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통영 가두리 양식장의 저수온 대응상황 현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한파대책을 논의하는 등 저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도는 지난 17일 거제 가두리 양식장 점검에 이어 이날 통영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저수온 취약 어종인 돔류, 쥐치류의 저수온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조현준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현장에서 어업인의 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한파 속에서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어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서남해수어류·멍게·굴 수협 등 유관 기관과 한파 대책도 논의했다. 도는 지난 5일 저수온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도내 우심해역 13곳을 중점관리 해역으로 선정해 집중관리 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저수온 주의보 발표 시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현장 밀착형 지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현장점검을 지속 실시하여 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라며 “양식 어가에서도 실시간 수온정보를 주의 깊게 확인하고, 어류의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 피해 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기계설비공사, 가스시설공사업을 운영하는 ㈜창진 정종석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창진 정종석 대표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12월 20일 오후 가좌캠퍼스 본관 3층 접견실에서 권진회 총장, 오재신 대외협력처장, 정종석 대표, 정욱태 부장, 김낭원 주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정종석 대표는 30여 년간 가스시설공사에 몸담고 있다가 2022년 6월 ㈜창진을 설립하여 기계설비공사 및 가스시설공사(제1종)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종석 대표는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에도 깊은 관심을 보여 최근 3년 동안 (사)남해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금을 800만 원 기탁한 바 있다. 또한 정욱태 부장은 옛 경남과기대 융합기술공과대학 자동차공학과 졸업생으로 부자가 대를 이어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봉사와 인재 양성에 깊은 관심을 보여줌으로써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정종석 대표는 “평소 학생들의 자기 계발 및 발전에 관심이 많다. 사업에서는 사람이 미래이며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남해군향토장학회에도 장학금을 기탁해 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방산 강소기업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한 도내 방산 중소기업 5개사를 경남형 방산 강소기업으로 지정하고, 20일 오후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에서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경성엠티(함안) ▴㈜에어로코텍(사천) ▴케이피항공산업㈜(김해) ▴㈜터머솔(김해) ▴㈜카프마이크로(사천) 등 5개사다.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방산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도내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정부정책 사업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글로벌 방산 강소기업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 판로개척,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도약패키지’ ▲국책과제 제안서 작성, 연구개발(R&D) 자금 이자 등을 지원하는 ‘점프패키지’ ▲수출물류비, 통역 등을 지원하는 ‘완성패키지’를 기업 수요에 따라 신청하여, 사업을 수행했다. 이날 현판 수여식에는 2024년 지정기업 5개사와 함께 2023년 지정기업 6개사도 함께 참석하여 신규 지정기업을 축하하고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현판 수여식은 사업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 울산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손잡고 가덕도신공항과 진해신항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도는 20일 가덕도신공항건설 공단에서 위 5개 기관과 신공항과 신항만을 연계한 물류·산업· 관광 거점을 조성해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박상우 국토부 장관, 송명달 해수부 차관,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윤상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 여형구 한국공항학회장과 부울경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부지조성공사 기본설계 착수, 접근도로·접근철도 발주, 2025년도 착공을 위한 예산 확정 등 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체결됐다. 협약 기관들은 장기·포괄적인 관점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긴밀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가덕도신공항이 국토 균형발전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초광역권 구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우선 ▲ 건설사업에 지역기업 참여 확대와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가 추진한 납세자 권익 보호와 불이익 예방 활동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경남도는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납세자권익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민 권익 보호에 기여한 성과를 널리 알렸다. 