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금연구역을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기존에 어린이집, 유치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로 지정됐던 금연 구역이 30m 이내로 확대했고, 지정되어 있지 않던 초·중·고교의 시설 경계 30m 이내도 금연구역으로 추가됐다. 기존의 학교절대보호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m 이내 지역)의 금연구역은 그대로 유지한다. 지정된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군은 금연구역 확대지정에 대해 홈페이지와 SNS로 홍보하고 있으며, 안내표지와 현수막을 부착하고 관계 시설에 홍보 협조를 구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동과 청소년의 간접흡연 피해를 막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금연구역 확대 정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을 위해 무료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금연 상담사의 일대일 맞춤 상담과 금연 보조제 등을 지원하고 6개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1일 노인들의 안질환 조기발견 및 적기치료로 실명을 예방하고 눈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웅양면 하성단노을 생활문화센터에서 60세 이상 지역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 검진을 시행했다. 검진 당일 한국실명예방재단 소속 검진팀 7명(안과전문의 1명, 검진 진행요원 6명)이 방문하여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세극등 검사 등 안과검진과 질환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검진 결과에 따라 안약과 돋보기를 제공하고, 백내장과 녹내장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는 재단에서 수술비를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르신들이 눈 건강 악화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의료취약지역에 이동검진을 보다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불평등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경진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라는 테마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총 7개 분야에 전국 148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참가해 총 353개 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 대회에서 전 지차체 186개 사례가 선정됐으며. 거창군은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 기후환경생태 분야, 공동체 분야에 3건을 신청하여, 모두 최종 본선에 올라 사회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거창군은 지난해 대회에서도 불평등완화 분야에서 ‘무학에서 성인문해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오는 6일부터 ‘다함께 혈관짱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다함께 혈관짱짱’은 고혈압·당뇨병 환자군과 일반군을 대상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이다. 소도구(밴드, 폼롤러 등)를 이용한 주 2회(화, 목요일 오후 4~5시) 복합운동과 네이버밴드를 이용한 월 2회 예방관리교육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거창군민 1954년에서 1994년생 중 조건 해당자로, 1순위는 고혈압 또는 당뇨병을 진단받은 사람 중 신체활동에 제약이 없는 사람이며, 2순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과 증명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 운동처방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기초검사(체성분 검사, 혈압, 무작위 혈당)를 실시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구의 고령화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건강문제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예방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예방관리교실이 지역주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설립을 승인받고 31일 구인모 거창군 장애인체육회장, 이연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손권모 거창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승인패를 전달받았다. 거창군장애인체육회는 ‘빛나는 일상, 꿈과 도전이 있는 장애인 체육’을 비전으로 각종 장애인 체육프로그램 사업과 우수선수의 발굴·육성, 종목별·유형별 체육단체 육성, 군·도·전국 단위 체육대회 참가 지원 등 장애인체육복지의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3월 22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4월에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에 설립 승인 신청했고, 이번 도장애인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군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설립승인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구인모 거창군장애인체육회장은 “거창군장애인체육회 설립 승인으로 장애인 체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의 구심점이 되어 장애인 체육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8월 5일부터 8월 12일까지 하반기 생활터 중심의 음악과 함께하는 야간 야외 신체활동 ‘별이 빛나는 체조’ 참여자를 모집한다. ‘별이 빛나는 체조’ 프로그램은 상반기 주민들의 신체활동 활성화 분위기 조성과 건강생활에 도움을 주는 등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다. 하반기는 8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강변생활체육공원에서 직장인 등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수, 목, 금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30분까지 주 3회씩 전문강사의 지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거창군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프로그램 시작 후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즉시 참여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개발로 군민들이 건강한 일상 보내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근력운동과 스트레스 해소 등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1일 거창군과 합천군 청년네트워크 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식을 가졌다. 이번 상호기부식에는 박곤수 거창군 청년네트워크 대표와 안태형 합천군 청년네트워크 대표 등 두 기관의 회원 7명이 참석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청년이 함께합니다!’ 라는 힘찬 구호를 외치며 두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에 젊은 활기를 북돋아 주었다. 특히 이번 상호기부는 지역의 청년들이 정부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취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상호기부를 추진하여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박곤수 거창군 청년네트워크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뿌듯하다”라며 “거창의 발전을 위해 청년이 할 수 있는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년들이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거창군과 합천군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라며 “인근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기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군은 주소지에 기부할 수 없는 고향사랑기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는 수승대 일원에서 이병철 거창군 부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새마을문고 거창군지부, 위천면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 여름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지역 상가에는 가격표시제준수와 바가지요금 근절을 요청하고, 피서객들과 소비자들에게는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지역상품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내 피서지를 중심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물가대책 상황실 운영,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휴가철 피서지 공정한 상거래 확립을 위해 집중 지도·단속 중이다. 