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의 로컬브랜드 제품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섰다. 지난달 25일 인도네시아와 미얀마에서 제주기업들의 동남아 현지 시장진출을 위한 쇼케이스를 진행하여 현지 바이어 및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주기업 제품 홍보와 오프라인 품평회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미얀마 양곤에서 각각 개최된 행사에는 총 40곳의 바이어(Ranch Market, Century, Boots, Neomm. UAB mall 등)들과 2천 명 이상의 방문객, 전체 4만명 이상의 라이브 시청자가 참여하며 제주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다름인터내셔널(화장품 에포나) ▲스럽다(화장품 볼리크) ▲우무솝(제주 우뭇가사리를 원료로한 친환경 비누) ▲올레마켓(제주 돌문어와 딱새우를 활용한 문딱라면) ▲잇더컴퍼니(비건 쑥쫀드기, 컵쿡(간편식)) 등 5개 제주 기업이 참여했다. 탐나는 올레마켓이 판매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지역사회 복지와 콘텐츠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진흥원과 사회서비스원은 3일 제주콘텐츠코리아랩(CKL) 별관에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의 콘텐츠 및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할 다양한 프로젝트의 밑바탕이 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도내 사회서비스 이용자 및 종사자를 위한 콘텐츠 역량 강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 연계 ▲ 보유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및 협력 ▲ 양 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및 홍보 등이 있다. 진흥원 강민부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의 콘텐츠 산업과 사회서비스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양 기관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 “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기관의 사회서비스가 보다 넓은 범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4일 오전 마산어시장 청과시장을 방문하여 지난 3일 발생한 화재 현장을 점검하여 피해상황을 살폈다. 화재는 지난 3일 22시 12분경 마산어시장 일원 청과시장 인근 창고에서 발생했으며, 최초 신고가 접수된 후 진화 작업이 진행되어 4일 00시 05분경 최종 진화됐다. 선착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많은 점포들이 밀집되어있는 마산어시장쪽으로 불이 옮겨붙지는 않았으나 청과시장 내 28개 점포 중 15개 점포가 반소되고, 13개소가 일부 불에 탔다. 인근 오피스텔 주민들 일부가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화재 현장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피해를 입은 점포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홍남표 시장은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가능한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전하며, "추가적인 지원 방안 및 복구 계획에 대해서는 추후 자세히 안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중간대책보고회를 창원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4일 개최했다. 화재는 3일 밤 10시 12분경 발생하여 밤 11시 17분에 초진됐으며, 자정을 넘긴 12시 5분에 완전 진압됐다. 이번 화재로 인해 청과시장 내 28개 점포가 피해를 입었으며, 그중 15개 점포는 반소되고 13개 점포가 부분소(전소, 반소에 해당하지 않는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창원시는 신속히 화재 피해 수습 및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먼저 4일 상인회측에서 피해상인대책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현장 사고수습 상황실을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현장에서 사회재난피해조사서를 신청 및 접수하고 있으며, 경찰 인력이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또한 시는 피해지역 가림막 설치와 함께 전기, 가스 등 위험 요소를 차단할 예정이다. 사고수습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책반이 본격 운영되고 있으며, 재난기금 활용 등 지원방안도 강구 중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중소기업청, 경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3일'서구형 에너지복지 허브 조성'사업 갱신 위․수탁 협약을 사단법인 부산연탄은행(강정칠 대표)과 체결했다. '서구형 에너지복지 허브 조성'사업은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전국에서 부산광역시 서구가 2023년 9월부터 최초로 시행했으며, 이 사업은 에너지 이용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주민에게 에너지의 보편적 이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 7월 31일‘제14회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적 불평등 해소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형 에너지복지 허브 조성' 사업을 통하여 냉‧난방 연료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에너지 효율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여 에너지이용 소외계층 없는 딱! 살기 좋은 도시 서구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정칠 (사)부산연탄은행 대표는'서구형 에너지복지 허브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된 것이 매우 기쁘며, 에너지이용 소외계층에게 더욱 두텁게 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손남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9월 4일 열린 제3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간병수당 제도화 및 간병인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일 평균 간병비는 2014년 8만 2천 원에서 2023년 12만 7천 원으로 한달 기준 400만 원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는, 일반 사람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간병비의 경제적 부담과 스트레스로 인해 간병인이 환자를 살해하는 ‘간병살인’, 파산에 이르는 ‘간병파산’ 등의 비극적인 사회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정부에서는 ‘국민 간병비 부담 경감 대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소수가 다수의 환자를 돌봐야 하는 어려움과 와상과 치매가 있는 중증환자들은 입원이 거부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요양병원 간병서비스는 장기요양 1·2등급을 받아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제한적인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손남일 도의원은 “현재 정부가 내놓은 정책만으로는 간병비 부담을 완화하기에는 부족하며, 전남도 차원의 지원정책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재철)’가 지난 9월 3일 전라남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인구감소에 따른 생활인구 확대 방안’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개최된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 회원, 수행기관,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행기관인 전남연구원 김대성 선임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역 중간 보고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보완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재철 대표의원은 “도내 지역 간 과도한 인구 뺏기는 제로섬게임이나 다름없다. 정주인구 확대 한계가 명백하기에 시ㆍ군별 특성을 살린 전라남도만의 생활인구 유입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전라남도의 실정에 맞는 구체적인 생활인구 확대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전남도 인구감소 대응 정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실있는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한편, 연구회는 김재철(대표의원), 이광일, 김성일, 김문수, 김정희, 나광국, 최미숙, 신승철, 정철, 김호진, 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초등학교 1·2학년 체육이 35년 만에 ‘즐거운 생활’에서 별도 교과로 분리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은 9월 4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에서 “국가교육위원회가 2028년부터 초등 체육교과의 별도 분리를 결정한 만큼, 교육 현장에 혼선이 없도록 전남교육청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차 의원은 “아동 청소년들에게 체육활동은 단순히 신체활동 시간을 늘리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어 체육교과 분리가 학생들의 신체 건강과 전인적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결정에 대해 학부모와 체육계는 찬성, 교원단체는 반대의견을 내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며 “정책의 실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분석 등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체육교과 분리와 같은 중요한 정책변화에 있어 성공의 키는 