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3일 동부창고 38동에서 청주시 상생소통담당관과 함께 시민 대상 특강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 통합 10주년을 기념하고 청주시 미래발전 정책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션 1과 세션 2에서 각각 ‘생성형 AI’와 ‘탄소제로’를 주제로 한 특강이 이뤄졌고 세션 3에서는 ‘청주시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청주형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중심으로)’ 주제발표 및 세미나가 열렸다. 세션 1 특강 강사로 나선 청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부 홍성웅 교수는 ‘생성형 AI의 이해와 활용 그리고 인공지능과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의 이해와 생성형 AI 기본개념과 다양한 활용사례를 소개했다. 생성형 AI를 이용해 통합 10주년 관련 콘텐츠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체험의 시간도 마련했다. 행사장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무대에 올라 생성형 AI에 직접 실행어를 입력하고 청주 통합 10주년 관련 이미지와 노래 콘텐츠를 산출해내는 등 실습에 참여해 현장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세션 2 특강은 박용남 지속가능도시연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2일 오후 5시 청주 동부창고 28동에서 통합 10주년 기념 ‘시문시답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의 주제인 ‘시문시답’은‘청주시민이 묻고 청주시장이 답한다’의 줄임말로 이날 행사는 통합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이 바라는 청주의 모습을 소통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시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팝페라 듀오 ‘윈썸’의 감미로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정 홍보영상 시청 △시민패널과의 토크 △청주시민이 바라는 청주 모습을 밸런스 게임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예술인인 팝페라 듀오 윈썸의 감미로운 공연이 행사의 문을 열었다. 시정 홍보영상에서는 통합의 의미, 통합 청주시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시민들과 나누고 공감했다. 시민 패널과의 토크에서는 통합둥이 가족, 청년농업인, 청년상인 등 시민 패널들과 이 시장이 ‘통합 시시콜콜’을 주제로 우리가 사는 ‘청주의 이야기’를 나눴다. 시민 패널들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청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청주’, ‘ 무심천 활성화’ 등 청주시의 발전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직지문화의집’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이전 개관식이 2일 직지문화의집(서원구 사직대로 274)에서 열렸다. (사)충북민예총 청주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지역 문화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영상 시청, 개회,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직지문화의집은 지난 2003년 7월 흥덕문화의집으로 개관해 청주아트홀 옆(서원구 예체로 118)에서 생활 속 문화체험공간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청주·청원 통합에 따라 소재지가 흥덕구에서 서원구로 변경됐지만 ‘흥덕문화의집’이란 명칭을 이어왔고 지난 2022년 관련 기관과 지역 예술인 의견 수렴, 시민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2023년 직지문화의집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시립미술관 및 충혼탑 접근성 개선사업을 통해 리모델링한 직지문화의집은 연면적 630.35㎡,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1층 공동연습실, 1층 프로그램실, 2층 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복지재단은 1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신규 임원 임명식을 진행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청주복지재단 신규 임원은 임진숙 한국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정일순 법률사무소 하랑 대표변호사 총 2인으로 임기는 2026년 7월 1일까지다. 임진숙 이사는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로서, 정일순 이사는 다양한 송무 및 자문 경력을 바탕으로 재단의 발전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복지재단은 지난 4월 비상근 이사에 대한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임원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난달 28일 이사회에서 신규 임원 선임(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범석 이사장은 “각 분야 전문가 분들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청주복지재단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청주시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복지재단은 오는 12월 13일 이사 2명에 대한 선임을 끝으로 모든 비상근 선임직 임원에 대한 변경 선임을 완료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여름철 호우 대비 신속하게 선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민선 8기 2년 동안 많은 성과를 거뒀는데, 이는 열정과 노력을 다해 준 우리 직원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말하며 조회를 시작했다. 