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는 주택 임대사업자가 임대할 목적으로 주택을 취득하면서 취득세를 감면 받은 부동산 6,425건을 전수 조사해, 임대 의무기간 내에 해당 부동산을 매각하거나 주택 임대사업자 등록을 말소하는 등 부당하게 감면받은 59건을 적발, 취득세 등 2억6천6백만원을 부과·징수했다고 밝혔다. 임대주택 등에 대한 취득세 감면은 주택 임대사업자로 등록되면 임대할 목적으로 공동주택을 건축하거나 건축주로부터 공동주택 또는 오피스텔을 최초로 분양받은 경우 전용면적 60㎡ 이하는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고, 60㎡ 초과 85㎡이하인 경우에는 장기임대에 한해 20호이상을 취득할 경우 취득세 50%를 경감 받을 수 있다. 취득세를 감면 받은 임대사업자는 해당 부동산을 ▲임대 의무기간 내에 매각·증여하는 경우,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주택 임대사업자 등록을 말소하는 경우에는 감면 받은 취득세 등을 자진신고·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취득세를 감면 받은 납세자는 법에서 정하는 기간동안 반드시 감면조건이 이행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하며, 아울러 “납세자가 감면 유지기간 내 유의사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1일 김포시청 2별관 영상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 및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가 모인 가운데 2024년 제4차 찾아가는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포시 최초로 케이스 컨퍼런스 형태로 진행했으며 점점 증가하는 고난도 사례에 대한 적응력과 접근성 향상은 물론 높아진 업무 난이도에 따른 사례관리자의 소진 심화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수퍼바이저로 서울시자살예방센터의 주지영 부센터장과 온전한 하루 상담교육연구소의 이주용 팀장을 초빙해 사전에 접수받은 정신질환(조현, 망상, 우울, 불안, 강박, 공황, 정동장애)과 은둔, 고립, 거부 및 중독(알코올, 약물, 게임, 도박) 등 사례유형별 질의내용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읍면동에서 실제 진행했던 사례의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수퍼비전을 받으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최근 정신적 문제, 중독 등의 위기를 가진 고난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민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이어 12월에도 5차 민관 통합사례회의 2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는 12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농협 김포시지부와 '농촌사랑 행복담은 김장김치 나눔사업' 및 '사랑나눔 김포금쌀' 전달 행사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국농협김치 포기김치 10kg 260세트와 김포금쌀 10kg 1,004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박유식 농협 김포시지부 지부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한국농협김치 포기김치 10kg 260세트는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았으며,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달식을 통해 기부된 김장김치세트와 김포금쌀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김포시 관내 복지시설, 저소득층 가구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나눔을 실천하는 농협(농협은행)과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우리시도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도농상생을 위해 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11월 12일 화요일 오후 14시 모가면 소고리 611-1 일원에서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과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및 모가면 사회단체장이 여럿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생활자원회수센터의 준공은 총사업비 138억 원이 투입됐으며, 그중 40억 원은 국비로 지원받았다. 센터는 자원의 효율적인 회수와 관리를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 본 사업은 2019년 3월 타당성 조사 용역을 거쳐 2021년 주민 의견 수렴 및 설치계획을 수립, 2023년 8월 착공하여 2024년 10월에 준공됐다. 김경희 시장은 기념사에서 “이천시의 이번 생활자원회수센터 개관은 자원순환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계기”라고 말했다. 또한 송석준 국회의원과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천시의 자원 관리의 새로운 지평이 열리게 됐음을 기념했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 촬영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완성된 시설을 둘러보며, 자원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11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초과 납부 또는 이중 납부에 따른 지방세 환급 대상자에게 매월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있지만 고령자의 경우 우편함을 확인하지 않거나 안내문을 보더라도 환급 신청 절차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어 환급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이에 이천시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안부 확인 서비스 병행과 함께 65세 이상 고령 환급 대상자에게 직접 전화 또는 주소지 방문을 통해 환급 처리를 돕는 찾아가는 환급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의 노래교실을 방문하여 120여 명 고령자분들에게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과 연계하여 자동차세 환급 가이드 및 환급금 지급 사전 계좌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천시 세원관리과장은 하반기 찾아가는 지방세 환급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청년층 및 중․장년층을 위한 비대면 환급 서비스와 