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3일 정부대전청사를 방문해 임상섭 산림청장을 면담하고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진주시 유치, ‘정원문화도시’추진 등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산림청이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주민 고용 및 정원 관련 업체 참여로 지역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고자 2020년부터 개최된 정원문화 행사이다. 그동안 순천(2회), 울산, 세종에서 개최됐고, 올해는 서울에서 박람회가 열린다. 이날 조 시장은 임상섭 청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진주시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산업 발전 기초 마련을 위해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고 월아산 지방(국가)정원 조성, 정원문화도시 추진 등 진주시 정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남강부터 월아산까지 산과 물, 자연과 함께 도시가 성장해온 대표적인 지역”임을 강조하며, “고르게 발달한 산림과 시민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정원 속의 도시에서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담아 ‘진주 같은 정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8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진주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육교직원 하계연수회를 가졌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연수회는 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와 다양한 정보습득 및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보육사업 유공자에 대한 진주시장 표창패 수여와 함께 가죽카드케이스와 타일냄비반침 만들기 등 힐링형 체험 연수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미란 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진주시 보육정책에 힘을 합쳐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부모는 믿고 맡길 수 있고, 보육교직원들은 보람되며, 진주의 미래를 이끌 우리 아이들은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미래 성장도시 진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어린이연합회는 아이들의 창의성 발달 및 정서 함양을 위해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의회가 지난 17일 시청 시민홀에서 시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들을 격려하는 ‘2024년 상반기 자원봉사 선행시민 표창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평소 솔선수범의 자세로 앞장서고, 아낌없는 봉사와 선행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진주시 자원봉사자 60명이 표창을 받았다. 백승흥 의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사회재난이 빈번히 발생하는 요즘 예방과 극복에 항상 노고가 많으신 읍면동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서는 “대화와 소통으로 화합하는 의회, 정책개발에 매진하는 일 잘하는 의회, 겸손과 실용을 강조하는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진주시의회는 시민들의 봉사활동과 선행을 꾸준히 장려하고자 올해 하반기에도 표창을 통해 모범시민을 발굴하고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6일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과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만난 조규일 시장은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 시장은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포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올해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개최되는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에 정인교 본부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인교 본부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콘텐츠로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로 확산하는 것에 공감한다”며 “다가오는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에 가능한 한 참석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조 시장은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만나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경남서부 음악창작소 등 지역 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지난 6월부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전시하고 있는 진주실크등이 미국 LA,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서도 소개되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6일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찾아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조 시장은 김윤상 기재부 2차관과 기재부 예산심의관들을 차례로 만나 진주 미래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핵심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원도심 관광골목 명소화 ▲도시숲 가족 힐링충전소 구축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 ▲정촌 체육시설(수영장) 건립 등 모두 6건으로 예산 규모는 약 440억 원이다. 특히, 우주항공산업의 토대가 될 미래모빌리티 핵심 소재부품 인증테스트필드 구축 사업의 신규 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으며, 사업계획의 적정성 검토가 진행 중인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에 대해서도 사업비가 감액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기재부 방문 후에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정부 부처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찾았다. 국토부에는 진주 부터 사천 간 국도우회도로 개설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역도 청소년 국가대표팀 36명이 참여하는 ‘2024년 역도 청소년 국가대표 하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전효영 감독과 5명의 코치진이 이끄는 역도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이 진주시를 방문하여 강도 높은 훈련에 돌입한다. 훈련은 7월 14일부터 8월 6일까지 성훈산업 전시관(동진로 280)에서 진행되며, 선수단은 전지훈련기간 동안 진주시 체육시설 일대의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진주시, 진주시체육회, 진주시역도연맹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유치한 이번 전지훈련은 역도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과 더불어 주요 관광지 및 지역 식당 방문 등을 통한 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 이후 역도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진주에서의 훈련이 선수단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빛나는 성과를 거두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진주시체육회 김택세 회장은 “우리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4년 2분기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강미희 씨(35세), 위급 환자를 적극적으로 구조 활동한 김병수 씨(46세), 지난 4월 인근 주택 화재를 조기 진화한 노영규 씨(70세)를 비롯하여 논개제 축제 유공 시민 등 82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조규일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용감한 선행에 앞장서고 논개제 등 지역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진주시민의 열정과 헌신을 원동력으로 항상 오늘보다 내일 조금 더‘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분기마다 시정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여 표창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23회 진주논개제’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진주논개제는 500여 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유관기관의 협조 덕분에‘의암별제’,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등 역대 가장 많았던 총 88개의 프로그램을 순조롭게 진행하면서 5월의 진주를 화려하게 수놓을 수 있었기에 각 분야를 대표하여 선정된 유공자 1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가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논개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진주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유공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논개제 기간 동안 7만여 명이 다녀갔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활약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논개제를 