이어 “지난주 금요일 올해 처음으로 호우주의보가 발령이 됐다”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에도 많은 직원들이 나왔고 또 읍면동에서는 시민들과 연락망 체계를 가동해 신속하게 적극적으로 대응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호우에 대응하는 건 이제 시작”이라며 “점검을 여러 차례 했다 해도 위험한 지역은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주민들과 같이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도 한번 더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호우 대비나 대응하는 과정은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며 “위험한 지역이 있다면 행정절차는 나중에 하더라도 신속하게 선제적인 조치를 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기록특별전, 피크닉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고 있다”며 “담당 부서에서 기획을 잘하고 열심히 준비해 시민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1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9회 청주시민의 날’이자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공승배 공군사관학교장, 한승철 한국은행충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관단체장뿐만 아니라 시·도의원 대부분과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 기업 대표, 주요 언론사 사장단, 유관기관·시민단체 대표 등이 대거 참석해 주요 내빈만 300여명이 넘었다. 특히, 의식행사임에도 시민 1500여 명이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을 가득 메워 시민과 함께 하는 10주년 행사라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대상 수여와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비전선포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대상에는 문화예술 부문 박준미 씨, 체육교육 부문 이해수 씨, 사회복지 부문 한효동 씨 등 3명이 선정됐다. 지역발전 유공자에는 충청대학교 남기헌 교수와 상생발전위원회 나기수 씨가 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제2회 문화도시 청주 ‘피크닉 콘서트’가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청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당초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릴 계획이었던 이번 ‘피크닉 콘서트’는 공연 기간 장마전선이 북상함에 따라 실내 장소인 청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으로 변경해 개최됐다. 3일간 7천여명의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청주시립예술단의 고품격 공연을 감상하며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적셨다. 첫째 날에는 청주시립교향악단과 청주시립합창단, 뮤지컬 가수 소냐, 색소폰 브랜든 최가 무대에 올라 1일차 공연을 화려하게 꾸몄다. 둘째 날은 청주시립국악단과 청주시립무용단, 소리 김산옥, 강태관, 사물놀이 이광수 민족음악단의 신명나는 무대를 만날 수 있었다. 특히 청주시립국악단의 연주 ‘광야의 숨결’중 연주와 함께 이범석 시장이 시민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낭독하며 시민들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은 케이시, 테이, 박서진, 부활 등 인기 가수들과 지역 댄스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단법인 어울림은 지난 29일 상당공원에서 어르신 등 600명에게 자장면을 지원했다. 이날 무료급식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도 참석해 무료급식 이용자와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사단법인 어울림은 매주 토요일 상당공원에서 100~200명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은 우리들기업의 후원으로 평소보다 많은 600명을 대상으로 자장면 무료급식을 진행헀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무료급식 봉사에 함께해주신 봉사자 분들과 사단법인 어울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 도서관의 새 미래를 연다. 청주시립도서관이 문화거점 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2003년 9월 4일 첫 역사를 시작한 청주시립도서관이 생활SOC복합화 사업 추진에 따른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28일부터 용암동 청사에서 청주시 대표도서관으로서 역사를 이어 나간다. 새롭게 태어난 시립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고 빌리는 1차원적인 개념에서 벗어나 개방형 독서공간인 독서계단, 메이커스페이스, 예술자료실, 디지털 갤러리, 북카페 등 다양한 현대적 문화시설을 갖췄다. 자유소통·편안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해 지역문화 거점 및 청주시 대표 도서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도서관은 ‘세상을 읽는 거점 문화 도서관’이라는 건립 취지에 맞게 △시민 친화적 복합문화공간 조성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독서 문화 인프라 구축 △책과 사람을 잇는 미래가치 창출이라는 세 가지 비전을 갖고 청주 도서관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 시민 친화적 복합문화공간, 기존에 없던 놀라운 공간에서의 신선한 활용 새로운 트렌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의 브랜드 가치는 계속 상승 중이다. 청주시는 2024년 6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결과 시군 단위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매월 대한민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자치구, 자치시, 자치군)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브랜드 평판을 조사하고 있다. 청주시 6월 브랜드 평가는 참여지수 807,402, 미디어지수 789,513, 소통지수 1,000,345, 커뮤니티지수 1,064,772이며, 총 3,662,032로 분석됐다. 4개 지수 중‘참여지수’가 전국에서 높은 편이다. 시는 지난 4월과 5월에 각각 8위, 7위에서, 6월 2위는 가파르게 상승한 수치다. 청주시 브랜드 가치가 연이어‘상승’하고 있다.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된다. 