이병철 부군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합리적인 소비 물가를 유도해 관광객의 소비를 늘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휴가지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공모’에서 경상남도와 도교육청 그리고 거창군을 포함한 4개 군이 함께 추진한 ‘경남 로컬유학 교육발전특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공공기관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지역인재들이 지역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행복하게 거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 살리기 정책으로, 교육 전 분야에 지역 맞춤형 발전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경남 로컬유학 교육발전특구’는 거창․함양․창녕․의령군 등 경남의 4개 군이 참여하여 지역특화 공교육 혁신 지원, 캠퍼스형 공동학교 구축, 도시지역 로컬유학 인구 유입 등 지역특화를 통한 지방소멸 극복을 목표로 한다. 군은 지난 2월 1차 공모 시 1유형으로 신청하여 예비지정 됐으나, 이번 2차 공모에서는 경남도와 도 교육청 그리고 4개 군이 함께 신청하는 3유형으로 변경 신청해 이번 성과를 거뒀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유형 구분 없이 3년간 매년 30억 원 이상의 특별교부금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지난 30일 거창 자활기업 정다운푸드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누룽지 40봉지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거창 자활기업인 정다운푸드는 관내 누룽지 제조업체로, 매년 이웃의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위해 거창 쌀로 만든 누룽지를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박해연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영양 만점 식사로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정을 나눌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르신께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정다운푸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무더운 여름철 입원 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그린리모델링공사를 통해 병원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여 환자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9일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 개막식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를 맞이하여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여름 휴가철 거창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거창국제연극제 개막식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창군과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농협중앙회와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과 기부 방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군은 기부자에게 거창국제연극제 초대장을 발송하여 거창국제연극제 홍보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에서 연극제에 방문하는 기부자를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올해로 34회를 맞이한 거창국제연극제에 방문하셔서 야외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시고 한 여름밤 특별한 추억을 거창에서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6월부터 11월까지 농업인 등 야외활동이 많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드기 몰림 주의와 감염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쯔쯔가무시증은 9월에서 11월, SFTS는 4월에서 11월 중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현재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논, 밭, 산 등에서 야외활동 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을 경우, 손톱으로 진드기를 터뜨리거나 무리해서 떼어내려 하면 진드기의 혈액에 의해 추가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해 제거해야 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게 물려 발생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환자 5명 중 1명이 사망할 정도로 치명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농작물 작업 등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발열, 두통, 소화기계 증상(구토, 설사), 피로감 등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6일 거창국제연극제가 열리는 수승대 관광지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사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보다 건강한 내일을 위한 건강증진 통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국가 암검진 수검을 독려하며 뇌혈관질환 질병 예방관리, 정신질환 편견 해소, 치매인식 개선 등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올바른 정보전달을 위해 실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건강한 여름나기는 평소 건강생활 습관화와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건강 환경조성과 신체 및 정신건강 중요성 인식을 위하여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보건소에서는 주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순환운동·야외 신체활동 △모바일헬스케어 △해피맘 태교·출산교실 △(이동)금연클리닉 △구강보건교육 △심뇌혈관 예방관리 △암환자 의료비 지원 △치매예방교실 △정신건강 재활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4 거창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두 번째 이야기 왁자지껄 ‘청춘썸머나잇’을 거창 죽전 도시 숲 공원에서 청소년과 군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댄스, 밴드, 랩 등 25개 동아리가 참여하여 각자의 매력으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고,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본인의 끼를 발산하는 자리였다. 행사를 지켜본 한 주민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장래가 밝고, 거창에도 제2의 BTS가 탄생할 것 같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회를 맡은 백가진 학생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었다며 관객과 어우러지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다음 청소년어울림마당도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구인모는 “오늘 왁자지껄과 같은 지역 청소년들의 특별한 활동들은 바로 우리 지역의 재산”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춘썸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신비한 웰니스, 거창’의 다섯 번째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여행은 40‧50 액티브시니어층 30여 명이 참여해 거창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웰니스를 체험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비한 웰니스 거창’은 첫날 6차산업 농가에서 웰컴 차 마시며 시작하여, 국내 최초 Y자형 출렁다리가 있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 방문해 산림욕을 즐기고, 사과테마파크로 이동해 거창 사과 장미파이를 만든 후, 가조 온천에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은 거창 창포원의 연꽃 습지를 산책하고, 하늘비단체험마을에 방문해 애우(쑥 먹인 거창 한우)불고기 식사로 여행을 마무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비한 웰니스, 거창'을 계기로 많은 사람에게 거창이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를 잡고 있다.”라면서 “항노화힐링랜드, 거창창포원, 감악산 등 붉은빛, 보랏빛으로 물든 거창의 가을을 만끽하러 다시 한번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지역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