더불어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세정서비스 제공으로 상생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11월 12일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으로 ‘찾아가는 심페소생술 및 심장제세동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대월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왔으며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내 생명지킴이 인프라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응급처치 전문강사가 대월면 곳곳을 방문하여 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 강의와 실습을 결합한 형태로 구성됐으며 심폐소생술과 심장제세동기 사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제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험을 쌓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정재문 주민자치회장은 “응급상황에서는 초기 몇 분간의 빠르고 올바른 대처가 생명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담대하게 응급 처치에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찾아가는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월면 각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분리배출의 인식개선을 통해 대월면 환경 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인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가 분리배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올바른 재활용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 안내서와 포스터를 배포했다. 또한 주민들이 헷갈리기 쉬운 재활용 품목별 분리배출 방법을 퀴즈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활동을 준비했다. 정재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환경 보호를 위해 자원재활용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12일 시흥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존중하고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위한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의 교육력 회복 및 교육공동체 문화조성을 목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정서적 소통 및 예술적 감수성 향상을 목표로 구성했다. 이날 관내 학부모들은 장애학생 바리스타 실습기관인 소래 너나들이 카페에서 신천중학교 학생들이 제조한 힐링음료를 마시며 학부모들끼리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가진 후, 장애,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바인오케스트라의 연주를 관람하며 교육력 회복 및 행복감수성을 증진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관내 많은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통하여 교육공동체원으로서 성장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존중하고 소통하는 특수교육 공동체성 역량 강화와 행복한 학교문화 정착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앞으로도 존중하고 소통하는 특수교육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1)이 12일 진행된 경기문화재단ㆍ경기아트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아트센터 경영진은 ‘나부터 바뀌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변화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난 10월 있었던 경기아트센터 사장 인터뷰와 관련하여 홍원길 의원은 “올해 경기아트센터 사업 평가와 성과에 대한 답변에서 경기도민 관람객 일부는 서울로 유출되고 수원 외 지역 사람들에게는 수원에 공연이 집중되어 있어 보기 어렵다고 답했다”라며 이어서 “뮤지컬같이 접근이 쉬운 공연은 관객들이 많이 찾는데 클래식 같은 공연은 서울에 비해 접근성이 부족하다고 답변했는데 경기도민에 대한 사장의 인식수준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경기아트센터 사장이 이러한 인식과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 사장의 답변 태도에 대한 의원님들의 지적이 이어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문제점이 있으면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소통해야 하는 당사자가 사장인데 인터뷰에서만 봐도 남탓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보이며 인터뷰의 다른 항목들 답변 역시 ‘남탓’ 한다는 오해를 할 여지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12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을 상대로 경기국제공항 예비 후보지 발표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특히 화성, 평택, 이천 등 세 지역의 주민들이 국제공항 예비 후보지 발표 관련한 부정적인 여론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관계부서의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화성시는 이미 국제공항 공모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상황이며, 이천과 평택 역시 주민들의 부정적인 의견을 고려해 최종 후보지 여부에 대해 신중히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화성시는 2017년 화옹지구가 군공항 예비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후속 조치가 지연되면서 주민들 사이에서 불만이 제기됐고, 이번 국제공항 후보지로 화옹지구가 다시 포함되자 일부 주민들은 이를 군공항 이전을 위한 '꼼수'로 보고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김동영 부위원장은 “화성시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은 공항 건설이 군공항 이전과 결합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이러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명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 