즉,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통합 청주시민의 문화예술향유 확대에 1억원을 후원했다. 청주시는 2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NH농협은행 충북본부과 후원식을 진행했다. 충북농협이 후원한 1억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추진하는 청주문화나눔 사업에 쓰이게 된다. 청주문화나눔은 개인, 기업 등의 후원·협력과 문화예술계를 연결해 문화사각지대에 문화예술콘텐츠를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예술프로젝트를 실현하는 범사회적 문화기부 사업이다. 충북농협 황종연 본부장과 임세빈 본부장은 “소외계층을 비롯한 통합 청주시민 모두가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10년을 넘어 100년, 그 이상까지 함께 성장하는 통합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주시의 의미 있는 행사들을 충북농협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범석 청주시장은 “언제나 청주시의 든든한 파트너인 충북농협이 통합 청주시 10년을 더 뜻깊게 만들어준 것 같아 더없이 감사하다”며 “민선 8기 청주시가 더 좋은 청주, 더 행복한 88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 문화예술자원의 기록과 행복했던 문화현장의 기억, 법정문화도시 청주 5년을 기념하는 ‘ㄱ의 숲’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6일 오후 4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에서 '문화도시 청주 시민 아카이브 - ‘ㄱ의 숲’'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예술인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윈드 앙상블의 무대로 막을 연 이날 개막식은 ‘ㄱ의 숲’이 담아낸 청주의 문화예술자원과 법정문화도시 청주의 5년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ㄱ의 숲’은 청주 문화예술자원의 기록과 행복했던 문화현장의 기억, 법정문화도시 청주 5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공통된 자음 ㄱ(기역)에 함축하고 청주가 문화와 예술로 풍성한 숲이 되길 기원하며 이름 지어졌다. 숲을 모티브 삼은 공간답게 나무내음 가득한 목재를 기반으로 초록색을 주 컬러로 조성해 보는 것만으로도 청량함과 쉼을 선사한다. 내부는 문화도시 청주 홍보관과 문화예술인 아카이브관, 2개 공간으로 구성했다. 우선 문화도시 청주 홍보관은 청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26일 가덕면 인차리 326-1번지 일원에서 가덕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조성한 ‘인차다락방’ 준공식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 지역의 중심지에 문화·교육·소통 활동을 지원하는 시설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8년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48억원(국비 28억원, 시비 20억원)을 투입해 가덕면 인차리 일원에 사업을 추진했다. 2021년 9월 착공해 2024년 6월 준공했다. 가덕면 인차리 326-1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494㎡ 규모의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인 ‘인차방’과 지상 1층, 연면적 217㎡ 규모의 문화창작 동아리 공간인 ‘다락방’, 꽃천지 다목적마당 2,673㎡을 조성했다. 또한 인차다락방 맞은편(인차리 217번지)에는 가덕꽃동산을 조성하고 산책로 282m와 여울물길 120m를 마련했다. 향후 가덕면 주민들의 공동체 지원 프로그램, 지역 행사 및 휴식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돼 주민 화합의 장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26일 S컨벤션에서 ‘청주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회의는 △민선8기 2년 성과 발표 △100인 위원회 경과 보고 △민선8기 향후 2년 발전과제 제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100인 위원회 위원들은 분과위원회별 회의를 통해 도출한 민선8기 향후 2년 발전과제를 제안했다. ▲사회적 약자의 이동안전성과 편이성이 보장된 청주 ▲청주의 명칭에서 딴 ‘맑은 고을’도시 브랜드 구축 ▲맑은청주만들기 실천협력체계 구축 ▲천년고도 청주 상징성 회복을 위한 중앙공원 역사공원 조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청주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화 청정기술 개발 등 대표 제안을 포함한 약 30개의 시정발전 제안이 제시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 생활과 연관성이 큰 현안 사업들에 대한 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자문이 정책수립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향후 2년 청주시가 글로벌 명품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제안해주신 내용을 소관부서에 전달하고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6월 26일 임시청사 브리핑실에서 88만 시민과 함께한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이 시장은“청주시가 지난 2년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대규모 투자유치,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국가첨단전략산업 거점 도약’이라는 더 큰 성장을 이뤘다”라며, “그 결과를 방증하듯‘글로벌 도시 경쟁력 지수’ 국내 기초지자체 1위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역대 최다 수상의 쾌거를 이뤄 도시 경쟁력을 여실히 증명했다”라고 말했다. 성장과 변화를 만들어 온 지난 2년의 노력과‘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향한 앞으로의 미래를 청주시 3대 비전‘100만 자족도시’,‘글로벌 명품도시’,‘충청권 메가시티 핵심 도시’로 제시한다. # 누구나 잘살고 함께 성장하는, 100만 자족도시 # [시민 중심 생활 밀착 시정 운영] 청주시는 민선 8기 청주시정의 초심이자 시민과 함께 가기 위한 제일의 가치로 ‘소통’과 ‘공감’을 강조했다. 먼저 청주톡톡, 상상발전제안, 시민100인위원회 등 온 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더욱 확대하고 그 의견을 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