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스포츠 명품도시 남원시에서 "제3회 남원춘향배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과 남원중앙초등학교 배구전용 체육관에서 열린다. 금번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는 남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원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문체육부 7개팀(초등부)과 스포츠클럽부 22개팀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체육부는 남원중앙초등학교 배구전용 체육관에서 3일간 실력을 겨루고, 스포츠클럽부팀은 7월 13, 14일 2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를 통하여 어린 학생들의 배구 발전과 학교클럽 육성 확대 운영 뿐만 아니라 전문체육부 7개팀은 전국에서도 명성이 높은 명문 학교 선수들로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배구는 우리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스포츠중의 하나로, 개개인의 역량은 물론 선수들 간의 팀워크가 중요시되는 팀 스포츠로,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데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운동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성인들의 대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폭염 속에서도 남원시의 시민과 함께 직접 소통하려는 노력은 현재진행형으로, 남원시는 지난 4일(화) 주천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운영 중에 있다. 최경식 시장은 국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대응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일과시간에 참여가 어려운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저녁 시간 이후로 확대했으며, 연초에 한 번 순회하던 읍면동과의 소통 행정을 하반기에도 진행하고자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직접 기획해 이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천면에서 처음 시작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은 제94회 춘향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주민들에 대한 최시장의 감사 인사로 시작됐다. 참석자들도 이번 춘향제의 성공 개최에 대해 이야기하며 최시장과 공직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마을진입로 확포장공사, 주민 쉼터 조성 등의 소규모 숙원사업부터 달빛어린이 병원 운영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스스럼없이 대화하며 논의하는 시간으로 가득 채워졌다. 최 시장은 주민 한명 한명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최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폭염 속에서도 남원시의 시민과 함께 직접 소통하려는 노력은 현재진행형으로, 남원시는 지난 4일 주천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운영 중에 있다. 최경식 시장은 국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대응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일과시간에 참여가 어려운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저녁 시간 이후로 확대했으며, 연초에 한 번 순회하던 읍면동과의 소통 행정을 하반기에도 진행하고자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직접 기획해 이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천면에서 처음 시작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은 제94회 춘향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주민들에 대한 최시장의 감사 인사로 시작됐다. 참석자들도 이번 춘향제의 성공 개최에 대해 이야기하며 최시장과 공직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마을진입로 확포장공사, 주민 쉼터 조성 등의 소규모 숙원사업부터 달빛어린이 병원 운영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스스럼없이 대화하며 논의하는 시간으로 가득 채워졌다. 최 시장은 주민 한명 한명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최대한 주민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 춘향테마파크 내 위치한 시민도예대학이 개관2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 1일 남원예촌by켄싱턴에서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중국 경덕진 도자대학교의 도자문화고등연구원 상무부원장 엔페이(阎飞) 교수와 도자예술디자인학과 자오신(赵昕)교수 초청, 시민도예대학 수강생, 시민, 도예 전문가를 모시고 중국 도자기를 소개하는 특별강연과 작품 기증, 그리고 도예대학 제47기 수강생 대상 수료식을 성대하게 치뤘다. ▲ 중국 전통 균자(엔페이作)와 중국 현대도자(자오신作) 남원시에 기증 - 황금보다 귀한 균자 남원시가 소장 이 행사에 초청된 엔페이 교수와 자오신 교수는 남원시 방문기념과 도자문화 교류를 위해 특별한 작품을 기증했다. 엔페이 교수 기증 작품은 중국 전통 도자기 균자다. 균자는 중국에서 “황금은 값이 있어도 균자는 값이 없다”라는 말이있다. 한가지 색으로 가마에 들어가 요변을 통해 만가지 색을 띤 독특한 매력을 지닌 도자기로 과거 중국은 균자를 황실 어용품으로 황금보다 귀하다 한다. 최근 균자는 국가 정상들에게 외교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7월 1일부터 농지의 전용에 따른 농지보전부담금의 부과율 인하, 감면기간 연장, 분할납부 변경신청 요건 완화 등을 시행한다. 농지보전부담금은 농지의 전용(轉用)을 통해 농지면적을 감소시키는 원인자에게 부과하는 공적 부담금으로 기존 농업진흥지역 안·밖에 개별공시지가의 30%를 적용하였으나, 시행령 개정으로 농업진흥지역 밖 부담금을 20%로 하향 적용하게 된다. 개정 시행은 ‘24.7.1. 이후 인허가를 신청한 경우에만 개정된 부과율을 적용하게 되며, 변경 허가로 추가되는 면적은 적용되지만 이전 허가받은 면적은 소급 적용하지는 않는다. 