빛나게 해 준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주논개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발전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5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과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소비 촉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 조형규, 장효수 공동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 혁신 도시 활성화와 정주여건 인프라 개선 등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 진주지역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활동과 직접 구매를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 ▲ 지역 농산물 자원을 활용해 LH를 비롯한 이전기관 종사자를 위한 다양한 상품 기획 등 소비자 수요 충족을 위한 적극 노력 등의 협약사항을 이행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지속 가능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 지역 농업의 든든한 동반자로 협력을 약속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많이 알리고,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노동조합 공동 위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4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17라운드 FC충주와의 홈경기에서 이래준의 멀티골에 힘입어 2대 1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가 절실했던 진주시민축구단은 필승의 각오로 경기에 나섰다. 경기 초반부터 공세를 펼치며 기회를 만들어 나갔고, 전반 29분 선취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다. 수비진에서 전방으로 길게 넘겨준 볼을 김민우가 헤더로 떨궈주었고, 이래준이 이를 받아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실점을 허용하며 전반전을 1대 1로 마쳤다. 후반전에도 공격에 힘을 실으며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30분경 부상에서 복귀한 권기표가 수비수 뒤쪽으로 좋은 움직임을 가져간 이래준에게 정확한 패스를 했고, 이래준이 골키퍼가 다이빙하는 것을 보고 침착하게 툭 찍어 차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남은 시간 집중력을 잃지 않고 상대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경기를 2대 1 승리로 마무리했다. 진주시민축구단 구단주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선수단의 열정과 노력은 우리 진주시의 큰 자랑”이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의회가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는 참여형 콘텐츠 제작 관리를 위해 지난 13일 ‘제2기 진주시의회 누리소통지원단 위촉식 및 발대식’을 열고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누리소통지원단은 지난해보다 콘텐츠 제작 형식을 다양화하기 위해 유튜브,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블로그 등 3개 분야로 지난 6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진주시의회 소식을 알리고, 시민과 접하는 오프라인 참여 등으로 의회의 소통 강화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진주시의회 누리소통지원단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췄거나 꾸준한 SNS 운영 관리로 지방의정 소식을 전하는 데 적합한 이들 중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를 말한다. 주로 진주시에 거주하는 누리꾼들이 다수 참여했다. 이날 백승흥 진주시의회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뉴미디어의 친숙함과 영향력은 대체 불가능하다. 누리소통지원단이 개인 콘텐츠 창작자로서 활발히 활동한다면 시민에게 꼭 필요한 의정 정보가 충분히 전달되리라 믿는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발대식에 이어서는 그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여성농민연합회는 12일 진주시 문산실내체육관에서 경남도 7개 시군 여성농민회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경남여성농민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산의 주인! 삶의 주인! 실천하는 여성농민!’이라는 주제로 여성농민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민이 대접받는 나라, 여성농민이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남여성농민한마당 행사가 진주에서 10년 만에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여성농민의 역할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이 곧 농업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경남여성농민연합회장은 “여성농민의 지위향상과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경남 7개 시군의 여성농민들이 오늘 한자리에 모인 만큼 뜻깊고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농산물을 지키고 살맛나는 농촌을 만드는데 우리 여성농민 회원들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성농민회는 여성농민의 법적 지위 향상과 권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2일 오전 11시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4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제1차 조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비엔날레의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는 진주시 민속예술의 창의적 전승과 산업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진주시가 격년으로 개최하며, 진주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이번에 위촉식을 가진 2024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올해 비엔날레 행사의 사업계획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의결·지원하는 기구로, 조직위원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을 포함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엔날레를 시작하기 위한 첫 단추인 조직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임원선출, 공연연출 감독 선임, 행사 계획을 승인했다. 또한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연계하고, 해외 창의도시 간 문화예술교류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지역 내 행사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조규일 시장은 “올해는 유등축제, 공예문화 거점도시와 함께 개최하는 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로 추진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1일 철도문화공원에서 진주시 공식밴드를 통해 모집된 참여자를 포함하여 평소 철도문화공원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 10여 명과 함께 민선 8기 2주년 기념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자 진주시 공식밴드와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시민들과 마주한 조규일 시장은 민선 8기의 지난 2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데이트에 참석한 한 시민은 “현재 진주시 곳곳에 공원과 분수대 등이 잘 조성돼 있어 아이들과 너무 잘 이용하고 있고, 매달 문화 행사가 열려 공연이나 전시를 보러 타지역으로 가지 않아도 좋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연령, 직업군으로 구성된 참석자들은 맨발길 조성, 방학 중 무상급식 등 진주시 발전을 위한 중장기 의견을 활발하게 제시하며 데이트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조규일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1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및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수탁운영자와 위탁계약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증서를 전달받은 4개 기관은 진주시충무공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와 진주우미린아파트 내 다함께돌봄센터 및 국공립어린이집 각 1개소, 진주데시앙아파트 내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이다. 이들 기관은 자녀 돌봄 수요와 욕구가 특히 높은 지역에 소재하고 있어 시설 설치·운영 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진주시는 위탁운영자 공개모집 절차와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진행하여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하였다. 시 관계자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환경 조성과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시책 추진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진주시의 아동복지 시책 추진에 시민들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와 국공립어린이집 3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돌봄센터 6개소와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