고 싶다”는 학습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문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늦게 공부를 시작한 본인의 비슷한 상황에 공감하면서도, 그보다 더 늦은 나이에 배움의 기회를 통해 학업에 열중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존경스럽다”며 성인문해 학습자들에게 응원과 박수를 보냈다. 이어 열린 토킹 클래스에서는 최근 시 현안인 의대 유치와 공공자원화시설에 대해 어르신들의 눈높이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시정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의 성인문해교육은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무주택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위한 ‘2024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사업’대상자를 10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 가구는 110가구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구입에 따른 대출이자를 월 최대 25만원 한도 내에서 3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의 보금자리론, 디딤돌 대출 심사를 통과해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순천시 소재 6억 이하 주택을 구입한 순천시 거주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이다. 신혼부부는 부부 합산 연소득 8,500만원 이하,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로 혼인신고일이 대출심사 신청일로부터 7년 이내이며, 다자녀가정은 부부 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 미성년 자녀 2명 이상인 가정으로 자녀 중 1명은 만 12세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1가구 다주택 소유자(분양권 포함),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기존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선정가구, 정부 및 지자체 주거 관련 유사 사업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활발한 투자유치와 지역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총력을 다하여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 넘치는 기업친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산업 생태계를 혁신하고, 청년과 기업이 일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하는 '순천경제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민선8기 하반기 순천경제의 판을 새롭게 짜고 있다. 지난 2일 순천시는 2024년 하반기 본격적인 투자를 가동한 기업체에게 투자 인센티브를 지급하기 위해 제4회 투자유치 및 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롯데케미칼 삼박LFT 등 5개 기업체에 약 39억 원의 투자보조금 지급을 심의했고, 투자유치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투자환경 진단과 순천시 미래 신산업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지난 3일 행안부 지방자치개발원 고위정책과정 교육생들이 전라남도 도시재생 혁신 사례지로 순천 율촌제1산단을 다녀가기도 했다. 율촌제1산단은 전남 동부권 산업엔진 허브로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을 통해 입주 여건과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제조·디지털 융합산단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 곳이다. 이렇듯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8월 31일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워터낮’을 컨셉으로 한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 배달 섬진강 문화레저파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구례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자라는 공동체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젊은이와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모여 구례의 자연과 문화를 만끽했다. 서시천에서 진행된 ‘카약으로 보물찾기’에는 많은 참여자들이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더위를 잊고 힘껏 패들을 저었으며, 서시천변 분수대에서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시원한 물총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본무대에서는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청소년들의 열띤 공연이 이어졌고,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응원으로 현장의 열기는 한층 더 달아올랐다. 광주에서 온 한 참가자는 “지난번에는 카약으로 보물찾기 사전 예약을 못 했지만, 이번에는 빨리 예약하고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외에도 자연미술 만다라 만들기와 꽃차와 밀크티 만들기로 구성된 아트소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례군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재경 구례군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구례人 화합 한마당)가 성황리에 치러졌다고 밝혔다. 매년 서울에서 열렸던 본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고향 구례에서 열렸으며, 출향인 600여 명과, 군민 3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례군에서 활동하는 공연진들과 유명 성악가, 가수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일 차에 개막행사와 기부금 및 장학금 전달식, 노래자랑이 거행되었고, 2일 차에는 본격적인 체육행사가 치러졌다. 개막행사에는 권향엽 국회의원, 김순호 군수, 이현창 도의원, 장길선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행사가 열린 것에 환영과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에 화답하여 재경구례군향우회 이우엽 회장과, 재경구례장학회 김광태 이사장이 군민과 향우들이 한 마음으로 함께 마련한 축제를 마음껏 즐길 것을 당부했다. 이날 함께 거행된 기탁식에서는, 신영환 ㈜참스디자인 대표가 사랑의 열매 기부금 1,000만 원을, 이우엽 향우회장, 박진성 ㈜한양엔티 회장, 신영환 대표가 고향사랑 기부금 각 5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현대 한국 산수화의 대표 작가인 류재춘 화가의 특별전시회가 전남 구례군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장에서 열린다.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생명의 근원 흙, 자연을 품은 구례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류재출 화가의 작품은 박람회장 안에 있는 지리산둘레길 구례센터에 전시된다. 류재춘 화가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와 화랑미술제를 비롯해 독일과 싱가포르 등 해외 아트페어와 국내외 전시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구례군 탄소중립 흙 살리기 홍보대사로 임명되어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퓨 화가의 대표 작품으로는'한국의 달','월하','더 문'등이 있다. 이 작품들은 달을 소재로 한 수묵화로 먹의 기법뿐만 아니라 색채와 빛을 활용해 한국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하고 있다. 