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와 인제대학교는 22일 인제대학교에서 동부경남 지자체-대학 교류협약과 글로컬대학 기관장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26일 교육부에 제출할 글로컬대학 최종 실행계획서를 점검, 의견을 수렴하고 인제대 글로컬대학 사업 성과의 동부경남권 확산을 위해 권역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이다. 동부경남 지자체로는 김해시, 밀양시, 양산시가, 대학으로는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영산대, 동원과학기술대가 참석했으며 김해지역 산업계를 대표하는 김해상공회의소까지 총 9개 기관이 참석해 글로컬대학 최종 실행계획서를 점검하고 의견을 모았다. 교육부는 오는 26일 오후 5시까지 20개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부터 실행계획서를 접수해 8월 중순 대면평가를 거쳐 같은 달 말 본지정 결과를 발표한다. 인제대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서 최종 보고에 이어 동부경남 3개 지자체와 5개 대학은 동부경남의 발전과 인재 육성, 산학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평생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전략산업 분야 인력 양성 공동 노력, 글로컬대학 및 경남 RISE(라이즈) 사업 등의 협업을 통한 동부경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7월부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보훈수당을 인상하여 지급한다. 시는 5월‘김해시 참전유공자 등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추경 예산에 시비 9억원을 추가 반영하여 올해 상반기에 수당 인상을 위한 제반 절차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6ㆍ25 및 베트남 참전 유공자에 대해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전몰군경유족, 특수임무유공자는 월 10만원에서 13만원, 전상ㆍ공상군경유공자 등 11개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는 월 5만원에서 8만원 인상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보훈수당 인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공훈에 보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해 명절위로금, 사망위로금도 지원하고 있으며 김해시의 현충시설 홍보를 통해 지역 내 호국보훈정신 계승ㆍ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는 부지부장 및 사무국장과 함께 지난 19일 김해시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200만을 기탁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김해시지부는 1981년 7월에 창립하여 현재 5,3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식품위생교육, 음식문화개선사업 및 좋은식단 실천을 위한 홍보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외식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영수 지부장은 “김해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전하고자 작으나마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김해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사회 다방면의 발전을 위하여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실천하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8일 김해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대만 슬로시티 네트워크 회원도시 4개 시의 시장단이 김해시를 방문했다. 이날 김해시를 찾은 대만 슬로시티 시장단은 산이(三義)시, 난쨩(南庄)시, 마쟈(瑪家)시의 시장과 화련(花蓮)시의 주민대표 그리고 난화대학(Nanhwa Univ.)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김해시의 우수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양국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김해시를 찾았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과의 면담으로 시작된 이번 일정은 도심 속 가야 유적지인 수로왕릉과 대성동고분군을 둘러보고 주민공동체가 운영하는 “회현연가 김해치즈스토리” 생산과정 시찰로 이어졌다. 김해의 대표 관광명소인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한복체험과 가야왕궁을 관람하고 김해의 대표적인 슬로마을인 “대동 수안마을”을 방문하여 수국정원을 감상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도 가졌다. 대만시 시장단은 주민공동체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회현연가 치즈스토리”가 지역자원을 치즈와 요거트라는 특산품으로 상품화 한 것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고, 대동 수안마을의 주민들이 수국정원을 직접 가꾸어 수국축제 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의회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이어진 제26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사업 타당성 및 필요성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김해시가 제출한 예산안 2조 3,641억 원에서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중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위탁운영비 외 9건에서 약 13억 9,622만 원 삭감했다. 또한,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 세출예산안 중 배․급수관리 긴급누수 수선에 5억 원을 삭감하였고,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세출예산안 중 직급보조비 6,891만 원을 삭감하여 최종 의결했다. 