그 외에도 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감면적용 했던 관광지·관광단지, 전통사찰의 농지보전부담금 감면기한을 2025년까지 3년 연장하고, 분할납부 신청자가 재난발생 외에 자금 조달계획이 변경되는 경우 인허가 30일 이후에도 1회에 한하여 농지보전부담금 분할납부 변경 신청이 가능하도록 특례적용 대상을 확대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농지법 개정 취지에 맞게 시민이 경제적 부담 완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토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관내 22개 학교들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에 따라 남원시장을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상황관리 및 지원팀, 감염병관리·대응팀, 역학조사팀, 진단검사팀 4개 팀으로 구성 감염병 발생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7월 2일 이후 식중독 의심환자의 남원의료원 방문자수가 감소추세에 있지만 7월 4일 오전 09:30 기준 식중독 유증상자는 누적 745명이다. 남원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학교에서 발생한 식중독 유증상자 관리에 적극 대응하고자 7월 4일 13시 재난상황실에서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 남원의료원, 전북도교육청, 남원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남원시장은 대책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한 방역활동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줄 것,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과 보건소에서는 전담요원을 해당 학교에 일대일 매칭으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해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감염 원인을 찾기 위해 발생 당일 채취한 인체검체에서 노로바이러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복지안전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복지안전협의체 위원들은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마을의 위험지역을 예찰하여 안전 취약 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의 안전 문제 개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등 지역 복지·안전 관리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과 함께 실시된 공모사업 설명 및 역량강화 교육은 공모사업에 대한 배경과 목적을 통해 사업을 이해하고, 복지안전협의체 주요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민관협력 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은 송파 세모녀 사건과 신림동 반지하 침수 사고와 같은 복지·안전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읍·면·동이 중심이 되어 정보통신기술(AI 등)과 지역공동체를 활용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게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남원과 전주에 이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토포하우스 갤러리에서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며,27회째를 맞은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의 수상작 37점을 선보인다. 특히, 전시 첫날(3일)에는 수상 작가들이 참석하여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직접 작품에 대한 설명을 더하였으며, 옻칠 목공예산업에 대한 발전 방향에대한 담론을 나누며 남원 옻칠 목공예 작가들의 네트워크 확장의 자리로 이어졌다.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전통 옻칠 목공예문화 계승 및 목공예산업활성화를 위해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4월 12일부터14일까지 옻칠 목공예와 갈이 부문으로 접수를 받아, 4월 17일부터 24일까지심사를 진행하여 대상(국무총리상)을 포함한 3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옻칠 목공예품의 아름다움을공유하고, 남원 옻칠·목공예의 위상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민선 8기 2024년 상반기 재정집행 결과 역대 최고 전국 5위, 전북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라고 밝혔다. 올해 재정자립도 최하위인 남원시 정부의 세수 감소에 따라 교부세가 전년부터 1,000억원 이상 대폭 감액되어 더욱 열악한 상황이였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살리고 경기 부양을 할 수 있게 상반기 신속 집행에 총력을 다한 결과로 평가받았다. 특히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23년 이월사업 집중 점검하고 부진사유 적극 해소 등 체계적으로 집행관리 하였다. 집행 가능사업에 적재적소 속도감 있는 재정투입을 하여 지역경제 활력 및 민생안정에 뒷받침할 수 있었다. 신속 재정집행은 행안부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연말 예산 집행 집중 방지를 위해 재정운용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 1분기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5천만원 확보하였고, 상반기 총 결과도 8월중 배부될 예정이다. 주요 집행을 살펴보면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으로 교육 거점도시 기틀 마련하고자 서남대 부지매입 202억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3일 도통초 윤하준 어린이와 부모님이 남원시청을 찾아와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윤하준 어린이는 도통초등학교 1학년 재학 중으로 제94회 춘향제 등 여러 행사에 참여하여 아랑고고장구 공연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전하고 있다. 