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중구의회는 19일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9대 의회 후반기 첫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오는 26일까지 8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 별로 민선8기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대전광역시 중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안건 19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안건은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정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옥향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석환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식품등 기부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옥향 의원) 등 4건이다. 오은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며 젊은 열정과 패기, 막중한 사명감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면서 “구민에게 더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분골쇄신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를 대비하여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물가 모니터요원들과 함께 관내 상점가를 대상으로 물가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은행동, 선화동, 대흥동, 중앙로 지하상가를 대상으로 외식업 등 서비스 요금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축제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의 중요성과 지역 상권의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구는 또한 0시축제 먹거리존에 참여하는 업소들을 직접 방문하여 가격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축제 기간 중에도 물가안정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0시축제를 앞두고 일부 상점에서 가격을 과다하게 인상하는 등의 불공정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광객들이 축제를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공정한 상거래 환경 조성과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7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공약사업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공약 관련 추진 부서장들이 각 세부 사업에 대한 검토 의견과 추진계획 등을 보고하고, 공약이행평가위원회 위원이 공약에 대한 주민 의견과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구의 새로운 민선8기 5대 과제는 ▲특별히 다르게 일하는 자치정부 구현 ▲주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원도심 활성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선순환 경제 기반 구축 ▲함께 누리는 사람중심 복지 인프라 확대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이며, 12개 세부 사업은 중구형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및 고도화, 동장 주민추천제 등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구는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에 대해 보완 절차를 거쳐 공약을 최종 확정하고, 8월 중 부서별 구체화된 계획을 수립해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여, 기분 좋은 변화로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7일 부사칠석놀이보존회관에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건강한 복(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중구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60여 명은 정성이 가득한 닭죽과 빵, 포도, 방울 토마토 등을 담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 400명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중구에서도 여러분들의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언제나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학 이사장은“7월 초복을 맞아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5월부터 대전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여권 접수'맞춤형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웹툰으로 제작해 홍보 강화에 나섰다. 중구는 지난 12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민원취약계층(장애인, 만75세이상 어르신, 임산부)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기존 홍보의 틀을 벗어나 웹툰으로 제작해 주민들이 보다 재미있고 친근하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서비스가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복지관, 장애인 유관 기관 등을 찾아가 현장에서 참여를 유도하는 발로 뛰는 현장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웹툰은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재미있고 빠르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라며 “다양한 방식의 홍보로 주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정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대전 최초로 전자여권에 내장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안티스키밍 해킹 방지 여권커버"를 제작 · 배포하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한국족보박물관에서 평일 박물관 운영시간이면 사전 접수 없이 언제나 체험이 가능한 ‘가방에 담아가는 뿌리공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족보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체험행사는 사전 예약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평일 박물관 운영시간에 방문하면 전시실 1층에서 언제든지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뿌리공원 만의 특화 프로그램인 ‘가방에 담아가는 뿌리공원’체험은 어린이가 직접 골판지로 만든 크로스백에 뿌리공원에 설치된 244개의 성씨조형물 사진으로 만든 스티커를 붙이는 과정으로 진행하며 성씨의 유래와 조형물의 의미를 알아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는 운영기간 내 화요일부터 금요일(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족보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가능하다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족보박물관 누리집 또는 학예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박물관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이 온라인 사전 예약이라는 문턱으로 노년층 주민들이 손자와 함께 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관내에서 개최되는‘대전 0시 축제’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특별전담팀을 구성·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특별전담팀은 부구청장이 단장을 문화경제국장이 부단장을 맡고 현장 필수요원 배치를 위주로 종합상황반, 교통대책반, 환경정비반, 먹거리존관리반, 안전보건관리반 5개 반을 8개 과, 10개 팀으로 구성했다. 