전국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전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아침돌봄과 저녁돌봄 운영실적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12일 양평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양평군 관내 초등학교 가운데 올해 늘봄교실에서 아침돌봄과 저녁돌봄 운영에 참여한 학교수와 아동수가 전혀 없었다”며 "초등학교 22개 늘봄학교에 편성된 운영예산이 올해 28억1200만원으로 늘어났는데 예산낭비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택수 의원은 "농어촌지역인 가평과 포천의 경우에도 아침돌봄 참여 학생수가 각각 8명과 83명에 불과했고 저녁돌봄 참여 학생은 전무했다”며 "맞벌이 부부와 농민, 근로자,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늘봄학교 수요자가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어린이집 등 돌봄센터와 연계하고 강사 수급과 공간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차미순 양평교육장과 김재진 파주교육장, 이윤순 가평교육장은 “늘봄전담실장과 늘봄담당인력을 확대 모집하고 이동 교통편을 확충하며, 초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지훈 의원(더민주, 하남3)은 오늘(12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아트센터의 내부 조직 문제와 경기도박물관·미술관의 수장고 포화 문제 해결을 통한 도민 문화 서비스 향상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지훈 의원은 경기아트센터 경기도무용단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경기아트센터의 미온적 대응이 오히려 논란을 확산시키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오 의원은 “조직 내 소통 부족과 구조적 문제로 인해 유사 사건이 재발할 가능성이 크다”며, 경기아트센터가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아트센터 출장 시 도입된 GPS 위치 인증 시스템과 관련해 직원들이 과도한 감시와 인권 침해를 호소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해당 시스템 도입 과정에서 직원들과의 소통이 부족했던 점을 비판했다. 이에 오 의원은 “경기아트센터가 직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11일 진행된 의정부·파주·김포교육지원청으로 대상으로 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설학교의 기간제 교사 배치 문제를 지적했다. 김영희 의원은 “파주의 한 신설 초등학교의 경우 기간제 교사 5명 중 4명이 담임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교육공무원법 제32조에 따르면 기간제 교사는 주요 책임을 지는 직책에 임용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고용이 불안한 기간제 교사에 대한 부당한 처우라는 점을 꼬집었다. 김 의원은 또한 고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의 담임 업무 수행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입시 준비와 생활기록부 작성, 학생들의 진로 지도 등은 담임 교사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1년 계약의 기간제 교사가 이러한 업무를 맡을 경우 학생들과 관계 형성이 어려움이 생기고 교육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와 관련해 김영리 김포교육장은 “기간제 교사가 담임을 맡는 이유는 교사 부족 때문이지만, 내년에는 신설학교의 교원 배치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답변했고,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기간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은 11월 12일 여주소방서에 대한 2024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 안전행정위원회 현장감사에서 여주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를 격려하고, 여주시 농축산업 시설의 화재 발생 현황과 대책에 대해 질의하고 관련 보고를 받았다. 김 의원은 “여주시는 도농복합시로 여주쌀, 고구마, 땅콩, 참외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며, 이를 생산, 가공, 판매하기 위해 다양한 시설이 필요하다”며, “지난 7월 대신면 저온저장고 화재로 창고 5개동이 전소되고, 10월 가남읍 양계장 화재로 대응 1단계가 발령되는 등 최근 들어 농축산업 시설의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규창 의원은 특히 관할지역이 광범위하여 원거리 출동이 많아 화재대응 도착에 많은 시간이 걸리는 여주시의 여건을 지적하면서 “화재발생시 대응도 중요하지만, 화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지역에서 여주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의 헌신적인 구급 및 구조 활동을 격려하며, 필요한 행정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2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열린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구리교육지원센터의 긍정적인 측면을 공유하며 지역별 교육지원청 확보 필요성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주 의원은 질의에 앞서 수능을 이틀 앞둔 시점에서 각 교육지원청의 수험장 관리 상황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최근 학교폭력과 위기 학생 발생 증가에 대해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질문했다. 이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은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교육지원청에서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문제 발생이 감소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차원에서 지원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 의원은 “학교폭력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교육지원청에서만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라며 “현안에 대하여 도 교육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