이날 안건처리에 앞서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주섭 의원은 '정부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기조에 대비한 우리 시의 빈틈없는 준비를 촉구합니다', ▲김창수 의원은 '하절기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조언', ▲김동관 의원은 '데이터센터부지에 아파트 건립이 진정 시민을 위한 대안인가?', ▲정희열 의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로 김해시는 2023년 ‘보통’ 등급에서 올해 ‘우수’ 등급으로 도약했을 뿐 아니라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받는다. 김해시는 재난안전 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안전교육과 문화운동 추진 실적, 취약 분야 안전관리 강화, 자연재난 대비 실태점검,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추진 실적 등 각 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으며 특히 재난관리 정책 가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태용 시장은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 1월 자연재난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도내에서 안전도 지수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5월에 실시한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두의 체전, 자원봉사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집했으며 전국체전 2,018명, 장애인체전 1,818명 등 총 3,836명이 지원해 목표 대비 200% 참여율을 보였다. 모집 현황은 ▲남자 24%, 여자 76% ▲연령별 20대 21%, 30대 1.7%, 40대 4.5%, 50대 22.7%, 60대 이상 50.7% ▲최고령 신청자 83세, 최연소 신청자 18세이다 신청 자원봉사자는 직무별 선발 과정을 거쳐 기본교육, 리더교육, 간담회, 발대식에 참여하며 개․폐막식 지원, 종합상황실 및 경기 운영 지원, 경기장 안내, 홍보 지원, 장애인 1대1 맞춤 지원, 도핑 지원 등을 수행한다. 홍태용 시장은 “전국(장애인)체전 자원봉사자 모집에 많은 시민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 자원봉사도시 김해의 저력으로 김해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꿈과 희망,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전국체전을 만들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7월 16일 오후 2시, 김해시 시장실에서 가야반딧불이 사업 연장(5차) 인증서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이헌재 김해시학원연합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야반딧불이 사업은 (사)김해시학원연합회에서 저소득층 자녀에게 재능기부로 학원비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9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300여명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사)김해시학원연합회는 이번 사업 연장을 통해 앞으로도 저소득층 자녀에게 지속적으로 학원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가야반딧불이 사업으로 많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김해시 학원연합회의 헌신적인 노력과 재능기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해시협의회는 지난 13~15일 제주도에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탈북민 문화탐방’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지난 5월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북한이탈주민의 법적 지위와 정책의 근간이 되는 ‘북한이탈주민법’의 시행일(1997.07.14.)에 맞춰 매년 7월 14일로 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문위원 14명, 탈북민 16명 등 총 30명이 참가해 멘토-멘티 결연, 탈북민과의 간담회, 제주도 문화탐방을 했다. 멘토-멘티 결연으로 탈북민과 자문위원 간 지속적인 교류의 계기를 마련하고 간담회 개최로 탈북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주도 문화탐방으로 남한사회 정착의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탈북민과 자문위원 간 관계 활성화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보냈다. 송유창 김해시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로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을 위한 체계적 지원과 남북 주민들 간 통합문화 형성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해시협의회는 지금까지 해오셨던 것처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해)의 도시 김해시가 풍성한 문화예술행사로 7, 8월 한여름 무더위를 식힌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 30개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를 곳곳에서 개최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영, 장유, 내외·북부지역 대표 휴식처인 진영철도박물관, 율하만남교, 연지공원, 수리공원 등에서 ‘김토즐(김해의 토요일은 즐거워)’ 공연을 진행 중이다. 총 20회 중 현재 5회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야외 상설공연인 ‘김토즐’은 K-댄스, K-POP, 트로트, 밴드, 마술, 고품격 클래식과 재즈 등 다양한 음악과 색다른 퍼포먼스로 주말을 맞아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7, 8월은 시에서 후원하는 16개 예술단체 주관의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행사가 마련된다. 