현장 교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의라며 교원들의 이해를 구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게 선결 과제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수소방서가 오는 4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소방안전분야의 효율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여수소방서장,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및 삼임의원을 비롯한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여수소방서와 여수상공회의소는 지역사회에 대한 안전의식 제고와 소방안전분야의 효율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여수국가산단 및 지역 기업체 안전과 화재 예방 대책 추진에 관련한 사항 △소방안전 및 화재 예방·홍보·교육훈련 지원에 관한 사항 △소방의 날 행사시 매년 무재해 사업자 표창과 관련한 사항 △양 기관의 상호 협의에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박원국 서장은“여수지역 안전한 환경 조성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고 소방행정에 항상 관심가지고 지원해주는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9월 3일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 포럼에 참석해 “전남도의 COP33 유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가시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포럼에 참석한 강문성 의원은 “여수를 비롯한 전남은 정부의 COP28 양보로 유치가 무산된 아픔을 딛고 COP33 대한민국 유치를 위해 다시 한번 지역민과 함께 노력하고, 전남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도 가시적인 노력을 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우리 전남은 산업부문 에너지 소비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국 1위다. 특히 여수국가산단에는 석유화학 기업이 밀집되어있어 광양만권 산단의 온실가스 저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고 밝혔다. 포럼의 주제발표를 맡은 전의찬 세종대학교 석좌교수는 “COP33 유치를 위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의 움직임이 우선적으로 충족되어야 한다”며 “정부에서 COP33 유치를 핵심 정책으로 지정할 수 있게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우범 탄실연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고 오성남 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효도잔치’를 찾아 행사를 축하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쓴 봉사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회장 최영만)에서 지역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김영민 경기도의원, 김종길 동부경찰서장,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봉사자, 장애인,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최근 용인시의 급격한 발전 과정에서 제가 꼭 챙기고 있는 부분은 장애와 비장애간의 차별을 없애는 것과 이 나라를 이끌어 온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지역 850개 경로당에 백옥쌀 지원, 이동 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스마트 건강 시범사업 추진, 가상현실스포츠체험센터 개관 등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이런 지원과 시설들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 이후 트로트 가수 박군의 축하공연, 한울 장구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n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는 댕리단길과 안양농수산물 상점가를 ‘골목형 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지정한 아크로타워, 귀인동 먹거리촌, 동편마을에 더해 총 5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게 됐다. 댕리단길은 만안구 안양로 329번길 인근에 맛집과 카페들이 이어져 있는 골목으로,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개성있는 식당들이 알려지면서 젊은층이 즐겨 찾고 있는 곳이다. 안양농수산물 상점가는 동안구 평촌동에 있는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직판상가, 회센터, 관리동 등의 상인들로 구성된 상점가다. 지난 1997년 개장한 이 시장은 도매상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즐겨 찾고 있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상업지역 기준 25개 이상(상업지역 외 2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안양시 전통시장 활성화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할 수 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경영환경 개선, 마케팅 지원 등 혜택이 있고, 국·도비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골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양성평등주간(9.1.부터 9.7)을 맞아 4일 서원구 청주아트홀에서 8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토크쇼 등 다양한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은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주 시립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 토크쇼와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서각 전시를 비롯해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목적의 양성평등 인식 개선 캠페인이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여성 권익 향상 및 양성평등의 촉진에 기여한 19명의 단체 및 개인에게 표창장를 수여됐다. 특히 박은주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범석 청주시장에게는 감사패를, 전은순 통합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초대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진행된 양성평등 토크쇼 ‘양성평등 톡!톡!’에는 이범석 시장과 박은주 회장이 참여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우리 사회는 아직까지 양성평등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시도 정책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추진함으로써 함께 일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로컬푸드 주식회사는 지난 3일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로컬푸드는 지역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꿈을 가지고 출발하여 10년 동안 생산자에게는 더 많은 이윤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고 안전하며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로컬푸드는 한국농촌지도자 이천시연합회에서 직접 운영 관리를 하고 있으며, 개장 1년 차인 2015년 연 매출 22억 원 달성을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하여 2023년에는 연 매출 66억 원을 돌파하고 185,771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념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내 기관 인사와 농업 관계자 그리고 누구보다도 로컬푸드 운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생산자와 소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로컬푸드의 설립 10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의 축하 인사와 로컬푸드가 걸어온 10년의 과정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 로컬푸드 성장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로컬푸드는 안전한 먹거리로 이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미네랄이 풍부하고 청정한 제주 용암해수가 제주 김의 육상양식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주관으로 제24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이 지난 3일 오후 제주어류양식수협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제주 김 육상양식 산업의 육성 가능성’을 주제로 한 이날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제주 수산식품산업의 장기적인 성장과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제주특산 용암해수와 도내 육상 양식장을 활용한 김 육상양식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제주도의 김 육상양식 가능성과 효과’를 주제로 기조발표에 나선 박신철 ㈔스마트수산어촌포럼 공동대표는 제주에서 중장기 전략으로 김 육상양식 추진을 제안했다. 박 대표는 “청정한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하여 김 육상양식을 추진한다면 경제성과 기능성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다른 양식장이나 일본, 중국의 김과도 차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기미생물이 제거된 용암해수를 양식수로 활용하면 김 양식과정에서 산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 비용이 줄고 되나 용암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