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8회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원의 날 행사가 지난 4일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한창인 무주 등나무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무주문화원이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도내 문화원 간의 문화교류를 통해 역량을 키우고 전북특별자치도 문화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14개 시군 문화 가족 5백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순창문화원의 대취타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전주문화원 김진돈 사무국장이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군산문화원 권병길 이사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상을, 익산문화원 배철환 대외협력행사위원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또 무주문화원 정우경 이사 외 3명이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을 받았으며 황인홍 무주군수 등 7명이 전북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장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원의 날 행사가 반딧불축제 기간에 무주에서 열리게 된 것을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모쪼록 이 자리가 문화원 간 교류를 원활케 하는 계기, 서로의 역량을 키우고 전북특별자치도 문화발전을 도모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공단)은 근로자의 안전의식 함양과 공단의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8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추진하는 ‘안전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안전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3대 안전 캠페인 중 하나로 사업장별로 각자의 특성을 고려해 자체적인 안전 강령을 제정하고 공유하는 마이 세이프티 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64건의 공모작이 제출되었으며, 내부심사위원 1명과 외부심사위원 2명으로 심사해 최우수작(1건)-‘안전의식의 가치, 공단과 같이!’ 와 우수작(2건)-‘안전은 습관, 행복은 덤으로!’, ‘사고는 한순간! 사고 예방은 매순간!’ 을 선정했다.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전의식 함양되었다고 판단되며,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직원들과 소통 및 행사 추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4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군인공제회와 ‘TK신공항 및 K-2후적지 등에 부동산 개발 및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는 군인공제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TK신공항 건설과 K-2후적지 개발사업을 위해 본격적인 협의를 시작하기로 하고, 투자규모 및 기타 금융지원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19일 미래모빌리티의 핵심인 UAM 버티포트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현대엘리베이터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두 번째 TK 신공항 건설사업 관련 업무협약이다. 대구시는 대규모 투자자산을 보유한 군인공제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K-2후적지에 부동산 개발사업자의 투자참여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늘 업무협약을 체결한 군인공제회는 군인 및 군무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1984년에 설립돼, 회원수 21만 명, 자산규모 17조 6천억 원 운영으로 군 최고의 복지기관이자 글로벌 투자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또한, 주식, 채권, 부동산 개발 및 관리와 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와 원주의료원은 이달 4일 오전 10시 의료원 별관 2층에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 김영석 대한의사회 원주시지회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소아·청소년 환자의 야간 진료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아이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야간 진료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이를 위해 지난 3월 원주시와 원주의료원은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 9월 2일부터 소아 경증 환자 야간 진료를 시작했으며, 평일 야간(오후 5시 30분부터 11시)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가 진료받을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은 소아 진료 공백을 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행정과 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경제청이 인천의 미래 산업 지도를 새롭게 그리며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도약을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공격적인 투자유치 IR과 첨단산업 클러스터의 고도화,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제청은 올 상반기 유의미한 투자유치를 이끌어내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채우고, 미래 먹거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송도‧영종‧청라 각각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송도 워터프런트, 제3연륙교, 청라의료복합타운 조성, 영종 한상드림아일랜드 등 굵직한 사업도 순항 중이다. 이와 함께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과 국내 상황에 대응하고 향후 20년을 준비하는 『비전전략 2040 프로젝트』를 수립해, 오는 10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개청 21주년 기념식과 함께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인베스트 인천(Invest Incheon), 데스티네이션 인천(Destination Incheon), 글로벌 창업생태계 구축, 지속성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추석맞이 취약계층 청년 지원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식료품 꾸러미’ 사업에 참여해 물품 구매비용 1천만 원을 기부하고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식료품 꾸러미’는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업을 통해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인천 자립준비청년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IPA는 이번 사업을 위해 꾸러미 제작비용 1천만 원을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으며, 지난 3일에는 임직원들이 인천광역시사회복지회관에 모여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했다. 꾸러미는 즉석밥, 통조림햄, 동결건조 식품 등 청년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식료품 위주로 제작됐으며, 자립준비청년 1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사장은 “자립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의 자립준비청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9월 3일 오후 3시, 도서관 지하 1층 문화공간 가온에서 참가학생과 학부모, 운영인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늘봄형 도서관 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늘봄형 도서관 학교’는 초등학생 때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길러 부모의 양육과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한 전국 최초의 공공도서관 시설을 활용한 교육ㆍ돌봄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정규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책을 활용하여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미술, 예능, 체육 등 초등학교 3학년에서 5학년 교과와 연계한 전문 강사 수업을 놀이와 활동 위주로 편성·운영하여 흥미를 더하고, 초등학교 교사가 재능 기부하는 보드게임을 통해 배려, 존중, 협력 등의 덕목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SW-AI융합 