공연행사로는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경상남도 청소년 연극제’, K-댄스 대회인 ‘디벨롭 컴피티션’과 ‘전국청소년예능콘테스트’가 김해문화원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지역 음악·무용인들이 주관하는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와 사천시의 범농협(NH농협, 지역농‧축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농협 직원 간의 상호기부 기탁식은 6월 밀양시와의 상호 교차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김해시와 사천시의 농협 직원들(각 100명)을 대표하여 정영철 김해시지부장, 최성환 부경원예농협 조합장과 조윤환 사천시지부장, 김정만 용현농협 조합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여하여 김해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정만 조합장(용현농협)은“고향사랑기부제는 소멸위기에 처한 내 고향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좋은 제도이며, 이번 교차기부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고향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참여해주신 김해시와 사천시 농협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개인이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농협 방문하여 할 수 있으며, 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인 김해시가 하반기에도 중국과 일본의 동아시아 문화도시들과 왕성한 교류를 이어간다. 먼저 한일중 도자교류전인 ‘금바다. 아시아를 두드리다’가 오는 11월 3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17일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서 시작된 도자교류전은 한국과 중국, 일본 각 3명씩 총 9명 도예가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26, 27일 우리나라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식 만찬 부대행사에 초청돼 3국 정상들이 착석한 주빈 연단 앞에 전시됐다. 8월에는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제(5일부터 7일)와 △동아시아 페르소나, 탈 아시아전(22일부터 31일)이 개최된다. 10월에는 전국체전을 문화체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사업들이 집중된다. △동아시아 조각페스티벌(1일부터 30일)을 시작으로 △한일중 팝콘서트(5, 6일) △동아시아 3국, 현으로 김해를 물들이다(미정) △시민문화교류사업 ‘출항’(미정) 등이 진행되며 가야문화축제(16일부터 20일)와 함께 열리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폐막행사(19, 20일)로 올해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11일 오후 경남도교육청을 방문해 박종훈 교육감과 교육 분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은 도교육청과 김해시 간 추진하는 김해 교육 현안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서다. 홍 시장은 김해 교육이 당면한 여러 교육 현안에 대해 설명하며 도교육청과 김해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교육 현안을 보면 학생 수 감소와 교육시설 노후화로 인한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김해중·김해여중 통합 추진 ▲경남예술교육원 이전 건립 ▲주촌․장유권역 과밀 해소를 위한 김해고 이전 재배치를 비롯해 장애학생들의 쾌적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김해 제2특수학교 설립 등이다. 박 교육감은 “김해지역 교육 현안에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김해시와 도교육청이 뜻을 잘 맞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10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인제대학교 주관으로 ‘글로컬대학 비전 및 시민펀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경남도, 경남도의회, 김해시의회, 김해교육지원청, 한국전기연구원 등 정부출연기관과 유관기관, 관내 기업, 김해시민 대표 등 29개 기관,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인제대학교 전민현 총장은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 속에 지역 구성원으로서 대학 혁신과 글로컬대학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경제가 변화하는 모습에 대해 발표했다. 인제대학교 사업계획의 핵심 키워드는 ‘자유로운 학사구조 개편, All-City governance 그리고 시민펀드’이다. 인제대학교 정원의 약 40%는 의대, 약대 등 보건계열로 타대학보다 학사구조 개편이 자유롭다. 인제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모듈형 교과과정, 융합학위, 무학과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고 지산학 공동거버넌스를 통해 바이오헬스, 스마트물류, 미래자동차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분야를 선정해 기업수요에 맞는 현장체험형 인재양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여개 지역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10일 김해시청 비상대책회의실에서 일본 국제안전도시 3개 시 방문단과 지속가능한 국제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한일 국제안전도시 네트워크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일본 교토부 가메오카시 가츠라가와 타카히로 시장, 아오모리현 토와다시 오야마다 히사시 시장, 오사카부 마츠바라시 사와이 히로후미 시장 등 한일 국제안전도시 자치단체장을 비롯해 양측 국제안전도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해시는 내년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날 일본 국제안전도시들과 사업 추진 경험,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시정 운영 방안을 상호 공유했다. 특히 김해시를 찾은 일본 국제안전도시 3개 시는 3차(토와다시, 마츠바라시)에서 4차(가메오카시)까지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은 자치단체들로 이번 간담회는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추진 중인 김해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제안전도시 한국지원센터와 일본 국제안전도시 추진재단 관계자로부터 김해시와 일본 3개 시의 국제안전도시 사업을 소개받은 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