이번 발표대회는 납세자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한 각 지자체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5건을 대상으로, 내용충실성, 청중전달력 등을 반영한 현장심사(70점)와 사전심사(30점)를 각각 합산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경남도는 ‘납세자 권익보호의 선봉장이 되다’를 주제로 ‘권익은 올리고, 불이익은 없애기’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권익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도는 ▴적극적인 고충민원 해결 자세로 5년간 재산세 4억 5백만 원 환급 ▴‘1가구 1주택 상속 세율특례 지방세 환급’ 추진으로 371명에 총 4억 2천 8백만 원을 돌려준 사례 ▴주민세(종업원분) 알림서비스 운영 ▴ 멸실인정차량 말소등록 안내 추진 등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권익행정 추진과 성과 창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0일 김해시 봉황대길 골목상권을 방문해 고물가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봉황대길 골목상권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이 만들어낸 상권이다. 특색있는 카페 공방, 소품가게, 베이커리 등 개성 넘치는 상점들로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골목상권이나 최근 소비 위축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발길이 줄고 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봉황대협동조합을 방문해 상권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소품가게·동네슈퍼·식당·카페를 찾아 상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충과 어려움을 경청했다. 상인들은 “고물가로 인해 운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연말연시 소비마저 줄어들까 걱정이 크다”며, “지역 상인과 골목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상황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 같아 힘을 보태기 위해 방문했다”며 “골목상권의 체감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경남도가 내수진작 캠페인 등을 선도하며 도민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0일 오전 11시 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다목적회의실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태열 경남문화예술회관 관장과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간 문화예술 상생 발전과 각 기관의 문화시설 활성화 및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을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마련됐다. 김선옥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남문화예술회관과 다양한 업무 교류를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아시아 문화와 콘텐츠를 연결하는 문화서비스 전문 기관으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열 관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유기적 협력을 통하여, 경남도민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공동협력 전시 미디어 아트 '지금, 지구'를 추진하여, 많은 관람객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0일 오후 경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 회의실에서 도내 자원순환 기업관계자, 시군 공무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순환경제 규제샌드박스 전문가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올해부터 처음 시행된 순환경제 규제특례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도내 산업계의 폐기물 규제개선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관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관련 분야 전문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소속 연구원을 초청하여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어 폐기물 재활용·재사용 등으로 폐기물의 순환율을 높이고, 버려지는 자원의 순환망을 구축하는 장이 됐다. 첫 번째 강의자로 나선 전경화 선임연구원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태양광 폐패널 현장 재활용 처리 서비스 등 그동안의 주요 승인사례로 순환경제 규제샌드박스의 진행 절차와 기업지원사항 등을 안내했다. 정성회 전임연구원은 ▲제품등의 순환이용성 평가제도, ▲순환자원 품질인증 및 순환자원 사용제품 표시제도 등 생산자 제품 책임 강화를 통한 폐기물 저감 및 제품 순환이용성 향상에 대해 설명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경남연구원 가야대회의실에서 ’2024년 지방재정투자사업 투자심사 및 타당성조사 관련 교육․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 경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산하 지방투자분석센터(LOMAC)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지방투자분석센터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인 사업에 대해 타당성조사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날 교육에는 재정사업 전문가와 도내 사업 담당자, 투자심사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의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타당성조사 매뉴얼 개정사항 안내 ▲지방재정공제회의 지방투자분석센터의 투자심사 의뢰서 작성 요령과 시설 유형별 비용추정 방법 ▲경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우발채무 실태 및 관리방안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시군이 추진하는 총사업비 200억 원 이상의 투자사업이 중앙투자심사 대상이므로, 2025년 정기 1차 투자심사 의뢰사업에 대해 사전컨설팅을 통해 투자심사의뢰서에 수요조사 등 통계자료 왜곡과 주요 자료 누락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마을 연계 교육과정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는 초·중·고등학교의 ‘마을 연계 교육과정’과 ‘지역 문제 해결 프로젝트’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지역 문제 해결 프로젝트 중등 운영 사례(김해경원고 교사 오혜진) ▲마을 연계 교육과정과 학교 자율 시간(용지초 교장 이정아) ▲고등학교 교과용 도서 제작과 마을 연계 교육과정(마산구암고 교사 김민지) ▲마을을 담은 초등학교 학교 자율 시간 운영 방법(산내초 교장 이길아) ▲지역을 품은 중학교 학교 자율 시간 운영 방법(사파중 교사 성영민)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 밖에 2022 개정 교육과정에 필요한 지역 연계형 학교 자율 시간 도움 자료집 『마을 연계 교육과정으로 미래를 그리다』와 고교학점제 인증 교과서 『우리 지역 탐구』를 소개했다. 