중구는 16일 특별전담팀 구성 회의를 열어 각 분야별, 부서별 대응상황 공유와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대전시 요청사항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 마련 등 향후 축제 내방객들의 안전과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작년 축제가 지역에 미친 영향을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더해지고 작년보다 더 넓은 구역에서 축제가 이뤄지는 만큼, 내방객들의 안전과 편의 지원에 중점을 두고 동시에 지역 상인들의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축제 진행 시 오히려 소외 되는 곳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디지털 관련 역량 강화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발맞춰 직원들의 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이해도 및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직급별로 오전 10시(6급)와 오후 2시(7급 이하) 두 차례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각 직급별로 요구되는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데이터 기반 행정 개념 및 이해 ▲ 중구 데이터 분석 사례 ▲ 데이터 관련 사회 이슈 및 동향 ▲ 중구 데이터 기반 실증사업(재난 현장대응 융합 협업시스템)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중구는 이번 교육 외에도 지속적인 데이터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정기적인 교육과 워크숍,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을 통해 직원들이 최신 데이터 기술과 방향을 습득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정책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효율적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경계분쟁 방지와 토지소유자 재산권 보호를 위해 건축허가 등에 따른 지적측량 및 토지이동 업무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토지이동(토지분할, 지목변경 등)이 수반되는 건축허가 및 신고 시에는 토지소유자는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지적 소재 관청에 토지이동을 신청하여야 하며 건축물이 있는 토지를 합병할 경우에는 건축물대장 결합신청을 하여야 한다. 이 과정에서 건축 준공 전 토지경계 불일치 등으로 인한 인근 토지 소유자와의 경계 분쟁 및 준공 후 토지이동 신청 누락, 토지대장과 건축물대장 정보 불일치 등으로 구민의 불편함이 초래되고 있다. 이에 중구는 토지분할이 수반되는 건축허가의 경우, 건축 착공 전에 분할측량을 완료하고 착공 신청 시 분할측량성과도를 첨부하여 착공 신고를 수리하도록 하고, 준공 시 지목변경 신청을 누락하지 않도록 토지소유자가 준공 신청서와 지목변경 신청서를 같이 제출하여 건물 준공과 동시에 토지대장 지목을 변경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물이 있는 토지 합병 시, 건축물대장 결합 신청을 누락하여 토지대장과 건축물대장의 정보가 불일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06,304건에 대한 173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건축물, 주택, 선박 등 소유자에게 7월 정기분 재산세는 건축물과 주택분 50%(10만원이하는 7월에 전액)를 부과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50%와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올해도 1세대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공시가격을 과세표준에 반영하는 비율)을 주택공시가격 3억 원 이하는 43%, 6억 원 이하는 44%, 6억 원 초과는 45%를 적용했다. 다만, 다주택자 ․ 법인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60%로 유지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재산세는 우리 구의 가장 중요한 자주재원에 해당되는 만큼 기간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9,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사전통시장에 공기순환팬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에도 전통시장내 시원한 환경조성을 위한 것으로 폭염저감장치 방식 중 하나인 아케이드 상단에 공기순환팬을 설치하는 시장맞춤형 사업으로 추진 사업의 효과성을 높였다 부사시장 아케이드 150m 구간에 설치된 이번 공기순환팬 시스템은 날개 지름 3미터 이상의 대형 팬 16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팬들은 110rpm 이하의 저속으로 회전하며 대용량의 수평 제트기류를 형성하여 공기순환 및 하절기 아케이드 내부 온도를 3~5℃ 이상 저감시키는 효과를 제공하여 시장내 식품 신선도 유지와 에너지 저감, 쾌적한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폭염저감장치 설치사업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 시장 방문객들과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시장 사업들을 통해 상인과 고객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에서는 지난 2022년 태평시장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보건복지부 주관하는 AI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초기상담 시범사업 운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AI활용 초기상담 시범사업은 기존 동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가 직접 방문‧전화상담을 실시하던 것을 인공지능(AI)에 기반한 AI전화가 대상자와 초기상담을 실시하는 것이다. AI 전화 초기상담은 빅데이터(단전, 단가스 정보 등)를 통해 복지 위기의심가구로 통보된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AI 초기상담 내용은 복지시스템으로 연계되어 담당자가 대상자의 기초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구는 이번 시범사업 운영 선정으로 ‘24년 4차‧5차 복지사각지대 발굴기간동안 AI 전화 초기상담을 실시하게 되며 동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위기가구에 대한 심층상담 및 복지지원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복지위기 의심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나, 복지 담당 인력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앞으로도 시스템 활용 및 인적안전망 등을 통해 위기 의심가구에 대한 신속, 적기 지원 및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정책자문단에서 새로운 민선 8기 김제선 중구청장의 청사진을 그린 정책제안 보고서 발간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주민과 함께, 주민 속으로”라는 구정방향에 맞춰 ❶특별히 다르게 일하는 자치정부 구현 ❷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원도심 활성화 ❸지역자원을 활용한 선순환 경제 기반 구축 ❹함께 누리는 사람중심 복지·환경 인프라 확대 ❺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이라는 5대 분야 30개 정책을 담았다. 장수찬 단장은 “지난 2개월 동안 ‘주민 중심적 생활현장 접근, 지속가능성, 주민들의 사회적 역량 성장 지원’이라는 원칙 아래, 일반 구민의 입장에서 진정 구민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며 보고서를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제안 해주신 정책과제들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만드는 구정을 펼치겠다.”라며“앞으로도 주요 정책 및 현안사항에 대해 많은 관심과 열정으로 지속적인 자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정책자문단은 11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중구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7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중촌동 413-13번지 일원에 위치한 중촌근린공원 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운영 기간동안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말을 포함하여 무료로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2회차로 나누어 1회차 10시~13시, 2회차 14시~17시로 매회 마다 400명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구는 수질오염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한 수질관리와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들을 곳곳에 배치해 질서유지에 나선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장마가 끝나고 찾아올 무더위를 대비해 최고의 물놀이장을 준비하겠다.”라며“5개구 중 최장기간 운영하는 만큼 아이들이 맘껏 물놀이를 즐기길 바라며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의 즐겁고 안전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운영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생활 속 화재예방을 위하여 노후 주택, 전통시장, 숙박시설 등 화재취약시설별로 맞춤형 화재 예방 종합 대책을 수립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종합 대책은 상대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노후화된 상가·주택 등이 많은 중구에 화재 발생 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중구에서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6월) 발생한 전체 화재 333건 중 상가, 주택 화재가 226건으로 전체 화재의 67.9%를 차지했다. 발화요인으로는 부주의가 51.2%, 전기적 요인이 22% 순으로 나타났다. 중점 대책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 추진 ▲전통시장 화재예방 시설 개선 ▲가스자동 잠금장치 지원 ▲숙박시설 내 취사시설 무단 사용 여부 전수조사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구민들이 자율적으로 화재예방 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동주택 등 시설별 특성에 맞는 화재예방 내용이 수록된 안내문 및 자체 점검표를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구민