작품의 색에는 각각의 의미가 담겨 있는데 달빛 가득한 노란색은 풍요, 보라색은 위로, 분홍색은 소원을 상징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열리는 전시회 주제는‘세계의 K-수묵’으로, 자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8월 30일과 9월 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신규 시책 보고회를 두 차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변화된 정책 환경과 국정 및 도정의 흐름에 대응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124건의 신규 시책이 논의됐다. 구체적으로는 지리산·섬진강 별밤 투어와 디톡스 관광 빌리지 기반 시설 조성 사업 같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 24시간 민원 상담 챗봇 서비스와 구례 복지 톡 운영, 학생 스포츠 문화축제 개최, 소상공인 냉·난방기 클린케어 지원 등 주민 편의 증진과 인구 활력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거론됐다. 또한, 구례밀 빵 산업 육성과 수박 스마트 수직 재배 시범 사업 등 변화하는 농촌 산업에 대응한 전략 품목 육성을 위한 시책도 포함됐다. 군은 이들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비 확보 방안, 부지 확보 계획, 준공 후 운영 방안 등을 폭넓게 검토했으며, 소요 예산의 적정성과 기대 효과를 고려해 타당성이 높은 시책들은 우선순위에 따라 2025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순호 군수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세대와 성별 차이를 극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지난 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청렴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 군수는 직원들과 함께 특혜 제공, 인사원칙과 견해, 부당 지시, 직원 고충 사항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으며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와 지자체의 지향점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직원들이 평소 궁금하거나 어려움을 느끼는 사항에 대해 즉석에서 묻고 답하는 ‘즉문즉답’의 시간을 통해 개인적인 의사에서 정책적 방향성에까지 폭넓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이번 행사에선 청렴을 주제로 한 연극, 퓨전 플릇 공연 등의 문화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조직이 갖는 힘과 잠재력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결집력에 있다”며, “우리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가 청렴이라는 것에 모두 뜻을 모아내고 실천할 수 있다면 새로운 영덕 더 나은 영덕은 먼 미래가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코딩을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책을 읽고 독서능력 및 미래사회에 필요한 사고 역량 향상을 위해 지난 8. 1.부터 8. 8. 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헸던 2024 부안군립도서관 여름독서교실 우수 학생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참여 학생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여기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첫날 도서관에 대한 소개와 이용 방법을 소개하고 회원증을 만들어 책도 대출하고, 주제와 관련된 특색있는 코딩 활동, 픽셀 아트, 손코딩, 마시멜로우 탑쌓기 등을 통해 코딩에 대한 관심과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부안군립도서관은 이번 독서교실에 참여한 학생들 가운데 우수 학생을 선정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1명, 군수상 4명 총 5명을 시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독서교실은 IT시대에 발맞춘 코딩연계 독서 활동이었으며, 특히 복합적 창의력을 향상하고 논리적 사고력과 감수성도 동시에 키울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3일 아침 월암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달서녹색어머니회, 달서경찰서와 함께 월암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아이먼저’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이날 월암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달서녹색어머니회, 달서경찰서 등 50여 명이 참여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운전자가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는 배려 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자립심을 키우는 효과도 기대한다. 이번 캠페인은 많은 학생들과 교사 뿐만 아니라, 달서경찰서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달서녹색어머니회의 지원을 받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뿐만 아니라, 등굣길 교통안전 안내 및 지도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편, 달서구는 학교 주변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내표지판, 유색포장 및 방호울타리 설치와 더불어 횡단보도 집중조명시설 설치, 버스정류소 조명시설 설치 등 교통 취약계층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에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남구는 3일 SK매직, 행복나래주식회사(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대구 남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구청에서 진행된 '대구 남구 행복 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은 협약기관인 SK매직,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이 최소 두끼는 제대로 먹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지속 가능한 급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러한 '행복 두끼 프로젝트'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들과 지자체, 그리고 사회적 기업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자체가 결식이 우려되는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적극 발굴하고, 기업들의 재원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이 도시락 생산 및 배송을 하게 되는 지역사회 행복 안전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인 SK매직의 재원 기부로 남구에 거주하는 결식 우려 아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9월 2일 오전 8:21분 남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실 한 관제 요원이 생활안전용 CCTV를 모니터링 중 주택가에서 치매 증상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70대 여성이 한 손에 든 칼을 허공에 휘두르며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112에 신속하게 신고, 출동한 경찰관이 여성을 제압, 칼을 빼앗고 연행하여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한 상황을 예방할 수 있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새벽 1시 36분경에는 20대 남성이 거리에서 공공 음란 행위를 하는 것을 관제센터에서 포착, 112 신고하여 현장에서 검거했고, 4월에는 절도범을 신고하여 남부경찰서장의 표창을 받기도 했다. 남구 CCTV 관제센터는 올해에만 절도 등 12건의 범죄 현장을 포착, 현행범을 검거했고, 청소년 폭행 등 사건·사고 대응 및 예방 132건, 사건 해결을 위하여 경찰서에 1,180건의 CCTV 영상을 제공하는 등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 “관내 생활안전 CCTV 1,134대와 초등학교 CCTV 97대를 24시간 실시간 관제함으로 각종 재해 및 범죄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