메이커교육, ▲교과연계 이야기 수학, ▲인물로 만나는 한국사, ▲동화 속 놀이 연극, ▲교과연계 통합독서, ▲세계 악기 체험, ▲K-팝 댄스,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인성교육 등으로, 초등학생들이 또래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놀이중심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다문화 가족봉사단의 특별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하나로 매달 봉사 활동을 진행해 온 다문화 가족봉사단 구성원들의 유대감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캠핑장 카라반 숙박체험, ▲가족별 요리체험 활동, ▲협력게임 및 팀 빌딩 활동, ▲문화 교류 프로그램, ▲자연 탐험 및 야외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가족 단위로 진행된 요리체험과 협력게임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참가 가족 중 한 부모는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분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가족 간의 친밀감을 돈독히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이 돈독해지고 다문화 사회의 통합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관내 2학급 이하 병설유치원 11개원을 대상으로 8월 한달간 지역연계 방과후 과정 ‘온 몸으로 즐기는 유치원 방과후 체험 놀이터’를 집중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 지역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다양한 방과후 과정 수요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들의 흥미를 고려하여 선정된 ▲요리, ▲숲, ▲원예, ▲흙놀이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3회에서 5회에 걸친 연속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유아들이 충분히 탐색하고 깊이 있는 체험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달성유아교육자료지원센터의 교사들이 현장에 파견되어 유아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방과후 과정을 이용한 한 학부모는 “돌봄 위주의 방학 중 방과후 과정에서 매주 체험 활동을 하니까 아이가 정말 재미있어 했고, 원예 체험활동 결과물을 집으로 가지고 온 날은 가족들과 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김태헌 교육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책 읽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기 위하여 ‘9월 온·오프라인 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9월 24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감으로 표현된 그림과 함께 소녀의 용감한 선택을 만나볼 수 있는 '장미 정원의 비밀' 원화 13점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9월 30일까지 어린이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내 안에 마법을 일깨우는 말 나는!' 원화 15점을 도서관 누리집에 게시하여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회를 진행한다. 전시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통하는 부모, 공감하는 아이’ 자녀 마음 읽기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 주관 2024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손안의 학부모교실’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부모들과 자녀의 원활한 소통·공감 및 자녀의 심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소통과 공감으로 자녀 마음 알아가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강연에서는 한국가족복지연구소 대구가족상담센터 문경숙 소장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개선과 소통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 구제·대응을 위해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손을 맞잡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오전 한국방송회관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딥페이크 관련 디지털 성범죄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피해자 지원에 힘을 모으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과 건전한 정보통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대응, 피해자 보호·지원에 인적·물적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 24시간 원스톱 신고 ARS 접수 ▲딥페이크 영상물 등 신속 삭제 협력망 구축 ▲아동·청소년 유해 콘텐츠 및 사이트 자동 차단 프로그램 보급 지원 ▲올바른 미디어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홍보활동 전개 등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디지털 성범죄는 피해가 발생할 경우 그 규모와 확산 속도가 빨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지난달 30일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초동대응에 신속히 나선 결과 적법 절차에 의해 1일 처분 매몰 완료하고, 3일 호기성 미생물 발효 장치 가동 구비를 완료하며 발생한 ASF에 대한 마무리를 일단락했다. 시는 현재 긴급 방역 시설 구축을 완비해 철저한 대응과 확산 예방을 병행해 나가고 있다. 시는 31일 ASF 발생 농장의 가축 4,183두를 가스법(이산화탄소)으로 생명중단으로 처리한 후 1일 저장조에 매몰 완료하고, 3일부터 호기성 미생물 발효 장치를 가동 중이다. 병원체 전파를 막기 위해 통제초소 2개소를 설치, 기존 거점소독소 1개소(양촌읍 금파로 1700)를 24시간 운영으로 전환하고, 농업기술센터에 거점소독소를 추가 운영 중에 있다. 방역대 내 양돈농가에 대한 검사 결과 양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는 만일의 상황에도 완벽히 대응하고자 방역차량 5대를 동원해 접경지역의 도로부터 축산농장 주변지역까지 꼼꼼히 집중 소독하는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외에도 최근 이천시에서 발생한 럼피스킨 예방에도 함께 적극 대비한다는 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한 속초정수장 침전지 덮개 설치 사업이 완료되어 9월 4일 지역주민과 관계기관,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현재 국내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정수장 침전지는 대부분 개방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정수장 인근의 소형생물이나 이물질 등의 유입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른 지자체에서 침전지에 간단한 덮개를 씌운 사례는 있었으나, 속초시는 한 걸음 더 진일보하여 최신설비를 적용해 침전지 전체를 덮는 방식의 공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지난해 8월부터 총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침전지 덮개 공사에 착수했다. 1년여의 공사 끝에 전국 최초로 완성된 최신설비 적용 침전지 덮개 공사로 시는 속초정수장 침전지 660㎡를 완벽하게 덮는 PVF 막 구조물을 설치하여 외부 소형생물, 이물질 등의 유입을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내부에는 38개의 환풍기와 7개의 에어커튼을 설치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원수를 침전하고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3일 경기도 의회에서 열린 바이오 AI 조례 제정을 위한 정담회에서 바이오산업과 AI 기술의 융합을 지원하기 위한 계획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AI 기술의 접목은 필수적이다. 특히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이 초기 단계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례 제정으로 단순히 법적 근거를 마련할 것이 아니라, 경기도의 바이오 AI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할지가 더 중요하다"라며, 사업 의지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김미숙 의원은 "대기업이나 대형 병원들은 이미 AI 기술을 활용하여 발전하고 있지만, 경기도 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은 이러한 기술을 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의 역할이 더없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바이오 AI 조례의 세부 사항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김미숙 의원은 조례 제정뿐만 아니라 기존 조례의 개정 가능성도 열어두고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