지역 연계형 학교 자율 시간 도움 자료집은 도내 교원으로 구성된 미래교육지구 마을연계교육과정 지원단이 학교 현장의 운영 사례 등을 수집·연구해 제작했다. 고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학부모 그린 멘토 연수 수강자를 포함한 도내 학부모 1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부모 환경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기후 위기·환경 재난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경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생태전환교육을 널리 알리고 학교를 넘어 가정, 지역의 교육 공동체의 동참을 이끌어 내고자 기획했다. 토크 콘서트 참석자들은 ‘음악으로 듣는 환경 이야기’를 시작으로, 벨기에 출신 방송인이며 유럽연합 기후 행동 친선 대사인 줄리안 퀸타르트의 강연을 듣고 기후 위기 시대 생태 시민으로 사는 법을 생각해 보았다. 특히 줄리안 퀸타르트는 ‘환경을 위해 시끄럽게!’라는 주제의 강연을 관객 참여형으로 진행하여 기후 위기에 대비하는 생활 속 실천 방법과 자녀들을 생태 시민으로 기르는 법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를 생태 시민으로 기르기 위해서 가정에서부터의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명예도민감사관의 우수한 제보 활동과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20일 거제(소낭구)에서 ‘명예도민감사관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8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44명의 명예도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보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익신고로 부패를 적발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수행한 명예도민감사관 2명에게 도지사 표창패가 수여됐다. 표창 수상자의 주요 활동내용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보도정비계획 수립 및 보도공사실명제 도입 등 제도개선 권고 ▲시군 종합감사 참여 및 감사실시 권고 등이다. 경남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8월 명예도민감사관의 제보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1천만 원 상당의 보조금 부당 집행실태를 적발했다. 또한 경남도 도로과에서는 3월 명예도민감사관의 제도 개선 의견을 반영해, 시군에 '보도의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제정 등을 독려했다.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명예도민감사관의 활동 덕분에 경남도정은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경남도청에서 유관기관과 기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 안정 대책 특별팀(TF) 회의’를 개최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의 국내 정치 상황 속에서 원전·방산 등 경남의 주력산업과 관련한 영향을 점검하고, 중점 추진 과제들을 논의했다. 현재까지 산업계 우려와는 달리 도내 원전, 방산, 조선산업과 관련된 각종 정부사업은 기존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그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계약 취소 등의 문제는 아직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수출·자금지원 등 기관별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해외바이어와의 수출상담 지연과 환율상승에 따른 계약 단가 재조정 요구 등이 있었으며,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비우호적인 대외여건 조성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데 모두 공감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현장과 긴밀한 소통으로 산업에 미치는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다할 것이며, 정치적 어려움과 변화 속에서도 경남도의 산업경제 정책은 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우주항공 기업을 방문해, 최근 정국 불안에 따른 환율·금리인상, 정부정책 변화 등에 대한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제조 부품과 기업 규모에 따라 우주항공 관련 엔진, 기체, 항공전자 등 총 8개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고충과 정책 건의를 들었다. 방문 기업은 삼우금속공업, 케이피항공산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키프코우주항공, 퍼스텍, 하이즈항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ANH스트럭쳐 등이다. 중소기업들은 부품·원자재 수입비중이 높아, 최근 정국 불안에 따른 환율 급등으로 원가인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한 생산인력 부족, 노후 장비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자금 지원, 기술개발, 공정혁신 지원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우수 인력확보와 유출방지를 위해 정주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남 우주항공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세계적 생산거점을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경상남도는 기업, 행정, 연구, 산업, 주거, 교육 등 복합기능을 갖춘 세계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항공드론혁신융합대학사업단(CArDio, 단장 박재현 교수)의 김채향 팀장이 ‘2024 COSS 성과포럼’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2024 COSS 성과포럼’은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렸으며, 18개 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컨소시엄 관계자가 참석했다. 각 사업단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개최됐다. 포럼 첫날에는 개회식과 함께 교육부 장관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우수 서포터즈와 CO-DATA Station 우승 학생의 발표가 있었다. 또한, 교육부와 연구재단의 2025 COSS 사업의 중점 추진 방향과 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2024년간 행사 운영 결과 및 공동성과 창출 실적 공유가 이어졌다. 특히, 항공드론 컨소시엄 전남도립대의 천종훈 단장과 경상국립대의 김채향 팀장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17일에는 연구재단의 단계평가 보고서 작성 방법 안내 및 질의응답 후 항공드론 컨소시엄의 단계평가 대비 전략 논의 및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