윤 군은 어렸을 때 아랑고고장구를 치는 할머니를 보며 조금씩 따라 하면서 배우기 시작해 흥미를 붙여 벌써 7개월차에 접어들었으며, 할머니를 따라 공연에 참여하면서 어른들이 주시는 용돈을 모아 어디에 사용해야 할지 고민을 하던 중 좋은 곳에 사용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기탁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금동 지역 저소득계층 2명의 학생들에게 5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윤하준 군의 예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다며 윤하준 어린이와 부모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성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나눔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이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와 남원퀵스타트사업단은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취업지원에 이르는 종합 서비스를 1:1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채용대행서비스’는 구인 기업의 직원 채용 비용 절감과 시간 절약을 위하여 모집-접수-선발(최종 채용은 기업에서 결정) 등의 절차를 사업단에서 직접 대행해주는 서비스이다. ‘동행면접’은 구직자에게는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구직역량을 단기간에 극대화시킬 수 있으며, 구인기업은 구직자 중 적합한 인재를 선별하여 채용함으로써 구인 효율 및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면접 기술에 대한 코칭을 통하여 취업 성공을 지원하고, 구직자들의 구직활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윈푸드 기업에 대해 1차 채용약정형 교육을 수료한 15명이 채용되어 근무중에 있으며, 2차로 16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과 동행면접서비스는 남원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상담 신청 문의는 전화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7월 2일 지역현안 및 재난대비 사업 신속한 추진을 위해 행안부를 방문하여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경식 남원시장은 최근 기초지자체 주요 재원인 보통교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운용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다목적 드론활용센터 건립사업(10억원) ▲생활체육시설 주출입로 위험도로 개선사업(7억원) ▲요천 데크 인도교 긴급 보수공사(7억원) ▲도통 공원 내 화장실 화재 발생에 따른 긴급보수(3억원) ▲남원시 BIS 및 BMS 구축사업(6억원) ▲교통취약지역 보행자 보호 시설물 개선사업(5억원) ▲요천 2교 교면 사고위험 지역 정비(10억원) ▲남원 산내부운 노후 암거교량 교체(5억원) ▲ 교룡산 국민관광지 위험 교량 교체(4.5억원) 등 총 9건 57억 5천만원을 요청했다. 건의사업은 시민생활 불편 해소 사업 중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또한 남원·순창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총사업비 683억원) 사업을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 협력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장은 3일 영산강유역환경청 박연재 청장을 남원시로 초청, 요천 통합하천사업 친수시설 대상지 현지 확인과 홍수취약지구를 합동으로 점검했다. ‘요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지방비 250억원을 투입하여, △ 춘향교 부터 승사교 좌안에 호안 재설치 및 쉼터 조성 △ 승사교 하류에 시민 공원과 파크골프장을 위한 둔치조성 △ 신촌동 인도교 건너편 필터가든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남원시장은 청장과 사업 대상지를 둘러보면서 요천 통합하천사업을 통해 연계되는 광한루원 주변과 함파우 아트밸리 전반에 대한 미래 지향적 청사진을 설명하고 통합하천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시는 그동안 2024년 1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현장 조사 및 측량을 완료하고, 치수적 안정성 확보를 위한 설계검토를 하천관리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였다. 시 관계자는 “수변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새로운 요천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장과 시장은 요천의 주요 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양(해)과 함께(랑)’ 전국을 유람하는 최고의 열차인 국내 유일의 관광열차 레일크루즈 ‘해랑’이 7월 2일부터 남원에 뜬다. 남원을 경유하는 해랑열차는 한국철도공사 자회사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운영하는 초호화 여행상품 운영을 위해 초고가 최고급 서비스의 유람선(크루즈)와 같이 만들어진 레일크루즈 관광열차로, 이번에 남원에 뜨는 코스는 해랑의 정규코스 중 전국일주 2박3일 코스로, 서울-남원-순천-부산-경주-동해까지 운영된다. 가격도 371만원(2인기준)부터 427만원(4인기준)까지 다양하게 구성돼있다. 코레일 관광열차 ‘해랑’남원 운영은 7월 2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마다 주 2회 운영되며, 9월까지 총 25회 정도에 걸쳐 2,000여명이 남원을 방문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남원 방문코스는 남원을 시작으로 동해까지 이어지는 전국일주 코스인 2박3일 코스와 바캉스 코스로 분류, 진행되면서 중식(남원정식)–광한루원–김병종미술관–아담원 등을 방문하는 등 탑승부터 내릴 때까지 숙박과 식사, 관광지 관람, 이벤트 등을 원스톱 차별 운영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내년 예산안에 대한 기재부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최경식 남원시장이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을 만나 문화와 미래산업의 도시 남원 구현을 위한 핵심사업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지난주에 이어 2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및 예산총괄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며 부처예산안에 일부 및 미반영된 내년도 국가예산이 기재부 심의 단계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 날은 2025년 정부 예산안 심의 작업에 한창인 기획재정부와 특별교부세 담당 부처인 행정안전부를 잇달아 방문하고 남원시의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과 현안 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와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내년에도 정부의 건전재정 예산운용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국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남원시의 사업추진 의지가 충분히 전달되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하겠다”며 “문화와 미래산업의 도시 남원의 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예산삭감 방지와 추가 확보를 위해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정부안 제출 이후 국회단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